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아네트(모두의마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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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가 없다구? 그럼 마블을 써서 지으면 되잖아!

공식 설명 中

마블만 있으면 모두 가능해!

캐릭터 도감 설명 中

모두의마블 for kakao에 등장하는 캐릭터.

2. 캐릭터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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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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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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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의 이름을 따온 캐릭터. 처형 전의 백발이 되었다는 일화를 재현하려고 화이트로 우려먹으면 좋을 이름이지만, 현실은 상위판으로 화이트가 아닌 다크가 나왔다. 사치 컨셉에 맞게 사방팔방으로 돈을 팡팡 써대고 자멸하는 능력과 출시 이벤트에서 한때의 공주 캐릭터 빅토리아를 대놓고 하녀로 거느리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빅토리아는 원래 메이드 스킨이 있긴 했지만.

책가방이 출시되지 않았어도 소피 근처에서 놀았을 것 같은 랜마 특화 능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내장템이 굉장히 사기적인데, 깃발만 꽂아도 60%로 랜드마크가 된다. 요구 금액이 무려 10배이긴 하지만 깃발로 건설하면 가격 부담이 적고, 또 독발이 스킬이므로 초반이면야 첫 턴 파산 같은 돌발 상황이 아닌 이상 전혀 문제가 없다. 운이 좋다면 랜마택시 연계로 상대에게 턴을 주지 않고 초월적으로 많은 랜마를 건설할 수 있다.

“건설끌당”까지 가능하기에 듀마코 같은 건설시 끌당 행템과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준다.

스킬은 기존 랜드마크에 페인트를 하는 것으로 랜드마크는 인수할 수 없다는 설정을 맵 시스템에 이어 캐릭터에까지 무시했다. 나중에 나올 여러 캐릭터들이 이어받을 랜드마크 페인트, 즉 소유권 변경 능력의 시초가 바로 앙투라는 것이다. 랜드마크에 직접 닿아야 되고 기본 통행료를 내야 페인트가 걸리기 때문에 내장템만큼 큰 위상을 보이지는 못하지만 이것도 역시 상당히 좋다. 랜마 기본 통행료는 주로 월드맵에서 독점캐들이 실수로 박아서 돈 좀 바치고 마는 그 정도로, 일반적인 캐릭터라면 별 지장 없을 정도의 헌납이다. 문제는 얘가 일반적으로 돈을 쓰는 캐릭터가 아니란 것이지만 그 정도 통행료만 더 내면 페인트를 칠해 독점 찬스를 파괴하거나 만들 수 있다는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 생기고, 정 마음에 들지 않거나 지금 당장 내기에 부담스럽다면 그냥 취소하면 된다.

어쨌든 내장템과 스킬 모두 니르처럼 랜마 시스템을 다시 건드리기 시작했다는 평을 받았다. 물론 성능은 니르바나를 확실히 넘어섰고, 밸붕으로서의 위엄도 니르 출시 당시와 비교해 딱히 밀린다는 느낌이 없다.

2019년, 캐릭터 출시 약 11개월만에 다크 앙투아네트가 출시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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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6일까지 종합적인 원탑 캐릭터

종합적으로 볼 때 뭐니뭐니 해도 월드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모인다. 깃발만 꽂으며 압박하는 전술은 과거 세헤나 니르처럼 독보적으로 필드를 자신의 색으로 물들일 수 있기 때문에 독점이든 파산이든 성능이 우수하기 마련이다.

포카혼타스를 지나 4월까지 안정적으로 입지를 건재히 굳히다가, 4월 30일 부로 신규 캐릭터 페이트의 출시로 1등의 자리가 위태위태해졌지만, 밟아야 할 많은 발동조건으로 확률이 쪼개지는 가위바위보가 앙투 페인트에 비해 불안정하기 때문에 앙투가 약소한 우위에 있었다. 그러다 주컨빨이라 상세하게 비교하기 어려운 아서가 춘추전국시대를 만들었고, 입지가 특출나지 않게 된 앙투는 얼마 못 가 Wanna One 1차 라인업인 옹성우, 김재환, 하성운이 등장하면서 점점 비중이 사라지고 있다. 사실 1너원은 스탯이나 내장템 확률 그리고 보유마블 증가량이 순위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앙투와 비슷하기 때문에, 그냥 2너원으로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봐도 되겠지만...

4.1. 독점플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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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월드에서 기존 건장 세팅들은 앙투까지 갈 필요도 없이 아예 끼지도 못해 자빠지고, 월드에서 상대적으로 강력한 뉴타운과 팔레트는 월드에서도 바로 랜마를 만들 수 있지만 역시 앙투의 월등한 건설 확률 앞에서 비비지 못한다. 그러나 그 외의 맵에서 보여지는 롤랑과의 미묘한 승률 탓에 압도적인 원탑이라고까지 불리기는 어렵다. 랜마만 있으면 관광지를 기부받는 특성상 롤랑이 랜마 특화 캐릭터에 있어 애매한 상성을 보이는 탓인지 둘이 붙으면 양쪽 다 힘들다. 앙투는 랜마 수급 조절이 어려워 방심하면 관독패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고, 롤랑은 독점자리가 다 막혀서 독점을 진행하기 어려워진다. 카글을 끼고 올 수도 있고 말이다.

출시 이후 상황으로는 페이트가 주적으로 다가왔는데, 5월 4일 최신형 게임기의 출시 이전까지 독점 성향을 띤 캐릭터였고 앙투도 봅슬 같은 극 파산형 맵에서는 별 신경을 쓰지 않는 캐릭터다. 따라서 처음엔 독점플레이에서 관심사가 되었다. 물론 평가는 비등비등하다고 보여졌으며 이는 전에 바리전과 롤랑전에서의 비슷한 평가로 입지 분립이 진행된 때와 마찬가지기 때문에, 유저들은 둘 중 누가 확연히 우위를 점한다고 판단하기보다는 저 투탑을 비롯한 여러 캐릭터들이 왕좌를 나눠 가졌다고 본다.

한편 전자기장 증폭기로 기부 앙투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듀마처럼 발동하며 라인 내 상대방을 끌어온 뒤 상대방의 가장 비싼 땅을 기부받는 기능이 있다. 파산과 독점의 애매한 성능인 행운아이템이지만 앙투아네트와 같이 쓸 경우 둘 다 강한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으므로 롤랑이나 마이아보다 더 악랄한 성능을 보여준다.

4.2. 파산플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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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아네트는 매우 안정적인 확률로 랜드마크를 지을 수 있다는 특징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파산세팅을 사용할 수 있다.

홈파티 초대장을 이용한 세팅은 앙투에게 매우 좋은 시너지를 불러올 수 있다. 첫 턴 최건 카운터 롤랑이 출발지점에 있거나 최건 2번을 다 사용한 상태라도, 앙투는 60% 확률로 깃발을 꽂아 랜마를 건설한 후 최건으로 끝장 내 버릴 수 있다.
듀마코를 사용할 끌당세팅도 앙투 한정 특이사항 중 하나인데, 앙투 내장은 듀마 발동조건 중 하나인 직접건설로 인정되는데다가 확률까지 높기 때문에 대놓고 상대를 불러들일 의도로 노려 쓸 수 있다. 이 파산세팅 역시 다른 파산캐들과는 다르게 월드에서 특히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랜마가 늦게 지어지는 맵 특성을 무시하고 즉석으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루시아와 유진 같은 순수 파산캐와, 워너원 콜라보 같이 파산캐 상대로도 강력한 신캐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앙투는 파산전에서의 힘을 잃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원래부터 앙투는 독점전에서 더 강력한 캐릭터였고 당시 배경도 향후 업데이트도 모두 독점에 유리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루시아나 유진으로 인한 앙투 입지 변동을 굳이 파산플레이에서 논할 필요는 없다.

2018년 10월 기준으로 현역으로 활동중이다. 월드맵에서 파산에 대비되지 않은 독점캐릭터들을 깜짝 파산시키는 포지션. 공방 채용률이 낮아지면서 듀마코로 공격하기 더 좋아졌다. 페인트 방어 보석이 있다면 2차 워너원과 루시드를 상대하기 한층 더 수월하다.

12월 기준으로도 종종 월드맵에서 의외의 변수캐로 활약중이다. 독점캐는 예나 지금이나 2너원, 루시드가 적잖이 많아서 페방만 갖추면 갈수록 유리하다. 다만 르블랑의 경우는 엄청난 통행료와 연속 공격으로 파산 시키지 않는 이상은 매우 힘들다. 능력치 강탈 때문에 깃발만 꼽더라도 건설 비용이 너무 커져서 3,4 라인은 건들기도 어렵고, 상대가 향수 보조옵을 지니면 더욱 피곤해진다. 게다가 루시드나 2너원은 2화 한정이라 페방으로 충분히 커버가능하지만 르블랑은 무제한이다 보니 페방을 들고도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여하튼 월드맵 강캐까진 아니더라도, 나온지 1년이 다되어 가는 캐릭터가 아직 현역으로 돌릴 수 있는 것에 만족해야 할 듯하다.

이렇듯 월드맵에서는 아직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대신 일반 3건맵에서는 입지가 거의 없다시피 해졌다. 상대적으로 너무 강력한 파산캐들이 많아져서 입지가 너무 좁다. 게다가 상위호환인 다크 앙투아네트와 오데트, 배트맨 등의 계속 출시되는 신규 캐릭터들에 밀려 이젠 거의 쓰이지 않는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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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녀이자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 공식 소개도 그녀가 말했다고 날조된 유명한 망언(?)을 패러디했다.[1]
  실제 이 말은 루이 14세의 왕비이자 같은 합스부르크 왕조 출신인 마리 테레즈가 한 말이라는 설이 있다. 이것도 원래는 굶주리는 빈민들을 안타까워하며, 빵이 없으면 과자라도 그들에게 주라는 뉘앙스였다.
• 넷마블이 처음으로 출시일부터 짝꿍템을 앙투아네트 유저들에게 체험판으로 미리 보급하는 정책을 펼쳤다. 그런데 앙투 단독만으로도 무쌍찍을 기세가 충분히 보이는데 이것들은 이름부터 '안팔아요 표지판'과 '홈파티 초대장'이라고 이름부터 사기스멜이 느껴진다. 그 능력은 돈을 바쳐서 인수를 못하게 하는 인방의 상위호환 선택 인수거부와 선택 전체범위 호출이 가능하게 해서 마치 난투전을 연상시킨다. 표지판은 단연 모마 역사상 최악의 스킬 타이틀이라는 인방의 수치를 80%로 늘린 것도 모자라 억지로 인방무 미발동까지 포괄하는 인수거부 개념으로 바꿨고, 초대장은 다른 식으로 비유한다면 "70% 확률로 전체범위 끌당해 1명을 집어오는데 공방은 무시" 정도 되는 개사기 능력이다. 심지어 최건 사용 후 블랙홀을 더블길에 깔아 내 랜마로 오기만 하면 상대는 속박을 걸든 뭘 하든 능지처참이 가능하고, 연속 발동도 가능해 상대가 비눗방울을 뚫고 갇히는 장면의 반복만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돈만 바치면 뭐든 해주겠다는 것.[2]
  사실 저렇게만 보면 개사기가 맞지만 깨알만큼의 단점도 존재한다. 두 행템이 각각 독점형과 파산형이라 결정력이 애매해지기에 한 싱글덱에서 둘 다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존재하고, 따라서 앙투가 이를 이용해 플레이한다면 각각의 세팅을 위한 행템 짜기로 이 캐릭터의 풀템 난이도도 마냥 낮은 편이 아니게 된다. 물론 즐겜 난이도는 최하다 또 클로이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표지판의 경우 자금 보충은 부가적 기능일 뿐이고 독점 찬스 만들기가 주 사용 이유지만, 어쨌든 보유자금 면에서 살펴보면 두 행템이 앙투 능력 이상의 양을 요구하기 때문에 본인으로선 자금부담이 더더욱 커진다는 단점도 있다.
  운영자 내면의 생각이 엿보인다

• 대놓고 양날의 검을 들고 나온 캐릭터기에, 자금 소비형 세팅으로 빨리 못 끝내고 중장기전 돌입 시 자금 보충 능력이 거의 필수로 요구된다. 그래서 보석 중에서도 골든벨 결정과 같은 자금조달형이 재평가 받기 시작하고, 각종 월급류 보조옵들도 앙투에게는 선호되는 능력이다. 넷마블에서도 앙투의 단점을 의식해 이벤트 풀강버프도 씀씀이가 큰 앙투의 보유자금 유지를 위한 35% 권력자의 배지를 줬고, 이미 메타가 지나버린 독수리 발톱을 30%짜리 영롱 결정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이러면 앙투는 보유자산이 2배가 되어 시작한다.
• 여담으로 공주맛 쿠키와 닮았다는 소리가 있다.
• 1월 30일부터 별도 공지 시 까지 별사탕 상점에서 공짜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넷마블은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