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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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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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





* 2대종정이었던 청담의 비구계명.
** 중앙종회의 불신임안 가결로 퇴출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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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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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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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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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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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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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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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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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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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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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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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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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이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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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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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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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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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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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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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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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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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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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자, 교육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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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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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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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
2007
장훈
체육인
2008
진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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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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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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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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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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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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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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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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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2017
박한철
법조인, 헌법재판소장
2017
반기문
외교관, UN사무총장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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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대법원장
2018
김종필
국무총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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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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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2018
이석태
법조인
2018
조규광
법조인, 헌법재판소장
2018
한승헌
법조인, 감사원장
2019
윤한덕
의사
2019
이국종
의사
2020
이이화
사학자
2020
전태일
노동운동가
2022
박병석
국회의장





자승
慈乘 | Jaseung


속명
이경식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출생
1954년 4월 23일
강원도 춘천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망
2023년 11월 29일 (세수 69세, 법랍 51세)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761 (칠장사 요사채)
직업
승려
재임 기간
제29대 총무원장(초선)
2009년 10월 22일 ~ 2013년
제29대 총무원장 (2선)
2013년 ~ 2017년
종교
불교
소속
대한불교조계종
1. 개요
2. 생애
2.1. 출가
2.2. 조계종 총무원장
2.3.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총재
2.4. 상월결사
2.5. 사망
2.5.1. 관련 보도
3. 사건사고 및 논란



1. 개요[편집]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전 승가학원 이사장이자 은정불교문화재단 이사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의 총재이자 고문.

봉은사의 회주[1]이기도 했다.


2. 생애[편집]



2.1. 출가[편집]


1972년 18세의 나이에 해인사에서 지관(智冠)을 계사(戒師)로 사미계를 받았고, 1974년 범어사에서 석암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다만 출가 연도를 1969년으로 소개한 언론도 있다.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影潭)에 따르면 이는 “종회의원 초선 때 부족한 법랍(法臘)을 채우려 앞당겨 적은 것으로, 훗날 문서 견책(경고)을 받고 바로잡았는데도 이 사실을 모르는 기자들이 오기(誤記)하는 것”이라고 한다.[2]

자승의 첫 번째 스승은 제9대 총무원장을 지낸 경산(前 적조사 주지), 2번째 스승은 제30대 총무원장을 지낸 정대(正大·前 용주사 주지)다. 불가에서는 은사를 바꾸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지만, 자승은 경산이 일찍 사망해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


2.2. 조계종 총무원장[편집]


2006년부터 2년 동안 중앙종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10월 22일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전체 317표 중 290표라는 역대 최고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후 2013년에 재선되어 2017년에 2선 임기를 마쳤다.


2.3.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총재[편집]


2021년 4월 29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의 고문이자 총재가 되어, 사실상 동국대학교의 실권을 좌우할 수 있는 자리에 올랐다.

건학위원회가 무엇이길래 학내의 실권을 잡느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동국대학교의 규정을 살펴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건학위원회는 건학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신설한 기관으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산하 모든 각급 학교(유치원 포함)와 병원에 설치해 각 기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법인 이사장이 건학위원회의 당연직 부총재로 임명되는 것이 규정에 있다. 법인 이사장이 건학이념을 실현시키는 학내 기관장의 부하직원으로 규정된 것이다.[3] 동국대학교 홈페이지 학교 안내 탭에도 건학위원회 탭이 따로 있으며, 자승의 큼지막한 사진과 인삿말을 넣어 두었다.

따라서 조계종의 가장 큰 2개의 권력[4]을 모두 손에 넣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임기를 마친 후에도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의 이사장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2번째 총무원장 임기를 마친 후에는 위례신도시에 가건물로 선원을 짓고 동안거를 했다.


2.4. 상월결사[편집]


이후 한국 불교가 침체기를 맞은 원인으로 전법 부족을 지적하고 2022년에 상월결사를 만든 뒤 2023년 3월에 인도 순례를 다녀오면서 불자들에게 새 인삿말로 '부처님 법 전합시다'를 제안하면서 전법을 강조했다. 상월결사 108원력문(불교방송)

2023년 11월 27일 불교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10년간 대학생 전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5. 사망[편집]






자승 대종사 장례관련 브리핑
자승스님 '선택에 의한 분신' 판단

생사가 없다 하나 생사 없는 곳이 없구나. 더 이상 구할 것이 없으니 인연 또한 사라지는구나.

자승의 열반송

2023년 11월 29일 18시 43분[5]에 그가 머물던 경기도 안성시칠장사에 있는 요사채[6]에 불을 지르고 19시 52분경 요사채 안에서 향년 69세, 법랍 51세로 숨진 채 발견됐다. # 사망 현장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2장의 메모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각각 칠장사의 주지와 경찰들 앞으로 쓰인 것이었다.# 경찰은 필적 감정을 국과수에 의뢰하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하는 DNA 감식[7]부검과 별개로 대한불교조계종은 "종단 안정과 전법도생을 발원하면서 소신공양 자화장으로 모든 종도들에게 경각심을 남기셨다"면서 스스로 분신했다는 판단을 내놓았다. # 스스로 몸 불살라 ‘소신공양’ 했다지만…자승 스님 입적 ‘의문 투성이’

칠장사에서 제공한 CCTV에 따르면, 29일 15시 11분경 자승은 본인 소유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을 몰고 도착한 후 16시 24분경 흰 플라스틱통 2개를 들고 요사채 안으로 들어갔다. 몇 차례 출입하다가 18시 35분경 마지막으로 자승의 모습이 확인되었고, 18시 43분부터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고 한다. 칠장사에 온 것도, 당일 선약이 있었지만 이를 다 취소하고 온 것이라고 한다. 다만 칠장사 측에 따르면, 자승이 사찰 인근에 있는 아미타불교요양병원 명예이사장을 겸하고 있어 칠장사를 자주 찾아왔기 때문에 별다른 점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조계사를 비롯하여 전국 주요 본사에 빈소가 설치되었으며,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 조계사에 마련된 그의 분향소를 찾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12월 3일 오전 10시에 조계사에서 영결식을 치룬 후 용주사에서 다비식을 거행한다.#

자승의 사망으로 인해 연말 불교 행사들도 연기되거나 소규모로 치를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12월 6일로 예정되었던 전국불교합창대회가 2024년 3월 27일로 연기되었다.#


2.5.1. 관련 보도[편집]



3.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3.1. 정치 승려 논란[편집]


"도박승, 폭력승, 은처승… 조계종은 '조폭종'인가?"
조계종 새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누구?
"자승, 이명박 장로와 밀통…한나라당 선거운동원 활동"

지나치게 정치에 밀접히 개입하는 '정치 승려'라는 비판을 조계종 내외에서 자주 들었다. 이명박, 윤석열 등을 지지하는 것 자체는 그럴 수 있지만 사실상 선거운동원 활동까지 자처하면서 정치적 행보를 벌였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대한불교조계종에서도 설왕설래가 오갔다. 그 중 총무원장 선거 당시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조계종 노조원들이 이를 비판했으나, 해당 노조원들을 자승의 제자들이 폭행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논란이 격화되었다. 조계종 혁신파에서는 자승을 '조계종의 흑막'으로 표현하면서 비판했다. "자승 전 총무원장 선거개입" 비판 노조원, 스님들에게 집단폭행(종합)

총무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후에도 '조계종의 상왕'으로 불리면서 행보가 비판받았다. 심지어 머리를 깎지 않고 장발을 해서, 조계종 승려들에게 고발당했을 정도였다. 스님들, 조계종 자승 스님 '장발'로 고발…“1700년 불교사에 처음”


3.2. 소신공양 신격화 논란[편집]


자승 스님이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영웅 만들기' 답변이 압도적
자승이 '소신공양' 했다고? 조계종 정신 차려라
자승의 죽음을 ‘입적’이니 ‘소신공양’이니 하는 일, 옳은 일일까?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의 총무원장까지 지낸 승려가 사찰에 방화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사망 과정마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더군다나 이런 행적에도 불구하고 조계종 측이 미화를 하려 한다는 비판또한 받고 있다.

더군다나 칠장사궁예가 유년시절을 보낸 곳이고 신라 시대인 636년부터 전해 내려온 유서깊은 사찰로서, 사찰 자체가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경내에는 국보 1점(오불회괘불탱), 보물 3점(혜소국사비, 삼불휘괘불탱, 대웅전)이 각각 지정되었다. 역사적 가치로만 따져도 얼마 없는 신라 시대의 유산을 방화로 잃을뻔 한 것이다.

비록 화재가 난 요사채는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 아니었으나, 건조한 가을에 산속에 자리잡은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였기에 자칫하면 대형 산불로 번질 수도 있었다. 승려가 유서 깊은 사찰에 방화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내장사 방화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있다.

방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단순히 논란거리로 끝날 일이 아니다. 현주건조물방화죄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하는 중범죄이다. 물론 본인이 사망했으므로 처벌을 받을 일은 없을 것이나, 이런 방화가 유행처럼 번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살 의혹이 크지만 윤석열 정부는 여기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면서, 무슨 자격이 있길래 훈장을 받냐는 지적과 함께 대놓고 정치승려가 아니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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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찰의 최고 지도자로 방장, 조실과 유사한 직책이다. 주지는 행정책임자로 임기가 4년이지만, 회주는 종신으로 맡는 경우가 많다.[2] 월간조선 기사[3] 법인 이사장실이 본관 4층에 있는 것에 반해, 건학위원회 위원장실은 본관 5층에 있다. #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불전에 예배를 올릴 때 고문(자승)이 가장 선두에 섰으며 이사장이 신년 말씀을 전할 때 자승은 이사장 뒤에서 지켜봤다. 명백하게 학교법인 이사장보다 고문이 상석에 위치한다.[4] 총무원장, 동국대학교 이사장[5] 최초 발견자는 18시 50분에 119에 신고했다.[6] 승려들의 숙소.[7] 소사체가 되었기 때문에, 정말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