쑹자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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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대학까지 대만에서 보낸 선수로 대만의 국립체육대학을 졸업하였다. 졸업반 시절 CPBL 드래프트에 신청하였고 퉁이 라이온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3개월간의 고민 끝에 지명을 거부하고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었다.
입단 2년차인 2017년 시즌 후반기에 지배등록되어 1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018년부터 라쿠텐의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이 해에는 추격조로 나와 1점대의 호성적을 보였으며 2019년부터는 셋업맨으로 보직변경되었다. 2020년에는 6점대 ERA를 찍으며 흔들렸지만 2021년엔 대만인 역대 최다 기록인 63경기에 등판하며 올스타에도 뽑히는 등 1년만에 부활하여 2022년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국제대회에서는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의 필승조로 활약하며, 2023 WBC에서는 팀이 치른 4경기 중 3경기에 등판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패스트볼 최고구속 157km/h를 자랑하는 파워 피처유형의 우완 불펜투수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친척 중에도 야구선수가 많다. 사촌 중에 야구선수 출신만 넷인데 이 중 사촌동생 쑹웬화(1996년생)와 리쟈샹(2001년생)은 쑹자하오가 입단을 거부한 퉁이 라이온즈 소속 현역 프로야구 선수다. 둘 다 고졸로 프로에 진출하였으며 쑹웬화는 마이너리그 트리플 A를 거쳐[3] 2022년 드래프트 4라운드로 퉁이에 입단하였고 리쟈샹은 2020년 드래프트 9라운드로 퉁이에 입단하였다.
- 쑹자하오가 지명을 거부한 2015년 CPBL 드래프트에서는 그까지 3명의 입단 거부자가 나왔다. 다른 2명의 거부자 중 이다 라이노스의 7라운드 지명을 거부한 린웨이팅은 고졸 포수였는데, 실업야구로 갔다가 2년만에 은퇴하였다. 마지막으로 중신의 11라운드 지명을 거부한 고졸 투수 류시엔다는 국립체육대학으로 진학한 후 대학교 졸업반 때 퉁이 라이온즈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하여 퉁이의 핵심 불펜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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