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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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해외여행 시 필수: 언어와 매너
2. 여행 계획
2.1. 일정
2.2. 장소
2.2.1. 치안
2.3. 음식
2.5. 동반자
2.5.1. 아동
2.6. 교통
2.8. 모바일 통신
2.10. 예방접종
4. 해외여행 시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4.1. 분실/도난
4.1.1. 분실/도난 예방책
4.2. 부당한 체포 및 구금
4.3. 인질/납치
4.4. 교통사고
4.5. 자연재해
4.6. 대규모 시위 및 전쟁
4.7. 테러/폭발
4.8. 마약 소지 및 운반
4.9. 여행 중 동행인 사망
4.10. 보이스피싱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나라별·유형별로 좀 더 신경써서 준비해야 할 것들은 나라별 관광 문서여행 관련 정보 문서로 이동할 것.

여행이라는 것이 쉽게 생각될 수 있겠지만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는 말처럼 집에 앉아 있는 것보다 아무래도 많은 것을 준비해야 되고 예기치 않은 상황에 부딪힐 수도 있는 것이 여행이다. 또한 갑자기 아프기라도 하면 굳이 해외가 아니더라도 지방이나 시골 깊숙한 곳에서는 대처를 못하거나 도움을 못 받을 수도 있고, 전자제품 충전 등 현지 조달하려던 물품들이 예상외로 현지조달이 안 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낭여행처럼 자유여행 콘셉트로 관광을 떠날지라도 기본적인 일정이나 경유지 등 큰 틀은 잡혀 있어야 하고, 무전여행을 떠나더라도 기본적인 비상금 및 응급약품 정도는 갖추고 떠나야 한다.


1.1. 해외여행 시 필수: 언어와 매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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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에 사용되는 언어와 영어 소통 여부

기본적으로 배우는 영어로 거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파이브 아이즈[1] 국가들[2][3]을 방문하거나, 운이 좋아 공식적으로 북한 여행을 하는 경우라면 적용되지 않으나, 그 외의 외국을 관광할 경우 사전에 현지의 글자 읽는 법이나 간단한 인사, 칭찬, 감사, 긍정, 부정, 쇼핑, 숙박, 허락, 응급, 길찾기 등의 회화 정도는 외우고 가는 편이 좋다. 현지의 언어를 알지 못하면 원하는 목적지의 경로를 알아내거나 물건을 살 때, 호텔 체크인 시,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때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공용어가 있지만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국가라도 인사나 감사 표현 정도를 현지 언어로 할 수 있다면 현지인들이 아주 좋아하는 경우는 종종 볼 수 있다.

또, 기본적인 예절을 지키는 것은 만국 공통으로 적용되는 사항이지만, 현지의 기본적인 문화나 매너 등도 알아 문화상대주의를 존중하는 것을 권한다(예: 영미권의 팁 문화, 나라마다 다른 인사 문화 등). 언어의 경우처럼 국제적으로 통하는 글로벌 매너만 지켜도 큰 문제는 없지만, 한발 더 나아가 그 나라의 문화를 알고 존중하고 경험하는 것은 현지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 또한 그 나라의 욕을 미리 배워가면 욕을 들었을 때의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2. 여행 계획[편집]



2.1. 일정[편집]


일정 세우기는 보통 어느 지역을 갈 것이냐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지역 선정까지는 큰 고민거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세부 사항과 경비를 조절하는 것에서 난이도가 높아지게 된다.

  • 여행 주제 및 목적 선정
계획을 세우기 전에 이 여행을 왜 가는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여행의 목적은 동반자의 유형 및 동반자의 유무(친구·연인·가족 또는 단독)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여행을 가는 이유도 특정 관광지·축제 등을 보기 위해서, 휴양·쇼핑을 하기 위해서, 출장·답사 등 업무상 가는 여행이라서, 무계획적으로 도보여행을 하기 위해서인 등 매우 다양하다. 여행 동반자가 있다면 계획을 세울 때 여행을 가는 이유와 목적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 만약 한 사람이 휴양을 목적으로 느긋한 여행을 생각하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이 유명 관광지 순회를 목적으로 빡빡한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분명히 의견 일치가 되지 않아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 과정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 혼자 가는 여행이라 하더라도 여행 목적을 분명히 하지 않는다면 '남들 다 가본 지역을 나도 갔다', '보여주기 위한 여행' 이상의 의미가 부여되지 않고 '정작 가니까 별 것 없다'라는 식의 시간과 돈만 낭비되는 후회로 남을 우려가 있다.
물론 여행 목적이 있더라도 모든 일정을 그 목적에 맞출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일 경우, 모든 일정을 휴양 관광지로 채울 수도 있지만, 한두 가지 정도 박물관이나 유명 관광지를 넣어주면 지루함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동반자와 서로 추구하는 목적이 다를 경우, 두 콘셉트를 적절히 조율해서 여행일정을 세울 수도 있다.

  • 일정 기록 매체 선정
일정을 기록하지 않는 경우는 정말로 무계획적인 여행이 아닌 이상 드물고, 보통은 종이메모장, 스프레드시트(엑셀), 어플, 나무위키 사용자 문서 등 본인이 가장 편한 방식으로 일정을 기록하게 된다. 수기는 전력공급이 필요한 다른 전자기기와는 다르게 오프라인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꺼내서 볼 수 있으며, 양식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스프레드시트는 다룰 줄만 안다면 표로 정리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여행 경비를 계산하기에 매우 용이하다. 수기나 스프레드시트가 귀찮다면 UX가 잘 디자인된 트리플, VOLO 등 여러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편리하게 계획을 짤 수 있다. 특히 어플 중에는 여행 일정을 일러스트로 꾸밀 수 있는 것도 있어서, 이러한 기능이 적용된 어플로 일정을 짠 경우 추후 SNS블로그에 공유하기에도 좋다.

  • 여행 예산 책정
예산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충동소비로 인해 돈 낭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산 책정을 하려면 먼저 여행에서 쓸 총 비용을 결정해야 한다. 총 비용을 결정하지 않고 미리 계획부터 짜기 시작하면 나중에 계획을 실행하는 데 드는 비용이 예산을 초과할 경우, 계획 수정이 번거로워진다. 그 후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고정적인 가격대를 형성하는 항목(항공권, 숙박료 등)에 대해 제일 먼저 예산을 책정하며, 비교적 예산에서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계획 변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가격대를 변경할 수 있는 항목(관광지, 식비, 쇼핑 등)은 나중에 책정한다. 예산을 책정할 때는 전체 예산에서 10%~20% 정도의 금액을 비상금으로 추가하는 것이 좋다.

  • 짜놓은 계획에 너무 얽매이지 말기
여행 중에는 교통 정체나 사전에 알지 못했던 휴무일, 또는 마음에 드는 곳에서 예상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예상보다 계획을 빡빡하게 짠 경우 등의 여러 예측하지 못하는 변수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변수을 맞닥뜨린 상황 속에서 융통성 없이 미리 짜놓은 일정을 칼같이 지키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면 일정에 얽매이게 되어 피곤한 여행이 될 수 있다. 특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계획에 적게 참여한 일행이라면 계획에 지나치게 얽매이는 경우, 불만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출발 전에 세운 여행 계획은 현지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점을 항상 유념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일행들에게 이 사실을 인지시켜야 하며, 현지에서는 변수가 발생할 때마다 그때그때 시간, 순서, 예산 등을 유동적으로 조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래 세웠던 계획(플랜 A)이 틀어졌을 경우를 대비해 특정 시간대별로 장소나 시간 순서가 약간 다른 플랜B를 세워놓는 것이 좋다. 플랜 B가 없으면 플랜 A가 틀어졌을 경우 현지 즉석에서 새로운 여행 계획을 짜기가 막막해진다. 특히 관광지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거나 비정기적으로 운영을 한다면 더더욱 그럴 필요가 있다. 이 플랜 B는 여행 동반자와 어느 장소나 맛집을 갈 지 논쟁할 때에도 써먹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관광지 X와 관광지 Y 중 어디를 갈 지 고민될 때 휴무일, 오픈 시간, 날씨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한 다음, 하나를 플랜 A로 놓고 다른 하나를 플랜 B로 놓으면 서로의 의견이 반영되기 때문에 마찰이 빚어질 확률이 줄어든다. 시간 공백을 대비한 플랜 B도 만들 수 있는데, 미리 그 지역에서 가기로 계획한 관광지를 제외하고 추가로 그곳에서 볼 수 있는 관광지의 교통정보 등을 알아가면 나중에 여유 시간이 지나치게 많이 남을 때 계획에 끼워넣어 활용할 수 있다. 여러 날 머무는 도시라면 첫날은 야외 위주, 다음날은 야외활동이 많지 않은 날로 하고 현지에서 아침에 날씨를 보고 첫날 날씨가 안 좋으면 두 날 일정을 맞바꾸는 식으로 대처할 수도 있다.


2.2. 장소[편집]


여행을 가는 목적에 따라, 가고싶은 곳을 찾는다. 가령, 미술작품을 보고 싶다면 유명한 박물관이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점찍은 다음, 이들을 선으로 연결하면서 경로를 짜면 된다. 어렵다면 여행 앱이나 여행 도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여행에서 특정 지역의 명승지, 문화재 등의 위치를 알고 싶을 때 가장 간편하고 확실한 방법은, 해당 지역 기초자치단체(시, 군, 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이다. 관광 홍보를 위해서 정말 사소해 보이는 장소까지 모두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당신이 가고 싶은 지역이 세계적으로 별로 알려져 있지 않고 재방문률이 낮다 하더라도 남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특유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여행 중인 이방인은 제주 여성 피살 사건에서처럼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해외에 나가더라도 동양인들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워서 네이버 등에 도시 이름을 검색할 시 소매치기가 연관 검색어로 뜨는 에스파냐바르셀로나 같은 곳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 갈 때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자기 자신의 안전을 챙겨야 한다.

외지인(外地人)은 현지 상인이나 택시기사 등이 바가지 씌우는 좋은 표적이 되기 때문에, 상점이나 식당 숙박시설 등 최소한 현지의 물가 정도는 파악하고 가서 골라서 이용하거나 적정한 선까지 흥정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동대문구용산구 혹은 휴대폰 매장 등에서 상대가 아무것도 모르고 가격을 깎을 때보다 어느 정도 돌아가는 사정을 알고 가격을 깎을 때 움추리듯이 이런 곳도 마찬가지이다. 맛집을 가장한 식당 등도 주의대상이다. 오죽하면 "관광객들이 줄 서 있는 집 말고 현지인만 가는 집이 맛집"이다는 말도 있을까?

목적지 없는 자유로운 여행만 추구할 경우 지칠 수 있으며, 지나친 사전조사를 통한 관광은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처럼 여행에 대한 감흥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잘 조절하여 만족스럽고 후회없는 여행을 하도록 하자.

  • 관광지 선정
계획부터 여행 리드까지 혼자서 다 하는 사람이 있고, 여기에 그냥 따르는 사람이 있다.
사실 여기까진 별 문제가 없다. 그 나라의 대중교통이나 지리, 문화나 역사를 잘 아는 사람이 계획을 짜고 리딩을 하는 건, 효율적인 여행을 위한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왜 네가 짠 일정대로 우리가 노예처럼 따라다녀야 하는 건데?'라고 시비를 걸면 대판 싸움이 나기 쉽다. 그래서 리드를 하는 사람이 이런 사람에게 '그럼 네가 여행 계획을 짜보라'고 전권을 위임하면 시비를 건 사람은 '나는 이곳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도 못하는데, 왜 내가 여행 계획을 짜야 하는 건데?'로 나오기 일쑤다. 자꾸 따져서 자유를 주면 그 자유를 활용을 안 하니 이러나 저러나 서로 싸운다.
관광지 선정만큼은 같이 하는 것이 좋다. 일정표를 공유하면서 서로 가고 싶은 관광지를 모두 써본 뒤, 겹치는 곳, 그리고 그 겹치는 곳과 동선이 가까운 곳 위주로 관광지를 선정하면 분쟁이 줄어든다. 어차피 한 여행지에서 모든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은 시간과 비용 면에서 어렵기 때문에 적절히 타협해야 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장소 선정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일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할 말이 없어야 한다.

박물관 좋아하는 사람을 대영박물관&루브르 박물관에 보내 놓으면 재밌게 잘 논다. 박물관 싫어하는 사람은 가서 사진 몇 장 찍고 유명한거 몇 개 보고 대충 둘러보면 박물관 투어 끝. 이것도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고 조율하기 힘든 문제다. 박물관 패스를 끊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애매하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박물관을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심이 간다. 그렇다고 박물관 좋아하는 친구만 따로 박물관에 보내놓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른 곳에 가서 놀게 만들면 그룹이 분할되고, 그렇다고 나머지 친구들을 박물관 근처 경치좋은 카페에 장시간 대기시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아 참으로 고심가는 문제다.
궁극적인 해결책은 제일 크거나 유명한 박물관에 가는 것이다. 한 나라의 중앙박물관은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다.[4] 그 나라를 상징하는 장소이자 각 국가가 노력을 기울여 관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하루 날잡고 제일 중요하고 가치있는 박물관 하나는 필히 가는것이 좋다. 아무리 박물관을 선호하지 않는 여행자라 해도 중앙박물관은 그 자체로 매우 의미있는 여행지가 되는 것. 박물관을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그 나라에서 가장 소중히 하는 유물이나 작품들을 바라보며 철학적인 사색이나 예술적인 상상에 빠져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결론은 그 나라의 제일 중요한 박물관 하나는 필히 갈 것. 나머지 박물관은 선택사항이니 팀원들끼리 잘 조율해 일정에 넣거나 빼거나 잘 정하자.

  • 현지 문화 관람 vs 쇼핑
어떤 사람은 그 나라의 문화나 현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어떤 사람은 한국에서 사기 힘든 것을 사고, 즉 쇼핑을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박물관이나 유적지 vs 백화점이나 현지의 특색 있는 가게의 눈치싸움이 벌어진다. 그 나라의 문화를 보고 배움을 얻고 싶은 사람과 그 나라의 브랜드 제품이나 진기한 상품을 쇼핑하고싶은 사람, 이 둘 사이에서 벌어지는 트러블이다.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현실적으로 이런 종류의 트러블은 보기 힘들다. 이러한 경우에는 신나게 가고 싶은 곳을 다니다가 출국이 코 앞에 가까워지면 "아 맞다! 기념품 사야지" 하면서 대충 큰 백화점이나 마트 들어가 그냥 쓱 훑어보고 괜찮아보이는 상품 몇 개 사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다. 그마저도 못했다면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면세점을 둘러보기도 한다.
다만 팀원 중에 덕후가 있냐 아니냐에 따라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고, 모두 덕후여도 영역이 다른 덕후라면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5] 주로 부가세가 낮은 미국, 중국에서 많이 나타나며, 근래에 들어 배송대행이 알려지면서 어차피 웬만한 물건은 인터넷으로 살 수 있어서 신경 안 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니면 아마존 닷컴 등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미리 주문한 뒤 해당 숙박업소나 편의점에서 수령하여 쇼핑하는 시간을 대폭으로 줄이는 방법도 있다.


2.2.1. 치안[편집]


'로마에 가면 로마 법에 따르라'고 했듯이, 에 관련된 행위는 주의하는 게 좋다. 그리고 대한민국속인주의가 적용되니 방문하는 국가에서 도박, 마약, 매춘 등이 합법이라고 해도 귀국해서 대한민국 형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그러니 방문하는 국가와 대한민국의 법 모두를 지켜야 한다.

그리고 외국에서는 밤에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자. 대한민국과 일본은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우수한 국가 중 하나에 속하기에 밤이나 새벽에도 다른 나라들보다는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일본, 타이완, 싱가포르 등 몇몇 동아시아 국가들을 제외하면 아무리 다른 지역의 선진국들(특히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이라도 밤중에 혼자 돌아다니는 건 대단히 위험한 행동이다. 특히 총기가 풀려 있는 나라는 밤중에 돌아다닐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은 당연히 총기가 풀려있는 국가고, 총기 난사 사건도 발생하곤 한다. 중남미 국가도 총기가 풀려있는 국가가 많으니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중국은 그나마 총기가 잠겨있는 국가라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할 일이 전혀 없어서 미국에 비하면 그나마 좋은 국가지만, 그 대신 인신매매를 밥 먹듯이 하는 국가기 때문에 오히려 미국보다 더욱 위험한 국가다.[6]

러시아 경찰들 또한 미국, 중국, 옛 소련처럼 극단적이진 않아도 치안이 훨씬 나쁘기 때문에 공권력이 매우 강하다. 외국인이 설치고 다니면 운 좋으면 체포 후 조사이고 운 나쁘면 곤봉 세례니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행위는 하지 말자. 그래도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선 유한 면이라 러시아어 길 물어보거나 하면 나름 친절하게 잘 알려주곤 하는 것이다.

미국중국의 경우 국토의 면적도 굉장히 넓을 뿐만 아니라, 인구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자칫 사소한 문제로도 크게 싸움이 벌어질 수 있고 살인까지 당할 수 있으므로[7] 더더욱 주의하자! 미국은 갱스터들이, 중국은 삼합회들이 악명을 떨치는 국가다. 또 영국이나 기타 서유럽 국가는 밤에 함부로 돌아다니다가 인종차별 범죄의 타깃이 되기도 한다.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나 중남미, 아프리카 등 치안이 열악한 지역은 말할 것도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대한민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치안이 가장 우수한 편인 위에 열거된 지역들도 대한민국과 일본보다는 훨씬 위험한 지역들이다. 애초에 대한민국과 일본은 치안에서는 최상위권인 나라며, 외국인 관광객이나 외국인 스포츠 선수들이 대한민국과 일본에 오면 최고의 장점으로 꼽는 게 넘사벽 치안이다.

치안이 불안한 국가로 여행 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해야 될 경우, 결제과정을 직접 보고 영수증을 필히 챙기는 것이 좋으며, ATM의 경우 카드 투입구 복제장치와 불법 카메라가 없는지 먼저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유럽 국가들에서도 주의해야 할 일. 또한 해당 국가에서 카드를 많이 이용한 경우, 카드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외국에서 사용했던 카드를 재발급받는 것이 좋다.[8]

워킹홀리데이가 아닌 이상 현지에서 일할 생각으로 가는 것은 단념하는 게 좋다. "관광 비자로 입국하여 불법 취업하다가 쫓겨났다"라는 게 이 경우로 나중에 해당 국가에 재입국할 경우 애로사항이 꽃핀다. 더군다나 해당 업주가 테러리스트나 범죄 조직이라도 되는 경우에는 영구적으로 못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정 해외에서 정식으로 일하고 싶으면 취업비자를 받고 해외취업을 노려보자. 이쪽은 '여행'이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그리고 정부 지정 여행금지국가에는 절대로 가지 말자. 애초에 정부가 이렇게 지정한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대부분 그런 나라로 가는 것은 아주 바보같은 자살행위일 뿐이다. 따라서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된 나라들은 정부의 허락 없이는 갈 생각도 하지 말 것. 가지 마라고 국가가 그렇게 말려도 기어코 들어가 봉변을 당한 대표적인 사례는 이 문서에 잘 나와 있다. 아예 저 사태가 대한민국 정부가 여행금지국가 제도를 만드는 원인이 되었으니.


2.3. 음식[편집]


  • 여행지의 음식 vs 자국 음식
여행지의 음식은 확실히 맛이 다르다.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맛이 다르다. 외국까지 갈 것도 없이 서울 사람이 남쪽 지방으로 여행하는 경우 지나치게 맵고 짠 맛에 놀라기도 하고, 아예 특정 지방에서만 먹는 향토 음식도 있는데, 해외음식은 더할 것이다.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식문화를 체험해봐야 한다"면서 "여행지 음식만 잔뜩 먹고 오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외국 음식이 입맛에 안 맞으니 한국 음식만 먹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며, 여행 가기 전에서는 여행지 음식 잔뜩 먹고 오겠다 호언장담 해놓고선 정작 가서 여행지 음식 첫 술을 뜨면 입맛에 안 맞아 자기 신념을 배반하는 사람도 있다. 극단적으로는 애시당초 여행지 음식중에서도 하나만 꽂고 줄곧 먹는 것 그 자체가 여행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요리가 너무 느끼하다고 함께 가져온 팩 김치고추장고기볶음 통조림에다 여행지 음식을 곁들여 먹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한국인 교포가 운영하는 한국식 식당에서만 밥을 먹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건 정말로 어쩔 수가 없다. 편식이나 음식 선호나 다 가지각색이다 보니 트러블이 잦다. 여행지 음식 잘 먹는 사람은 그냥 놔두고, 입맛에 안 맞다고 밥을 못 먹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휴대가 용이한 튜브형 고추장이나 팩 김치를 주자.
해외여행 나가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얼큰한 컵라면 국물이 생각이 난다. 타지에서 한국 음식이 생각날 거 같다면 즉석밥과 컵라면을 준비해가는 게 좋다. 특히 긴 여행일 경우에는 더더욱. 많은 나라들의 대도시에서 컵라면을 구비해놓긴 하지만 맛은 한국 현지에서랑은 좀 차이가 있다. 컵라면이 부피가 크기 때문에 라면스프만 가져가는 방법도 있다.


2.4. 체력[편집]


  • 따로 다닐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체력이 더 적은 동반자에게 맞춰주는 것이 좋다. 여건이 된다면 일부 일정만 따로 다니는 것도 괜찮다.
  • 체력과 호기심이 왕성한 친구 vs 평범한 친구
"난 너무 힘든데 제발 숙소 돌아가서 저녁밥 먹고 쉬자…", "아냐, 오늘 3시간밖에 못 둘러봤잖아. 조금만 더 힘내서 저기까지 보고 오자."
여러 명이 여행을 가면 유독 체력과 호기심이 무한대로 솟아오르는 친구가 1명은 있다. 그런 반면 타지에 나가면 보통 사람은 체력 고갈로 늦잠은 기본이고, 아침에 나갈 준비하는 것도 귀찮아서 점심이 다 돼서야 투어하러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행지를 가면 누군가는 쉬고 싶어 미치겠고, 다른 누군가는 관광지를 더 보고 싶어 계속 열정이 불타오른다. 이 때의 좋은 해결책은 쉬고 싶은 사람은 숙소 돌아가서 쉬고, 계속 보고 싶은 사람은 계속 둘러보다 저녁 시간에 맞춰 돌아오는 것. 계속 둘러보는 사람은 사진을 많이 찍어다가 쉬는 사람에게 보여주면 된다.
여행 후기를 보면 이런 일로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해결책이라면 이동 시 얘기를 했는데도 얘기를 듣지 않는다면, 여행지 이동 시 제외시켜 불이익을 겪게 해서 깨닫도록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냥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 얘길 안 듣겠다면 너만 빼놓고 가겠다."고 경고하자.
그런데 자기가 민폐를 끼치고서 "왜 나만 빼놓고 가느냐"며 방귀 뀐 사람이 성을 내는 경우가 꼭 있다. 구경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공동의 일정을 마친 뒤에 일행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에 다녀오고, 되도록이면 다음날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상황인데 졸려서 못 일어나는 경우면, 전날에 늦게까지 놀지 않는 편이 좋다. 그냥 개인적으로 맘대로 행동하겠다면 혼자서 자유여행을 가라.

"찬찬히 걸어서 외국의 시장도 보고, 길거리도 보자"는 친구와 "다리 아프다"고 대중교통을 너무나 사랑하는 친구와의 대립이다. 해결방안은 최적의 루트를 찾는것이다. 예로 모스크바 지하철은 아름다운 건축 양식과 디자인으로 유명한지라 대중교통으로서뿐만이 아니라 관광지로서도 관광할 만한 가치가 있다. 또 직접 걸어서 구경할 만한 길거리도 있다.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대중교통을 탈 때엔 칼같이 타고, 아닐 땐 주변을 걸어다니며 사색에 빠지자.
교통 문제는 체력 안배 뿐만 아니라 시간 절약과 비용 절약 때문에도 분쟁이 발생한다. 빠른 교통수단으로 시간을 절약하면 더 많은 관광지를 볼 수 있지만 그만큼 교통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교통 패스항공권 예매 사이트를 이용하면 교통비를 어느정도 절감할 수 있다.

  • 숙소에서 먼 곳 vs 숙소에서 가까운 곳
대중교통으로 2시간 걸리는 관광지가 있다. 당신이라면 이 곳에 갈 것인가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 곳을 갈 것인가.
보통 체력이 좋거나 호기심이 많거나 자립심이 뛰어나면 본인이 꼭 보고 싶은 걸 보려고 숙소에서 진짜 멀리 떨어진 곳까지 나가려 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고 나머지 사람들을 거기로 다 끌고 가면 그룹 전체의 체력이 급하락할 수도 있다.
해결방안은 그냥 적당히 타협하는 것. 체력, 호기심, 자립심 충만한 친구들은 혼자 배낭여행을 가면, 예로 런던 여행을 간다 했을 때 갑자기 "스톤헨지도 보고 싶다"고 고속버스 표 끊고 스톤헨지도 구경하러 갈 애들이다. 이런 친구들을 따라 나머지 평범한 친구들을 그대로 끌고 가면 나머지 친구들은 하루만에 넉다운 된다.


2.5. 동반자[편집]


휴양 등의 목적으로 럭셔리하게 가는 관광, 전문 가이드가 여행객들이 만족할 만한 코스를 짜고 이끌고 가는 패키지 여행을 제외하고 배낭여행이나 내일로 등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하여야 하는 대부분의 자유여행은 제대로 못 앉고, 못 먹고, 못 쉬며 장기간의 여행을 소화하느라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도 들게 되고 짜증도 나게 되고, 결국 동반자와 평소에 마음이 잘 맞는 사이었을지라도 여행 내내 '세부일정, 행선지, 먹고 자는 문제, 돈 문제 등등으로 티격태격 거리다가 사이가 멀어지거나 심각한 경우 여행을 중단하고 돌아와 버리는 일도 가끔씩은 있다. 삼각관계, 친한 친구간의 룸메이트 되기 등과 함께 한 순간에 우정이 파괴될 수도 있는 행동이다. 하루 이틀 여행이 아닌 이상 수십년 동안 남이던 사람과 며칠 먹고 자고 하다보면, 그 사람의 평소 안 보이던 단점들이 다 보이며, 생활습관 등이 다르기 때문에 한 사람은 빨리 일어나서 하나라도 더 구경하고 싶은데 한 사람은 계속 자려고 한다든지, 한 사람은 생선이 싫은데 한 사람은 맛집이라고 계속 가자고 한다든지, 3명이서 가는데 기차버스 등에서 한 사람은 혼자 앉아 가야 하는 등 충돌할 만한 요소는 어디를 가도 존재하게 된다. 결국 힘든 여행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것'이다.

서로 다른 특색이나 성격을 가진 사람 여러 명이 타지에서 며칠, 몇 주간 생활한다고 생각해보라. 당연히 서로간에 트러블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친구 관계도 배낭여행 갔다오면 틀어진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그냥 평범한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면 여행지에서 의견 차이로 싸우다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다.

물론 단체여행의 장점 또한 있다. 여러 명이서 가면 혼자서 가는 것과 비교해 언어의 장벽이 낮고 (외국어를 잘하는 한 명이 그룹 대표로 통역/번역을 할 수도 있고, 애초에 혼자서 끙끙대는 것보다는 다 같이 모여서 해결하는게 훨씬 더 수월하고 심적으로도 든든하다.), 여행지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바로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옆에 있고, 외롭지도 않고, 혼자로는 힘든 다양한 음식들과 액티비티가 가능하고 친구들간의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또한 그룹으로 몰려 다니기 때문에 범죄를 당할 가능성도 낮다.

만약 친구와 가겠다면 사전에 친구와 미리 계획을 세우거나, 가고자 하는 곳이 서로 다를 경우엔 서로 혼자 가고 싶은 곳을 다녀온 뒤 저녁에 만나 밥먹고 얘기하는 정도로만 같이 다니는 방법도 있다.

  • 역할 분담
다른 경우로 화를 내지는 않지만 여행 계획 짜는 데에 도움을 못 주면 자신이 짐만 되는 것 같은 마음에 의기소침해지는 사람도 있다. 이런 친구들에겐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일감을 주는게 좋다. 요리를 잘하는 친구라면 요리 담당, 통역을 잘하면 통역 담당 이렇게 역할 부여를 해주면 우울에서 쉽게 빠져나온다.

  • 비용 문제
기본적으로 더치페이하고 개인이 소모한 비용은 개인비로 충당하는 것이 보통이다. 비용을 합쳐서 낸다거나 해도 정산 일정에 맞춰 바로 보내주는 것이 예의이다.
비싼 곳과 저렴한 곳을 두고 논쟁이 있을 때 저렴한 곳으로 맞춰주는 것이 분쟁이 덜 생긴다. 여행 경비는 만만치 않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비싼 곳을 못 가서 불만이라면 따로 일정을 빼거나 나중에 혼자 또는 다른 사람과 가도록 하자. 그렇다고 저렴한 것만 고집하지 말자. 일정 장소와의 거리가 너무 멀면 체력 문제가 생기고, 싼게 비지떡이라고 정말 쓰레기 같은 퀄리티를 맞닥트리며 분쟁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 상의해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2.5.1. 아동[편집]


만 5세 미만은 어떠한 경우에도 혼자서 해외로 출국할 수 없다. 만 5세 이상~만 12세 미만인 경우에는 보호자 동반 없이 혼자 여행할 수 있지만, 입국하는 나라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다르다. 그리고 미성년자가 보호자의 동의 없이 입출국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동의 하에 출국하더라도 현지에서 가족이나 친척 등 신원보증자나 보호자가 없을 경우 입국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다. 숙박지도 마찬가지다. 기본적으로 모텔이나 민숙은 성년 보호자 없이는 숙박이 힘든데, 보통 만 18세가 되어야 혼숙이 가능하다.[9] 호텔 같은 경우 보호자가 미리 호텔에 연락하여 예약 후 숙박할 수는 있지만, 이 역시 현지의 보증인 문제 및 불법체류(현지에서 외국인의 도망 등)로 인하여 잘 받아주지 않는다. 이러한 제한을 두는 이유는 혹시나 아동의 단독여행으로 인한 안전이나 불법납치, 유괴의 우려가 있을 수 있어서이다.

아울러, 가족 인계를 원칙으로 아동과 승무원이 동반하여 항공기에 탑승하는 제도가 있다. 보통 UM(Unaccompanied Minors) 서비스라고 한다. 이 제도는 항공사 승무원이 출발 공항에서 보호자로부터 아이를 인계받고 아이와 1:1로 동반하거나 많을 경우 아이 몇 명을 단체로 인솔하여 출입국절차 및 탑승 전반에 걸쳐 승무원들이 가족 인계까지 책임지고 같이 동반해준다. 국가 규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출입국시 별도 심사대를 이용할 수도 있고, 보통 30분 이상 걸리는 출입국 심사를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또한 외국 입국시에도 승무원이 도와주기에, 이 또한 평소보다 수월하게 입국할 수 있다. UM 서비스는 출발 공항과 도착 공항에 모두 가족이 마중나오는 경우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는 승무원이 동반하더라도 아이의 단독 입국에 대한 부모 동의서가 필요할 수 있다.

아동이 불가피하게 홀로 출입국하려면 반드시 부모동의서가 필요하며, 해당 아동의 단독 여행을 허락한다는 영문 글과 부모 양쪽의 도장 또는 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이 서류를 가지고 영문 등 외국어로 번역 작업을 하고, 공인된 변호사 또는 기관으로부터 공증을 받고, 법적 정당성을 얻어야, 심사관이 이 동의서를 인정하고 입국을 허가한다. 이런 과정이 번거로우니, 웬만하면 아동과 부모를 동반하는 것이 좋다.


2.6. 교통[편집]


국내여행 시에는 명절과 그 앞뒤로 하루씩은 피하는 것이 좋고, 해외여행 시에도 일본골든위크처럼 내수 관광이 몰리는 날은 미리 조사 후 피하는 것이 좋다. 영국 여행을 할 예정이라면 12월 말은 반드시 피하고 그 이전이나 아예 다음 연초를 노리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교통편이 올스톱한다고 봐도 좋다.

울릉도 같은 섬 지역을 갈 때에는 기상상태에 따라 하루 이틀을 날릴 수 있으니 여유롭게 일정을 짜는 게 좋다.

저가 항공사들의 등장으로 2019년까지는 항공권을 이전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방법에 따라 사실상 국내여행에서 돈을 더 보태면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수준까지 떨어졌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해외 항공편 공급이 매우 줄었고, 종식 이후 한국인들의 해외여행 보복소비가 큰 폭으로 급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저가 국제 항공권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2020년 이전 가격으로 돌아가기 까지 최소 4~5년은 걸릴 가능성이 높다.

아직 돈벌이 수단이 따로 없는 대학생층 위주로 기존의 방식보다 좀 더 저렴하게 다니는 배낭여행, 도보 여행[10], 자전거/바이크 여행, 각종 교통 패스를 이용한 여행자들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었으나, 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숙소나 각종 시설의 이용객이 매우 줄었고 종식 이후 한국인들의 보복소비가 큰 폭으로 급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염가 여행이 재개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전망이다.

부산까지 가는 비용을 생략하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갈 수 있는 해외여행은 일본 대마도였다. 이 역시 2019년까지는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나 선사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표를 팔아, 시즌과 항구[11]에 따라 다르지만 왕복 3~4만 원 정도면 다녀올 정도였다. 면세품 쇼핑을 위해 가볍게 가기도 할 정도. 상술했듯 이 역시 일본 불매운동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 수가 큰 폭으로 줄었고, 그에 따라 대마도 경제가 매우 어려워지면서 쓰시마 저가 여행 역시 재개에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그 다음으로 저렴한 행선지는 그때그때 달라지지만 대체로 중국 홍콩,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일본 오사카, 후쿠오카가 저렴한 표가 항상 있는 편이다. 또한 왕복 항공권 비용은 거리가 멀어 조금 비싸지만 현지 물가를 고려하면 태국,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도 저렴한 편이다.

항공권 사진을 SNS 등 공개된 공간에 함부로 올리지 말자. 항공권, 개인정보 유포 문서에 주의 사항과 그 이유가 적혀 있다.


2.7. 여행자 보험[편집]


여행자 보험 가입하는 거 빠트리지 말 것. 해외여행을 처음 나가는데, 여러가지를 잘 몰라 이런 저런 손해가 예상된다면, 여행자 보험을 하나 들고 출국하는 것이 좋다. 보험다모아 사이트를 통해 보험료와 보장금액 등도 비교가 가능하고, 특히 여행자보험은 몇천 원 정도면 여행 전 기간을 커버할 수 있다. 1회 선납으로 사망, 상해, 질병, 물품 분실 등을 전부 다 커버 가능하다.

2000년까지는 여행자보험을 한국에서 가입을 해야 출국이 가능했다. 2001년부터는 여행자보험 의무가입이 폐지되었는데, 2001년 여행자보험 의무가입이 폐지되면서 해외여행 사고도 덩달아 늘어난 게 함정. 물론 이는 때마침 2001년부터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 자체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으로 인해 한국이 해외여행을 갈 기반이 갖춰진 상태에서 규제완화까지 되니까 해외여행 포텐이 터진 것. 대신에 보험 안 들고 다녀오는 사람도 많아서 사고 처리가 제대로 안 돼서 분쟁을 빚거나 금전적 손해를 입는 경우도 늘었다. 여행자 보험도 안 들었는데 이런 사고 한 번 당해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코로나19로 여행자 보험 가입 및 입국세를 신설하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태국이 있다.

공항에 위치한 유인보험부스 보다 온라인, 모바일에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한 출국 이후에는 가입이 제한되거나 보험료가 비싸지므로 출국 이전에 가입 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예정한 여행 기간보다 일찍 귀국하게 될 경우 잔여가입기간을 일할계산하여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보험사기 방지를 위해 가족의 여행자 보험을 대리 가입시 사망보장에 가입할 수 없다.


2.8. 모바일 통신[편집]


해외로 여행을 갈 때 휴대전화를 쓰려면 당연히 여행 전에 방도를 준비해야 한다.

가장 간편한 방식은 통신사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겠지만, 요금제별 서비스 등으로 이용하는 게 아닌 이상 돈이 꽤 나간다. 따라서 저렴하게 사용을 하겠다면 공항 등에서 선불 유심 혹은 eSIM을 구매하여 개통하거나,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는 편이 좋다. 보통 두세 명이 같이 여행을 간다면 동영상 재생 같이 데이터 많이 잡아먹는 짓만 안 한다는 가정 하에 포켓와이파이 하나로 퉁치는 편이고, 그보다 인원이 많거나 혹은 혼자 갈 경우에는 유심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자신의 통신사가 제공하는 해외 로밍 서비스를 114에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진 휴대폰이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주파수인지, 락이 걸려있지 않은지를 확인한다. 2011년 7월이후 출시한 단말기라면 99%의 확률로 락이 걸려있지 않을 것이다. 자세한것은 SIM 락문서 참고. 주파수 지원 범위가 넓은 Apple iPhone은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주파수에 대한 문제가 없을 확률이 높으며 삼성 갤럭시의 플래그십 기종도 어지간한 국가에서는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확률이 높다.

혹시 유심칩 or 포켓 와이파이를 잃어버리거나 데이터가 없는 상황을 대비해서 현지에서 곧바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아두는 편이 좋다. 또한 구글 맵의 오프라인 다운 기능을 이용하면 데이터가 없어도 이용 가능하니 알아두자.

일본 등 특정 국가에서는 여행자가 개통 가능한 유심에 전화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도 휴대폰에 데이터 전용 유심을 넣어 사용하면 된다. 스카이프나 메신저 내장 전화기능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2.9. 호텔[편집]


해외의 호텔에는 예약 시 1달러 정도가 임시 결제되는 경우가 있다. 실제 손님이 맞는지, 카드가 문제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니 안심하자. 신용카드의 경우 매입이 되지 않고 체크카드의 경우는 매우 긴 시간이 지나야 환불된다. 호텔에 여권 스캔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이때 2020년 12월 21일 이전에 발급한 여권이라면 주민등록번호를 가려달라고 부탁해도 된다.

치안이 좋지 않은 국가에서는 되도록 게스트하우스나 캡슐호텔 같은 곳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자. 안전한 국가에서도 특정 지역에 위치한 숙소는 근무하는 인력이나 주변 치안을 신뢰하기 어렵다. 또한 저가의 숙소에서는 벌레에 의한 곤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치안이 안 좋은 국가들을 여행할 때 가장 좋은 숙소는 대사관들이 밀집되어있는 외교단지(diplomatic complex) 구역에 위치한 호텔이다. 각국의 해외 특파원들과 외교관, 정부요인들이 수시로 왕래하는 곳이므로 해당국가에서 상대적으로 치안관리를 빡세게 할 수 밖에 없다.

예시로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이나,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의 외교단지에 설정됐었던 특별 치안 관리구역 그린존은, 테러가 일상인 해당국가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꼽혔었다. 특히 미국대사관 주변은 파견된 미국 해병대가 직접 경비하므로 각종 테러와 범죄 위협으로부터 대체로 안전하다.

또한 힐튼, 하얏트등 유명 호텔 체인은 타 호텔보다 비싸긴 하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진 호텔브랜드이기 때문에 안전에 있어서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정말 극소수의 경우지만 자신의 국내 거주지 주소를 체크인 시 영어로 적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최소한 여권에 영문으로 자신의 거주지를 적어놓고 다니는 것도 필요하다.


2.10. 예방접종[편집]


여행 가는 국가에 전염병이 돌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의료 수준이 높지 않은 제3세계 국가들은 위험하므로, 해당 지역의 풍토병을 확인하고 나서 국립중앙의료원이나 검역소 또는 예방접종지정민간병의원에 방문하여 코로나19, 황열, 풍진, 장티푸스, 기타 등등의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말라리아 같은 경우 약에 대한 내성이 강해진 상황이니 배낭여행 시 모기장을 들고 가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남미, 중미, 아프리카 일부 국가는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가 없으면 입국이 불가능하기도 하다.


3. 짐 싸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여행/짐 싸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해외여행 시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편집]


여행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위기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데, 이럴 땐 침착하게 현지의 긴급신고전화로 신고하고 그에 맞게 대응해야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행을 이어갈 수 있다. 안전한 상황이 됐다면 재외공관에 연락하여 본인의 소재지 및 여행 동행자의 정보를 남기고, 생존 여부를 확인시키고 현지 관계당국에 해당 건을 신고해야 한다.


4.1. 분실/도난[편집]


  • 여권 분실 - 여권 분실 인지 즉시, 가까운 현지 경찰서를 찾아가 여권 분실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그 후 귀국할 때 꼭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사본 등), 경찰서 발행 여권 분실 신청서(재외공관용), 여권 분실 신고서 등을 작성한 후 여권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단, 여권 분실 신고후 분실 신고 접수시 여권의 분실 사실이 인터폴에 통보되며 차후 여권을 찾았다고 하여도 분실 신고 취소나 분실 여권 사용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찾아보고 분실 신고를 해야 한다.[중요] 미리 여권 분실의 경우를 대비해 여행 전 여권을 복사해 두거나, 여권번호, 발행 연월일, 여행지 우리 공관 주소 및 연락처 등을 메모해두거나 따로 저장해두는 것이 좋다. 만약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해당 여권이 위·변조되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대처 방법 및 유의 사항은 여권 분실 문서 참고.
  • 현금 및 수표 분실 - 여행경비를 분실·도난 당한 경우, 되찾는 건 매우 어려우니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12] 만약 여행자 수표를 분실한 경우, 경찰서에 바로 신고한 후 분실 증명서를 받고 여권과 여행자수표 구입 영수증을 가지고 수표 발행 은행의 지점에 가서 분실 신고서를 작성하면, 여행자 수표를 재발행받을 수 있다. 이때, T/C의 고유번호, 종류, 구입일, 은행점명, 서명을 알려줘야 하니 사전에 메모해두거나 따로 저장해두는 것이 좋다.
  • 항공권 분실 - 항공권을 분실한 경우, 해당 항공사의 현지 사무실에 신고하고, 항공권 번호를 알려주자. 분실을 대비해 항공권 번호가 찍힌 부분을 미리 복사·저장해 두고, 구입한 여행사의 연락처도 메모해 두는 것이 좋다.
  • 수하물 분실 - 수하물을 분실한 경우, 화물인수증(Claim Tag)을 해당 항공사 직원에게 제시하고, 분실 신고서를 작성하자. 그리하여 끝끝내 공항에서 짐을 찾을 수 없게 되면, 항공사에게 책임을 묻고 배상받자. 만약 현지 여행 중 분실한 경우, 현지 경찰서에 신고하고, 해외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경우 현지 경찰서로부터 도난 신고서를 발급받은 뒤, 귀국 후 해당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된다.


4.1.1. 분실/도난 예방책[편집]


  • 여권이나 귀중품은 호텔 프론트에 맡기거나 객실 내 금고 또는 안전 박스에 보관하고, 그 날 사용할 만큼의 현금과 휴대폰만 지갑과 가방과 호주머니 등에 나누어 가지고 다닌다. 사람이 많은 곳에선 가방이나 지갑을 조심하고, 처음 보는 사람이 말을 걸어올 때는 필히 조심한다.
  • 식당에서는 의자에 가방을 걸어두지 말고 식사하는 동안 가방을 본인 무릎 위에 두고,[13] 뒷주머니에는 절대로 지갑을 넣지 말고 힙색에 넣으며, 가방을 가지고 걸을 땐 어깨로부터 가슴에 가로질러 'X' 자로 맨다.
  • 호텔 프론트에서 체크인 및 체크아웃 시 수하물은 반드시 프론트 직원에게 맡기거나 일행이 있을 경우 적어도 한 사람은 수하물을 지켜야 한다.
  • 거리에서 휴대전화를 꺼내서 쓸 때는 주의하자. 주로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오토바이 날치기로 빼앗아가는 경우가 흔하다.
  • (해외 여행이라면 더욱 더) 사진 촬영을 남에게 함부로 부탁하지 않는다. 카메라 붙잡고 수고비를 뜯어내는 건 그나마 양반이고, 곧바로 카메라나 휴대전화를 들고 도망칠 수도 있다. 셀카봉을 쓰든가, 동행인이나 가이드,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탁하던가 아니면 힙색 같은데다가 기기를 줄로 연결해 놓자. 현지인에게 부탁하는 건 위험 부담이 크다.
  • 아예 몸을 미토도나 팩세이프로 두르고 가면 된다. 팩세이프는 지퍼나 가방끈에도 관건장치가 있고 이 장치를 자물쇠로도 완벽히 관건이 가능하다. 심지어 방검기능도 있다.
  • 재외공관(대사관, 총영사관)은 대한민국 국민의 소유로 추정되는 물건을 습득한 경우, 동 물건을 공관의 '유실물 습득 공지'란 및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http://lost112.go.kr)'에 6개월간 게시하고 있으며, 동 기간 분실자가 물건의 반환을 요구하는 경우 동 사실을 증거로 남긴 후 반환하고 있다.


4.2. 부당한 체포 및 구금[편집]


  • 절대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현지 사법당국의 절차에 따르되, 우리 공관이 구금 사실을 알도록 현지 사법당국에 요청하고 모르는 외국어로 작성된 문서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할 경우 함부로 서명하지 마라. 서명은 인감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 현지 언어가 능통하지 않을 경우 사법당국에 통역 지원이 가능한지 문의하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이 필요한 경우 변호사 선임에 필요한 정보를 사법당국에게든 재외공관에게든 제공받자.
  • 해외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 나라의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와 사건 처리가 진행되는데, 재외공관은 향후 진행될 사법절차와 현지 법체계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받고 국내 가족과 연락을 취할 수는 있지만, 자국민이라는 이유로 현지 사법당국에 특별한 대우를 요구하거나 직접 해당사건을 담당할 법적 권한은 없다.[14] 쉽게 말해, 심리적 안정과 몇 가지 도움말 그리고 모국에서의 지원을 바래서 전화하는 것이지, 직접적인 사건 해결엔 도움되지 않으니 필히 유의해야 한다.
  • 체포·구금 당시 부당한 대우, 가혹 행위, 반인권적인 사항이 있었을 경우, 영사와의 면담 시 관련 사실을 알려 관계 당국에 시정을 필히 요청하고, 변호사비·보석·소송비 등이 필요할 경우 앞서 언급한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도를 활용하자.


4.3. 인질/납치[편집]


  •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인질 및 납치가 빈번한 국가를 여행할 때엔 치안 불안 지역(많은 개발도상국 및 모든 후진국)을 사전에 파악해 여행을 패키지로 가거나 여행 자체를 자제해야 한다.
  • 납치가 되어 인질이 된 경우, 자제력을 잃지 말고 납치범을 자극하지 않은 상태에서 몸값 요구 등을 위한 서한이나 음성 녹음을 원할 경우 응하고, 스톡홀름 증후군을 조심하자.
  • 눈이 가려지면 주변의 소리, 냄새, 범인의 억양, 이동 시 도로상태 등의 특징을 오감을 동원하여 기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버스비행기 등의 탑승물 내에서 인질이 된 경우, 순순히 납치범의 지시에 따르고 섣불리 범인과 대적하려 들지 말자. 자신의 실력(?)에 무한한 신뢰감이 있어 대적하려다간, 자신의 생명은 물론이고 다른 인질의 생명까지 위험해짐을 유의해야 한다.


4.4. 교통사고[편집]


  • 해외에서 운전하기 전에 재외공관에서 사건 관할 경찰서의 연락처와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을 안내받거나 나무위키의 긴급신고전화 문서에서 교통경찰 및 경찰의 전화번호를 파악해둔다. 스마트폰 사용자일 경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국민외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둔다. 현지 경찰서 번호 안내 및 사건 장소 촬영과 녹취기능 등을 제공한다.
  • 사고 후 먼저 위축된 행동을 취하거나 사과를 할 경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으니, 일단은 분명하게 상대방의 행동에 대응하고 목격자가 있는 경우 목격자 진술서를 확보하며 사고 현장 변경에 대비해 현장을 사진 촬영한다.
  • 장기 입원하게 될 경우, 국내 가족들에게 연락하여 자신의 안전을 확인시켜 주고, 직접 연락할 수 없을 경우 공관에 도움을 요청한다. 사안이 위급하여 국내 가족이 즉시 현지로 와야 하는 경우, 긴급 여권 발급 및 비자 관련 협조를 구한다.
  • 급작스러운 사고로 의료비 등이 필요할 경우 앞서 언급한 신속 해외송금 지원지도를 이용하고, 피해보상 소송을 진행할 경우 그 나라의 일반적인 법제도 및 소송을 제기하기 위한 절차에 대해 문의하고 현지 또는 통역사 선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4.5. 자연재해[편집]


  • 재외공관에 연락하여 본인의 소재지 및 여행 동행자의 정보를 남기고, 신속히 현장을 빠져나온 후 재외공관에 다시 연락하여 생존 여부를 확인시키고 현지 관계당국에 해당 건을 신고한다.
  • 지진이 일어났을 경우 크게 진동이 오는 시간은 보통 1~2분 정도로, 성급하게 외부로 빠져나갈 경우 유리창이나 간판·담벼락 등이 무너져 외상을 입을 수 있으니 비교적 안전한 위치에서 자세를 낮추고 머리 등의 주요 신체부위를 보호한다. 지진 중에는 엘리베이터의 작동이 원활하지 않으니 가급적 계단을 이용하고, 엘리베이터 이용 중 지진 시 가까운 층을 눌러 재빠르게 대피해야 한다.
  • 해일이 발생할 경우, 가능한 높은 지대로 이동한다. 이때, 목조 건물은 급류에 쓸려갈 수 있으니 가능한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이동해야 한다.
  • 태풍·호우 시 큰 나무를 피하고, 고압선, 가로등 등을 피해 감전의 위험을 줄인다.
  • 자연재해 발생 시 TV·라디오 등을 켜두어 중앙행정기관에서 발표하는 위기대처법을 숙지하고, 유언비어에 목숨을 맡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4.6. 대규모 시위 및 전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쟁/행동지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반정부 시위나 반란 등 정치적으로 불안한 지역 및 전시상황인 국가[15] 의 방문은 자제하자.
  • 시위가 일어나면 시위에 동조하는 등 개입하지 말고, 현장을 즉시 이탈하자. 시위현장에서는 현지 경찰이나 정부군이 진압에 나설때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고, 동조혐의로 체포, 처벌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중밀집지역은 테러위험도 상존한다.
  • 전시상황이 발생하면, 교전지역에 절대 접근하지 말고, 안전지대로 피해야 한다. 현지 군당국 및 민방위당국의 지시를 따르며, 군당국의 검문검색에 협조해야 한다. 수상한 행동은 간첩 또는 적군으로 오인될 수 있으니 삼가도록 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지하 방공호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대사관에 연락을 취해 본인의 위치 및 신변상황을 보고하고, 재외국민 철수 계획 및 안내를 청취한다.
  • 긴급 출국 시 재외공관에서 비자 발급, 여행증명서 발급 등의 출국절차를 지원해주니 문제가 발생하면 적극 활용하자. 다만 전시상황이 격화되어 외교공관 철수 상황이 발생하면 더 이상 영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평소에 여권을 잘 챙기고, 동반철수시 대사관과 24시간 항시 연락을 유지한다.


4.7. 테러/폭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쟁/행동지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테러가 빈번하거나 정세가 불안정한 지역[16]의 불필요한 방문은 자제하고, 방문이 필요하다면 사전에 현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출국 전 자신의 여행계획을 주변인에게 알리고 비상연락망을 남겨놓는다.
  • 납치, 살인 등 대인 테러가 빈번한 지역은 웬만하면 사설 경호원을 고용하고, 방탄복을 입는다. 업무상 방문이 필요한 지역 외 타 지역의 불필요한 방문은 삼가자.
  • 길거리에 놓여있는 수상한 물건은 절대 손대지 말고, 먼 지역으로 대피한다. IED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현지 한국 공관의 위치 및 연락처를 숙지하고 다니도록 한다.

4.8. 마약 소지 및 운반[편집]


  • 의료계에서 사용하지 않은 모든 마약은 중범죄다. 특히 중화민국, 중국 대륙의 경우 사형이다. 즉, 재외공관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다 해도 마약 운반은 명백한 중범죄며, 고의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마약운반책으로 감옥행 확정이니 주의해야 한다.[17] 2020년대 이후 마약범죄가 전세계적으로 폭증하여 각국 사법당국은 마약 처벌을 강화하는 추세이니 이런 문제에 엮이지 않도록 한다.
  • 모르는 사람이 캐리어 등 수하물을 들어달라든지 부탁한다면 정중히 거절하고 수상한 선물을 하면 받지 않는다. 함께 국경을 넘자 하면 거절하며, 수하물을 항상 가까이 두어 열려고 하면 저지해야 한다.
  • 복용하는 약[18]이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전[19]을 항상 소지하며, 보안검색 및 세관 통과시 제시하도록 한다.


4.9. 여행 중 동행인 사망[편집]


  • 여행 도중 동행인이 사망한 경우, 병원에서는 의사의 사망진단서를, 경찰로부터는 검사진단서 및 사망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는다.
  • 동행인 사망 시 재외공관에 사망자의 성명, 사망 일시, 사망 장소 및 유해 안치 장소, 사망원인, 사망자의 한국 주소, 본적, 유족의 성명과 주소, 사망자의 여권번호 및 발급일을 신고한다. 만약 여행 주관 회사가 있는 경우, 보험 수속 의뢰 상황도 신고한다. 그냥 말하라는 거 말하면 된다.
  • 시신을 국내로 운구할 시 현지당국, 보험사, 항공사, 재외공관 등과 협의하여 절차에 따라 운구하도록 한다.[20]


4.10. 보이스피싱[편집]


  • 해외 유학생이나 여행 중인 우리 국민의 국내 가족 대상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사전에 보이스피싱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대처해야 한다.
  • 해외 유학이나 여행 시 SNS에 항공권 사진, 유학 계획 같은 개인정보를 올리면 타겟이 됨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유사 시에 대비해 현지 연락처 등 비상연락처를 사전에 국내 가족들과 공유해두는 것이 좋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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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2] 영어는 기본적으로 배우니까 이 나라들의 경우는 언어 문제가 한결 수월하다. 다만, 미국의 경우 지역에 따라 스페인어를 많이 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3] 차라리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제주도를 가는것이 좋다[4] 한국국립중앙박물관처럼.[5] 예를 들어 철덕이나 버덕들은 그 나라 전철이나 버스만 많이 태워줘도 "매우 재밌고 의미있는 여행이었다"고 할 것이다.[6] 실제로 모 일본인들이 중국에 여행을 왔다가 오밤중에 싸돌아댕기던 도중에 중국의 삼합회 조폭들에게 납치되어 전신마취를 당하고 장기적출을 당한 뒤 남은 시체들은 전부 화장장으로 보내서 강제로 소각시켜서 시체조차 못 찾게 한 사례가 있다.[7] 특히 니거라는 멸칭을 흑인에게 함부로 썼다가는…[8] 재발급 신청 시 분실이 아닌 훼손 재발급으로 신청하면 새 카드의 등록 전까지 기존 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다.[9] 미성년자 혼숙을 금지하는건 다른 국가들도 대부분 적용된다.[10] 사실 문서를 보면 절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에 비해 비싸면 비싸지 싸지는 않다.[11] 히타카츠 쪽이 대체로 더 저렴하지만, 쇼핑 장소나 볼거리는 이즈하라에 더 많다.[중요] 분실 신고 이력은 차후에 다른 국가에 출입국에도 영향을 끼치고, 적게는 2차 조사 심하게는 계류 및 입국 거부 조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여권은 필히 신중하게 간수해야 한다.다중 분실자의 경우에는 재발급시 유효 기한 단축(5년에서 최대 2년으로 단축)및 경찰서 조사를 받는다.[12] 재외공관&영사콜센터에 문의(+82-2-3210-0404&02-3210-0404로 연락 후 0번을 눌러 상담사 연결)하면 된다.[13] 단 팩세이프는 가방끈에 관건장치가 있다.[14] 가끔씩 자신이 현지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대사관에서 아무런 도움도 안준다며 직무유기니 뭐니 하며 노발대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사관 운영원칙과 국제법을 전혀 모르고 하는 행동이다. 외교공관이 현지 사법당국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것은 국제법상 명백한 주권 침해이므로 상술한 기본적인 법률정보 제공 및 면담을 통한 심신안정 외에는 해줄수 있는게 없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대사관등 다른 나라 외교공관도 현지 사법당국에 특혜를 요구할 권한이 없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15] 예) 우크라이나, 러시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2023년 기준)[16] 예)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등[17] 마약운반 알선자가 잡히면 풀려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마약운반 알선자는 운반책에게 마약을 맡기고 자신은 도주하여 잠적하기 때문에 잡기가 쉽지 않다. 국제선이라 해외에 있는 경우 더더욱.[18] 전문의약품 및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지정되어있는 마약류.[19] 일부 국가의 경우 영문 처방서나 공증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20] 항공을 통한 시신운구시 엠버밍 또는 화장된 유골 상태로만 운송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각 항공사 규정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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