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 시리즈/1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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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Core™ i 시리즈 및 마이크로아키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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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nm High-K Metal Gate
1세대 이전
Penryn 펜린 (2007)
Yorkfield XE 요크필드 XE (2007)
Yorkfield 요크필드 (2008)
Wolfdale 울프데일 (2008)
Penryn 펜린 (2008)

1세대
Nehalem 네할렘 (2008)
Bloomfield 블룸필드 (2008)
Lynnfield 린필드 (2009)
Clarksfield 클락스필드 (2009)

32nm High-K Metal Gate
1세대
Westmere 웨스트미어 (2010)
Clarkdale 클락데일 (2010)
Gulftown 걸프타운 (2010)
Arrandale 애런데일 (2010)

2세대
Sandy Bridge 샌디브릿지 (2011)
22nm 3D Tri-Gate
3세대
Ivy Bridge 아이비브릿지 (2012)
4세대
Haswell 하스웰 (2013)
Devil's Canyon 데빌스 캐년 (2014)
14nm 3D Tri-Gate
5세대
Broadwell 브로드웰 (2014)
6세대
Skylake 스카이레이크 (2015)
Optimization
최적화

Architecture
마이크로아키텍처 변경

14nm+
14nm++
14nm+++
7세대
Kaby Lake 카비 레이크 (2016)
8세대
Kaby Lake R 카비 레이크 R (2017)
Kaby Lake G 카비 레이크 G (2018)
Amber Lake 앰버 레이크 (2018)
8세대
Coffee Lake 커피 레이크 (2017)
Whiskey Lake 위스키 레이크 (2018)
9세대
Coffee Lake R 커피 레이크 R (2018)
10세대
Comet Lake 코멧 레이크 (2019)
Comet Lake R 코멧 레이크 R (2021)
11세대[D]
Rocket Lake 로켓 레이크 (2021)
(Cypress Cove 사이프러스 코브)

Process
공정 미세화

Architecture
마이크로아키텍처 변경

10nm
10nm[1]
10nm SuperFin[2]
Intel 7[3]
8세대
Cannon Lake 캐논 레이크 (2018)
10세대
Ice Lake 아이스 레이크 (2019)
(Sunny Cove 서니 코브)

11세대[L]
Tiger Lake 타이거 레이크 (2020)
(Willow Cove 윌로우 코브)

12세대
Alder Lake 엘더 레이크 (2021)
(Golden Cove 골든 코브 + Gracemont 그레이스몬트)
Optimization
최적화

Process
공정 미세화

Intel 7

Intel 4 + TSMC 3nm

13세대
Raptor Lake 랩터 레이크 (2022)
14세대[D]
Raptor Lake R 랩터 레이크 R (2023)
(Raptor Cove 랩터 코브 + Gracemont 그레이스몬트)
인텔 코어 Ultra 시리즈 참조.
사용 모델은 ●으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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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개요
2. 특징
2.1. 출시 후 평가
2.1.1. 데스크톱
2.1.1.1. 뽑기 운(발열 편차) 문제
2.1.1.2. E코어 최적화 한계
2.1.2. 모바일
3. 제품
3.1. 코어 i9
3.2. 코어 i7
3.3. 코어 i5
3.4. 코어 i5 (엘더 레이크-R)
3.5. 코어 i3 (엘더 레이크-R)
4. 사건 및 사고
4.1. 철권발 불량 논란


1. 개요[편집]


2022년 9월 27일에 정식 발표된 후, 10월 20일부터 출시된 13세대 인텔 코어 i 시리즈. 모바일은 2023년 CES에서 공개되었다.


2. 특징[편집]


12세대 대비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캐시 구조 변경.
  • L2 캐시 용량 증가
  • E코어 블럭 최대 2배로 추가

전세대 대비 대대적인 변경이 있었던 엘더레이크의 골든 코브와는 다르게 캐시 구조가 변경되는 최소한의 수정만 거친 형태지만 L2 캐시 용량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해서 게이밍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능이 매우 늘어났으며 여기에 E코어 블럭이 2배로 늘어 13900K 기준 E코어만으로 16코어가 탑재되면서 작업 성능도 챙기는 구조로 되어있다. E코어 블럭마다 달려있는 L3 캐시는 모든 코어가 공유할 수 있어[1] 이로 인한 추가 게임 성능 향상도 작지만 있는 편이다.

사실상 14세대(데스크톱은 15세대)로 넘어가기 전의 과도기 라인업에 가깝기 때문에 K라인업을 제외한 나머지 non-K 라인업은 대부분이 기존 엘더레이크 다이를 전력 제한만 낮춰서 랩터레이크 넘버링으로 바꾼 수준이다. 덕분에 기존에 E코어가 안 들어가던 600/500/400 non-K 제품군도 E코어가 들어가면서 멀티스레드 성능이나 가격 대비 성능비가 많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가격 인상으로 그 장점을 다소 까먹은 상황. #[2]

모바일 CPU는 아예 큰 변경 자체가 없이 사실상 12세대 리프레시 성격에 매우 가까우며 그나마 HX시리즈가 데스크탑을 따라 8+16코어 구성으로 변경된것이 가장 큰 변경점이다.

2.1. 출시 후 평가[편집]



2.1.1. 데스크톱[편집]


데스크톱 K 제품군 출시 직후 기준으론 애매한 성능 상승폭과 X 에디션의 높은 발열과 AM5 지원 메인보드 가격 등의 단점으로 실망감을 안겨줬던 AMD의 ZEN 4를 따돌리며 성능면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65W 소비전력으로도 241W 상태의 12900K를 따라잡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성비 또한 개선된 모습[3]을 보여주고 있으나, 전력제한 무제한으로 풀면 전성비가, 150W 이하로 걸면 멀티코어 성능이 나락을 가기 시작한다[4].

TechPowerUp의 13900K 벤치마크에서는 절대적인 성능은 최고지만, 전성비로는 최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상태로 전력제한을 풀거나 배수를 더 끌어올리면 정말 어느 CPU도 범접할 수 없는 심각한 수준까지 다다른다. #

하위 라인업인 13600K과 13700K 또한 E코어가 늘어나면서 유의미한 게임성능 향상과 매우 우수한 멀티코어 성능[5]이 있긴 했지만 그만큼 평균 전력 및 최대 소모전력도 올라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게임이 아닌 작업시에는 늘어난 코어수의 영향으로 전작보다 10도 가량 높은 온도를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E코어는 이름과 달리 생각처럼 전성비가 좋지는 못하다고 한다. 절대적인 전력 소모를 퍼먹는 건 아니지만, P코어를 같은 클록으로 낮추는 게 전력 소모가 더 적다고(같은 클럭 기준으로도 10% 가량 성능 차이가 나는 점까지 생각하면 전성비는 더 차이난다고 봐야 한다). 아무래도 모놀리식 다이를 고집하는 12/13세대 특성상 멀티스레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성에 가깝다.[6][7]

제품 스펙상 명시된 최대 클럭도 12세대에 비해 명백하게 올라가있는데, 이 클럭에 맞춰 공랭 쿨러를 사용하려면 i5에도 듀얼팬을 탑재한 타워형 최상급 공랭을 사용할수밖에 없고, i7 이상부터는 3열 수랭이 사실상 권장이며 i9은 최상급 일체형 수랭 쿨러로도 아슬아슬한 수준이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인텔에서는 꼭 높은 성능을 쓰는 상황이 아니라 전력제한이 걸린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광고하고 있으며 따라서 억지로 전력제한을 풀어 최대성능을 끌어쓰기보다는 115W급의 스윗스팟 근처에 제한시켜서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이는 13세대의 기본 전압과 최대 전력수치가 가용 클럭배수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으로, 언더볼팅 및 최대 파워 리미트만 걸어줘도 상당한 수준으로 전력과 온도를 절감시킬 수 있으며 특히 Z보드, 그 중에서 MSI 보드의 경우 CPU Lite Load 설정을 Mod 5 미만으로 설정할 시 12세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소비전력과 온도가 낮아지면서 시네벤치 점수는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있다. CPU의 수율이 좋을 경우에는 도리어 기본 전압을 몇 단계나 낮추고도 P/E/U코어 클럭 배수를 더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다시 말하면 전압과 배수를 조정할 수 있는 Z보드에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실 명목상 TDP(PL1=PBP)는 13600K~900K까진 125 W이고, 900KS도 150 W라서 그렇게까지 심한 발열을 보일 이유는 없으나, K 프로세서를 저 사양 그대로 구동하는 보드가 없다는 점이 문제, 실제 구동 중 PL1을 확인해보면 거의 모든 보드가 PL2(900K나 KS 기준 253 W)를 PL1에도 그대로 적용해놨다.[8]. 이는 대부분의 벤치마크 사이트가 메인보드 순정 기본값으로 진행한다는 점[9]을 역으로 악용하여 어떻게든 경쟁사보다 벤치 점수 1점이라도 이겨먹으려고 하는 짓 때문인데, 아예 공식 정책부터 PL1 (Processor Base Power), PL2 (Maximum Turbo Power), Tau 값은 데스크톱용 메인보드 제조사가 임의로 조절할 수 있게 해놨으며 해당 작동 범위를 (메인보드 제조사가) 임의로 높게 설정해도 인텔은 이를 오버클럭이나 작동 보증 범위 초과로 간주하지 않는다. 이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심해지고 있으며[10], AMD도 7000X 시리즈의 클럭 차력쇼 논란을 보면 비슷한 짓을 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2023년에는 이에 빡친 PugetSystems에서 앞으론 무조건 공식 PL1/TDP를 그대로 반영하는 설정을 수작업으로 적용해서 벤치하겠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애초에 벤치마크/커뮤니티 사이트들과는 달리 워크스테이션 판매가 본업인 곳이라서 가능한 결단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의 하드웨어 벤치 커뮤니티인 퀘이사존에서도 전력을 그렇게 적용하여서 벤치를 하기에 이른다. # 당연히 당시에는 "퀘이사존이 AMD에 유리하게 편파적인 테스트를 했다"는 비판이 인텔 유저들에게서 나왔지만, 이는 후술할 철권8발 CPU 불량 이슈 때문에 이 판단은 오히려 신의 한수가 되었다고 재평가 받게 된다.

이로 인해 기본 설정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 (전성비 기준) 극도의 황금 수율을 뽑은 게 아닌 이상 효율 측면에서 상당히 손해를 보게 됐으며, 사용자가 언더볼팅으로 개별 제품에 맞는 최적 설정을 일일이 찾아줄 필요성이 커졌다. 발매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표본들이 늘어난 시점에서 i7 정도까지는 Z690이나 Z790 메인보드와 조합 후 언더볼팅 + 기본클럭으로 사용하면 공랭으로도 발열을 감당할 수 있다는 쪽에 의견이 모이고 있다. MSI의 Lite Load 설정처럼 자체적으로 간편 언더볼팅 기능을 제공한다면 단계별로 적용해가며 블루스크린이나 벤치마크 점수 하락 등의 이상징후가 나타나지 않는 지점을 찾으면 되고, 그런 기능이 없는 메인보드라면 기본 클럭 기준으로 CPU 코어 전압을 Override에 1.2V부터 시작하여 내리거나 올려가며 역시 적정 지점을 찾으면 된다. 물론 검색 등을 통해 보드 메이커에 따른 적절한 CPU 로드라인 캘리브레이션 단계를 설정해두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해당 방법을 통해 i7을 감당해낼 수 있는 공랭 쿨러로는 대략 써멀라이트의 Peerless Assassin 120 (및 SE), Phantom Spirit 120과 Frost Tower 120, 3RSYS의 Socoool RC1800, 딥쿨의 AG620 (및 AK620), PentaWave Z06D 정도가 손꼽힌다.[11]

CPU 배수나 전압 조절이 막혀있는 B660이나 B760 칩셋 메인보드 중에서도 표면상 간편 언더볼팅을 지원하는 몇몇 모델들이 있고, 원래는 전압과 함께 성능까지 같이 하락하는 반쪽짜리 기능이라 가급적 Z690이나 Z790 칩셋 메인보드가 권장되었었지만 대략 2023년 6월부로 B660 및 B760 칩셋에서도 마이크로코드를 다르게 적용해 적응형 (Adaptive) 전압 설정으로 성능저하 없이 CPU의 전압만 조절할 수 있는 No UVP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후일 등장한 14세대 i7이 E코어 4개가 더 추가된 불덩어리로 등장하면서 13세대 i7은 공랭의 마지노선으로 남아버렸다. 사실 14세대 i7도 공랭으로 못 돌릴건 아니지만 그러려면 E코어를 끄거나 P코어의 클럭을 13세대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희생해야 하고, 13세대 대비 확연하게 개선된 성능을 만끽하려면 최소 3열 일체형 수냉이 권장된다. #

단 벤치에서 조금이라도 더 앞서기 위한 차력쇼를 포기하면 PL2 253W 순정셋팅에서도 전력제한 무제한 해제와 비교해도 게임성능엔 차이가 없고 멀티성능도 10%미만으로 감소한다.# PL2 253W + 공랭 VS 전력제한 해제 + 수냉을 비교해도 멀티성능이 10% 미만으로 차이나기때문에 멀티성능을 약간만 포기하면 14900K도 공랭으로 가능하다.[12] # 14700K에선 멀티성능 감소가 더 줄어든다. 7~10%차이는 많은툴들이 라이젠대비 인텔에 최적화 되어 어느 정도 무시가가능하며 14700K VS 7900X의 경우 차이가 더더욱 좁혀진다. 특히 영상작업은 인텔 퀵싱크 비디오로 완전히 무시가가능하다. Cinema 4D같은 툴은 라이젠대비 불리 할수있다.

한 세대 전의 Z690 메인보드와 조합해 DDR4 램을 쓸 수 있는 것은 소켓이 바뀌며 아예 DDR5 램 전용으로 바뀐 Zen 4에 비해 확실한 메리트. 700번대 칩셋에 기능상 큰 메리트가 없기에 600번대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를 업데이트시켜 13세대와 조합하는 것이 가성비면에서 괜찮다. 반대로 DDR5를 쓸 거면 요즘 뜨는 하이닉스 A 다이로 정성들여 오버하면 스윗스팟을 조금만 넘어도 오버난도가 폭증하는 ZEN 4의 성능을 더욱더 멀찍히 따돌릴 수 있다. 오히려 메모리는 적정 전압 최적 설정 오버에 주력하고 CPU는 전성비 위주로 세팅하면 기본 설정보다 성능과 전성비 모두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인텔 Dynamic MEMORY BOOST까지 잘 세팅하면 아이들 ~ 가벼운 작업시에는 전성비로 이기는 것도 가능하다.

메인스트림/퍼포먼스단계인 13600K(F)와 13500은 경쟁사대비 파격적인 코어구성으로 경쟁모델 대비 압도적인 멀티코어 성능을 보여주며 작업용으로 매우 칭찬받고 게임성능 또한 우수하기에 작업겸 게임용으로도 알맞다. 거기에 더해 13600K(F)의 경우 싱글코어 또한 메인스트림/퍼포먼스 제품들 중 독보적이라 싱글코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작업에 매우 걸맞는 CPU라 평가된다.

ZEN 4는 초기 판매물량 기준으론 DDR5-6400MHz 안정화도 너무 힘들어서 성공한 사람조차 6200이 낫다고 할 지경인 반면 13세대는 같은 메모리라도 12세대보다 오버가 조금 더 잘 되는 편이라 차이가 더 벌어졌다. 13세대 + 하이닉스 A 다이 조합은 8000 전후 성공 사례도 많고 '10000'도 부팅은 해봤다는 사례가 가끔 하나씩 들려올 정도. 물론 인텔은 기어2 설정인게 함정[13][14]

사실 램 오버에 진심일수록 인텔이 유리한 건 라이젠이 처음 나올 때부터 바뀌지 않은 현상이고, 라이젠 5000 시리즈가 한창 잘 나갈 때조차도 램 오버를 영끌한 소수는 '최저 프레임 방어해야 할 때는 "(내가 오버한 세팅 기준으로) 인텔 10세대가 훨씬 빠른데?"하면서 계속 인텔 썼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인텔 11세대에선 기본 게임 성능을 워낙 지고 시작한데다가 램오버도 잘 안 되게 바뀐 탓에 잊혀졌으나[15], 12세대가 기본 성능에서 다시 역전하면서 오버클러커 위주로 조금씩 다시 부각됐으며 여기에 하이닉스 A 다이 메모리가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전 세대 메모리들과는 달리 개당 8GB 용량 제품은 16GB보다 오버클럭이 상대적으로 안 되는 편임을 주의.

X3D가 잘 나와서 게임킹 자리를 뺏긴 후에는 역시나 램 오버를 영끌한 소수가 "(내가 오버한 세팅 기준으로) 13700K/900K(S)가 훨씬 더 빠른데?"를 인증하기도 했다. 단, AAA게임이나 종합 게임 성능은 이겨도 팩토리오스텔라리스처럼 멀티코어 활용이 약한 대신 캐시빨을 잘 받는 게임은 못 이긴다.[16][17]

CPU 오버클럭도 라이젠과 비교했을떼 50~54배수 이상부턴 인텔의 압승이다. 이는 Zen기반 아키텍처의 고질병[18]때문으로 고클럭 오버에 진심일수록 인텔이 유리한 구도가 세대마다 반복되고 있다. 7950X의 65배수 오버클럭13900K의 90배수 오버클럭

700번대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 신제품들은 전원부 구성이나 방열 솔루션을 한층 더 강화시키며 이로 인한 단가상승으로 인해 평균 가격이 올라갔고 700번대 생산에 따른 600번대 칩셋 메인보드, 특히 DDR4 모델의 재고 떨이가 시작됨에 따라 메인보드의 가성비 면에서도 일시적이지만 괜찮아졌다.


2.1.1.1. 뽑기 운(발열 편차) 문제[편집]

요즘 고성능 프로세서(CPU,GPU)에서 개별 제품 편차는 당연히 존재한다#[19]. 사실 학계 논문에서는 '요즘은 미세 공정이 심화되어 (옛날과 달리) 트랜지스터 하나하나의 특성이 다르게 찍혀나오니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미 2010년도부터 시작되었고, 세대가 거듭될수록 조금씩이라도 더 심해졌기 때문[20]. 다만 인텔 13세대는 워낙 기본 설정에서부터 전력 소모가 높다보니 발열에 불리한 편차에 걸렸는데, 시스템(메인보드+쿨러)도 이를 감당하기 힘든 구성이면 상당한 손해를 볼 수 있어 따로 이슈가 된 것이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온도를 보일 경우 칩셋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정상화된다는 이야기도 있다.#1, #2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보드 바이오스 + Intel ME 드라이버와 펌웨어도 가장 최신으로 업데이트 해줘야 한다[21]. 주로 B660 보드에서 많이 발생하는 듯 하지만 B760 사례도 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오버 수율은 같은데도 전력 사용량에서 큰 편차가 보고되고 있으며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뿔딱이 걸릴 경우 언더볼팅도 블루스크린이 떠서 못하기에 엄청난 발열을 감수해야 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1. 그냥 써도 문제 없는 경우
  2. 그냥 쓰면 엄청난 발열을 보이지만 최신 칩셋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해결되는 경우
  3. 그냥 써도, 최신 칩셋 드라이버를 설치해도 엄청난 발열을 보이지만, 펌웨어 및 ME 관련 업데이트까지 다 하면 해결되는 경우
  4. 뭘 업뎃 하든 말든 언더볼팅 하기 전에는 엄청난 발열을 보이는 경우로 나뉜다.

결국, 전압 조절이 안 되는 B/H 보드인데 마지막 경우에 해당되면 답이 없다. 전력 제한을 낮추면 온도야 잡을 수 있지만 전기를 많이 먹는데 전력 제한을 낮추니 당연히 성능이 (문제 없거나 해결한 경우와 비교하면) 떨어진다.

현재 대부분의 제조사 B보드에서 전압 조절을 지원한다.[MSI] 그 외에도 새로운 펌웨어 및 ME 업데이트가 나오면서 4.를 3.으로 바꾸거나 B보드 전압 조절을 추가하는 경우가 조금씩 나오고 있어 B보드라고 무조건 비추하는 경향은 줄어들었다.#(첫번째 댓글 참고)

참고로 전력 제한 세부 설정 중에는 잘못 건드리면 위험한 것도 있으니# 조심하자.



2.1.1.2. E코어 최적화 한계[편집]

윈도우 10에서 E코어가 별개의 클러스터인 점을 구별 못해서 하나만 풀로드로 써도 클러스터 전체가 최대 부스트 클럭으로 동작하는 등 자잘한 문제점들이 확인되고 있다. 다만 시네벤치에서는 오차범위 내의 차이만 있고 게임에서는 오히려 윈도우 11이 CPU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서버용으론 P코어만 쓰고 있고 E코어만 쓴 제품#도 개발 중이지만, 둘 다 사용한 하이브리드 제품은 아직 없는 것도 신뢰성 감점 요인이다.

윈도우 10에서 P코어와 E코어의 분배 문제에 대한 해결책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powercfg -attributes 등의 명령어로 스레드 디렉터를 개선시키고 #, 이걸로도 해결이 안 되는 옛날 응용프로그램들은 작업관리자를 통해 프로세서 선호도 지정을 해주거나 'CoreDirector' 같은 별도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분배되게끔 설정을 해주는게 가능하지만, #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다. 그냥 어떻게든 윈도우 11에 적응하는게 더 낫다. 이건 비대칭 2CCD 구조의 라이젠 7950X3D 같은 제품에도 해당되는 이야기.

2.1.2. 모바일[편집]


모바일의 경우 상위 HX라인업을 제외하고는 랩터래이크의 핵심 변경점인 캐시 및 E코어 증설이 미적용되어 최대성능 측면에서는 5%선 향상폭으로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게 되어버렸다. 거기다가 상대인 라이젠 모바일은 젠4와 RDNA3로 풀제인지 및 3D-VCache 적용 SKU까지 들고나왔기 때문에 상품성 면에서 그야말로 일방적인 학살을 당하게 되었다. 네이밍 역시 괴악한데, HX는 코어/클럭별 SKU가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어 i9 HX에는 P코어 클럭 0.1-0.2GHz 단위로 SKU가 분화되어 있고, i7의 경우 같은 시리즈 내에서도 스테핑/코어갯수가 죄다 달라 엄청난 혼란을 야기한다.

랩터레이크-HX의 경우 세자릿수 W의 고전력 구간에서는 멀티코어 성능이 그나마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지만 실제 구동시에 주로 돌아가게 되는 100W 미만의 전력구간에서는 Dragon Range대비 열세가 큰데, 노트북이 CPU/GPU동시부하가 걸릴때 CPU가 동작하는 전력구간인 55-65W선에서는 차이가 30% 이상 벌어지며 정말 속절없이 밀린다. 45W급의 랩터레이크-H도 벤치마크에서나 나오는 80W 초과 전력구간이 아니면 Phoenix 대비 전성비가 열세이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랩터레이크 모바일은 의외로 크게 선전하였는데, 노트북에서 중요한 저전력 구간에서의 전성비가 20% 가깝게 증가하여 1시간정도의 배터리타임을 더 짜내 라이젠과의 격차를 조금이나마 좁히고, 게임에서 중요한 싱글코어 연산성능이나 작업에서 자주 사용되는 썬더볼트/퀵싱크 등을 기반으로 입지를 꾸역꾸역 방어해냈다. 결정적으로 1월부터 개념있는 가격에 물량을 쏟아낸 랩터레이크 모바일과 다르게 젠4 모바일은 어김없이 페이퍼런칭 문제를 겪어서[22] 4분기가 되어서야 구입할만해졌다.

데스크톱 라인업과 다르게 거의 전 제품이 랩터레이크 스태핑이다.

3. 제품[편집]



3.1. 코어 i9[편집]


모델명
소켓
CPU
GPU
PCIe
레인
(규격)
(개수)
메인
메모리
컨트롤러
(규격)
(Mbps)
PBP
MTP
(W)
RCP
($)
()
P-코어
E-코어
(스레드)
클럭
(터보 부스트) (맥스)
(써멀 벨로시티 부스트)
(GHz)
L3
캐시
메모리
(MB)
모델명
최대
클럭
(MHz)
일반 데스크톱 제품군
Core i9-13900KS
LGA
1700
(소켓 V)
8+16
(16+16)
P코어
3.2(~5.6~5.6)(~6.0)
(~5.5~6.0)
E코어
2.4(~4.3~4.3)
36
UHD
Graphics
770
1650
PCIe 5.0
16
PCIe 4.0
4

일반용
16 (5.0)
M.2용
4 (4.0)
DDR4
SDRAM
3200
듀얼채널
4 DIMM
128 GB

DDR5
SDRAM
5600
쿼드서브채널
4 DIMM
128 GB
150
253
699
1,000,000
Core i9-13900K
P코어
3.0(~5.4~5.4)(~5.7)
(~5.5~5.8)
E코어
2.2(~4.3~4.3)
1650
125
253
589
981,000
Core i9-13900KF
(비활성화)
N/A
564
910,400
[1] 그래서 인텔 공식 홍보 자료를 보면 그냥 L3 캐시라고 적지 않고 인텔 스마트 캐시라고 강조해놨다.[2] 직전에 이에 맞춰 12세대 가격도 인상했다#. 13세대를 잘 내놓고 정작 인텔이 앓는 소리를 한 것과도 관련이 있는데, 1년도 더 전에 나왔어야 할 사파이어 래피즈가 23년 초에 나올 정도로 밀렸기 때문에 Zen4 서버용 Genoa가 RTX 4090만큼이나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인텔 서버 영업 이익이 90% 이상 박살날 정도로 가격똥꼬쇼를 하면서도 점유율도 내주는 최악의 상황인데, 기껏 잘 내놓은 데탑 제품도 (원래 자신들이 원한 수준보다는) 엄청 싸게 팔아서 이긴 상황이니 이겼다는 것 자체를 즐길 수 없는 상황[3] 다만 공정+아키텍처의 전성비 자체는 ZEN 4가 더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는 노트북 제품군에서의 ZEN 4 우위로 나타나기도 한다. 물론 기본값이 너무 차력쇼라 욕먹은 X 에디션의 경우 커브 옵티마이저 등 최적 튜닝을 잘 해야만 이를 누릴 수 있다.[4] 애초에 모든 기술은 그 설계 사상에 따른 상대적 스윗 스팟이 존재하므로 그 범위에서 벗어나면 불리해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오버클럭 시 ZEN4보다 13세대가 유리한데, 전성비 최적 튜닝 시에는 ZEN4가 유리한 건 사실 그냥 같은 현상이다. 이런걸 공식 홍보 차트에 써서(...) 논란이 된 사례가 바로 애플 M1 Ultra vs NVIDIA RTX 3090 #[5] 특히 AMD의 메인스트림(라이젠 7) 라인업에서의 멀티코어 성능은 전력제한을 100W 이하 수준까지 걸지 않는 이상 인텔이 압도적으로 높은 성능을 보인다.[6] E코어 4개짜리 블럭이 P코어 하나 면적과 비슷하다. 결국 13900K 면적에 P코어만으로는 12코어가 될 거라는 얘기[7] 현재 E코어 설정보다 클럭을 더 낮추면 P코어보다 E코어의 전력 소모가 더 줄어들어 전성비를 역전하는 구간이 나온다고 한다. 결국 현재 E코어 설정은 벤치마크 점수를 더 받기 위해 원래 설계상의 스윗스팟을 약간 벗어나서 더 높은 부스트 클럭을 준 편에 가깝다.[8] 굳이 하자면 H770보드 중에서도 최하급을 쓰거나, 사용자가 일일이 명목상 순정 PL1 값에 맞게 수동 설정하면 되긴 된다.[9] 테스터의 지식 부족인지 정책 문제인진 몰라도 공식 사양대로 벤치했다고 명시해놨는데 점수를 보면 공식 PL1에서 절대 나올 수 없는 높은 점수가 기록되어있는 경우도 허다하다![10] 현재의 작태는 8700K가 직접적인 원조라 할 수 있는데, 9900K만 되어도 이를 무시하고 명목상 순정 TDP를 준수하게 세팅하면 올코어 부스트가 4GHz로 떨어진다! # (탐스 하드웨어에선 베이스 클럭에 가까운 3.7GHz까지 드랍)[11] 공랭 대장급인 녹투아 NH-D15의 경우 12세대부터 바뀐 CPU의 형상으로 인해 궁합이 안 맞아서 성능이 시원찮다.[12] 물론 시간만 된다면 언더볼팅쪽이 낫다. 안정성측면에서 전력제한보다 뒤떨어지고 XTU나 바이오스에서 수동으로 최적값을 일일이 찾아줘야 되나 성능하락이 미미하거나 없는 수준이다.#[13] 단 amd 라파엘또한 IF 1:1 amd 버미어때와 달리 FLCK가 오르지 않아도 MCLK = UCLK만 되면 IF 1:1로 표기해 인텔의 기어1에 대응되지 않는다. 즉 반쪽짜리 IF 1:1 인 셈 #[14] 그리고 공정하게 1:2로 비교해도 인텔이 램오버가 더 잘된다. 라이젠 7000 발매 초기에는 1:2로 풀어도 클럭 한계가 아예 안 오르는 수준이었고, AGESA 개선으로 고클럭 오버가 가능해진 지금도 같은 메모리에 공정한 조건이면 인텔이 조금 더 고클럭이 가능하고, 같은 클럭이면 (캐시를 제외한) 메모리 성능은 인텔이 조금 더 높다. 실성능과 별개로, 램오버만으로 비교하려면 라이젠은 원칩 APU를 가져와야 되는 양상이 세대마다 반복되고 있다. 단지 인텔은 반쪽이라도 1:1 설정 자체를 아예 지원도 안 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15] 결정적으로, 11세대를 아무리 영끌해서 라이젠 5000을 쳐바르는 결과를 만들어도, 그 정도로 영끌할 거면 10세대로 영끌하는 게 조금 더 빠르다는 사실 때문에 김새는 결말로 이어진다.[16] 이런 게임은 5800X3D가 (7800X3D만 빼고 AMD 다른 제품까지 포함해서) 전부 다 쳐바른다.#. 다만 이 정도 게임은 극단적인 사례들이고, 에이지오브 엠파이어3 같이 반대로 극단적인 사례에선 13,14세대가 압도적이다#. 게다가 5800X3D가 최신이던 시절(인텔은 11세대가 최신이던 시절) 캐시빨 잘받는 게임의 대표주자로 알려졌던 배그, 로아 정도에서는13600K가 순정으로도 5800X3D는 이긴다#[17] 반대로 라이젠 7000도 Agesa 1.0.0.7B,C 업데이트로 재활 고클럭 램오버가 가능해지면서 램오버 영끌 격차를 어느 정도는 따라잡힌 측면도 있다.#[18] 일정배수/소비전력 이상부터는 전성비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해서 전성비 우위가 의미 없어지는데다가, 그와 별개로 오버클럭 안정화 난이도가 비슷한 조건의 인텔은 애교로 보일 정도로 폭증한다. 사실 Zen 설계 사상이 근본적으로 에픽(서버)의 효율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AMD/인텔 둘 중 하나가 설계 사상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전까진 반복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Zen4도 코어 면적부터 인텔 P코어보단 E코어에 더 가까울 정도.[19] 당연히 지포스나 라데온도 완전히 똑같은 제품 2개 사서 테스트해보면 부스트 클럭과 성능이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삼파 vs TSMC나 엑시노스 vs 스냅드래곤 등이 테스트 주체와 표본 수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20] 더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이런 편차는 대량생산의 탄생과 함께해온 이슈이며, QC가 있는 이유기도 하다. 설령 최신 CNC 기계라도 QC 생각 자체를 안 하고 그냥 찍어내기만 하면 공구 마모 정도와 기계별 세팅 차이 등에 의해 똑같이 깍은 나사의 두께가 조금씩 다른 걸 경험할 수 있다(...)[21] 초창기에는 Intel ME 드라이버 설치 후 보드별로 다른 펌업 유틸을 실행해야 했다. 주로 해당 보드 서포트 페이지에 보드 펌웨어, Intel ME 드라이버, Intel ME 펌 업 유틸 모두 찾을 수 있으나 최근은 바이오스와 같이 업데이트되는 사례가 늘어났다.#(본문 및 댓글 참고)[MSI] 1. BIOS-OC-Microcode-No UVP 선택
2. OC - CPU Core Voltage Offset Mode (-)선택
3. OC - CPU Core Voltage Offset 입력 <- 시네벤치 돌려보면서 적당한 값을 찾기
4. OC - CPU Core Voltage Offset Mode -(By CPU)선택
[22] 현재 AMD는 모바일 제품군 페이퍼 런칭 수준을 넘어 전반적인 공급 능력 자체가 부족하단 얘기가 있을 정도다#(댓글 참고). 그래서그런지 발표만 1월에 해 놓고, 그나마 몇 되지 않는 탑재기기 출하들은 죄다 3-4월경으로 연기되어 버렸으며, 7840U는 에이서와 레노버 등의 기기에 탑재되나 7640U는 2024년 1분기에도 탑재기기를 찾아보기 힘들다. 3D-VCache 적용 제품은 아예 리뷰유닛만 뿌리고 실질적인 구매는 2024년경에서야 가능해졌다.



3.2. 코어 i7[편집]


모델명
소켓
CPU
GPU
PCIe
레인
(규격)
(개수)
메인
메모리
컨트롤러
(규격)
(Mbps)
PBP
MTP
(W)
RCP
($)
()
P-코어
E-코어
(스레드)
클럭
(터보 부스트) (맥스)
(GHz)
L3
캐시
메모리
(MB)
모델명
최대
클럭
(MHz)
일반 데스크톱 제품군
Core i7-13700K
LGA
1700
(소켓 V)
8+8
(16+8)
P코어
3.4(~5.3~5.3)(~5.4)
E코어
2.5(~4.2~4.2)
30
UHD
Graphics
770
1600
PCIe 5.0
16
PCIe 4.0
4

일반용
16 (5.0)
M.2용
4 (4.0)
DDR4
SDRAM
3200
듀얼채널
4 DIMM
128 GB

DDR5
SDRAM
5600
쿼드서브채널
4 DIMM
128 GB
125
253
409
701,000
Core i7-13700KF
(비활성화)
N/A
384
641,400



3.3. 코어 i5[편집]


모델명
소켓
CPU
GPU
PCIe
레인
(규격)
(개수)
메인
메모리
컨트롤러
(규격)
(Mbps)
PBP
MTP
(W)
RCP
($)
()
P-코어
E-코어
(스레드)
클럭
(터보 부스트)
(GHz)
L3
캐시
메모리
(MB)
모델명
최대
클럭
(MHz)
일반 데스크톱 제품군
Core i5-13600K
LGA
1700
(소켓 V)
6+8
(12+8)
P코어
3.5(~5.1~5.1)
E코어
2.6(~3.9~3.9)
24
UHD
Graphics
770
1500
PCIe 5.0
16
PCIe 4.0
4

일반용
16 (5.0)
M.2용
4 (4.0)
DDR4
SDRAM
3200
듀얼채널
4 DIMM
128 GB

DDR5
SDRAM
5600
쿼드서브채널
4 DIMM
128 GB
125
181
319
513,500
Core i5-13600KF
(비활성화)
N/A
294
472,400



3.4. 코어 i5 (엘더 레이크-R)[편집]


이 라인 밑으로는 엘더 레이크 리프레시이다.

모델명
소켓
CPU
GPU
PCIe
레인
(규격)
(개수)
메인
메모리
컨트롤러
(규격)
(Mbps)
PBP
MTP
(W)
RCP
($)
()
P-코어
E-코어
(스레드)
클럭
(터보 부스트)
(GHz)
L3
캐시
메모리
(MB)
모델명
최대
클럭
(MHz)
일반 데스크톱 제품군
Core i5-13600
LGA
1700
(소켓 V)
6+8
(12+8)
P코어
2.7(~5.0)
E코어
2.0(~3.7)
24
UHD
Graphics
770
1500?
PCIe 5.0
16
PCIe 4.0
4

일반용
16 (5.0)
M.2용
4 (4.0)
DDR4
SDRAM
3200
듀얼채널
4 DIMM
128 GB

DDR5
SDRAM
4800
쿼드서브채널
4 DIMM
128 GB
65
154
255
???,???
Core i5-13500
P코어
2.5(~4.8)
E코어
1.8(~3.5)
1500?
232
???,???
Core i5-13400
LGA
1700
(소켓 V)
6+4
(12+4)
P코어
2.5(~4.6)
E코어
1.8(~3.3)
20
UHD
Graphics
730
1450?
PCIe 5.0
16
PCIe 4.0
4

일반용
16 (5.0)
M.2용
4 (4.0)
DDR4
SDRAM
3200
듀얼채널
4 DIMM
128 GB

DDR5
SDRAM
4800
쿼드서브채널
4 DIMM
128 GB
65
148
221
???,???
Core i5-13400F
(비활성화)
N/A
196
???,???



3.5. 코어 i3 (엘더 레이크-R)[편집]


i3도 동일하게 엘더 레이크 리프레시이다.

모델명
소켓
CPU
GPU
PCIe
레인
(규격)
(개수)
메인
메모리
컨트롤러
(규격)
(Mbps)
PBP
MTP
(W)
RCP
($)
()
P코어
E코어
(스레드)
클럭
(터보 부스트)
(GHz)
L3
캐시
메모리
(MB)
모델명
최대
클럭
(MHz)
일반 데스크톱 제품군
Core i3-13100
LGA
1700
(소켓 V)
4+0
(8+0)
P코어
3.4(~4.5)
E코어
N/A
12
UHD
Graphics
730
1450?
PCIe 5.0
16
PCIe 4.0
4

일반용
16 (5.0)
M.2용
4 (4.0)
DDR4
SDRAM
3200
듀얼채널
4 DIMM
128 GB

DDR5
SDRAM
4800
쿼드서브채널
4 DIMM
128 GB
60
89
134
???,???
Core i3-13100F
(비활성화)
N/A
58
89
109
???,???


4. 사건 및 사고[편집]



4.1. 철권발 불량 논란[편집]



???: 아 결함이 아니구요! 부족함이라니까요! - 퀘이사존


위기의 인텔 (13,14세대 CPU 불량이슈) - 신성조

이 사안의 중대성은 CPU불량에 낮은 확률로 당첨되면 해당 CPU만 교체받으면 해결되는 성격의 '불량' 문제가 아니라, 인텔 해당 라인업의 모든 CPU들이 과전력(그것도 기존에 인텔이 순정상태라고 사용하던)에 노출되면 수명이 점점 갉혀 나가고, 제품 편차로 그 문제 발견 및 CPU 사망 시점만 다를 뿐, 미래에는 모두 사망하게 되는 '결함' 문제로 읽혀질 수 있다는 점이다[23]. 또한 상술한 여러 인텔 13,14세대의 장점들이 결국 '극한 오버클럭하면 여러 조건에서 라이젠을 능가한다' 였는데, 그 극한 오버클럭이라는 장점을 소멸시키는 건이기도 하다. 또한 고가의 상위 라인업으로 갈 수록 생존을 위한 조치를 받으면 성능 다운이 심하므로, 인텔 CPU에 더 많은 애정과 자금을 부을 수록 돌아오는 피해가 비례해서 더 크다는 성격에서 그 심각도가 큰 사안이다.

5월 1일 기준 임시 대책 정리본: 서서히 죽어가는 문제가 100% 낭설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는 현재, 일부 가이드만 믿었다가 나중에 아니면 돌이킬 수 없기에 일단은 몸사리는 차원에서 적용해 주는 편이 좋다. 5월 15일로 예정된 공식 발표가 제대로 나와야 교통 정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들어 철권 8 붐이 일어나면서 비교적 최신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게임에서 주로 검증되는 제품불량이 새로 인정되면서(#1, #2, #3, 정리한 글) 인텔이 조사중이라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실제로 인텔 한국 AS를 담당하는 쪽에서는 하루 십여건의 동일 증상 불량 보고가 올라왔다고 한다 #


  • 또한 해당 문제가 발생할 시, 윈도우에서 뜨는 경고창의 메세지는 "해당 게임을 돌리는데 비디오 메모리가 부족합니다" 이런 식이었기 때문에, 그 동안 이런 문제들이 발생했어도, 유저들은 당연히 그래픽 카드의 문제거나 드라이버의 문제로 인식할 만했다. 그런데, 이 문제가 이렇게 수면 위로 부상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엔비디아는 "우리들의 문제가 아니라 인텔의 문제다"라고 공식 성명을 냈다 #

  • 사실은 언리얼 엔진이 직접 실행하는 코드가 아닌, 게임용 압축해제 미들웨어가 직접적으로 걸리는 거라고 한다. 그래서 비슷한 부하 특성(압축 해제인데 멀티코어 활용률이 높고, 동시에 PCIE로 대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작업)이라면 다른 엔진이나, 게임이 아니라도 같은 오류를 낼 수도 있다. 다만 언리얼 엔진의 인지도가 높기도 하고[24], 철권 8은 무료 데모 버전으로도 확인이 가능해서(댓글 참고, 스팀 링크) 주로 언급되는 것. 다만 철권 8만 언급하는 걸 넘어 철권 8에서만 오류가 난다는 얘기까지 나왔는데, 낭설로 판명되었다.

  • 왜 철권 8로 이 이슈가 유명해졌냐면 최신 언리얼 엔진을 쓴 게임들이 몇몇 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한국 유저 비중이 높은 편인 철권8이 하필이면 무료 데모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게임 구매를 하지 않고도 발생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마치 '판독기'처럼 사용 된 것이었다.

  • 그 전부터 알려진 CPU 이슈들과는 별개의 문제라서 그 반대 사례도 있다. SP만 확인한 제품을 구매하면 골치아픈 상황에 빠질 수 있다.

  • 퀘이사존 임시 해결책은 오버클럭을 했다면 오버클럭을 해제하거나 최대 클럭 및 전압에 제한을 거는 것이다. ASUS를 필두로 MSI 등에서 대응 펌웨어 업데이트와 가이드를 내놓기도 했다. 이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CPU의 성능을 제한하는 방법이고 결국 출고된 CPU의 불량을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 될 수 있어, 컴퓨터 커뮤니티에서는 인텔의 추후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 사실 제한된 성능도 사실 인텔이 CPU 공식 사양표에 명시하는 순정 PL1 스펙보다는 훨씬 높은 성능이다(기가바이트만 예외적으로 더 낮춘 제한을 제시했다 메인보드 3대장 신규 Baseline 전력제한 정리). 그래서 "극한의 차력쇼로 벤치마크 1점이라도 더 이겨먹으려는 정책"이 제품 수율로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터진 사고라는 의견이 있다. 심지어 이 기사는 제목부터 전력 제한을 내걸은 공식 테마 벤치마크임에도 무제한과 253 W 제한만 비교했을 뿐, 인텔이 CPU 공식 사양표에 명시한 순정 PL1 125 W는 인트로에서 한 줄 언급한 게 전부이다!


  • 중국의 Chiphell 사이트의 한 유저는 PC 수십대를 세팅한 스튜디오를 운영하기 때문에 많은 수로 테스트 가능하다면서 자료를 공유했는데, # 그 내용에 따르면, 13900K의 불량률은 50% ~ 60% 정도, 14900K의 불량률은 80% 정도로 추청한다고 밝혔고, 전력제한을 걸면 10~20% 정도 유의미하게 불량률이 감소한다고 전했다..

  • 13, 14세대 i7, i9에서 주로 보고되고 있으나, 12900K(S), 13600K나 14600K에서도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물론 i9에서 가장 많은 빈도수를 보이고 있다. 가장 높은 전력을 쓰며, 특히 높은 전력을 사용하는 13, 14세대의 특징인 만큼 당연한 일이다.

  • 사실 장기적으로 설정하는 과전압이 CPU 수명에 좋지 않은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다. 다만 14900KS 출시 당시 인텔의 공식 보도자료를 보면 80~90만원짜리 퍼포먼스급 메인보드인 ASUS ROG 막시무스 Z790 히어로에 장착 후 전원 설정을 '고성능'으로 해두고 '세계에서 제일 빠른 데스크톱 CPU'로 홍보하고 있는데, 실은 이 세팅대로 쓸 경우 장기적으로 CPU에 대미지가 누적될 수도 있는, 즉 사실상 CPU에 해악을 끼치는 과전압 세팅이었다는 점에서 인텔의 신뢰도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추락시켜버린 것. #

  • 13900KS부터 시작해 14900K나 14900KS나 이전 제품들에 비해 보다 높은 클럭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으나, 근본적으로는 아무것도 개선된게 없는 제품이다보니 저 보증된 높은 클럭을 뽑으려면 필연적으로 전압을 더 넣어야 하고 14900KS에 와서는 1.5 ~ 1.6V의 살벌한 전압을 자랑한다. # 근데 이제 와서 '저 정도의 전압이 들어가면 오류가 생기거나 CPU가 죽을 수 있으니 낮춰쓰라'는 이야기인데, 이걸 전압을 낮추고 전력제한을 걸어서 쓰면 이전에 나온 제품들에 비해 성능상 이점을 전혀 누릴 수가 없다.

  • 게다가 이번 이슈에서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은 13,14세대의 i9 제품군이 전력 제한 바이오스를 적용해서 PL2값을 253W 이하로 제한받게 된다면, 시네벤치 기준으로 12~30% 성능 하락이 예상되고, 이는 전력 제한 해제 하기 전의 i5나 i7급의 성능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이 정보를 미리 알았다면 1.5배~3배의 가격으로 i9 CPU들을 구매할 이유가 없어지게 되니 배신감을 느낄 만할 이슈이고, 특히 i9 라인업은 그 특성상 구매자가 인텔의 충성고객층일 확률이 높은 제품 라인업인 만큼, 더더욱 인텔을 향한 유저들의 신뢰에 큰 피해를 끼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25] 5월 3일, 퀘이사존에서 ASUS 기준으로 전력 제한 걸릴 경우 시네벤치(주로 작업 능력 가늠용)를 돌려 봤는데, 결과가 제법 상당히 하락한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

  • 이에 대해 조금 더 분석한 인텔 커뮤니티발 글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열거나 크롬 탭 전환 시에도 인텔 자체 터보 부스트 알고리즘에 의해 2개의 P코어가 6.0GHz로 작동하면서 순간적으로 전압이 1.65V까지 올라가는 스파이크가 관측되었으며, 이것이 최근 발생하고 있는 문제의 원인으로 의심이 간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전력 사용량이 얼마 되지 않을 때도 과전압이 걸린다는 뜻이기 때문에, 전력 제한만 인텔 기본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답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53W 제한을 걸고서도 테스트에 실패했다는 사례(유명 유튜버14900K를 출시 초기인 2023년 10월 부터 253W 제한으로 써왔는데 최근 터졌다는 사례, #1, #2)도 나오고 있다.

  • 중국 하드웨어 커뮤니티 쪽에서 분석한 내용에 의하면 전압이 로드/아이들 상태를 예측하고 결정하는 보정 알고리즘의 문제이거나, 거기다 더해 이 보정을 P코어 E코어의 각기 다른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 코어가 동일한 전압값으로 조정하고 있는 것의 문제거나, 그 중 특히 E코어에 걸리는 전압이 너무 높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닌가 하는 분석도 있다. 퀘이사존 회원의 번역 요약

  • 인텔 11세대부터 도입한 코발트 배선이 원인 아니냐는 가설도 존재한다.# 11700K에서도 문제가 발생했으며# 파운드리사의 실수등으로 나타날수있는 현상들이기 때문이다.

  • 이미 몇년 전부터 옛날 세대 CPU들과 달리 요즘 제품은 불량률이 높다는 얘기가 판매관계자나 컴덕 사이에서 알음알음 제기되고 있었는데, 이를 대중적으로 각인시키는 사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시각도 있다. 이미 라이젠이나, 12세대도 옛날 CPU에 비하면 불량률이 매우 높다는 의혹이 있었고, 그래도 인텔이 AMD보다는 불량률이 낮다는 인식도 있는 편이었는데[26], 후자의 인식을 박살내는 사건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5연속 불량 당첨글(내용을 읽어보면 결국 Z790 중급 이상 제품들의 기본 설정 문제, 나아가 이를 조장한 인텔의 정책 문제라는 의견에 힘을 더 실어주게 된다.)

  • 또한 K(KS)라인업의 존재도 문제다. 무슨 말이냐면, 현재의 CPU클럭은 8700K이후로는 인텔이건, AMD건 작업 부하에 따라서 CPU가 전력 공급 수준에 맞게 전압을 조정해서 자동으로 클럭을 맞춰서 작동하는 개념이다. 그 개념에서는 클럭의 상한과 하한이 존재한다. 벤치 사이트에서 아이들 상태 벤치, 게임 풀로드 벤치, 작업 풀로드 벤치, 피크값 벤치 자료들을 따로 측정해서 내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 또한 CPU는 제품 편차가 존재하는 제품이다. 생산 라인에서 동일하게 생산된 칩들을 가지고 '선별'하는 작업을 하고, 그 선별에 따라서 i9용, i7용, i5용, i3용이 갈라지고, 그 선별 구간 내에서도 촘촘한 제품 편차가 있다. 그 편차 때문에 CPU 오버클럭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다. 운이 좋아서 높은 전압까지 버티는 CPU 뽑기에 당첨되었다면, 유저 개개인이 높은 클럭을 안정적으로 고정해서 생산 회사 보증 최저선보다 약간이라도 더 고성능으로 사용하게 하는 작업이 바로 오버클럭이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K(KS) 라인업은 앞서 말한 클럭의 상한 제한을 풀어 버리고[27] 유저들이 알아서 클럭 가챠를 돌려서 최고 클럭 맞추는 작업을 할 수 있는, 즉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를 세일즈포인트로 해서 낸 제품이라는 점이다. [28] 그런데 이번 문제점에서 보호하는 수단을 적용하면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사실상 13900KS=13900K=13900(전력제한 걸기 전) 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유저가 보기에는 K(KS) 버젼 구매하려 사용한 추가 금액을 사기당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사안이고[29], 인텔은 이후 어떤 해결책을 내건 '전력제한을 건다는 점을 동반한' 솔루션을 냈다면, 그건 K 라인업이 유저 기만 라인업이라는 점을 증명한 셈이 된다. 물론 반론이 몇 있는데 논 K판 자체는 오버클럭을 고려하지 않아 K판에 비해 전기적 특성이 안 좋은 제품으로 선별해서 내놓는다는 루머가 있고, 애초에 K판은 예전부터 공식 스펙 상 오버클럭 시도만 열어두기만 했을 뿐, 실제 오버클럭 시도가 성공하는지까지는 단 1배수도 보증을 하지 않았던 것도 있다.

  • 그렇다고 Non-K 라인업 구매자들은 부당함 없이 괜찮은거냐는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 위에서 말한 K 라인업 구매 메리트 방어라는 형평성을 고려한 건지, 아니면 정말 그렇게 할 필요가 필요가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CPU 보호용 메인보드 바이오스를 적용해버리면 K 라인업들은 253W 제약을 걸렸는데 반해, Non-K 라인업들은 무려 PL1 65W까지 제약을 걸어버렸다. PL2도 219W까지 걸었고. 그래버리면 아예 14900이 14600K와 멀티성능이 거의 유사함이라는 굴욕을 허용하는 촌극이 벌어진다. 그래서 Non-K 고위 라인업 제품을 구매한 유저들도 울상인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 반론으로 AMD 역시 인텔처럼 소위 '차력쇼'를 해서 출시하지 않았나? 7950X, 7900X, 7700X, 7600X는 그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 즉, 인텔만의 문제가 아니라 데스크탑 모든 CPU 의 문제다라는 말도 나온다. 물론 AMD CPU도 젠4 초창기 라인업에서 차력쇼를 한 것은 맞다. 그러나, 이 차력쇼는 스윗스팟을 넘기고, 전성비를 떨어뜨리는 차력쇼라서 비판[30] 받을 뿐, 인텔처럼 그걸 넘어서 CPU 수명을 해치는 수준의 차력쇼임은 드러나지 않았으며, 혹여나 CPU 수명을 해치는 수준임이 드러나더라도, 전력 관리 센서 자체가 민감하다는 평이 많은 만큼 인텔보단 덜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시기상 인텔 제품이 더 늦게 나왔으면서 이슈는 먼저 된 만큼 수명을 갉아먹을 정도로 더 무리한 차력쇼를 한 쪽은 인텔이라는 결론 밖에 나오지 않는다. 또 다른 반론으로 일반 유저는 게임 용도가 많은데, 상술한 전력제한을 걸어서 해결해도 게임 프레임 저하는 시네벤치처럼 30% 생기지는 않고, 사소한 차이일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애초에 전력제한 걸기 전에도 14700K와 14900K의 게임 프레임 차이의 평균은 5% 차이였다. 애초에 전력 제한을 걸어서 생길 3~5%의 차이만으로도 14900K를 구매한 유저에게는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또한 게임 최강자라 불리우는 7950X3D나 7800X3D 조차도 실상 14900K를 평균적으로 5% 수준으로 앞지르고, 그 정도만으로도 게임킹 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즉, 그 기준대로면 애초에 CPU차이로 인한 게임 프레임 자체가 무의미한 차이고, 모두가 최저가 CPU만 구매했으면 되었을 일이었다. 그러나 CPU시장은 그렇지 않기에 각종 고성능 CPU들이 게임용임을 강조하며 내고 있는 상황이였으며, (게이밍에 한해선) 인텔이든 AMD든 그 한 자릿수 퍼센트의 차이만으로 승패가 갈리는 상황었기에 고작 몇 퍼센트라는 반론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사실 인텔이 253W를 넘는 전력을 '강요했던 것'은 아니지 않나라는 반론도 있지만, 이들은 13,14세대 CPU를 출시할 때 소개 자료에서 극히 일부 항목에서만 전력 제한을 적용했을 뿐, 인텔 본인들도 다수의 성능을 어필하는 상황에서는 253W를 훨씬 넘겨서 측정한 자료를 배포했다. 정말 그 253W이하의 전력제한이 타당했다면, 13, 14세대 초창기 판매 시기에 공지를 했어야 했었다. 그러나 인텔은 그러지 않았다. 이렇듯이 어떻게 봐 줘도 인텔을 옹호할 논리들은 하나 둘 논파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AMD에서 오류가 나오긴했다. 다만 라이젠이 아닌 거의 항상 그랬던 라데온이다.#


  • 결국 전력제한 해제를 인정하지 않는 쪽으로 공식 입장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igor's LAB의 사전 보도. 일단은 임시 가이드고 공식 발표는 5월 중으로 정리해서 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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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다만, 아직 확정적인 건 아니고 의혹이 제기된 단계이다. 반대로 겨울에만 버틸 수 있게 빡센 설정을 건 제품들이 기온이 오르면서 본색을 드러낸(서서히 죽은 게 아니라 애초부터 높은 초기 불량률을 감추고 있었을 뿐이었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사실 후자여도 문제인 게, 아직 여름 최고 더운 시기가 아니다(...)#[24] 심지어 공식 기사인데 언리얼 엔진 사례 게임 목록에 배틀필드 2042를 넣은 경우도 나왔다.[25] i7 제품군도 전력 제한이 걸리면 성능이 하락하지만, i9과는 비교가 되지 않게 하락폭이 낮으며, i5 제품군은 사실상 영향이 없다.[26] 이에 대해 불도저와 라이젠 초창기 시절에 누적된 데이터들 때문에 유저들이 인텔 CPU를 쓴 시스템은 문제가 생겨도 인텔의 문제로 보지 않고, 다른 부품이 문제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다른 부품들의 문제를 의심하면서 해결하려는데 반해, AMD CPU를 시스템은 일단 AMD가 문제일거라고 보고 문제를 접근하는 선입견 때문이었다는 컴덕들의 반성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27] 물론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다면 일단 디폴트로 지정해둔 클럭 상한선은 있다. 그런데 그마저도 None-K라인업보다 상한선이 높게 최초 설정되어 있다.[28] 14700 라인업의 예를 들자면, 14700은 클럭의 상한선과 하한선만 있는 제품이고, 14700K는 클럭의 상한선이 없는 제품이며, 14700F는 내장 그래픽 코어가 빠진 14700 제품이며, 14700KF는 내장 그래픽 코어가 빠지고 클럭의 상한선이 없는 14700 제품이다. 그 외의 미세한 차이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29] 당연히 K(KS) 라인업 가격이 None-K 라인업 가격보다 비싸다.[30] 물론 그 전성비가 2년 전에 나온 전세대 젠3 보다 구려질 정도로 개작살난 건 쉴드 칠 수 없다. 과장된 표현을 드립처럼 적은 게 아니라, 정말이다(....) 같은 R9 R7 R5 라인업끼리 비교했을 때 ZEN4의 전성비가 더 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