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공수특전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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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명칭(독수리)이 같은 부대에 대한 내용은 독수리부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으로 육군본부를 점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KLO 부대와 각종 유격부대들을 통합한 부대인 제8240유격첩보부대 출신 베테랑 대원들을 창설요원으로 차출하여 1958년 4월 1일에 육군본부 직할 '제1전투단'이란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창설요원들은 같은 해 4월부터 미 육군 그린베레의 제1특전단에서 위탁교육을 받았다. 이듬해인 1959년 10월에 '제1공수특전단' (ROK Army the 1st Special Forces Group (Airborne))으로 부대명을 개칭했다.[1]
베트남 전쟁 당시 특수전사령부 창설 이전 시절 때부터 제1공수특전단 대원들이 파월 맹호부대와 백마부대에 배속되어 파병돼서 각종 특수작전을 수행하였다. 처음엔 수색대 등에 배속되어 활동했고, 나중엔 특전사 대원들로만 이루어진 맹호공수지구대, 백마공수지구대라는 별도 조직으로 파병되었다.
19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때 투입되어 공비들을 사살하였다. 1969년에도 북한이 흑산도로 간첩선을 남파하자 육해공군 합동작전으로 간첩선을 침몰시켰고, 상륙한 무장공비들은 1공수특전단 대원들과 경찰의 합동작전으로 전원 사살되었다.
1974년 전군 최초로 천리행군을 실시한 부대이기도 하다.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명령으로 여단 소속 64명의 특전대원으로 이루어진 결사대가 조직되어 보복작전에 투입되어 북한군 4개 초소를 파괴하였다.
1979년 12.12 군사반란때 전두환 신군부의 지시로 국방부와 육군본부를 점령한 역사가 있다. 당시 여단장이 바로 하나회의 핵심 멤버 중 하나였던 박희도 준장.
제1특전대대(악돌이대대)는 특전사의 모체부대인 제1공수특전여단에서도 모체대대로서 전반적으로 대대원들의 자부심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사자대대. 1대대와 마찬가지로 제1전투단 창설 당시부터 있는 부대다. 1974년 특전부대 최초로 천리행군을 실시하였다(당시 대대장은 안현태 중령).
번개대대. 1961년 7월 14일 창설.
황소대대. 1969년 2월 3일 창설.
1961년 5.16 군사정변에 참가하였고,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여단장 박희도의 명령으로 국방부를 무력 점거하는 등 쿠데타와 군사정권 창출에도 참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육군특수전사령부/흑역사 문서 참고.[2]
1. 개요[편집]
제1공수특전여단은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의 여단들 중 하나이다. 특전사 예하 부대들 중에 최초 창설된 부대이다.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으로 육군본부를 점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2. 상세[편집]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KLO 부대와 각종 유격부대들을 통합한 부대인 제8240유격첩보부대 출신 베테랑 대원들을 창설요원으로 차출하여 1958년 4월 1일에 육군본부 직할 '제1전투단'이란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창설요원들은 같은 해 4월부터 미 육군 그린베레의 제1특전단에서 위탁교육을 받았다. 이듬해인 1959년 10월에 '제1공수특전단' (ROK Army the 1st Special Forces Group (Airborne))으로 부대명을 개칭했다.[1]
1969년 8월 18일 특수전사령부가 창설되면서 특수전사령부 예하로 배속되었다. 1972년 9월 11일 대령이 지휘관인 '단급' 부대에서 준장이 지휘관인 '여단급' 부대로 증편되었고, 부대명도 제1공수특전 '단'(Group)에서 제1공수특전 '여단'(Brigade)으로 개칭되었다.
베트남 전쟁 당시 특수전사령부 창설 이전 시절 때부터 제1공수특전단 대원들이 파월 맹호부대와 백마부대에 배속되어 파병돼서 각종 특수작전을 수행하였다. 처음엔 수색대 등에 배속되어 활동했고, 나중엔 특전사 대원들로만 이루어진 맹호공수지구대, 백마공수지구대라는 별도 조직으로 파병되었다.
19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때 투입되어 공비들을 사살하였다. 1969년에도 북한이 흑산도로 간첩선을 남파하자 육해공군 합동작전으로 간첩선을 침몰시켰고, 상륙한 무장공비들은 1공수특전단 대원들과 경찰의 합동작전으로 전원 사살되었다.
1974년 전군 최초로 천리행군을 실시한 부대이기도 하다.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명령으로 여단 소속 64명의 특전대원으로 이루어진 결사대가 조직되어 보복작전에 투입되어 북한군 4개 초소를 파괴하였다.
1979년 12.12 군사반란때 전두환 신군부의 지시로 국방부와 육군본부를 점령한 역사가 있다. 당시 여단장이 바로 하나회의 핵심 멤버 중 하나였던 박희도 준장.
3. 예하부대[편집]
3.1. 여단 직할대[편집]
- 본부근무대
- 정보통신대
- 장비정비대
- 특수임무대
3.2. 제1특전대대[편집]
제1특전대대(악돌이대대)는 특전사의 모체부대인 제1공수특전여단에서도 모체대대로서 전반적으로 대대원들의 자부심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3.3. 제2특전대대[편집]
사자대대. 1대대와 마찬가지로 제1전투단 창설 당시부터 있는 부대다. 1974년 특전부대 최초로 천리행군을 실시하였다(당시 대대장은 안현태 중령).
3.4. 제3특전대대[편집]
번개대대. 1961년 7월 14일 창설.
3.5. 제5특전대대[편집]
황소대대. 1969년 2월 3일 창설.
4. 출신인물[편집]
4.1. 여단장[편집]
4.2. 장교/부사관[편집]
상사로 복무한뒤 대한크라브마가협회장에 취임했다.
참모장 역임
중~대위시절 근무. 작전처 상황장교와 제1특전대대 중대장 역임.
- 김필성
707에 가기전 복무를 했었다.
제5특전대대장 역임.
대위시절 근무함. 훗날 단장 재직중 여단으로 개편되며 여단장이 됨.
- 정정환
- 신광섭
제 1공수특전여단 중위 전역. 미래에셋증권 주식운용역
- 박혁규
- 최용준(강철부대2)
제1공수특전여단 중사로 전역. 현재는 공무원 준비중.
4.3. 병[편집]
- 장태풍(강철부대2)
5. 기타[편집]
5.1. 근무환경[편집]
5.2. 부대가[편집]
일기당천 천하제일 우리는 무적 검은 베레모
얼룩무늬 독수리는 충성과 명예 단결에 산다
펼쳐라 날아라 동서남북 가리지 말고
안 되면 되게하는 제일공수특전여단
천하를 주름잡는 제일공수특전여단
천리길도 멀지않은 우리는 무적 검은 베레모
얼룩무늬 독수리는 하늘과 바다 산악에 산다
뛰어라 달려라 동서남북 가리지 말고
안 되면 되게하는 제일공수특전여단
천하를 주름잡는 제일공수특전여단
-제1공수특전여단가
5.3. 부대영상[편집]
- 국방TV 선진강군 24시에서 제1공수특전여단의 하계특전캠프에 관한 영상을 방영했다.
- 국방TV에 크라브 마가 시범 영상을 공개했다.
- 2015년 4월 13일, 여단 창설기념일과 함께 독수리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4박 5일 동안 18개 종목을 경쟁하는 큰 규모로 치루어졌다.
6. 사건사고[편집]
6.1. 쿠데타에 모두 참여[편집]
1961년 5.16 군사정변에 참가하였고,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여단장 박희도의 명령으로 국방부를 무력 점거하는 등 쿠데타와 군사정권 창출에도 참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육군특수전사령부/흑역사 문서 참고.[2]
7. 여담[편집]
- 처음 창설되었던 1950년대에는 행정구역 위치상 경기도 김포군 관할이어서 별명으로 '김포 공수특전단', 혹은 줄여서 김포공수단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런데 1960년대에 서울시 영역 확장으로 인해 부대 주둔지의 행정구역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할로 편입되었고, 1977년엔 영등포구에서 강서구가 따로 신설되어 분구해 나가면서 그 후로는 강서구 관할이다. 즉 부대 위치는 원래 처음 만들어졌던 곳에서 지금까지도 쭉 그대로이지만, 관할 행정구역은 경기도 김포군 → 서울시 영등포구 → 서울시 강서구로 바뀌어온 것.[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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