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중학교(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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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에 있는 남자중학교.
2. 연혁[편집]
3. 상징[편집]
3.1. 교표[편집]
중앙에 꽃이 있고, 꽃 주위로 세 갈래로 난 푸른 잎이 있는데, 푸른 잎은 끈기·높은 긍지·협동을 상징하며, 세 갈래의 푸른 잎은 신라의 첫 음인 'ㅅ'을 연상시킨다.
3.2. 교훈[편집]
- 배움은 알차게 행동은 바르게
3.3. 교화[편집]
- 매화
3.4. 교목[편집]
- 느티나무. 이 탓인지 학교에 '느티'라는 이름이 붙는 시설이 많다. 급식실 '느티나루관', 교육복지실 '느티햇살반' 등등. 원래 교목은 히말라야시다었다. 지금도 학교 입구의 몇 그루가 있다.
3.5. 교가[편집]
겨-레의 뜻대로 임-금을 뽑고자
여섯마을 사람이 모-였던 자-리
그-알천냇가에 터-전한 우리
소금강병풍-으-로 둘러서있는-
신라 신라 대신라 이름 그대로
빛나-라 실하거라 아름답거라
찬연-한영-광의 신라중학교
4. 현황[편집]
인가 학급은 22학급, 일반 학급 20학급, 특수 학급이 2학급이다.
5. 특징[편집]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공립화 되었다가 다시 수봉 재단에 환원된 경주중을 제외하고는 경주시 최초의 공립 남중이다. 바로 뒤에 서라벌여자중학교가 붙어있는데, 이는 1980년이 되어서야 개교하였다.
6. 시설[편집]
4층짜리 본동과 급식실(3층은 태권도실), 강당, 골프장(舊, 헬스장), 기타 창고 등의 건물이 있고, 테니스 및 배드민턴장, 운동장과 우레탄 트랙 등이 있다. 교문은 두 개로 알천과 마주보는 정문, 학교 동편의 후문이 있다.
7. 행사[편집]
- 축제는 알천 축제라는 명칭으로 존재한다. 여타 축제와 같이 12월 말에 진행한다.
- 체육대회는 특이하게 축구 리그로 진행한다. 황성공원 구장을 빌려 하루종일 진행하는데, 2022년부터는 오랜만에 체육대회를 한 것도 있고 해서 축구대회는 따로 2회 하고 일반적인 체육대회를 했다.
8. 대중교통[편집]
정류장 목록은 학교에서 가까운 순서대로이다. 경주교·신라중학교(세무서/경주고용센터 방면) 정류장에는 60번, 70번[2], 1000번을 제외한 북천 이북지역으로 가는 모든 차량이 정차한다[3][4]. 참고로 상하행이 구별되지 않고 적혀있다.
9. 출신인물[편집]
10. 기타[편집]
- 학교 곳곳에 신라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주춧돌이 보인다.
- 바로 옆에 경주시 청소년 수련관이 있으며, 황성공원이 있다.
- 학교 정문에서 건너는 횡단보도는 위험하므로 조심해서 건너도록 하자.
- 경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인 황성동과 동천동의 경계에 있는데,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의 골목 하나만 지나면 바로 큰 도로이고, 남쪽도 큰 도로와 접하므로, 학교가 있는 주변의 300여 제곱미터는 건물은 거의 없으며, 서라벌여중 쪽에 있는 고성마을[5] 외에는 주거지가 거의 없으나... 학교에서 동쪽으로 1분만 가면 경주 최대의 도로인 원화로와 아파트 단지가 나온다. 이 잉여지(剩餘地)에는 학교 서편으로 정말 존재감 없는 밭이 있다.
- 상술한 이유로 원화로를 통해 하교하다 보면 시청입구 삼거리부터 시립도서관까지는 왼편에는 나무가 자라는 공원과 숲이 있는데, 오른편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는 괴현상이 일어난다.
- 애초에 황성공원 자체가 옛날 신라시대부터 있던 숲인 '논호림(論虎林)'을 가꾼 것인데, 이 논호림에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신라시대의 '김현감호(金現 感虎)'의 이야기(일명 호랑이 처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신라 원성왕 대에 김현이라는 화랑이 있었다. 당시에는 사월 초파일에 흥륜사에서 탑돌이를 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탑돌이의 마지막 날 밤에 탑돌이를 하던 이는 김현과 웬 처녀 뿐이었다. 이에 둘은 서로 눈길을 주고받고 김현은 처녀와 성관계를 한다. ㅗㅜㅑ 그 후 김현은 처녀를 따라가게 되었는데, 처녀는 오면 안된다고 거부하였다. 허나 김현이 애원하니 정 그렇다면 자신의 오라비들을 조심하라 하였다. 이윽고 김현과 처녀는 그 집에 도착하였는데, 처녀의 어머니인 노파는 처녀에게 김현을 위험한 곳에 데려왔다고 나무랐다. 그 위험한 곳의 정체는 바로 처녀의 집인데, 사실 처녀는 범이 사람으로 둔갑한 것이었다. 그리고 처녀의 오라비들이 집으로 돌아오니, 처녀와 그 어머니는 김현을 벽장에 숨겼다. 이윽고 오라비 범들이 와서 사람 냄새를 따라 사람을 찾는데, 하늘에서 "네놈들이 사람을 해치니 마땅히 죽어줘야겠다"라는 소리가 들려오자, 세 범은 덜덜 떨었다. 이 때 처녀가 자신이 대신 죽겠다 하였고, 김현에게 자신이 내일 서라벌 시내에서 난동을 피울테니,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하였다. 이튿날 정말로 서라벌에 범이 나타났고, 왕은 범을 잡는 자에게 벼슬과 상품을 내리겠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김현이 범을 쫓아가니, 범은 어느새 처녀로 변해 있었다. 그리고 처녀는 자신에게 물린 사람은 흥륜사의 간장을 바르고, 나발 소리를 들으면 낫는다고 하며 스스로 숨을 거두었다. 이후 김현은 벼슬을 얻고 처녀를 위한 절을 지은 것이 호원사이다. 현재 호원사지는 황성공원과 학교를 잇는 길의 사이에 정비된 채 방치되어 있다.
- 학년을 구별하는 법은 마이의 명찰 또는 체육복의 교표를 보면 된다. 2022학년 기준으로 1학년은 노랑, 2학년은 초록, 3학년은 청색 인데, 마이 명찰이나 체육복 교표가 해당 색으로 되어있다.
- 학교를 마치고 50번 버스를 타기 위하여 뛰어가는 학생이 많이 있다.
- 2022년 생활복이 새로 나오면서 1학년 학생들은 대부분이 하복 대신 생활복을 입으며, 하복을 입는 1학년생은 찾아보기 매우 어려워졌다.
- 서라벌여자중학교와 연결되는 문이 있다.
- 출신 인물로는 마이너 리뷰 갤러리가 있다. 학창시절 썰을 풀 때 종종
안 좋은 방향으로언급된다.
- 급식실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지나가면 이상한 돌탑[6]이 쌓여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6:10:32에 나무위키 신라중학교(경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황성동 1053-18[2] 이 둘은 북천철교 옆에 정차한다.[3] 현곡, 안강, 강동, 천북, 용강행[4] 경주 시내버스의 1/3 이상이다.[5] 주변의 김유신 장군 동상이 있는 언덕은 사실 '독산'이라는 높이 30여 미터의 산인데, 신라시대부터 주변에 고성(古城)이 있었으므로 붙은 이름이다.[6] 돌탑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