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세자(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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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0032215_4b5ac30e0f824.jpg

1. 개요
2. 상세
3. 어록
4. 기타


1. 개요[편집]


실존인물 소현세자를 바탕으로 재창작한 캐릭터로 배우 강성민이 연기하였다.


2. 상세[편집]


파일:스크린샷 2021-02-07 오후 11.50.23.png
처음 추노에서 1회 오프닝에서 소현세자는 눈을 뜨고 숨을 거둔채로 있지만 2회로 보면 책상에서 입으로 피를 토한채 죽음을 맞이한것이다
인조가 항복 선언을 해 청에 볼모로 보내졌다는 도입부의 해설을 통해 처음 언급되는데, 이미 작중 시점에서는 사망. 과거에 송태하가 훈련원 교관이던 시절 화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며[1] 포로로 끌려갈 때에 같이 가주면 않겠냐며 송태하에게 제안하지만 바로 거절당하였다.[2]
소현세자가 2회에 편지 쓰는것으로 처음 등장했는데 얼굴도 파리하고 하물며 황달인 상태이고 병약한채로 등장하고 목소리가 힘이 없다가 결국은 각혈하고 죽게된다
그가 쓰러질때 세자빈이 그를 흔들어 깨워보려고 했으나 결국 쓸쓸하게 책상에서 그는 이미 각혈한 채로 죽은 상태이다
아들들의 반응은 완전히 달랐고 큰아들은 오히려 놀란 반응이고 작은아들은 오히려 슬퍼했다

"온 나라 백성의 목숨을 위태롭게 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나를 먼저 베어라."

아무튼 청에 잡혀갈 때에 송태하가 소현세자 탈환을 목적으로 결사대를 조직해 용골대를 기습하지만, 그는 위와 같은 말을 하며 포로로 송태하의 부대와 함께 청나라로 끌려가게 된다. 그 후 송태하는 8년 동안 소현세자와 지내며 소현세자의 생각[3]을 알게 되고 그를 돕기로 결의한다. 그렇게 별탈 없이 조선으로 돌아오지만 당연히 역사대로 그는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이에 송태하는 왕족의 장례기간을 깎아버린 어명에 항소하지만, 이 일로 찍혀서 죽을 위기에 처하나, 겨우 훈련원 관노가 되어 목숨을 부지한다.
그가 죽기 직전에 얼굴이 헬쓱해지고 입술은 메말라있고 핏기가 없는 상태이고 초점은 정상적인 초점이 아니라 초점은 잃어버린 상태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관노로서의 생활을 버리고 도망노비가 되는 송태하가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석견을 구원하라는 서찰[4]을 읽고 그의 무덤을 방문한다. 이후엔 용골대의 회상을 마지막으로 출연 끝.


3. 어록[편집]


"이 광야를 달리는 말과 같다면 조선우물 안 개구리와 다를 바 없어..."


"정신은 혼미하고 몸은 천근 같네."


"긴 세월을 각오하고 조선에 돌아왔으나 희망은 심연처럼 어둡고, 절망은 태산보다 무겁네. 그대에게 내 못다한 뜻을 걸어도 되겠는가? 무거운 짐 떠넘기고, 먼저 가네. 친구..."

이 대사 중 저 첫 문장이야말로 비운의 인물인 소현세자의 비극적인 삶을 제대로 요약한다.



4. 기타[편집]


방 화백소현세자가 병이 있다고 이야기 했고 소현세자가 학질로 죽었다고 추정 하는 편이지만 인조가 독살했다고 이야기 했는데 방 화백의 말이 완전 일치한다
소현세자가 1회 오프닝에서 8년만에 청나라에 돌아와 한 달만에 의문의 병으로 숨 거두었는데 2회에서는 일치하게 나온다[5]
소현세자가 토했던 피는 선혈에 완전 가깝다
분량은 얼마 나오지 않았지만 이 드라마의 전개에 있어 많은 의미가 담긴 인물이다. 그가 아니었다면 송태하가 도망노비가 될 이유도 없었고, 이대길이 그를 잡으러 조선 팔도를 뒤지고 다니며 언년이를 만나기 위해 그렇게까지 고생할 일도 없었다. 하지만 송태하가 그의 대업에 실패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역사는 올바르게 흘러간다.
[1] 이때 송태하가 부정적으로 반응하자 자신이 비겁해 보이냐는 식으로 웃어 넘긴다.[2] 나중에 서찰에서 벗 없이 먼 길을 떠나는 것이 두려워서 그랬을지도 모른다며 솔직하게 그 이유를 밝힌다.[3] 청에게 배워서 여러 나라에 사신도 보내고, 문물도 받아들이고, 그런 식으로 발전해서 훗날 청나라에 맞서 승리를 거두는 것.[4] 조 선비로부터 받았다. 참고로 이 서찰을 쓸 때부터 이미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글을 다 쓴 직후 책상에서 입으로 피를 토하고 죽게 된다.[5] 죽기 직전에 사람 얼굴이 아니라 얼굴이 검게 나왔고 완전 송장 처럼 되었고 두번째는 가 책상에서 피를 토한채로 죽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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