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계화보병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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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 제7기동군단 제11기동사단예하 제9기계화보병여단. 별칭은 투호부대. 11사단의 주력 부대로 가장 창설이 빠른 역사 깊은 부대이다.
2. 소개[편집]
1946년 11월 제주도 모슬포 제9보병연대로 창설 되었다. 제9연대는 창설 다음해 3월부터 제주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병활동에 들어가 1948년 4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5백여 명을 충원했다. 초기 3사단의 모체가 1947년12월1일 3여단이였던 부산의 5연대, 대구의 6연대, 제주도의 9연대였다.
1950년 선봉으로 9연대가 38도선을 돌파하였다. 38도선을 넘는 이 한장의 명 사진은 한국전쟁사에서 유일하게도 한국군이 38도선을 넘는 사진으로 교과서나 전쟁박물관에서 보았을 것이다.
1975년 8월, 부대개편 및 이동에 따라 9연대는 12사단 작전지역으로 이동하여 37연대로 예속 및 편제되었다. 그리고 타 부대에서 병력이 11사단으로 예속되어 9연대를 유지한다.
3. 편제[편집]
3.1. 여단직할대[편집]
홍천에서도 가장 촌동네인 시동에 위치해있다. 제9보병연대가 전신이다. 현재 기갑수색대대 주둔지가 원래는 9보병연대 주둔지였다. 시동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까이에 제3기갑여단이 위치해 있다. 여단본부 입구에는 호랑이 동상이 세워져 있다. 촌동네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편의점이나 적절한 동네 맛집 정도는 매우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에 간부들이 자주 마실나온다.
3.2. 제9기계화여단 군수지원대대 감호 [편집]
부대 위치는 남면 시동리 소재로 현재 127기보대대 수송부 사이로 지나가면 대대 입구가 보인다. 9여단의 군수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3.3. 제56전차대대 백호[편집]
9여단 중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부대로 127대대와 걸어서 약 10분~1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다. 위에서 말한 제3기갑여단과 철문을 사이에 두고 붙어있다.
동네 맛집이 근처에 있는 여단본부, 타부대와 동떨어져있다보니 위병소 밖으로 보이는 것은 논과 산밖에 없다. 부대의 규모나 인원이 작기 때문에 지내다보면 대충 부대가 돌아가는 상황이나 타 중대원들 얼굴들을 빠른 시간안에 다 알게된다.
이 부대가 쓰던 105mm K1 전차들이 2019~2020년 즈음에 K2 흑표로 전량 교체되었다.
3.4. 제127기계화보병대대 돌격[편집]
시동에 위치한 9여단 예하 기보대대. 128대대와 울타리 하나를 두고 붙어있는 구조이다. 또 여단 본부가 길 건너편에 있다보니 부대 위치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막사, 취사장, BOQ, 창고 등 모두 신축건물이라 환경은 좋은 편이다. 9여단 예하부대중 최고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3.5. 제128기계화보병대대 투호[편집]
128대대에서 울타리만 넘으면 127대대로 넘어 갈 수 있다. 위병소 앞에 구광사란 절이 있으며 주말에 종교활동 갈때에 매우 편하다. 막사는 신막사인데 취사장이 구형 건물이라 위생뿐만 아니라 설거지 하는곳 배수상태가 매우 좋지않다. 배식하는 소대는 취사장 청소할 때마다 그 더러운 물 빼느라 고생이다. 그래도 2020년 들어서 취사장 신축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4. 과거부대[편집]
5. 출신인물[편집]
5.1. 여단장[편집]
5.2. 장교/부사관[편집]
5.3. 병[편집]
- 탁재훈 : 9여단 여단본부 참모부 군수과 서무계원이었다고 한다. 탁재훈 군복무 시절 쓴 편지JTBC 기사]
6. 기타[편집]
6.1. 여단가[편집]
전진전진 산이 가로 막혀도
돌진돌진 물이 가로 막혀도
굽힐쏘냐 무찌르고 나아가리라
승리의 용사는 호국에 산다
피끓는 화랑사단 투호여단
민족의 선봉에 서자 투호 9여단
6.2. 근무환경[편집]
6.3. 훈련[편집]
7. 사건 사고[편집]
7.1. 전쟁 범죄[편집]
송요찬의 지휘를 받던 9연대가 경찰 및 서북청년회와 함께 제주도 남로당 토벌 과정에서 벌어진 학살에 주도적으로 개입했다. 희생자는 확인된 이들만 약 1만 명이며, 최대 8만까지 예상 집계되고 있다.
1951년,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에서 제11보병사단이 빨치산 토벌을 명목으로 벌인 초토화 작전. 9연대 3대대가 주도적으로 개입했다.# 최소 700명 ~ 최대 1400명의 민간인이 11사단에 의해 살해되었다.
- 담양 11사단 사건
1950년 10월부터 전라남도 담양군 일대에서 11사단의 빨치산 토벌 과정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 가해 주체는 20연대와 9연대이며 희생자는 대략 94명이다. 담양 외에도 화순, 영광, 남원 및 장성 일대에서도 학살이 벌어졌다. #
7.2. 병영부조리[편집]
- 2015년 여단장이 여군 하사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8. 여담[편집]
- 이전 11사단장인 강신철 소장이 대령 시절에 9여단장이었으며 중대장 시절에는 20사단에서 중대장직을 수행 하였다.
- 9연대 본부 옛터는 해병 6196부대가 있는 곳이다. 당시 흔적은 남아 있지않다. 위치: 남제주군 대정읍 상모리 3682-1번지 일대
- 56전차대대 후문이 바로 3기갑여단이라서, 훈련 복귀하고 오는 BMP-3 부대나 T-80U 들이 가끔가다 56전차대대 정문에서부터 도로를 따라 후문으로 통해 나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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