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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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파일:attachment/v121230.jpg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예방접종 사진.
1. 개요
2. 역사
3. 일화
4. 기타
5. 대한민국 표준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목록



1. 개요[편집]


예방접종(, vaccination)은 인간 또는 기타 동물에 대해 백신을 미리 접종하여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을 형성시키는 보건 의료 행위이다.

백신의 원리는 불활성화 되어 감염능력이 없어졌거나 약화된 병원체[1]를 체내에 주사하여 신체가 그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게 하여 이후 해당 질병에 대한 면역을 가지게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즉 약화된 항원을 이용해 항체를 만들어 병에 대해서 저항력을 만드는 것이다. (백신 문서 참조)

예방접종이 중요한 이유는 개인이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건 물론이고 집단이 면역력을 갖게 되어 병의 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기 때문이다. 이를 집단면역이라 한다. 이로 인해 인류는 스페인 독감처럼 연례적으로 찾아왔던 범유행전염병을 문명 단위로 극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천연두 역시 예방접종으로서 처음으로 정복한 질병이다. 다만 예방접종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건 이미 한번 발견된 질병들이라서 발견되지 않는 질병에는 면역력을 갖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한번 만들어진 백신은 그 질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기에 질병의 예방수단으로 효과적이다.[2]

2013년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의 경우 병원체가 없는 종류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2. 역사[편집]


고대 인도와 아라비아 그리고 중국에서 널리 시행되었던 인두종법(人痘種法)에 대한 기록으로 볼 때 인위적으로 병에 감염시켜 그에 대한 면역을 가지게 하는 것은 그 역사가 깊은 행위이나, 백신을 이용한 현대적인 의미의 예방접종은 영국의 제너가 만들어낸 우두종법이 그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파스퇴르가 병원균을 의도적으로 약화 혹은 사멸시켜 백신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개발하고 닭콜레라, 돼지단독, 그리고 광견병 등에 대한 예방접종 기술을 만들어 내면서 본격적인 예방접종이 시작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예방접종을 하면 왜 병에 걸리지 않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1890년, 에밀 폰 베링(Emil Adolf von Behring)과 기타사토 시바사부로(北里柴三郎)는 파상풍균을 이용한 실험에서 독성이 약화된 파상풍균에 걸린 적 있는 토끼의 혈청을 주사받은 마우스들은 이후 독성이 약화되지 않은 파상풍균에 감염되어도 멀쩡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은 병원체에 감염된 생물은 혈청에 그 병원체를 막을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하며, 생산된 물질은 혈청을 통해 다른 개체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베링은 1901년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대한민국의 현대적 예방접종의 실시 모습은 위 영상을 참조하자. 20세기 중반 이후 국가적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한 기록들이 영상으로 남아있다. 신속하게 대중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흔한 풍경이었다.

3. 일화[편집]


  • 지석영우두백신을 보급하려고 하였을 때, 사람들은 사람 몸에 소 고름을 넣는것을 꺼림칙하게 여겼고 그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했던지라 보급에 어려움이 많았다.[3] 결국 지석영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우두백신을 접종해 보였고, 이후 간신히 우두를 보급할 수 있었다고 한다.


4. 기타[편집]


더 자세히 예방접종에 관해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율라 비스가 지은 '면역에 관하여'를 참고 하면 좋을 것이다.

예방접종은 진료 없이 바로 주사실로 들어가서 접종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예방접종도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 먼저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하고, 진료실로 들어가서 의사로부터 해당 예방접종의 이상반응과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등을 설명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을 예진이라고 하며, 이를 받은 뒤 접종을 하는 식이다. 아예 의사가 직접 접종까지 하는 병원도 있다.

최근의 인플루엔자신종플루 등의 예방접종에선 접종자가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지의 여부를 묻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이들 백신의 배양이 무균상태의 계란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세균과 달리 바이러스는 스스로 살 수 없다. 요새는 계란을 쓰지 않는 세포배양독감백신[4]이 있다.

국내에서는 기존 보건소에서만 무료로 해주었던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2009년부터 백신비만 지원해주고 시행비는 본인부담이었으나 2012년부터 본인부담금 5000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지원했으며 2014년부터는 전액지원으로 본인부담금이 없어졌다.

소아들에게 필수적으로 접종되는 예방접종의 경우 혼합백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질병에 대한 접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으로 부모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사실 백신을 깡으로 혼합한 거면 위험하다. 백신의 종류만 하더라도 크게 생백신과 사백신으로 나뉘며 주사 방법 또한 다르다. 대표적인 혼합백신이라고 하면 MMR(볼거리, 홍역, 풍진),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DTaP-IPV/Hib(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뇌수막염))정도가 있다. 아기가 주사를 맞으면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우는 것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혼합되어 나오는 것이 아닌 백신을 그냥 섞어서 놓아달라고 하는 것은 자제하자.사실 그렇게 놓아달라고 해도 안 놔준다.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고 난 후에는 그 기록을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예방접종을 했는지, 유효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면 참고하자. 이 외에도 아기수첩을 통해 아이들의 예방접종을 기록할 수 있고, 성인 예방접종도 6개월 이내의 간격으로 2회 이상의 접종을 하는 바이러스에 대해 접종카드를 주기도 한다.

예방접종 기록 전산화는 2002년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에 그 이전에 접종한 기록은 전산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만약 이 기록을 전산등록하고 싶다면 아기수첩에 기록된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을 찾아 그곳에서 전산등록을 요청할 수 있다. 만약 해당 의료기관이 이미 폐업했다면 담당 보건소로 연락하여 기록을 찾아볼 수 있지만 보건소도 관련 기록을 5년만 보관하기 때문에 기록이 없다면 사실상 전산등록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아기수첩에 적힌 기록에 의존하거나 다시 백신을 맞는 방법밖엔 없다.

군대 훈련소 등에서 맞은 백신 예방접종 이력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이트에 기록되지 않는다. 관리 주체가 다르고 전산공유를 하지 않기 때문. 군대 예방접종 기록을 등록하려면 국민신문고에 군대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청한 뒤 증명서를 받고 질병관리청에 해당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훈련소 예방접종 이력도 5년만 보관하기 때문에 입대 후 5년이 지나기 전에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전역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는게 가장 안전하다.

예방접종 시기가 오면 병원에서는 헬게이트가 터진다.병원 밖에서부터 비명소리가 들린다. 예방접종 대상 비율이 높은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주로 오는데[5], 문제는 얌전히 주사를 맞으면 몰라도 아이들은 대부분 주사 공포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주사를 피하러고 떼를 쓰면서 울거나 심지어, 탈출을 시도하기도 한다.[6] 최후는 주사를 결국 면치 못한다. 병원, 특히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간호사들은 예방접종 시기가 되면 속을 앓는다고 한다. 정신건강의학계열 장애인 지적, 자폐, 정신장애인과 치매 당사자의 경우 사람마다 다른데 비명을 지르는 경우가 있다.

아기는 면역력이 거의 없다고 봐야할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수두를 비롯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을 하는데 이때 주사의 아픔이 기억된건지 아기들도 첫 번째 접종 이후부터는 주사만 봐도 정색하며 표정이 굳거나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는 아기도 존재한다. 당연히 아기가 발버둥 치면 위험하기 때문에 소아과 의사들은 매우 힘들다. 이런 생고생을 해야 하다보니 미국 뉴욕의 소아과 의사 윌리엄 게르바는 아기들이 좋아 할 만한 멜로디와 캡을 씌운 주사로 간지러움을 일으켜 시선을 분산, 아기가 완전히 경계를 풀었을때 주사 캡을 재빠르게 열어 접종하는 게르바 접종법을 통해 아이가 울지 않는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보건소에서 맞는 것이 가장 저렴하긴 하지만, 이쪽은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국가필수예방접종과 65세 이상 노인 대상 폐렴구균, 고위험군 대상 장티푸스, 신증후군출혈열, 연 65세 이상 노인, 6개월 ~ 연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취약계층[7] 대상 인플루엔자 같은 무료 예방접종 위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성인들은 보건소에서 맞는 것이 어렵다. 그나마 B형 간염 정도가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 어린이 대상 국가필수예방접종과 성인 예방접종의 일정표를 확인할 수 있다.


5. 대한민국 표준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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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에는 세균은 물론 일부 바이러스와 독소들도 포함된다. 덜 약화된 병원체, 그러니까 어른용을 아이에게 주사하여 면역을 가지려던 해당 병이 도리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폴리오 예방주사를 잘못 만들어 일어나기도 하였다. 물론 이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 의료사고이다.[2] 질병의 2차 유행 내지 반복 유행을 막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다.[3] 심지어 소 고름을 넣으면 사람이 소로 변한다거나 말 대신 소 울음소리를 내게 된다는 괴소문까지 돌았다. 조선만 이런 건 아니었고, 세계 어딜 가나 반응은 비슷했다. 제너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우두를 접종하려 할 때 사람들의 반응이 딱 이랬다.[4] SK바이오사이언스가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2015년에 출시되었으며, 2016년에 4가까지 출시되었다.[5] 13세 이상, 그러니까 중학생부터는 독감 예방접종을 제외하면 예방접종을 할 일이 거의 없는데, 12세 이하는 독감 예방접종 말고도 십수가지가 있다.[6] 남자아이들 중 주사 안무섭다고 허세를 잔뜩 부리고 진료소로 들어가고서는 처절하게 주사를 거부하며 저항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7]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지자체마다 취약계층 지원 범위가 다르며, 주소지 내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만 무료접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