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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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처장 (1948~1956)

초대
김동성
2대
이철원
3대
김활란

4대
이철원
5대
안연생
6대
갈홍기


문화부장관 (1989~1993)

29대
이어령
30대
이수정

문화체육부장관 (1993~1998)

31대
이민섭
32대
주돈식
33대
김영수
34대
송태호

문화관광부장관 (1998~2008)

35대
신낙균
36대
박지원
37대
김한길
38대
남궁진
39대
김성재

40대
이창동
41대
정동채
42대
김명곤
43대
김종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2008~현재)


44대
유인촌
45대
정병국
46대
최광식
47대
유진룡
48대
김종덕


49대
조윤선
50대
도종환
51대
박양우
52대
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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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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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의 주요 수훈 및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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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근정훈장 수훈자
파일:청조근정훈장 정장.png
연도
2012년
이름
유인촌
소속
문화체육관광부
청조근정훈장(1등급)

파일:KBS 로고(1984-2023).svg 연기대상 대상
고두심
(1989년)

유인촌
(1990년)


이낙훈
(1991년)

파일:백상예술대상로고(1).png
파일:baeksangartsawards4.png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27회
(1991년)


제28회
(1992년)


제29회
(1993년)

안성기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유인촌
(김의 전쟁)


이경영
(하얀전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22회
(1986년)


제23회
(1987년)


제24회
(1988년)

서인석
(빛과 그림자)

유인촌
(불새)


이영후
(산하)

제26회
(1990년)


제27회
(1991년)


제28회
(1992년)

임현식
(한지붕 세가족)

유인촌
(야망의 세월)


이낙훈
(옛날의 금잔디)
최재성
(여명의 눈동자)
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31회
(1995년)


제32회
(1996년)


제33회
(1997년)

장두이
(첼로)

유인촌
(문제적인 인간 연산)


윤주상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파일:한국방송대상 심볼.svg 한국방송대상
탤런트상
김무생
(1986년)

유인촌
한혜숙
(1987년)

이영후
반효정
(1988년)










파일:유인촌장관.jpg

출생
1951년 3월 20일 (73세)
전라북도 완주군
거주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 트리마제[1]
본관
전주 류씨
현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재임기간
제44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08년 2월 29일 ~ 2011년 1월 26일
제54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23년 10월 7일 ~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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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아버지 유탁, 어머니 박금순
형제자매
4남 2녀 중 넷째[1]
배우자
강혜경
자녀
장남 남윤호[2], 차남 유현식
학력
서울미동국민학교 (56회 / 졸업)
한성중학교 (졸업)
한성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학 / 석사[3])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4]
종교
천주교 (세례명: 토마스 아퀴나스)[5]
신체
175cm | 77kg | 270mm | A형
약력
극단 성좌 대표
극단 유씨어터 대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위원장
서울시립대학교 시간강사
중앙대학교 시간강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임강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 교수
중앙대학교 극장장
중앙대학교 멀티미디어센터 소장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초대 / 이명박 시정)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문화예술정책위원장 대행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제44대 /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6] 문화특별보좌관 (이명박 정부)
예술의전당 이사장 (이명박 정부)
대통령비서실 문화특별보좌관 (윤석열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제54대 / 윤석열 정부)
데뷔
1971년 연극《오셀로》
1973년 MBC 공채 탤런트 6기

1. 개요
2. 생애
2.1. 초기 생애
2.2. 연기 활동
2.3. 정관계 활동
3. 여담
5. 활동 내역
5.1. 드라마
5.2. 영화
5.3. MC
5.4. 연극
5.5. 광고
5.6. 뮤직비디오
6. 수상이력
7. 저서
8. 참고/관련 자료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배우, 연극 제작자, 공직자.

이명박 정부의 첫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지냈으며,[2]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12년만에 재입각하였다.

2. 생애[편집]


그의 생애 전반을 자세히 다룬 2014년 월간조선 대담 인터뷰가 있다.


2.1. 초기 생애[편집]


1951년 3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4남 2녀 중 넷째[3]로 태어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린 시절 그는 무서운 두 형들 때문에 누가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할 정도로 내성적이었는데 그나마 그를 귀여워해 준 이는 그의 누나였다.

서울미동국민학교한성중학교, 한성고등학교 출신이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우연히 떠맡은 연극 무대 연출/연기의 경험 이후로 연극에 대한 열망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공부는 접어두고 명동극장 프로그램이 바뀔 때마다 관극하러 갔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장래희망은 부모의 반대에 부딪혔다. 연극 연출을 하던 큰형, 트롬본을 하던 작은형에 이어 이젠 셋째까지 딴따라의 길을 걷겠다고 나섰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첫해에는 큰형이 나온 고려대학교에 입학 시험을 치렀다가 낙방했고, 1년 동안 학원을 다니며 재수한 끝에 결국 1971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시절에는 연극 경험이 없어서 기초 지식이 전무했음에도 교내 실습작인 《북위 38도》에 주연으로 발탁되었고, 1973년 MBC 공채 6기 탤런트로 합격하여 일일연속극 《강남가족》에서 유승근(최불암 분)의 고등학생 아들 역으로 데뷔했다. 1974년 《복녀》에서 주연을 처음 맡고 군 생활을 거쳐 1977년 이후 《옥녀》, 《알뜰가족》, 《미소》, 《안국동 아씨》 등지에서 주연을 연속으로 맡아 점차 인기 탤런트가 되었다.


2.2. 연기 활동[편집]


MBC 전속 탤런트 시절에는 표재순 PD의 드라마에 많이 나왔고, 커리어 초기에는 의외로 반항아적인 역할도 꽤 했다. 1980년대 모 드라마에서는 사회 잉여였다가 삼청교육대에 간 후 착한 성격을 갖게 되는 역할을 맡았었고 1980년엔 전상국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8.15 특집극 《아베의 가족》에서는 한국에서 동네 날건달들과 미성년자 성추행 등을 일삼다가 우연찮게 미국으로 이민가서 날라리로 살다가 입대하여 주한미군으로 귀국하여 모친의 과거와 이복형의 존재를 찾는 역할도 했는데 그에게는 이 작품이 인생작이었다. 《알뜰가족》에선 스튜디오 촬영에 적응되는 데 도움을 받았고 《여인열전》 '장희빈'에선 숙종 역으로 더 각성했으나 장희빈을 편애하는 연기 탓에 시청자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았다.

사실 《전원일기》의 이미지가 박혀서 그렇지 주로 한 역할은 지식인이나 개혁가였으며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4]에서 조광조[5]와 인조[6], 《역사는 흐른다》의 이규직 연기가 대표적이다.

특히 연극 《햄릿》은 총 6번을 연기한 그의 대표작으로 2016년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햄릿》[7]에서 다시 햄릿 역을 맡았다.[8] 또한 연극 《문제적 인간, 연산》에서는 연산군 역을 맡아서 무대에 섰는데 이 연기는 1988년 임권택 감독 영화 《연산일기》에서도 잘 표현되었다.[9] 뛰어난 가창력과 현대무용 실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에도 다수 출연했는데 특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빌라도 역은 1980년 초연 이래 무려 십수년간 계속 맡았다. 무용 자체는 현대무용가 김복희와 김화숙에게 배웠으며, 공연 종료 후에도 무용연습실에 계속 나와 실력을 더 다듬어 서울모던댄스그룹의 정회원까지 된 적도 있다.

연기 커리어 도중 1980년에 대학 졸업 후 1986년 동 대학원에서 연극학 석사학위를 받고 1994년에 극단 '성좌' 대표를 맡다가 1995년 극단 '유인촌레파토리(극단 유)'를 창단했다. 1999년 소극장 '유시어터'도 세웠다. 1990년부터 2년간 제2~3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위원장을 맡았고, 2000년 환경부 환경홍보사절과 2002년 산림청 산림홍보대사를 맡았으며 1996년 KBS1 《역사추리》를 시초로 역사 다큐멘터리 MC로 변신을 시도하여 이듬해 《TV 조선왕조실록》을 거쳐 1998년 10월부터 역사스페셜 MC를 5년간 맡으며 대중들에게 친숙해졌다. 그 외에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이명박을 모델로 한 박형섭, SBS 드라마 《삼김시대》에서는 김대중 역으로도 출연한 적이 있다. 특히 드라마 중 이명박을 모델로 한 인물의 역할을 두 번 맡은 적이 있다. 정치인이 된 이후 행보를 보면 꽤나 괴리감이 크게 느껴질 수 있지만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유인촌은 딱히 정치 성향 여부로 평가되는 인물이 아니었고, 오히려 역사스페셜 진행자로서 공정한 이미지가 컸다. 2003년 역사스페셜 폐지로 한창 시끄러워질 당시에는 정치적인 확대해석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후속작인 《인물현대사》에 대해선 "현대사를 다룬 프로 자체가 이념 문제가 개입될 여지가 있어서 출연 요청이 와도 안 받아들일 것"이라고도 했다.

학계에서도 활동했는데, 1993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지에서 시간강사를 맡다가 1997년부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임강사로 재직했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재직 도중 1999년 중앙대학교 극장장, 2000년 중앙대학교 멀티미디어센터 소장을 겸임하였다. 2004년부터 3년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며 교편을 놓았다가, 2007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복귀했다.

이랬던 유인촌에 대한 이미지가 추락하게 된 계기는 그가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 지지를 본격화하고, 이후 장관으로 입각한 2000년대 후반부터의 일이다. 장관 시절의 '찍지마' 사건 등이 꽤나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 전까진 대부분 국민들에게 지적이고 예의바른 이미지가 매우 컸는데, 저 사건 이후로 이미지가 산산조각나 버렸다. 일각에서는 정계 진출만 안 했어도 지금도 존경받는 배우로 남을 수 있었는데 하필 정계로 진출해서 좋던 이미지를 다 버린 게 안타깝게 됐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렇지만 정계에 갔다 본업으로 복귀한 이주일이나 이순재, 최불암, 강부자의 사례도 있었고, 다행스럽게도 유인촌도 네 사례에서처럼 연기 활동에 방송 출연보다는 특히 연극계에서의 활동에 전념하면서 이미지가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 [10]

2014년 초, 홀스또메르를 통해 연극계로 복귀했으며 변함없는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특히 2015년에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 올라간 셰익스피어의 연극 페리클레스에서 메인 무대에 복귀했는데 이때 아들인 연극배우 남윤호[11]와 페리클래스 역을 나눠 출연하여[12]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방송 복귀에는 뜻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22년 7월, 연극 《햄릿》으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같은 달 5일에는 강필석과 함께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했다. 관련 영상.


2.3. 정관계 활동[편집]


2002년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2004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으며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때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문화예술정책위원장 대행을 맡아 당선을 도왔다. 또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까지 맡았다.

2008년 2월, 이명박 정부에서 제44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임명되어 3년간 재임하였다. 2011년 장관 퇴임 이후에는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되어 2013년까지 근무했고, 2012년 2월부터 9월까지는 예술의 전당 이사장도 지냈다.

이명박이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자주 만났으며, 2018년 3월 14일과 동년 3월 22일, 이명박의 구속이 확정됐을 때와 형이 확정돼서 교도소로 가게 된 2020년 11월 2일에도 다른 친이계 의원들과 함께 이명박에게 마중을 갔었다. 더불어서 이명박도 이에 대한 보답으로 2023년 봄에는 유인촌의 연극을 관람하였다.

2023년 7월 5일, 윤석열 정부의 문화특별보좌관으로 내정되었음이 발표됐다. 특별보좌관은 청문회를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7월 7일 바로 임명되었다. 윤석열 대통령과는 별 인연이 없고, 그를 추천한 건 이명박 정부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재임 당시 그의 휘하에서 제2차관을 맡았던 현 대통령비서실장김대기라고 한다. 이로써 2013년 문화특보 퇴임 후 10년 만의 공직 복귀를 같은 보직을 통해 하게 되었으며, 윤 대통령 기용 덕에 요직으로 컴백한 수많은 MB정부 인사 중 한 명이 되었다. #

2023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부분 개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재입각이 유력하다는 보도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실제로 2023년 9월 13일 제54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고, 인사청문회와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면 2011년 문체부장관 퇴임 후 12년 만에 다시 같은 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이명박 정부에서 이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맡았다가 윤석열 정부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맡은 이주호와 같은 사례이다.

동년 10월 5일,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었는데 과거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이나 욕설 사건 등을 대놓고 부인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한편 함께 지명된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 김행 여가부장관 후보자와 달리 인사청문회 다음날 적격·부적격 의견이 병기되어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었다.

2023년 10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며 12년 만에 문체부장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동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AI 기술과 관련된 딥페이크 관련 범죄 피해가 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김광석의 사진에 유인촌의 얼굴을 합성하고 그의 음성을 학습시켜 그가 서른 즈음에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다.


3. 여담[편집]


  • 형은 MBC PD를 지낸 연출가 유길촌이다. 조선왕조 오백년을 비롯한 다수의 드라마를 맡았었고 방송, 연극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관련 블로그.

  • 가톨릭 집안 출신이며 세례명은 '토마스 아퀴나스'다. 남동생은 성직자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다. 2013년부터 서울대교구장을[13] 근거리에서 모시는 요직인 보좌주교를 담당하고 있다. 유경촌 주교가 막 신부가 됐을 적에 배우 유인촌의 동생이라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기사. 형제의 정치적 성향은 다른데, 유인촌이 보수정권 하에서 장관까지 지낼 정도로 보수성향이지만 동생 유경촌 주교는 가톨릭 내에서 진보적인 인사로 사회교리를 전공하였고, 신부 시절에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교리 전공 교수를 역임했다. 유인촌 본인은 이명박 정부 시절에 개신교(장로회)에 잠시 몸담았다가 이후에 다시 천주교로 돌아왔다.[14]

  • 2009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에 대해 "천주교, 개신교, 정교회가 하나되어 전 세계 모든 국가의 행복을 위해 기도한 것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라고 발언했다.

  • 1999년 4월 여성동아에서 자신을 유치진의 아들, 유치환의 조카라는 식으로 보도한 적이 있으나 명백한 오보이다. 유치진 - 유치환 형제는 진주 류씨인데 유인촌은 전주 류씨다. 원래 류씨로 하는 게 맞지만 행정상 공문서에 류씨를 유씨로 기록하던 관례로 학교다닐 때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 유씨로 계속 등록되어 본인도 그냥 유씨로 살았다고 한다.[15]

  • 청담동에서 소극장 유시어터를 운영하였는데 초기에는 작품성 있는 정통 연극이나 창작극을 주로 공연하였고, 공직 활동 이후에는 실험적인 작품이나 젊은 연극인들을 위한 예술 공간으로 장소를 대관하였다. 현재 유시어터는 운영하지 않으며 신당동에서 소규모 공연장 오르페움을 운영하고 있다.

  • 2004년에 동아일보는 동아연극상에 그의 이름을 딴 '유인촌신인연기상'을 추가했다.

  • 취미로 걷기를 즐겼는데, 그래서인지 2007년에 저서 《거침없이 걸어라》를 냈으며 2004년에는 마라톤에도 흥미를 보여 하이서울 마라톤, 동아마라톤, 서울시 마라톤 동호회원 친선경기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

  • 장관 임명 청문회를 하면서 재산 내역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2008년 당시에 약 140억이었다.[16] 재산 내역이 주목되면서 오랜 배우 활동으로 충분히 가능한 수익임을 말하다가 배용준의 재산을 언급하여 논란이 되었고 후에 사과하였다. 원래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배우였고 1980~90년대 톱스타였고 부동산 투자 등을 잘 했다면 가능한 재산이기는 했지만 오랜 전원일기 출연 등으로 소탈한 이미지가 강했던 탓에 논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에서도 재산 형성 과정 및 내용에 관해 중점적으로 질문하였고, 이 과정에서 유인촌에 대한 이미지가 배우에서 정치인으로 바뀌는 기점이 되었다. 2023년 재차 장관으로 지명되며 재산이 공개됐는데 162억 원이다. 기사

  • 카우치 사건이 터졌을 때 보수층 사이에서 홍대 클럽 폐쇄 여론이 대두되었다. 당시에는 연극배우였고 대학가의 문화를 잘 이해하는 편이었던 터라 당시 서울시장이던 이명박을 데리고 클럽 드럭에 직접 방문하여 록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클럽 문화를 변호했다. 이 덕분에 클럽을 쓸어버리려던 이명박은 생각을 돌렸고, 보수언론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면서 유야무야 넘어갔다.

  • 2008년과 2009년에 문학구장에서 개막전 시구를 두 차례 한 적이 있다. 2008년에는 날씨 때문에 관중이 적긴 했지만 반응이 나쁘지 않았던 것에 비해 그 1년 사이에 터진 '찍지마 사건'의 여파로 2009년에는 만원 관중들에게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 논산 제2훈련소에서 복무했을 당시 장교용 목욕탕에서 목욕을 했다가 대위 장교[17]에게 걸려서 추격전을 벌였으며 훈련소 안의 방송실에서 방송하는 척 위기를 피하려고 했으나 군장뺑뺑이를 당했다고 한다. TV 내무반 신고합니다 1998년 10월 19일 논산 제2훈련소 편에서 언급되었는데, 김성찬이 유인촌이 맞다고 했으나 이용식이 아니라고 했다.[18]

  • 유인촌은 과거 과음으로 무대에서 사고를 낸 점에 대해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모든 방송 스케줄이 끝난 날 저녁에 흥청망청 술을 마셔서 목 컨디션이 완전히 가버린 그는 결국 다음날 예정되어 있던 3일 공연을 망쳤다고 한다. #

  • 백상예술대상에 TV부문, 영화부문, 연극부문에 각각 인기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4.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인촌/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활동 내역[편집]



5.1. 드라마[편집]




5.2. 영화[편집]


  • 1979년 정조
  • 1979년 운명의 10초
  • 1980년 아픈 성숙
  • 1981년 종군수첩 - 김 소위 역
  • 1981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
  • 1983년 친구애인
  • 1983년 장미부인
  • 1983년 2월 30일생
영화 제목이 '2월 30일생'이다.
극장 개봉 당시에는 성우 김병관이 맡았다. 극장판의 부관이 너무 간사해서 악역이라기보다는 잡졸로 느껴졌던 것에 비해 유인촌의 부관은 좀 더 악당으로서의 존재감이 강조되었다.
  • 2005년 가능한 변화들 - 검은 옷 남자/실장 역


5.3. MC[편집]


  • 밤의 히트쇼 (1981~1982, MBC)
  • TV 예술공원 (1990, MBC)
  • 토요객석 (1993~1994, KBS1)
  • 경찰청 사람들 68회 (1994, MBC)
  • 유인촌의 콘서트 (1996, A&C코오롱[19])
  • 역사추리 (1996~1997, KBS1)
  • TV 조선왕조실록 (1997~1998, KBS1)
  • 역사스페셜 (1998~2003, KBS1)
  • 신화창조의 비밀 (2003~2005, KBS1)
  • 명불허전 (2014~2018, OBS)


5.4. 연극[편집]


  • 1978년 나생문 - 무사 역
  • 1979년 님의 침묵 - 김상필 역
  • 1979년 백색의 거짓말장이들
  • 1980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 빌라도 역
  • 1980년 공간사랑
  • 1981년 에비타 - 후안 페론 역
  • 1981년 징깽맨이의 편지
  • 1981년 햄릿 - 햄릿 역
  • 1982년 뿌리
  • 1983년 오돌또기
  • 1983년 한네의 승천 - 만명 역
  • 1983년 베니스 상인
  • 1985년 맥베스
  • 1985년 햄릿 - 햄릿 역
  • 1985년 풍금소리 - 천덕이 역
  • 1986년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 1986년 이름없는 꽃은 바람에 지고
  • 1988년 지하철연가
  • 1988년 아리랑, 아리랑
  • 1989년 햄릿 - 햄릿 역
  • 1990년 한강은 흐른다
  • 1993년 햄릿 - 햄릿 역
  • 1993년 통 뛰어넘기 - 제작
  • 1994년 말괄량이 길들이기 - 피터 역
  • 1995년 문제적 인간, 연산 - 제작 / 연산군 역
  • 1996년 파우스트 - 기획 / 제작 / 악마 역
  • 1996년 빠담, 빠담, 빠담 - 제작 / 르프레 역
  • 1997년 택시 드리벌 - 제작 /승객 역
  • 1997년 홀스또메르 - 늙은 얼룩말 역
  • 1997년 리어왕 - 제작 / 리어 왕 역
  • 1998년 이보다 더 나쁠 순 없다 - 제작 / 극단 대표 및 셰익스피어 전문배우 역
  • 1998년 수전노 - 제작
  • 1998년 출세기 2
  • 1998년 바리: 잊혀진 자장가 - 마별사 역
  • 1999년 햄릿1999 - 햄릿 역
  • 1999년 철안붓다 - 닥터 역
  • 2000년 Killers - 예술감독
  • 2000년 로마의 휴일[20] - 죠 역
  • 2001년 한여름 밤의 꿈 - 예술감독
  • 2001년 생존도시 - 예술감독
  • 2001년 에쿠우스: 절망속에 잠들다 - 예술감독
  • 2001년 Getting Out! - 예술감독
  • 2001년 시련 - 연기지도.
제9회 젊은연극제 출품작.
  • 2001년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 예술감독
  • 2002년 여자 - 예술감독
  • 2002년 노틀담의 꼽추 - 해설
  • 2003년 사마귀 - 예술감독
  • 2005년 어느 말의 이야기: 홀스또메르 - 늙은 얼룩말 역
  • 2006년 황금연못 - 기획
  • 2007년 모든건 타이밍 - 제작
  • 2013년 파우스트: 괴테와 구노의 만남 - 파우스트 / 메피스토텔레스 역
  • 2014년 홀스또메르 - 늙은 얼룩말 역
  • 2015년 페리클레스 - 가우어 / 노년의 페리클레스 역
  • 2016년 햄릿 - 햄릿 역
  • 2016년 페리클레스 - 가우어 / 노년의 페리클레스 역
  • 2022년 햄릿 - 클로디어스 역
  • 2023년 파우스트 - 파우스트 역


5.5. 광고[편집]


극본은 시인 신달자, 연출은 영화감독 이장호가 맡았으며, 국내 최초로 드라마 형식을 차용한 TV 광고다. 유인촌 외에 박상원, 김미숙, 송채환, 강문영 등도 동반 출연했다.
  • 임팩트 플러스 (1992)
  • 기업 PR: 탱크주의를 말한다 (1993)
배순훈, 조문정과 동반출연.


5.6. 뮤직비디오[편집]




6. 수상이력[편집]




7. 저서[편집]


  • 유인촌, 연기를 가르치다(DVD 포함) - 세종서적. 2005.
  • 운명을 비켜 세워라: 머뭇거리는 당신을 위한 이명박의 한 마디(지거, 류지원과 공저)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 거침없이 걸어라 - 중앙북스. 2007.


8. 참고/관련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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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따로 압구정 현대아파트도 소유중.[2] 부처명이 문화관광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변경된 후 첫 번째 장관이기도 하다.[3] 위로 형 둘, 누나 하나가 있었다.[4] 배우들을 계속 돌려막기 했는데 최수종은 철종과 사도세자를 했고 김무생의 경우 이성계와 이순신을 했으며, 신충식이 담당한 사람만 원균과 미우라 고로 등을 포함해 총 6명이다.[5] 조선왕조 5백년 - 풍란[6] 조선왕조 5백년 - 남한산성[7] <햄릿> Spot.[8] 정동환, 전무송, 박정자, 손숙 등 연극계의 레전드들이 모여서 한 연극으로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한 배우들만 출연했다.[9] 유인촌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국영화평론가상,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였고 본인이 대표작 중 하나로 뽑았다.[10] 그렇지만 이것도 이주일과 이순재, 최불암 등의 경우와도 좀 차이가 있는데 그들은 그래도 국회의원 시절에는 구설에 오르지는 않았기에 연예계 복귀 이후에도 여전히 긍정적 이미지가 남을 수 있었는데 유인촌은 욕설 사건 외에도 다른 구설수들이 워낙 스케일이 컸던 게 있어서이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 긍정적 이미지보다는 부정적 이미지가 많이 남아서 여전히 유인촌 관련 유튜브 영상들이나 인터넷 뉴스 기사를 보면 선플보다 악플을 찾는 게 더 빠르다. 하지만 그마저도 찍지마 사건과 관련된 인성 언급 정도만 있고, 연기력에 있어서만큼은 확실히 베테랑 연기파 배우라며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햄릿 리딩.[11] 예명이고, 본명은 유대식이다. 성을 바꾼 후 데뷔해서 수 년째 극단 여행자 소속으로 활동 중인 연극배우인데 워낙 숨기다 보니 남윤호가 유인촌 아들인 걸 연극계에서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그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였던 연출자가 남윤호를 한참 설득하고 나서야 이 연극에 부자가 같이 출연하게 되었고 그 결과 부자관계가 연극계에 뒤늦게 알려졌다. 심지어 같은 극단에서도 대부분이 그때 다들 처음 알았다고 한다.[12] 아들은 젊은 페리클레스, 아버지는 해설자+나이든 후의 페리클레스.[13] 현직 서울대교구장은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이다. 다만 유경촌 주교가 보좌주교에 착좌했을 때는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이 교구장이었다.[14]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만료된 후인 2015년 11월 22일에 논현2동 성당에서 동생인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로부터 견진을 받았다. 같이 견진 받은 사람의 대모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보면 박인환이형석과 더불어서 견진을 받은 사진이 나열되어 있다. 사실 완전한 개종보다는 개신교 신자인 이명박의 측근으로 있으면서 잠시 붙어다닌 수준이었으나, 이명박이 퇴임하고 야인이 되자 더 이상 교회까지 따라다닐 필요가 없어져 본래 자기 종교였던 가톨릭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유인촌 본인은 이 하느님이나 저 하나님이나 다를 것 없다 정도의 생각이었던 듯하다.[15] 실제로 한국에는 많은 류씨들이 행정상 유씨로 살고 있다. 2007년 법이 개정되어 대법원이 호적예규 변경을 통해 두음법칙을 적용하는 성(姓)에 예외를 둠에 따라 '류'씨로 정정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신청한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신청할 때 아버지 호적까지 류씨로 바꿔야 하는 규정이 있어 행정상 복잡한 부분도 있고 하기에 대부분의 류씨들이 안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내 관계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16] 2008년 초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42평이 18억 초반에 거래되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유명 배우치고도 대단한 재력가였다.[17] 장교의 성함 역시 윤○○ 대위로 복자처리되었다.[18] 졸병수첩 코너에서 유○○ 상병으로 복자처리되었는데, 전우여 전우여 코너에서 공연에 만족하지 못한 정훈참모에 의해 집합당할 때 전투복의 이름표가 그대로 공개되면서 그 장본인이 유인촌이었음이 드러났다. 참고로 다른 촬영을 이유로 TV 내무반 신고합니다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졸병수첩에서 유인촌 대역을 연기한 후배장병이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씻나요 내가 와서 씻지에서 유○○ 상병 자막과 동시에 노래를 직접 불렀다. 대위 장교에게 걸려서 군장 뺑뺑이를 당할 때 "깊은 산속 연병장 누가와서 돌까요? 내가 와서 돌지요"라는 자막과 조영남의 물레방아 인생 브금이 깔렸다. 그 당시 정훈참모의 이름은 박종식 예비역 육군 소장이다. 박종식 정훈참모를 대역 연기한 사람은 현역군인이 아닌 재연배우로 긴급구조 119, 경찰청 사람들, 현장기록 형사,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도 나왔다.[19]K STAR.[20] 일본 토호 뮤직코퍼레이션판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