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
2. 생애[편집]
1950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났다. 월성초등학교, 신라중학교,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15기로 수료했다.
10여 년간 검사로 근무하다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직,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경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자민련을 탈당하여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경주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현역 김일윤 의원을 제치고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경주시 선거구에 출마, 당선되었다.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제1사무부총장 등의 당직을 맡으면서 이상득, 정두언, 이재오, 이방호 등과 함께 친이계 핵심에 속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천심사위원회 간사[2] 를 지내며 친박계 공천 학살을 주도했으나, 정작 본인은 선거 결과 친박연대 후보로 나선 김일윤에게 패하여 낙선하였다. 1년 뒤 김일윤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진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친박 무소속 정수성에게 9%p 차로 패하여 낙선해버렸다. 이것으로 사실상 정치생명 끝. 그나마 임명직이라도 맡을 법했는데 똑같은 루트를 탄 이방호와 달리 그 마저도 없었던 점이 특징.
그 후 정수성이 새누리당에 입당하면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중도 사퇴하였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다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새누리당 김석기 후보에게 15%p 차로 패배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지만 낙선하였다.
친이계 정치인답게,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 그리고 2022년 2월 2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을 한 대한민국 헌정회원 316명의 명단에 올라갔고# 다시 조용히 복당한 듯.
사실 정치를 안 해도 변호사 생활만 해도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인물인지라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3. 선거 이력[편집]
4.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0:15:03에 나무위키 정종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