평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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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남쪽의 녹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평해군이다.

1. 개요
2. 역사


1. 개요[편집]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부군면 통폐합 때까지 강원도[1]에 존재했던 행정구역으로 1914년 울진군에 통폐합되어 폐지됐다.


2. 역사[편집]


삼국시대까지 근을어라고 불리다가 신라 경덕왕때 평해로 지명을 고쳤다. 1466년 세조 12년에 평해현으로 승격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정철관동별곡에서도 언급된 관동8경 중 2경인 망양정, 월송정이 있었으며[2] 동해태백산맥이 어우러져 여러 명사들이 찾아오는 곳이였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사라지기 전까지 8개면이 있었으나 울진군과 병합되면서 각각 월송면, 평해면, 온정면으로 합쳐졌으며 이 중 월송면은 나중에 평해면으로, 기존 평해면은 기성면으로 다시 개칭된다.

울진군과 통폐합되어 폐지될 당시에는 강원도에 속해 있었으나 1963년 울진군이 경상북도의 관할구역이 되면서 현재 이 지역도 경상북도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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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의 강원특별자치도[2] 망양정은 1860년 울진군 근남면 현위치로 옮겨졌다. 지금도 기성면에 가면 망양정 옛터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