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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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사극 추노의 등장 단역. 배우는 윤지. 일본어 더빙은 타케우치 아야코.


2. 작중 행적[편집]


명나라 출신으로 내시부 소속 고수들 중의 한 명. 극 초반의 색기담당. 변장과 암기가 특기이고 여자이기에 방심하는 자들이 많았던 지라 여러 사람들의 목숨을 손쉽게 빼앗아왔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머리카락에 비녀처럼 꽂는 단도이다. 처음 사용하는 장면에서는 처리 후 피를 닦지 않고 그대로 머리에 꽂았다. 여자를 그냥 지나칠 리 없는 왕손이의 경우엔 급소를 걷어차이고 지붕 낙하.[1]

명나라가 패망한 이후 조선으로 건너오게 되고 명나라 교역으로 인연이 있던 최 사과의 의뢰로 김혜원을 쫓게 된다. 이때 살려올 자신은 없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애초에 산 채로 잡아오는 데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이후 여러 번 김혜원을 쫓아다니며 위협한다. 6화에서 따라잡에 목에 칼을 겨누지만 송태하의 출현으로 실패하고 도망. 이후 7화에서 지붕 위에 서서 김혜원을 노리고 단도를 던지지만 백호가 대신 맞으면서 또 실패. 9화에서 마지막으로 김혜원을 따라잡는데 성공, 암살을 시도하지만 근처에 있던 송태하에게 막혀서 실패한다. 이후 송태하와의 결투 끝에 결국 자신이 쓰던 칼에 찔리면서 최후를 맞이한다.[2] 그렇게 빠른 리타이어.

중도에 엮인 사람들도 여럿 죽였다. 송태하와 김혜원을 위협했던 짝귀의 수하인 도적들이[3] 이번엔 윤지에게 접근, 납치해 가려 하지만 역관광당하고 한 명만 살아서 도망쳤다. 그리고 김성환이 보낸 무사들 중 한 무리가 윤지에게 김혜원의 행보를 물으려 접근했다 몰살당하기도 했다.


3. 기타[편집]


등장횟수는 적었지만 배우 윤지민의 미모와 냉혹한 여성 암살자라는 점이 남성들의 인기를 많이 받았고, 첫 등장 때부터 공식 히로인이지만 민폐캐로 욕을 먹던 김혜원보다도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튀는 복장에, 배우가 전문 액션배우가 아니라서 액션신도 어색하기에 비판도 적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빠른 리타이어로 큰 논란 없이 끝났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의 사극 역사상 최악의 고증실패를 저지른 인물이기도 한데,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사극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팬티스타킹을 신고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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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손이가 꼬시려다가 당한게 아니라 대길패가 자신과 목적이 같다는걸 알자 먼저 접근해서 응징한 것이다. 다만 목적이 김혜원이 아닌 송태하라는걸 알고 죽이지는 않은 듯.[2] 그런데 이후 자세히 보면 칼에는 전혀 피가 묻지 않았다. 옥에 티.[3] 이들 중 한 명으로 오지헌이 특별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