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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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만의 야구선수이자 웨이취안 드래곤스 소속의 포수이고 전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의 포수이다.
대만 원주민인 파이완족이다. 2019년까지는 Li-Jen Chu를 등록명으로 사용하고 유니폼에는 Chu를 표기하였으나 2020년 이후 본인의 등록명을 Giljegiljaw Kungkuan으로 변경하였다. 대만 복귀 후 유니폼에는 파이완어 이름의 중국어 음차인 吉力吉撈·鞏冠으로 표기하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경력의 출저https://www.cpbl.com.tw/team/person?Acnt=0000003625
2014년 부터 2020년 까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마이너 리그에 있다가 2021년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1라운드에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2022년에는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으나 14홈런으로 라쿠텐의 린리와 함께 공동 홈런왕이 되었다.[4]
2023년에는 주춤하나 싶더니 9월에 3일 연속 홈런을 치는 등 맹활약하면서 9월 23일 기준 19홈런으로 랴오치엔푸(라쿠텐)과 공동 홈런 1위이다.
9월 24일 또 홈런을 쳤다. 최근 6경기에서 5홈런이라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데뷔 첫 1시즌 20홈런이자 2023년 CPBL 첫 20홈런 타자가 되었다. 홈런 갯수도 단독 선두로 올라선것은 덤.
2023년 시즌 최종 성적은 106경기 436타석 타출장 .284/.356/.526 OPS .882에 23홈런 67타점으로 2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고 데뷔 첫 규정타석도 채웠다. 특히 타이완시리즈에서 만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퉁이 라이온즈 상대로 7홈런에 OPS .972로 굉장히 강했다는 것도 플러스.[5]
2.1. 국가대표[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파워가 좋은 거포형 포수. 컨택은 대만에서 2할대 중후반 정도를 찍을 정도로 그냥 그렇고 선구안은 대만에서도 삼진이 볼보다 한참 많을 정도로 나빠서 약간 공갈포 느낌도 있다. 포수 수비도 좋지 않다. 하지만 포지션 전향은 하지 않고 주로 지명타자로 나오며 종종 주전포수의 체력안배를 위해 포수로 간간히 나오고는 있어서 아예 포수를 못 보는 급은 아니다.
마이너 기록을 보면 트리플 A까지 올라갔지만 하이싱글A 정도까지만 유의미한 실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딱 대만리그 여포 정도 수준으로 보는 것이 맞는 선수.
4. 응원가[편집]
동영상https://youtu.be/KavXuXfNRRI
응원구호를 발음하면 지리 지라오 지리지라오공관 키사무리아!이다.
5. 여담[편집]
- 파이완족 출신이다.
- 데뷔 초에 중국식 이름을 쓴 이유는 원주민 이름을 쓰지 못하게 부모님이 막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부모님이 마음을 바꾸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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