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ASTRL)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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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30203_Jig.png
갤럭시코퍼레이션 투자 사업 팀 소속 프로젝트 크루 ‘ASTRL(아스트랄)’의 멤버]

사회생활 19년 차, 갤럭시코퍼레이션 입사 1년 차인 전형적인 꼰대 아재. 아재들이 가득한 전 직장들에서는 앞서가는 트렌드세터로 자부심이 넘쳤지만, 구성원 태반이 20대인 갤럭시에서는 엄청난 세대 차이에 괴로워하고 있다. 어린 친구들과 친해지고 유행어를 배우기 위해 ASTRL에 합류했다.

아무래도 지그는 아재여서 크루원들이 끼워주지 않으려 하자, 팀원인 스니치(ASTRL)와 하루코(ASTRL)를 팔아서 억지 입단했다.

2. 입사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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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나 일생에서 서울을 벗어난 게 20대 때 2년, 30대 때 2년뿐이다.

• 잠실에서 초등학교를 다녔고, 여자애들과 같이 학교에 다니고 싶어 특목고 입시를 준비했다. 필기 시험은 만점이었지만 체력 시험에서 탈락. 결국 남중 남고를 가게 됐다. 그래도 학교에서 전교 4등으로 떨어진 적이 없는 수재다.

• 대학교 진학 이전 아버지 사업이 망해 어려워졌다. 아버지는 집안을 위해 법대에 가라고 했지만, 여자가 반 이상인 상대에 갔다. 하지만 그 당시 학번에 여자는 4명이었다.

• 대학교 졸업 후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 입사해 기업가치평가와 구조조정, M&A등을 담당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러시아, 두바이, 브라질, 텍사스 등 해외 출장을 많이 다닌 경험이 있다.

• 9년 동안 여러 대기업과 대형 기획사에서 근무했고 이후 투자 업계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 당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대표를 만나게 됐는데 의리 있고 흡수가 빨라 한국형 재벌 1세의 느낌을 받았다. 전부터 재벌 1세의 기운이 있는 대표와 일하고 싶어 2022년 5월 갤럭시에 입사한다.

3. 입사 후 (ASTRL 참여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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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사하고 회사가 신기하다고 느낀 점은, 한국말을 쓰는데도 서로 말이 다 통하진 않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업무 성적은 무난하게 나온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회사를 재미있게 다니고 있는 이유다.

• 갤럭시에서 생기는 일들은 독특한 경우가 많아 문화 콘텐츠로 만들면 신기하고 재밌을 것이라 느꼈다.

• 마침 폴(ASTRL)이 ‘아스트랄’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었고 지그는 여기에 한국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풀어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된다.

4.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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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비주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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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STRL]JIG.png

4.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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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 어차피 안되는 것을 키우기보단 잘하는 걸 잘하자는 마인드.

• 사교적인 스타일은 아니라고 한다.

• 매우 분석적이라 문제 파악에 능하다. 이런 성향 덕분에 커리어하이 달성 중.

4.3. 취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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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와 독서가 취미다. 가끔 텔레그램으로 독서 모임도 참석한다.

• 음악 평론을 위해 음반을 자주 구매했는데 15,000장 이후로 세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 콘솔 게임기, CD도 수집한다.

• 애플 맹신자 (속칭 앱등이)지만 원래 소니를 좋아했다. 그래서 소니 코리아 인턴도 했었다.

• 초딩 입맛이다. 그 때문에 하루코가 1년 반 동안 고생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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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 집이 유복해 그대로 평생 놀고먹고 싶었다고 한다. 당시 미국 평론가의 삶을 접한 적이 있었는데, 으리으리한 집에 살면서 남이 만든 작품을 비평하며 돈 버는 게 그렇게 부러웠다고. 하지만 한국 평론가들은 한 달에 많이 벌어봤자 300만 원임을 깨닫고 놀고먹고 사는 삶을 포기했다.

• 남자 빡빡이만 그득한 군대 생활이 너무 싫어 자격증 취득, 공모전 수상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휴가는 다 얻었다. 그렇게 군 생활 반은 휴가로 보냈다.

• 제대 후 시나리오 작가를 꿈꿨다. 제작사의 연락으로 공모전에 당선된 가작 작가 3명 (본인 포함)과 합숙을 하게 됐는데 6개월 동안 돈을 안 준다는 소식을 듣고 그대로 도망쳤다.

• 친구와 단백질 보충제를 미국에서 사 와 한국에 판매하는 사업을 했는데 대박을 쳐서 한 사람당 월 1억씩을 벌었다. 하지만 건방 떨다 사업이 망하고 고소까지 당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 대중음악 평론가로도 활동 중이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선정]위원을 맡고 있다.

• 처음엔 갤럭시의 일원이 될 생각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이를 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회사와 집이 매우 가까워서라고.

• 지그와 일하면서 꼭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