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쭝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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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야구 입문 이전에는 육상 선수로 활약했다. 2020년 마이너리그에 진출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해당 시즌이 취소되어 이듬해 시즌부터 뛰었다. 마이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선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에도 차출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상대 결승전에서 문동주가 허용한 3안타를 모두 혼자 만들어내며 마치 조별리그에서의 린위민 상대 윤동희를 연상시키는 천적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8회말 2사 1루에서 흔들리고 있는 박영현에게 갑자기 번트를 대는 바람에 그대로 아웃카운트를 헌납했다.[1]
9회말까지 한국을 끝까지 몰아붙였던 타선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흐름을 어이없이 끊어버린 본헤드 플레이였고, 결국 점수를 끝까지 뽑아내지 못한 대만이 패배하면서 큰 원흉이 되고 말았다.
2023 시즌 후 룰5 드래프트 보호를 위해 40인 로스터에 등재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작은 체격을 지녔으나 육상 선수 경력이 있는 만큼 주루 능력이 뛰어나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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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쭝저는 이후 인터뷰에서 3루수가 뒤로 물러나 있길래 기습번트를 댔다고 해명했는데, 하필 번트 자체도 포수 바로 앞에 댄 데다가 비가 와서 흙이 물을 잔뜩 머금은 상태였기 때문에 공이 구르지 않는 상황이었다. 당연히 포수 김형준도 번트 수비를 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다.[2] 코미디언 정종철의 한자명은 '丁柊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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