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왕 아서

아서왕 전설의 아서왕에 대한 내용은 아서 왕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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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제 남은 것은 승리뿐!

공식 설명 中

랜드마크 최강자

캐릭터 도감 탑 20 설명 中

별사탕 상점에서 재료를 모아 획득 가능했던[1] 첫 번째 모두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문서다. 별사탕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캐릭터였지만 별개의 캐릭터로 분류되므로 문서를 분리했다.

2. 캐릭터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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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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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9일 오랜만에 등장한 남캐이자 별사탕으로 저격 가능한 새로운 캐릭터. 별사탕 상점에서 뽑을 수 있는 왕의 상징 3개를 모으면 획득이 가능했다.

저격하는데 별사탕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가는 만큼 성능 또한 흉악하다. 물론 챔피언리그를 하면 별사탕을 한판 당 최소 50개를 먹을 수 있지만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 일단 주컨 수치부터가 117로 당시 시점에서 높은 축에 속하는데, 저격시간이 긴 것을 고려해서인지 기존 신캐들처럼 그저 그렇게 약소 우위로 둔 것이 아니고, 아서 이전 최신 캐릭터였던 페이트보다 무려 3이나 높게 설정되었다.[2] 또한 스킬도 엄청난데, 무려 54% 주컨템이 기본이고 미발동 시 10%나 성장한다. 주컨이 한 번만 안 터져도 바로 다음에 홀짝을 쓴 헤바와 드바보다 더 높다! 게다가 파바의 랜마 건설시 주사위 한 번 더 스킬도 있어서 그야말로 주컨 부분에선 괴물 그 자체. 듀얼 스킬은 3% 높인 니르바나의 연꽃이다. 니르를 출시한지 1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행템화하지 않은 것을 보면 스킬 역시 높게 평가할 만 하다. 사기왕 아서

냉정하게 말해 니르가 독점 성향으로 옮겨진 능력일 뿐 전혀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사왕 아서는 단순한 니르 강화판이다. 당연히 강화된 점을 배제한다면 아서의 성능은 독점세팅 니르 수준일 뿐이고, 높은 세팅 자유도를 보장받는다는 것도 어쩌면 니르와 유사한 스킬셋 덕분에 계승받은 장점일 뿐이다. 이런데도 아서가 고평가를 받았던 이유는 단 하나, 기존 주컨템보다 월등히 앞선 수치 상향 때문이다. 하나같이 걸출한 성능이긴 하지만 니르 연꽃은 니르 이후 두 능력이 모두 고유스킬인 캐릭터들이 우후죽순 출시되면서 계속 밀려났다. 상식대로라면 아서는 고유한 스킬이 33연꽃 뿐이라 당연히 당대 캐릭터들에게 밀려났어야 하지만, 비상식적으로 강력한 주컨템이 이를 하드캐리했다는 것이다.

다이아 3달 유지에 6만 별사탕이 필요하다고 하면 저격 난이도가 높아 보이지만 당시에는 등급 시스템이 처음으로 개선되면서 승률 50퍼 유저들도 맘먹으면 충분히 다이아가 될 수 있었고 동시에 별사탕 수급도 아주 늘어나 성능 대비 아주 넉넉하게 뽑을 수 있었다. 허나 지구대혁명 업데이트 이후 모두의 등급 시스템이 상당 수 변경되어 다이아 등급이 되는 것 조차도 매우 힘들어졌다. 챔피언 리그에서만 점수를 올릴 수 있게 되었는데 브론즈5에서 다이아까지 올리려면 약 900승을 해야 한다. 시즌 초기화 뒤 플1에서 다이아는 약 200승. 구매조건과 금액은 그대로 이어졌지만 이후 모두의 캐릭터는 말 그대로 극악의 수급난이도를 자랑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최초 출시 후 3달에 걸쳐 쉽게 얻을 수 있던 탓에 과연 아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는데, 하필이면 풀강버프라고 준 것이 '랜드마크 건설 및 도착 시 90%로 블랙홀 생성, 블랙홀 도착 시 75%로 라인 이동'으로 일명 정블증. 정블추에 블발 능력을 합쳐놓은 유례없는 사기스킬로 다크 라비앙의 스킬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보면 된다. 버프기간도 28일로 아주 길다. 결국 그 수많은 버프아서들이 신캐푸시를 받고 한동안 모두의마블 전 맵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이 사기적인 버프도 그나마 기간한정이라 버프기간 포함 4달째가 지난 뒤에는 못 보게 될 줄만 알았지만...
모두의 등급 시스템이 싹 갈아엎어진 뒤 풀강버프 지급 기간 역시 늘어나 새로 아서를 얻고 풀강한 사람도 정블증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나마 기존에 풀강버프를 받은 적이 있는 계정은 다른 아서로 버프를 받을 수 없고, 수급난이도가 극악이 되어버린 탓에 새로운 버프아서를 볼 일도 많이 없다는 것이 위안거리.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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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서유저는 최건과 드론, 정블추 등의 조합을 이용한 빠른 랜마건설로 독점을 노리는 세팅을 하고 있다. 출발지에서 건설을 할 때 드론 혹은 스킬을 발동시키기 쉽기 때문에 첫 턴에 랜마 여러 개를 가져가게 된다. 이렇게 초반 랜마를 대량으로 확보한 상황에 최건의 내 땅 이동과 정블추나 점슈의 라인이동을 적극 활용하면 랜마컬독까지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내 땅 이동이 터졌을 때 자신의 땅에 블랙홀을 치고 이동한 뒤 라인이동을 하는 방식은 이미 앙투 때부터 알려져 왔다. 이런 플레이 방식은 고전적이면서도 간단명료한 최건니르와, 기동력 높은 점슈롤랑, 그리고 정블추 앙투의 운영 방법으로부터 개발된 것이다.

자유도가 높은 덕택에 택시맵이나 월드맵 같은 곳에서도, 파산형 조합에서도 역시 손색이 없다. 홈초와 안표를 동시에 쓰고도 행템 자리와 운용에 문제가 없다.

상위 캐릭터들과의 상성을 보면, 그들만의 특별한 공격 방법에는 끌려다니면서도 주컨템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에 이렇다 할 상성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랜드마크로 독점 및 견제를 하는 특성상 상대의 랜드마크를 독점자리로 이용하는 2너원과 자청비에게 취약하다. 자청비는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음에도 랜마 수급력이라는 특이하지도 않은 점에서의 상성 차이만으로 아서를 밀 수 있다. 아서한테는 페인트 스킬이 없어서 자청비한테 독점 자리를 모두 뺏기면 그 경기는 매우 힘들어진다. 또한, 이론상 르블랑과의 상성은 극악이다. 능력치를 죄다 강탈하므로 주컨 수치를 바탕으로 빛을 발하는 아서의 주컨템은 성장만 하고픈 사춘기로 접어들며, 최건을 다 쓰면 2건만 짓기 때문에 예고장으로 페인트보다도 랜마 생성을 자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먹잇감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최건드론 조합의 경우 최건 두 번을 쓸 동안 추가건설이 한 번이라도 안 터지면 상대가 누구든 치명적이며, 랜드마크가 어디까지나 랜덤 생성인 만큼 건설 위치 역시 어느 정도는 의도대로 잘 따라줘야 비로소 빠른 독점의 진가가 나온다는 단점도 있다.

한편 아서가 모마의 춘추전국시대 때 출시된 것도 있고 우월한 주컨템만으로 저울질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딱히 이렇다 할 순위가 없다. 독점캐로서 앙투나 워너원 1차 라인업 캐릭터들과 비슷한 입지라는 것과, 워너원 2차 라인업 이후 그들 미만 수준이라는 정도만 확실하다. 또 이론상 시간의 경과와 주컨템 인플레이션에 의해 다른 캐릭터들보다 순위 하락이 심해진다.

5. 능력의 행템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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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바가 미발동 시 성장하고 랜마택시인 팸링 능력도 갖췄으나, 기본 53%에 5%씩 성장한 수치로 향상되며 주사위는 48% 확률로 굴리므로 아서와 다소 차이가 난다. 지금이 2013년 같은 초창기 수준으로 주컨템 수치가 찬양받는 시기는 아니다만, 3%밖에 차이가 없는 팸링과 달리 주컨템 수치는 성장할 때마다 5%씩 계속 벌어지므로 아서에 비비긴 어렵다. 그냥 아서가 퇴물이 된다는 증거 정도로 보면 된다.

그리고 내장능력은 아니지만 풀강버프였던 정조준 블랙홀 증폭기도 출시되었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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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는 아서 왕.
• 3줄평가 게시판엔 주로 "왜 아서는 안 벗기냐"같이 성희롱적인 글이 존재한다. 오랜만에 일러가 잘생기게 잘 뽑혀서 그런 듯. 남캐도 벗기자는 글은 다니엘, 이안, 오딘, 루시드 처럼 정말 잘생긴 남캐가 나올 때만 뜨는데, 이로써 아서의 외모가 정말 고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현질이 아닌 한 별사탕을 쓰고 모으기를 장기간 반복해야 하며 현질로도 귀찮은 저격방식 때문에 많이 노려지진 않았다. 현금박치기만으로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워너원 2차 라인업이 나오고 나선 워너원에게 관심이 쏠려서 그렇기도 하다.
• 이올린이 모두의 캐릭터로 대체된 이후로 아서는 이제 볼 수 없어졌으나 12월 12일 진행된 이벤트에서 12종 캐릭터들을 풀강 후 되팔기 시 아서를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었다. 다만 현질 시스템이 아니라 확률이 표기가 없고, 아서를 얻은 자들을 찾아보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