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시케(모두의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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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처음 접해보는 매력에 흠뻑 빠져들 준비는 되었니? 나만 믿고 따라와! 놀랄만큼 빠르게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될거야!
- 공식 설명 中
뮤즈의 뒤를 이은 4대이자 마지막[1] 리그 캐릭터. 뮤즈의 판매 중단과 함께 등장한 프시케는 이벤트 카드팩에서 사라진 후에도 20000 트로피로 계속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장기간 상점에 등장했지만, 4주년 업데이트로 트로피 상점이 없어지면서 캐릭터 합성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2. 캐릭터 능력치[편집]
3. 설명[편집]
최초로 87이라는 높은 주컨과 함께, '내 땅 도착시 라인 원하는 지역 이동'이라는 강력한 스킬을 탑재하고 등장하였다. 내장 행운아이템은 헤르메스의 헬멧. 프시케가 헤바보다 먼저 출시된 오리지널이다. 스피드 레이서의 헬멧과는 다르게 성장효과가 없지만, 홀짝 사용시 주컨이 61%로 올라가므로 홀짝 생성 보조옵션과 시너지가 좋다. 주컨과 라인이동 모두 범용 할 수 있는 스킬이라, 어떤 행템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독점, 파산, 요새 등 모든 맵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 모티브는 에로스(큐피드)와 사랑을 나눴던 공주인 프시케. 프시케라는 단어가 나비[3]라는 단어를 의미한다.
4. 평가[편집]
4.1. 논란[편집]
출시되었을 당시 클로이와 비교되며 심한 혹평을 당했다. 2016년 1월 말 출시된 클로이의 듀얼 스킬이 매우 독보적으로 사기이기 때문에 출시된 후 유저들은 크라우스와 함께 최악의 리그캐릭터 라는 평가를 내렸다. 크라우스와 뮤즈는 처음엔 좋은 위치에 있었다가 더 좋은 캐릭터로 왕좌를 빨리 내려놓았으니 왕관을 건드리기라도 한 경우지만, 프시케는 처음부터 클로이에게 밀리기 때문에 리그캐로서 이 둘보다 좋은 취급을 받을 수 없다.[4]
원래 의도대로면 출시되기 전부터 있었던 이벤트에서 "50% 확률로 내 랜드마크에서 사용한 천사카드와 인수방어 무력화" 보조 옵션과의 연계로 클로이를 끌어내릴 캐릭터가 되어야 했지만, 이마저 많이 풀리지도 않았고 50%라는 확률 자체도 믿을 수 없으므로 프시케는 출시되자마자 고인드립을 들어야 했다.
듀얼 스킬도 초반에는 40% 가 아닌 33%로 같은 라인 이동이었기에 잘 터지지도 않았고, 끌어당기기류 행운아이템[5]이나 호출이 발동하면 33%가 발동하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었기에 실제 체감 발동률은 매우 낮았다. 게다가 33%가 발동한다고 해도 같은 라인 지역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률이 낮지만 여행으로 이동하는 늑대소녀 치히로와 비교되었다. 또한, 자신의 땅을 밟는 것이 손해인 1:1 독점 싸움에서 내 땅을 밟아 33%의 스킬이 발동되기를 노린다는 것 자체가 손해라는 것을 감안하면 프시케의 스킬은 있으나 마나였다.
내장 행운아이템인 헬멧도 스피드 레이서의 헬멧과 비교되었으며, 대다수의 프시케 유저들이 주사위컨트롤이 이상하다고 평가하며 성장 효과가 없는 것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6]
결국 운영자들은 듀얼 스킬을 33% 에서 35% 로
프시케는 독점 싸움 캐릭터도 아니고, 4인전에 최적화된 캐릭터도 아니었으며 이미 독점 싸움에서는 클로이, 4인전에서는 미라쥬, 다니엘이 원탑이었으므로 프시케가 이 사이에 설 자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운영진들은 내장 행운아이템에 "홀짝 사용시 10% 추가 향상" 이라는 능력을 넣어 독점 싸움에서 유리하도록 하고 "내 땅 도착시 통행료 2배" 능력을 통해 4인전에서 화력을 높이는, 1:1과 4인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했으나, 이를 놓쳤다는 것이 공식카페 분위기였다.
2% 상향한것으로 분노한 유저들을 잠재우기 위해 출시된지 5일만에 듀얼 스킬이 5% 추가 상향되어 40% 가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모두의마블 역사상 최초로 두번 상향된 캐릭터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게 되었다. 또한, 강화된 마그네틱 코어를 출시하여 프시케를 4인전에서 유용하게 만들어주었으며, 위조된 도면을 출시하여 다니엘의 위상을 떨쳤고, 50% 공격 방어 및 인수 방어 무력화 보조 옵션을 출시하여 클로이를 견제하게 되었다. 듀얼 스킬이 상향됨과 동시에 주사위컨트롤이 더욱 좋아졌다는 유저들의 제보가 있었으며, 결국 두 번의 상향과 클로이의 간접하향을 걸쳐 일시적으로 클로이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클로이도 그림자 인술서가 생겨서 결론은 둘이 거기서 거기(...)
4.2. 재조명[편집]
상향된 듀얼 스킬과, 빠른 독점 위주로의 메타 변경 때문에 과거의 그 악평을 듣던 캐릭터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준수한 캐릭터가 되었다. 특유의 주컨 스킬도 재조명되었는데, 홀짝 사용 시 발동률이 매우 높기에 더블 확률 상승 및 홀짝 생성 보조옵을 사용한다면 매우 강력하다는 점이 부각되었기 때문. 또한, 듀얼 스킬을 사용해서 1:1에서 주사위가 튈 경우 보완이 가능하며 4인전에서는 호출과 동시에 끌어당기거나 블록 상승, 강제이동 등을 활용하여 2번 통행료를 내도록 유도할 수 있다. 4인전에서도 강화된 마그네틱 코어 출시로 더욱 입지가 좋아졌으며, 위조된 도면 때문에 파산맵에서의 주요 경쟁자였던 화이트 다니엘의 입지도 줄었다.
현재 운영자들이 프시케를 위한 신규 행운아이템/보조옵션을 출시한 것을 보면 앞으로도 프시케와 시너지가 좋은 행운아이템이 출시되고, 기존 캐릭터들을 카운터 가능한 보조옵션이 계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 프시케는 더 이상 최악의 리그 캐릭터가 아닌 뮤즈, 아르테스가 그랬듯 매우 강력한 캐릭터가 되었다. 뮤즈 때도 그랬지만, 헬로키티의 출시로 평가가 상당히 깎인 뮤즈를 위해 개발진은 블랙홀 발생기를 출시(...) 후 다크 카인과 뮤즈를 다시 끌어올려 살려내고, 그 후 여행자의 동반자를 출시하여 헬로키티와 다크 글라시엘은 사이좋게 관에 말뚝박아버리고 헬로키티의 자리를 뮤즈가 차지해버렸었다. 자유도가 높은 장점을 살려서 시간이 지난 리그캐릭터를 행운아이템을 통해 간접상향 시키는 것.
프시케는 뮤즈에 비해 행템 자유도가 낮다고 인식되었으나, 세계여행 의존도가 크게 줄은 현 메타에서는 프시케의 행템 자유도는 뮤즈와는 비교할 수 없이 높다.
지속적인 연구와 신규행템의 줄시가 맞물려 프시케의 스킬인 라인이동의 사기성이 더욱더 강하게 부각되었다. 공격,방어,독점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매우 강력한 스킬.
내장행템인 프시케의 머리장식이 가진 성능도 뒤늦게 재조명되고 비눗방울 행템의 출시로 믹스 캐릭터와의 격차도 크게 줄어들어 이젠 미미한 편.[7]
다만 이후 파산맵에서는 스쿨드에 밀리고, 독점맵에서도 울드에 밀리는 감이 있다. 공카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만드는 계급도에서도 프시케는 1티어에는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체감상 격차는 별로 크지 않으며, 스쿨드나 울드는 특정 행템이 없으면 위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어떤 맵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프시케 역시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라고 보여졌으나...얼마나 갔을까 행운의 트램폴린의 출시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결국 2017년에 들어서 강력한 고유능력이 없다는 점과, 주컨 또는 인수비용할인 100을 돌파한 캐릭터가 줄줄이 등장하는 탓에 타 스탯 차이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지만 좋은 수치의 헬멧이나 분야별 강력한 고유능력을 갖춘 캐릭터가 없는 유저들에겐 조금이나마 더 쓰일 수 있게 되었다.
5. 능력의 행템화[편집]
프시케도 영자의 딸이 아닌 만큼 영원히 밀어주지는 못하고, 언젠가는 버림받는 법. 결국 프시케의 머리장식에서 기본 수치만 1% 떨어진 헤르메스의 헬멧이 출시되었다. 다만 당시엔 아직 헤바가 제대로 재조명을 받지 못하고 스바의 그늘 밑에 자리잡던 때였으며 랩돼도 스바가 최고의 헬멧이라고 하면서 인식 저하에 한몫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헤바>스바라는 의견이 천천히 강해지기 시작했으며[8], 랩돼가 능력 평가 중 잘못된 방향으로 시청자들을 선동한다는 주장 중 스바를 고평가한다는 근거를 든 사람도 있었다. 뭐 주컨템 비교는 어려우니까 일방적으로 잘못한 건 아니지만.[9]
이로 인해 주컨템이 딸린다는 오명을 씻어낼 순 있었으나..
2016년 11월 행운의 트램폴린이 출시되었다.
넷마블 얘네들이 미리 테스트를 해 본건지 수상도시맵 출시로 믹스와 더불어 곧통받던 프시케를 살려줬고, 레오나르도에 행트 버프를 줘서 은근 머리 좀 굴린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아니나 다를까 버프기간 끝나니 프시케 스킬 뜯어다 고스란히 레오나르도에게 바쳐주기 위함이었다. 이로써 프시케는 고유 능력이 없어져 고만저만 천천히 인생마감 준비를 하는 보통 캐릭터와 별 다를 바 없는 캐릭터로 전락했으나, 뭐 능력이 당시 핵심 능력이어서 남들보다는 천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 여담[편집]
- 출시되었을 당시 몇 시간동안은 프시케 캐릭터의 배경이 뮤즈 배경과 동일했으나, 곧 변경되어 움직이는 날개 효과를 가지게 되었다.
- 일본판에서는 티타니아라고 불리며 클로이를 잇는 두 번째로 성우가 있는 캐릭터이다. 성우는 시노자키 아이.
- 리그 캐릭터의 출시는 "Champion"단어를 뜻한다고 알려져있다. Ch로 시작하는 크라우스, A로 시작하는 아르테스, M으로 시작하는 뮤즈, 그리고 프시케는 P로 시작한다. 이 설대로 다음 리그 캐릭터는 I로 시작하는 인물이 유력하다는 말이 퍼졌었으나 크라우스가 k인걸로 알려지면서 이 설은 무마되었고 더 이상 리그 캐릭터가 출시되지 않았다. 이후 별사탕 상점으로 바뀌면서 리그캐는 출시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
- 라인 이동이 발동되고 내 땅으로 가면 그 땐 통행료만 2배 증가하고 라인 이동이 발동 하지 않는다. 즉 라인이동이 한번에 연속으로 터지지는 않는다.
- 유일하게 상향버프를 먹은 '리그 캐릭터'이자, 최초로 상향버프를 2회 먹은
비운의캐릭터이다. - 프시케 내장능력이 터지면 프시케 일러가 뜨는데, 라인이동의 원조답게 이후 라인이동 관련 능력[10]이 터져도 프시케 일러가 뜬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4:17:09에 나무위키 프시케(모두의마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17년 7월부로 챔피언리그 상점이 개편됨으로서 리그캐릭터라는 개념이 사라졌다.[2] 티타니아. 일본판 한정.[3] 일본판에선 프시케 내장템 일러가 팔랑거리는 나비였다.[4] 그나마 탑을 먹은 곳이 요새맵 하나지만 그마저도 고작 1달만에 플레어에게 내주었다.[5] 마그네틱 코어류[6] 그래서 당시 프시케의 머리장식은 스바만 못하다는 소리를 들었어야 했으나 곧 재평가를 받게 된다.[7] 속박 확률 5%의 차이는 크지만 핵심이자 사기 스킬인 라인이동을 유일하게 공유하는 데다 홀짝 하이바가 가지는 이점까지 더해져 비등비등하다. 물론 홀짝 하이바는 헤르메스의 헬멧이라는 독립 행템으로 출시되었으므로, 행템에 따라 프시케나 믹스 캐릭터나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빛나는 비눗방울 장난감이 출시되면서 하이바 대신 빛나는 비눗방울 장난감을 사용하면 확실히 프시케가 믹스캐릭터에 비해 약간이나마 우위를 섰다.[8] 기본으로 51%의 높은 확률을 지닌 데다가 한번의 주사위가 승패를 가리는 파산 맵에서 원하는 시점에 높은 확률을 기대할 수 있다. 헬멧류 아이템이 필수로 꼽히는 이유가 자신의 판단이 게임에 기여하는 정도를 높이기 위함인데 이를 더 부각시킨 셈. 물론 이 상승 수치도 꽤나 높은 편이다.[9] 해당 주장에 대해 자세한 건 여기를 보자.[10]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지역 도착 시/더블 연속 3회 시/내 턴 시작 시/인수 후/블랙홀 도착 시' 같은 발동조건에 따라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