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엘소드)/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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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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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갤러리와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라의 1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올곧은 정파의 창'. 무인 '한' 가문의 전통무술을 따르는 전직이라 그런지 완전히 새로운 커맨드가 추가되기보다는 기존 커맨드가 강화되거나 덧붙여졌으며 서리여우 은의 요소가 많이 사라진다. 잇게 되는 기존 술식은 '용아', 새로이 습득하는 술식은 '맹호'다.
참고로 해당 전직이 2차 스킬트리을 가지고 탄생한 마지막 전직이었다. 이 전직라인 추가 뒤 겨우 5개월 만에 엘소드 스킬트리가 이지선다로 변환되었다.
1.1. 디자인 & 설정[편집]
소선
한 가문 정통파 창술을 익힌 작은 신선
오라버니를 찾기 위한 여정에서 마을 사람들을 돕고 엘의 행방을 찾던 아라는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뜻을 품는다. 선한 마음으로 옳지 못한 것을 바로 잡는 의협의 길을 걷는 자. 사람들은 아라의 그 뜻이 변치 말라는 의미에서 소선이라는 별칭을 지어주게 된다.
제천
유려한 창술로 적을 처단하는 정의의 심판자
여행을 통해 수많은 악인을 만난 아라는 악한 무리들이 남아있다면 제2, 제3의 오라버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들을 징벌함으로써 정의로움과 선한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한 아라.
그렇게 아라의 도움을 받은 이들은, 공정한 하늘과도 같은 심판자가 되어 악인을 섬멸하고 목적을 이루길 바란다는 마음에서 제천이라는 별칭을 지어주게 된다.
비천
초탈한 무공으로 무신의 경지에 도달한 백의의 선인
그 동안의 여행을 통해 한 명의 성숙한 무인이 되어 적의 악의를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을 지니게 된 아라. 겉모습은 여전히 여리고 온화해 보이지만 창을 내지를 때 마다 천지를 뒤흔드는 무신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주축인 면모는 '무도가'와 '창술', 그리고 '선인'이다.
1.2. 플레이 스타일[편집]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용이한 필드쓸이
비연은 타격 한 번에 몹을 죽일 수 있으면 훌륭한 맵쓸 성능을 보이고, 그 외에도 X축 맵쓸을 담당하는 강신룡과 기력 수급도 해주는 맹호격, 느리지만 X축이 나쁘지 않은 화련 등도 있어 맵쓸이가 좋다.
- 매우 뛰어난 시너지
속깎 250과 받피증 20%의 화련, 방깎 35%의 제압 : 정, 보스/중간보스를 제외한 적에게 주는 피해 및 물리 공격력과 동속 증가 10%의 맹호격, 받피증 20%의 체인지 용아 3식 : 팔괘장, 확률 방깎 33%의 맹호 4식 : 노도, 크리 20%와 크뎀 15%의 맹호파천, 커맨드 및 액티브에 확률 방깎 30%의 창술의 극의 패시브까지 다양한 시너지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물공 최상위 시너지로 평가된다.
- 남아도는 스탯
크리를 54%까지만 올려도 맹호파천, 기의 흐름, 호선경 등을 통해 쉽게 크리 100%가 된다. 여기에 홍예항마 하의, 축거비, 온천 버프까지 곁들이면 크리티컬을 아예 맞추지 않더라도 어느새 만크가 되어있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스탯은 보통 극대화 위주로 맞추며, 만극을 맞췄다면 동속이나 사냥석을 장착하여 보스 딜량을 높인다.
- 쉬운 기력 관리
매우 우수한 기력 회복 스킬인 맹호격이 있어 기력 관리 난이도가 쉽다. 덕분에 기력에 연관된 버프인 기의 흐름과 해방된 의지의 공격 태세 버프를 발동시키기 쉽다. 또한 비천의 초월한 스킬은 모두 기력을 전부 사용하므로 용맹정진과 해방된 의지의 방어태세 버프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다.
- 안정적인 대형딜링 성능
X축으로 긴 대형 보스에게 강력한 강신룡, Y축으로 긴 대형 보스에게 강력한 난희가 있어 대형보스 딜량이 우수하다. 마스터 스킬 또한 대형 보스에게 높은 딜량을 내는데, 이 스킬 모두 대형 보스에게 거리 조절을 굳이 안해도 높은 딜량이 보장되어서 플레이어의 숙련도에 관계없이 대형딜만큼은 높다.
- 적은 포션 소모량
기력이 10칸이 꽉 차 있을 때 기력을 초과해서 획득하면 MP로 환원해주는 충만한 힘 패시브가 있고, 기력을 10칸을 초과해 채우기 쉽게 해주는 맹호격도 있어서 MP가 적게 든다.
단점
- 비연 AI
비천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랜덤매칭에서 비천이 호스트를 잡지 못하면 싱크가 엇나가거나 하면서 AI가 맛이 가버린다. 비연이 맵쓸을 담당하는 만큼 골치아픈 단점인데 자세한 내용는 비연 스킬 문단을 참고하자.
- 숙련도 및 보스 특성에 따라 차이나는 소형딜
대형딜 스킬은 많지만 소형딜 스킬은 적다보니, 비천의 주 대형 딜링기인 난희와 강신룡을 소형 보스에게 얼마나 많이 맞출 수 있냐에 따라 딜량이 극명하게 갈린다. 특히 아래의 단점이 비천의 소형 딜링 난이도를 높히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 시너지와 딜링을 동시에 하기에 어려운 난이도
비천은 가진 시너지도 좋고 딜링도 제대로만 하면 나름 좋다고 평가되지만, 두 분야 모두 최대 성능을 내기 위한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맹호 시리즈를 제외하면 시너지들의 지속시간이 매우 짧아 시너지 스킬을 자주 사용해줘야 하는데, 특히 제압과 4식만 채용한 맹오오의는 기력 10칸을 필수로 요구해서 기력 관리를 잘 해야하며, 시너지 스킬들의 시전 시간이 다소 긴 편이라 시너지 부여에만 집중할수록 자연스레 딜링 시간이 줄어든다. 이에 더해 좋은 딜링을 위해 거리 조절을 필수로 해야하는데, 시너지 스킬 대부분이 전진형이다보니 매번 거리 조절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된다.
맹호 시리즈를 제외하면 시너지들의 지속시간이 매우 짧아 시너지 스킬을 자주 사용해줘야 하는데, 특히 제압과 4식만 채용한 맹오오의는 기력 10칸을 필수로 요구해서 기력 관리를 잘 해야하며, 시너지 스킬들의 시전 시간이 다소 긴 편이라 시너지 부여에만 집중할수록 자연스레 딜링 시간이 줄어든다. 이에 더해 좋은 딜링을 위해 거리 조절을 필수로 해야하는데, 시너지 스킬 대부분이 전진형이다보니 매번 거리 조절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된다.
비천의 스킬 구조는 맹호 비무 : 연투를 제외하면 순수 MP만을 사용하거나 순수 기력만을 사용한다. 그래서 비천 라인의 플레이 방식은 'MP가 적당히 모였을 때 스킬 및 기력 전환으로 기력을 모은 뒤 기력을 대량 소모, 다시 MP 획득 → 기력회수 → 기력소모'의 반복이다. 스킬 소모자원이 공용자원인 마나, 개별자원인 기력으로 갈려있어서 기력의 매커니즘만 이해하면 플레이 난이도는 쉬운 축에 속한다.
2. 1차: 소선(小仙)[편집]
음~! 가볼까요?
(양팔로 창을 돌리며 크게 한번 휘두르고 손을 내밀면서 무술 준비자세.)
小仙 = 작은 선인(Little Hsien).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어린 선인으로 해석된다.(한자:작은 선인/작을 소(&)신선 선)(영어:리틀 시엔)
시즌 2 엘타입에서 나온 코믹스에서는 아라는 '자신만의 정의'에 대해서 알 수 없어한다. 왜냐하면 자신을 희생하며 다른 사람을 지키려는 정의를 갖고 있던 오라버니 아렌을 닮고 싶어 했던 아라는 정작 오라버니만을 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강해지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아라 자신의 정의가 '공정함을 의미하는 정의'가 맞는 지 의문을 품는다. 그러다 베르드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던 엘 수색대를 보며 자책하던 아라에게 엘소드는 힘이 없는 건 잘못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자신들은 지킬 것이 있으니 그들을 위해서 이긴다고 말한다. 그 순간 아렌이 말했던 "정의는 정해진 한 가지의 기준만이 다가 아니다"는 조언이 떠오른 아라는 정의가 올바라야만 하지만, 정의의 본질은 정의를 행하는 '마음'이지 정의를 행하려던 목적이 주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오라버니를 구하고 나아가 자신과 같은 슬픔이 퍼지지 않기 위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힘을 키운다. 자신의 힘을 올곧은 신념을 위해 쓰겠다는 자신만의 정의를 깨우친 아라는 드디어 소선으로 각성한다. 물론 이 코믹스는 실제 아라의 행적과 충돌하므로 깊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습득하는 술식은 '용아', 오의는 '폭쇄'다.
2013년 1월 17일(목) 패치로 추가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아라의 전직으로, "선한 자들의 편에 서서" 라는 대사와 아리엘이 알려준 "소선, 제천은 선한 자들의 편에 서서 악을 응징하는 자"란 대사, 옷의 배색에 주황색이 적절히 남아있으면서 흰색이 많아진 모습, 마지막으로 이벤트 악세사리 제작에 필요로 하는 퀘스트 재료가 정파(正派)의 창이었기에 이 전직은 흔히 떠올릴 수 있는 보편적이고 선한 길 전직 계열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한 가문의 창술식을 잇는 설정에 따라 초기에는 MP와 기력을 함께 쓰는 스킬이 없었는데, 초월 스킬인 맹호 비무 : 연투가 생기면서 이 설정이 참 무색해졌으나(…) 그래도 다른 스킬은 순수 MP 아니면 순수 기력만 요구한다. 소선에서는 딜러로 활약하기보다는 제천을 위한 사전 단계로 테크니컬을 지금부터 익혀둔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속이 답답하지 않는다.
앞머리가 생긴 데다가 볼살이 통통하고, 전체적으로 어려보이는 외형인지라 "전직하면서 회춘하냐"는 말이 꽤 많다. 기력 구슬은 무기에 하나, 일러스트에서는 안보이지만 머리 장식에 다른 하나가 달려있다.
2021년 7월 8일 패치 후,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문이 변경되었다. 변경 전의 소개문은 다음과 같다.
기존 소개문의 배경 설정은 엘더의 문제를 엘 수색대가 해결한 상태였고 아라는 지속적으로 란을 추적하다 하멜에서 엘 수색대와 합류해서 아라의 행적과 충돌했다. 그래서 수정본에서는 엘더에서의 일이나 호프만과의 접점이 삭제되었고, 소선이라는 명칭은 그녀가 의협을 추구하는 동안 그녀로부터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붙인 별명으로 나온다.
2.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기본 커맨드를 강화하지만 전반적으로 크게 응용할만한 커맨드는 거의 없다. 대시 Z 이후 스킬은 기본 전직부터 할 수 있고, 점프 ZZ는 사실 점프 Z만으로도 충분하다. ZZXX도 불안정하게 세 번째 X가 뒤로 뛰어 오르며, XXXX~는 이하생략한다.
2.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슈퍼아머 상태로 돌진하면서 어깨로 5번 타격하고, 충격파를 일으켜 그 적을 멀리 밀친다. 밀쳐진 적이 다른 적과 부딪치면 부딪친 적에게 절반의 데미지를 입힌다. 총 데미지는 908%, 기력 전환하면 765%다.
맹호 오의의 제 1식이기도 하고 던대전으로 회피, 돌진, 깨달음의 시간 버프 중첩 등 사용 용도가 다양하다. 기력 전환을 안하면 나오는 충격파의 잔상이 의외로 꽤 오래 남아서 대전에서 이 액티브로 선타를 날로먹는 유저가 가뭄에 콩나듯 보인다. 참고로 떠밀기는 슈퍼 아머지만 충격파는 슈퍼아머가 없다. 오의나 기력 전환할 때는 재생하는 특성을 사용해도 별 문제가 안되지만, 기력 전환하지 않는 단독 스킬로 자주 쓴다면 강인한 특성을 추천한다.
전방을 향해 길을 따라가지 않고 30초간 아군의 보스/중간보스를 제외한 적에게 주는 피해 및 물공과 동속이 증가하는 호랑이의 기운을 발사한다. 기운에 닿은 적군과 아군 1명당 기력을 3칸씩 얻는다.
준수한 버프와 범위 그리고 획기적인 '기력 회복'을 보여주는 스킬로, 던전 기준으로 혼자 있을 떠 써도 최소 4개[2]를 획득하며, 시전자를 제외한 아군이나 적군이 도합 2명 이상 있으면 한 번에 기력을 10개 획득해서 비천의 기력 관리 난이도를 대폭 낮춰준다. 물공증은 곱연산, 일반몹뎀증은 합연산이다.
초기에는 전방으로 연타하며 돌진한 후 충격파를 일으키며 버프를 부여하는 초월한 스킬이였는데,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강렬한 스킬이 되면서 일직선 범위기가 되었다.
돌진해서 오른손으로 타격하고, 왼손으로 팔괘를 펼치면서 그 적을 멀리 날린다. 밀쳐진 적이 다른 적과 부딪치면 부딪친 적에게 동일한 데미지를 입힌다. 총 데미지는 924%, 진 1018%다.
던전은 팔괘장이 적을 날려버리는 단점이 있어서 기력 전환을 꼭 해줘야 하고, 데미지도 낮은 편이라 용아 오의 연결기 그 이상의 의미가 없으므로 가벼워진 특성을 추천한다.
대전은 적당한 거리에 있는 적에게 딜레이를 걸며 돌진하거나 탈출기로 쓸 수 있으며, 기력 전환하지 않고 팔괘장까지 시전하면 바위 깨기 반 정도되는 작은 잔상이 남아 빈틈인 줄 알고 다가오는 적이 맞고 날아가기도 한다. 다만 타격 판정이 손바닥에만 있어서 작정하고 적을 맞추는 용도로는 별로 좋지 않고, 돌진이 지형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 단점이 있어 내리막길에다 쓰면 공중에 떠서 무방비해지니 주의하자.
소폭 전진하면서 회전 창술을 한 뒤[3], 길을 따라가지 않고 적을 밀어내며 최대 10번 타격하는 화련을 날린다. 타격된 적에게 20초간 모든 속성 저항이 감소하고 추가피해를 받는 디버프를 부여한다. 총 데미지는 3366%다.
데미지도 괜찮고 Y축과 전진 범위도 준수하며 적도 밀어서 몹몰이가 필요한 곳에서 수월하게 몹을 몰아준다. 화폭의 디버프도 좋아서 디버프가 들어가는 레이드에서 자주 사용해주면 좋다. 대전은 맞추기도 힘들고, 설령 맞춰도 싱크를 엄청 타는 스킬이라 오류가 많아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받피증은 곱연산이다.
특성은 역발상을 찍으면 MP가 무려 90이 되는 대신 재사용 시간이 약 29초가 되고, 치명적인을 찍으면 MP가 180가 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자.
2015년 9월 4일 리뉴얼 패치로 추가된 스킬이자 모든 아라를 통틀어 유일하게 추가된 신 스킬이다.
전방으로 슈퍼아머 상태로 창을 1번 회전하고, 발톱을 재현하면서 다시 벤다. 총 데미지는 1000%, 강화된 1200%, 진 1198%, 강화된 1437.6%다.
평범한 액티브인지라 오의 연계 및 깨달음의 시간 버프 중첩 용도 외에는 크게 사용처가 없다. 참고로 현재는 비천 라인 고유 스킬이지만 초기에는 기본 전직 액티브였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창을 바로 휘둘러 적을 날리는 초승달 베기를 하거나, 스킬키를 2초 이상, 진 1.6초 이상 계속 눌러서 슈퍼아머 상태로 충전한 뒤 시전하여 X축 공격 범위와 데미지가 증가하고 적을 날리지 않는 보름달 베기를 할 수 있다. 최대 충전 시 은은한 자주빛이 일렁인다. 총 데미지는 강화된 4447.2~6154.8%다.
초승달 베기는 적을 날리는 단점이 있고, 보름달 베기는 2초, 진 1.6초 이상 가만히 충전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 단독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참고로 툴팁에는 없지만 충전 중에는 기절과 프레스에 면역이 되며 받는 피해가 30% 감소한다.
용아 1식부터 차례대로 2식, 3식, 4식을 사용하면 최종 오의 폭쇄가 발동한다. 폭쇄는 아라가 창을 하늘 높이 들고 뛰고난 후 패기롭게 땅을 내려쳐 지면을 부숴 파편을 솟아오르게 한다. 참고로 폭쇄를 비롯한 모든 오의는 4식에 붙어있는 '조건부로 발동되는 효과'라서 특성이 적용되지 않는다.
오의의 총합 소모 MP는 310, 특성을 통해 MP 278을 소모하고, 얻는 기력은 총 6개, '만월 베기'를 배우면 8개다.
대부분의 오의가 느린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폭쇄는 모든 초식 커맨드와 스킬들의 동작이 압도적으로 느려서 오의 중에서도 유독 시전 시간이 길다. 더군다나 달빛 베기의 초승달 베기와 폭쇄 모두 적을 날리는 단점이 있어 쓰기 까다롭고, 오의 강화 패시브로 받는 부가 효과마저 딱히 주목할만한 효과가 아니다. 그래서 훨씬 빠르고 시너지도 있으며 소모 MP도 더 적은데다가 데미지도 폭쇄보다 더 높은 맹호파천에게 밀려 완전히 버려진 비운의 오의다.[4]
초기에는 폭쇄가 보름달 베기로만 발동했으나 2014년 7월 10일 개화 패치로 초승달 베기로도 발동하게 되었다.
기력을 끌어모은 손으로 바닥을 내려쳐 전방에 강력한 기운이 지면을 강타하면서 적을 짓눌러 1초간 프레스 상태, 3초간 기절 상태로 만들고, 문장류 버프를 해제시키며 8초간 모든 속도와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아라 전직마다 있는 문장류 버프를 해제하는 제압 시리즈로, 던전은 방어력 하락 디버프가 있어 방어력이 단단한 던전에서 틈틈히 써주기 좋다. 월리의 성 센터 1층에서 맨 꼭대기의 바로 아래층 정도의 범위를 보이는 넓은 Y축 범위 덕분에 잡몹 정리도 용이하다.
대전은 비연, 강신룡에 밀려 잘 사용하진 않지만, 큰 범위의 스턴기, 방어력 감소, 문장 버프 해체 효과로 간간히 쓰는 유저가 있다.
초기에는 적이 4초간 기폭을 포함해 모든 행동할 수 없었지만(!) 결국 2013년 11월 7일 패치로 디버프 효과가 변경됐다.
2.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최대 MP가 100 증가하고 기력을 초과 획득하면 초과량 만큼 MP를 회복한다.
비천이 스킬을 난사해도 MP가 줄어들지 않게 해주는 고마운 패시브다. 특히 호선경 상태에서는 호선경 효과로 기력 구슬을 쉽게 초과시킬 수 있어서 효율이 좋다.
2.2.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슈퍼아머 상태로 전방 지면에 기운을 펼쳐 적을 끌어모으면서 3번 타격해 압박하고, 기운을 내려쳐 적을 소폭 띄운다. 총 데미지는 1110%다.
제압 : 정의 액티브 버전으로, 압박의 X축이 좋지만 Y축이 없어 같은 층 지면에 있는 적만 타격한다. 대신 내려치기는 위아래 2층이나 벌어진 적도 타격할 정도로 Y축이 준수하다. 던전은 굳이 사용하지 않지만 대전은 꽤 넓은 X축 범위에 슈퍼아머도 있어서 날려버린 적이나 근접해 오는 적을 잡을 때 유용하다.
3. 2차: 제천(帝天)[편집]
저, 아라 한. 상대에 대한 예는 갖춰 드리지요.
(한바퀴 돌며 착지하고 손을 벌려 내밀며 한쪽 다리를 살짝 끌어올린다.)
帝天 = 하늘의 심판자(Sakra Devanam).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 하면 하늘의 왕, 즉 천제로 해석된다.
제천은 줄임말로, 원 모델이나 실제 게임 내에서의 정식 명칭은 제석천(帝釋天/Sakra devanam indra)이다.[5] 현실의 제석천은 신인 동시에 불제자로 불교 신화의 인물이다. 영문 이름을 풀이하면 Sakra는 '능히 베푸는(能施)'이고, devanam은 '하늘(天)', indra는 이름이므로 Sakra devanam indra는 '인드라라고 불리는 능히 베푸는 하늘' 혹은 '강렬한 신 인드라'고 해석된다. 근데 아라의 전직을 한자로 풀면 Devanam Indra인데 정작 영어 번역은 강한 하늘인 석천(Sakra Devanm)으로 써 놓았다(…).
2013년 1월 24일(목) 패치로 추가된 전직으로, 아라는 여행을 떠나면서 마족들이 선한 사람을 악으로 변환시키는 과정을 보면서 자신의 오빠의 상황과 겹쳐 보였다. 그래서 선봉대에 나서서 악이란 악은 절대적으로 처리해 버리는 절대 선, 제천이 되기로 한다는 전직 내용을 가지고 있다. 시선에 따라서는 "악 따위는 필요없다"는 내용이 상당히 섬뜩해서 흡사 광신도의 단호한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습득하는 술식은 '맹호', 오의는 '맹호파천'으로,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한국 서버는 없고 해외에는 Ruler of Heaven(천국의 통치자)가 있다.[6] 동양화스러운 날개 (등)악세서리인데 그녀의 전직명과 아라의 오리엔탈 코드와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다.
아라의 목적은 오빠의 구하는게 제 1순위지만, 최악의 경우 너무 늦어서 마족화가 완전히 진행된 오빠를 저세상으로 편히 보내주기도 목적에 포함되면서 얀데레 속성이 생겼다. 특히 승리 포즈에선 자기 오빠 초상화를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듯이 양손을 감싸고 볼에 부비부비한 후 손에 쥐고있던 뭔가를 손가락으로 톡톡 건들며 간지럼 태우는 행동까지 한다(…).[7]
제천은 바지나 맨다리, 롱부츠나 사이하이 삭스의 절대영역만
던전은 서포터와 딜러로까지 활약할 수 있는 올라운더 전직이다. 고성능 맵병기인 맹호격 및 비연, 맹호파천의 버프와 화련의 디버프, 높은 딜링스킬까지 합쳐 못 하는게 없다. 물론 기력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만큼 기력 관리하는 법을 익히는게 필수적이지만 맹호격의 존재 덕분에 그렇게 어렵진 않은 편이다.
스킬컷인이 통째로 바뀐 전적이 있는 최초의 전직이다. 물론 일러스트레이터마다 화풍이 당연히 다르고, 다른 전직 또한 기본 일러스트와 스킬컷인 담당자가 다 다르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옛 제천 스킬컷인이 기본 일러스트와 퀄리티가 심하게 넘사벽이라서(…) 기본 일러스트의 디테일에 감동했다가 스킬컷인에서 실망한 유저가 너무 많았다.
이런 심한 호불호를 증명하듯 결국 2013년 2월 21일 패치로 제천의 스킬컷인 이미지가 교체되었다. 이제야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담당했다는 느낌이 겨우 들 정도로 위화감이 많이 사라져 훨씬 좋다는 평가가 많았다.
2021년 7월 8일 패치 후,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문이 변경되었다. 변경 전의 소개문은 다음과 같다.
소선과 마찬가지로 실제 아라의 행적과 충돌되는 부분이 삭제되었다. 이미 소선 문서에서도 설명했듯, 아라의 합류 지점은 하멜이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3.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슬라이딩하듯 몸을 숙여서 창으로 땅을 쓸고, 일어서면서 걷어차 밀어버린다. 총 데미지는 1274%, 강화된 1528.8%, 진 1530%, 강화된 1836%다.
하단베기 중 모든 공격을 피하는 무적 상태가 된다. 이를 이용하여 대전에서 돌진 겸 회피기로 쓸만하다. 다만, 걷어차기는 적을 꽤 밀어버리므로 기력 전환이 필수다. 던전에서는 오의 연계를 제외하면 딱히 사용처는 없다.
창으로 바닥을 긁으면서 전진해 13번, 유용해진 16번 타격하고, 지면을 엎어 1번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2266%, 유용해진 1852.9%다.
맹호 4식이라 맹호파천을 발동시킬 겸 던대전 가리지 않고 자주 사용하는 스킬이며, 확률이지만 적의 방어력을 33% 감소시키므로 단순 방깎기로도 나쁘지 않은 스킬이다. 다만, 창술의 극의의 방깎과는 중첩되지 않으니 유의하자.
맹호 1식부터 차례대로 2식, 3식, 4식을 사용하면 최종 오의 맹호파천이 발동한다. 맹호파천은 거대한 호랑의 이펙트가 나오며 기를 모았다가 섬광과 함께 창으로 일격을 날린다. 오의의 총합 소모 MP는 195고, 얻는 기력은 총 5개다.
1~3식이 전부 액티브라서 타임 스탑이 걸리지 않고 전부 전진하다보니 적의 상황과 지형을 봐야 제대로 맞출 수 있다. 1식과 2식은 슈퍼아머가 달려있고 3식은 시전 중 무적이라 끊길 걱정은 없다.
60레벨의 '맹호의 힘' 패시브를 배우면 30초간 모든 아군에게 크리티컬 증가 20%와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15% 효과를 가진 버프를 부여하게 되므로 시너지 스킬로 거듭나며, 3차 전직 후엔 기력 10개인 상태에서 노도만 사용해도 맹호파천이 발동하다보니 가성비, 데미지, 빠른 속도, 시너지를 모두 갖춘 완소 오의로 거듭난다.
창을 휘두르며 지면에 닿을 때까지 낙하하면서 타격하는 난초 꽃잎 4개를 공중으로 쏘아 올린다. 평균 10번씩 타격한 데미지는 10600%, 묵직해진 15264%, 진 12720%, 묵직해진 18316.8%다.
내려갈 때까지 연속 타격하면서 각자 개별타격하는 난초를 날려서 대형보스, 특히 Y축으로 클수록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스킬 구조상 움직이는 보스나 소형몹에게는 맞추기 어려운 단점이 있으므로 이들을 상대할 때는 적잘한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신규 스킬이다.
창으로 1초간 전방을 막아 전방에서 들어온 공격을 반격한다. 반격 성공 시 무적상태로 적에게 강제 경직을 부여해 공격 모션을 캔슬시킨 뒤 타격하여 적 뒤로 넘어가고, 마법 발사체는 후려치기로 반사한다.[9] 받아칠 수 없는 공격에는 뒤로 굴러서 후퇴한다. 총 데미지는 405%지만 반격한 데미지에 따라 데미지가 변화한다.
정면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막고 반격하는 반격 액티브로, 반격뿐만 아니라 기상공격을 캔슬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단순한 반격 용도 뿐만 아니라 적은 소모 MP, 짧은 쿨타임, 짧은 스킬 모션이라는 장점 덕분에 기력 전환 용도로도 자주 사용한다.
특성은 둘 다 패널티가 달려있지만 소모 MP도 적고 재사용 시간도 짧아서 큰 문제는 아니다. 역발상을 쓰면 소모 MP 0에 쿨타임 4초가 되고, 가속화된을 쓰면 소모 MP 10에 쿨타임 1초가 되어 큰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여담으로 이화접목을 시전하면 생기는 팔괘장에 이화접목(移花接木)이 씌여져 있다. 또한 하멜 클리어 영상에서 청을 내동댕이(…) 친 기술이기도 하다.
전방에 적을 중심으로 끌어들이며 넓은 범위를 9번 타격하고 넓게 마무리 일격을 날린다. 총 데미지는 5013%, 기력전환하면 4050%다.
데미지는 평범하지만 범위도 꽤 넓고 타격된 적들을 중앙으로 끌어들이며 타격하므로 끝부분에서 맞은 적도 중심부로 끌려와서 던전에서 뭉쳐있는 잡몹 처리 용도로는 쓸만하다.
대쉬 점프를 하고 공중에서 시전하면 미끄러지면서 예상 지점보다 훨씬 앞으로 나아가 시전하며, 공중에서 사용할 때 기력 전환을 하려면 똑같이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 비연 혹은 [체인지] 낙화를 통해서만 기력 전환이 가능하다. 무쌍난무 중에는 캐릭터의 판정이 사라졌다가 스킬이 끝난 후 조금 전진한 곳에 생기다보니 적과 근접했을 때 쓰면 시전 후 적 뒤로 넘어가는 현상이 생긴다.
잠겨진 스킬. 제천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한 가문 최종 비기를 펼쳐 6번 베고 3번 올려벤 후 만월을 벤다. 총 데미지는 32427%, 진 38910%다.
하이퍼 액티브 중에서 4초라는 매우 빠른 시전속도를 가졌는데[10], 동속에도 영향을 받아서 스킬이 매우 빨라질 수 있다. 하액 자체의 성능은 스킬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적당한 범위와 데미지를 가졌지만, 파워스턴이 없는 단점이 있다. 반면 3차 하액인 용의 진노는 파워 스턴도 있고 데미지도 훨씬 높지만 괴랄한 타격 판정과 매우 느린 시전 속도를 가졌으므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2차 또는 3차 하액을 가져가자.
이름의 한자는 밝혀지진 않았으나 실존하는 단어로 추측하면 "憤氣騰天 - 千數花" 정도로 추측된다. 분기등천의 뜻은 "분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 격렬하게 북받쳐 오름"이고, 천수화의 한자는 일천 천(千), 셀 수(數), 꽃 화(花)로 천송이의 꽃이라 해석하면 화려하게 어지러이 만개한 천송이의 꽃이라는 의미가 된다. 이름이 길어서 그런지 비아시아권에서는 앞의 "분기등천" 혹은 뒤의 "천수화" 중 하나만 따서 이름으로 내놓았으며[11], 한자를 사용하는 아시아권은 한자만을 바꿔서 똑같이 내놓았다.[12]
여담으로 일어 대사는 '피어나라'와 같은 뜻의 '사키니나레(咲きになれ)'라고 외치고 호선경 상태에서는 스킬 이름을 외친다.
3.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물공이 증가하고 창 커맨드의 다운수치가 감소하며 시전자에게 걸린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감소한다.
다운수치 감소는 대전에서만 유용하지만, 물공 증가와 디버프 지속 시간 감소 효과는 던대전 모두 유용하다. 물공증은 합연산이다.
용아용의 초식 스킬의 데미지와 연계속도가 증가하고, 달빛 베기의 충전 속도가 빨라지며, 폭쇄로 적을 타격하면 기력을 2칸 얻는다.
각 전직마다 있는 1차 오의 강화 패시브지만 제 4식 스킬인 달빛 베기도 강화한다. 덕분에 초승달 베기 → 보름달 베기로 넘어가는 시간이 상당히 단축되나, 오의 부가 효과가 고작 기력 2개 회복으로 미묘한 수준이라 다른 오의 강화 패시브에 비하면 많이 아쉽다. 용아식 스킬뎀증은 곱연산이다.
맹호파천의 초식 스킬의 데미지와 연계속도가 증가하고 맹호파천을 쓰면 30초간 주변 아군의 크리와 크뎀이 증가한다.
각 전직마다 있는 2차 오의 강화 패시브로, 맹호파천에 30초 동안 점감없는 곱연산으로 크리티컬을 20%, 크뎀을 15%나 증가시키는 버프가 생겨서 좋은 자벞 겸 시너지 스킬로 거듭난다. 맹호식 스킬뎀증은 곱연산이다.
3.2.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기력 1개를 소모해 꽃잎을 흩날리면서 초식을 펼친 후 기력을 1개씩 소모하여 적을 빠르게 추적하며 공격한다. 주변에 적이 없거나 기력을 모두 소진하면 마지막 타격을 시전하여 적을 눕힌다. 단일대상 기준 총 데미지는 10958%, 묵직해진 15779.52%다.
우스갯소리로 비연이 제천을 쓴다는 말까지 있었던 비천을 상징하는 스킬이다. 첫 타격 데미지는 적마다 적용되고 현재 보유한 기력을 모두 소모해야 스킬을 종료하는 특성이 있어서 호선경(3각) 상태에서 비연 타격에 한 번에 죽는 몹이 있는 맵에서 시전하면 기력 1 소모 → 몹 추적 및 처리 → 기력 수급을 반복하여 더이상 추격할 몹이 없거나 호선경이 끝날 때까지 스킬이 끝나지 않고 맵을 쓸어버릴 수 있다.[13]
시전자가 직접 움직이는 유도 스킬이라서 잡몹 처리기로 훌륭하지만, 유도기 특성상 적을 추격하는 AI와 싱크문제가 있어서 가끔 추격할 수 있는 적이 코앞에 있는데도 추격을 안 하기도 한다. 또한 시전자가 호스트가 아니면 비연의 타격으로 죽었어야 할 몬스터의 정보가 바로 전달되지않아 아직 살아있다고 인식해서 이미 죽은 몹을 계속해서 연타하는 현상도 있어 한 잡몹한테 기력을 전부 낭비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실체 판정을 락온하는 판정이라서 실체 판정과 피격 판정이 다른 보스에게 쓰면 간혹 이상한 곳을 타격한다.
하지만 AI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맵클린기로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건 변함이 없으며, 단일 대상 데미지도 좋아서 딜링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천의 초월한 스킬은 모두 기력을 10개 사용하는데, 비연은 적이 없을 때 사용하면 1개만 사용하고 끝나기 때문에 일부러 허공에 질러서 '해방된 의지'의 공격태세 재발동이나 '용맹정진'과 '깨달음의 시간'의 쿨감을 발동시키는 용도로 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스킬이다.
대전에서도 성능 좋은 유도기, 초월한 스킬, 높은 데미지 덕분에 특히 1:1 대전에서 자주 사용하는 스킬이며, 모든 타격이 강경직이라 적이 마나브레이크(기폭)을 할 수 없어서 강신룡과 함께 마무리 용도로 자주 사용한다. 다만 마지막 타격은 적을 눞히므로 비연으로 죽이지 못할 경우 주의하며 사용해야 한다.
비연의 이름은 한자로 飛鳶, 연날리기(Flying Kite)를 뜻하는데, 鳶는 연과 솔개를 동시에 뜻하며 영어권에서 Kite도 연과 솔개를 동시에 뜻하므로 이름의 의미는 '비상하는 솔개 / 솔개의 비상' 둘 다 가지고 있다. 비연의 스킬 아이콘을 보면 양 팔을 뒤로 뻗고 허리를 숙이는 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 스킬의 파일 내 이름이 Flying Kite(연날리기)가 아닌 Swallow Assult(재빠른 맹공)인 이유이자[14] 꽤나 복잡한 말장난이다.
전직별 네 번째 고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공격 시 확률로 5초간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어느 공격이던 상관없이 확률로 방깎을 걸 수 있는 좋은 패시브다. 다만 노도의 방어력 감소와는 중첩되지 않는다.
4. 초월: 제천(超越: 帝天)[편집]
고통 없이, 보내드리죠!
저 아라 한이, 단죄해드리죠!
2016년 7월 28일 추가된 제천의 초월로, 초월 일러스트에 관해서는 대체로 호평이다. 특히 호선경은 명왕 못지 않게 매우 예쁘게 그려졌는데, 기본 일러스트의 표정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초월 보이스의 연기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어리고 귀여운 느낌이 강해졌다.
스킬은 독특한 시도를 한 흔적이 있으면서도 전부 무난하며, 패시브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가졌다.
4.1.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시전 시 돌진하면서 찌른다. 찌르기 후 4초, 진 6초 내로 스킬 키를 다시 누르면 2번 올려베면서 적을 끌어들인다. 올려베기 후 4초, 진 6초 내로 스킬 키를 다시 누르면 8번 연무한 뒤 적을 띄운다. 총 데미지는 2487%, 강화된 2984.4%다.
스킬 키를 재입력할 때마다 다음 연격이 나가는 스킬로, 이 스킬 하나로 최대 3번의 연격을 각각 나눠서 할 수 있다. 각 연계마다 모션으로 인한 역경직이 있지만 연격 중간에 다른 스킬을 써도 4초, 진 6초 내로 스킬키를 입력만 하면 기력 전환함과 동시에 다음 연격을 해서 이 스킬을 포함한 스킬 4개로 기력 전환을 최대 6번 할 수 있는 독특한 스킬이다. 대신 스킬 사용 시 기력 회복 효과와 타임스탑은 첫 찌르기에만 발동한다.
던전은 긴 시전시간을 이용한 무적과 스킬칸 하나로 3번 기력 전환용 스킬로 쓸 수 있으나, 4~6초 이내에 연속해서 써야하는 강박증(…)을 만들고 기력 전환용으로는 가성비도 좋은 비련아가 있어서 안 쓴다. 특히 쿨타임이 매 연격마다 돌아서 1연격을 쓰고 끝내지 않고 2연격이나 3연격을 쓰면 다시 쿨타임이 15초부터 시작해서 진 기준으로 시전시간까지 포함해 6초마다 연격을 쓰면 스킬 시전 직후 최대 38초 동안 쿨타임이 돌 수 있어 체감 쿨타임이 너무 길다.
대전은 긴 전진거리와 준수한 타격 판정을 가진 1연격도 준수하고, 하나의 스킬로 3번이나 기력 전환을 할 수 있는 스킬 메커니즘부터 특징이 많으며, 화련참 → 비련아 → 화련참 → 액티브 1 → 화련참 → 액티브 2 콤보가 심플하면서 강하다. 혹은 무적이 필요할 때의 보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번 타격하는 연격을 펼치며 찌르고, 다시 찌르면서 적을 관통하여 넘어간다. 총 데미지는 1276%다.
긴 돌진거리와 넓은 범위 덕분에 던대전 모두 좋지만, 찌르기는 항상 일정거리를 움직이는데다가 관통하는 성질로 인해 적과 근접할수록 찌르기 이후의 적과 거리가 벌어질 걸 염두에 두고 써야 한다. 슈퍼아머가 아니다보니 의외로 허점이 많아 조심해야 하지만, 그나마 캔슬당해도 적이 경직을 먹을 때가 있어 대전 선타기로는 제격이다.
단순 돌진 용도 뿐만 아니라 던대전 모두 기력 전환 용도로도 자주 사용한다. 기력 전환 타이밍이 매우 빨라서 빠르게 기력 전환을 할 수 있지만, 그만큼 타이밍 잡기가 꽤 어려우므로 숙련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창을 크게 휘둘러 주변을 1번 타격하고, 길을 따라 바닥을 긁으며 전진하면서 적을 밀어내는 창을 투척하여 최대 16번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8702%, 묵직해진 12530.88%다.
휘두르기의 범위가 넓고 데미지도 강해서 기력전환하여 범위기로 쓸만하다. 투창 타격 또한 나쁘지 않지만 가끔 지하 탐험할 때가 있고 모든 타격이 들어갈 때까지 시간이 걸려서 체감 딜량은 낮다. 창 투창 모션은 시전자가 들고있는 창을 던지지만, 던진 창은 시전자에겐 곧바로 되돌아오고 진격하는 창은 제천의 프로모션의 창을 투척하므로 투창 후에도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비천의 스킬 중 유일하게 MP와 기력을 둘 다 소모하는 스킬이다. MP스킬은 MP만, 기력 스킬은 기력만 소모하는 비천의 아이덴티티를 생각할 때 다소 찜찜한 부분.
길을 따라가지 않고 최대 7번 타격하며 나아가는 용의 형상을 전방으로 쏜다. 총 데미지는 23975%, 묵직해진 34524%, 진 28770%, 묵직해진 41428.8%, 평균 3번 타격한 데미지는 10275%, 묵직해진 14796%, 진 12330%, 진 묵직해진 17755.2%다.
시전자 주변에 데미지가 100%인 약한 경직을 입힌 뒤 날리는 용의 기운은 적을 밀어내지 않고 강경직을 입히며 관통한다. X축 범위는 맵병기로 쓸 수 있을만큼 길며, Y축 범위
타당 데미지도 상당히 높아 보스 뎀딜기로도 제격이며, 연타하며 X축으로 길게 나아가는 만큼 대형 보스를 상대로 매우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대전도 빠른 타격과 강경직으로 인해 적이 기폭을 못해서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뛰어난 스킬이다.
4.1.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기력을 다 채우면 10초간 스킬 데미지가 증가하고, 기력을 전부 소모하면 10초간 방어력이 증가한다.
지속시간이 짧은 대신 증가율이 높고 내부 쿨타임이 없어서 버프 유지도 쉽다. 기력이 이미 최대치일 때도 기력을 회복하면 공격태세가 갱신되므로 주력기를 쓰기 전에 기력 회복 스킬을 통해 공격태세 버프를 받는게 좋다. 비천의 초월한 스킬은 모두 기력을 최소치로 만들어서 방어태세 또한 발동시키기 쉬우며 체감이 어느정도 된다. 스액뎀증은 곱연산이다.
4.1.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초월한 스킬을 사용하면 30초간 극대화와 모든 속도가 증가한다.
지속시간이 30초로 길고 비천의 주력기 대부분이 초월한 스킬이라 쉽게 무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기력을 얻자마자 초월한 스킬을 쓰면 공격 태세, 방어태세, 용맹전진 버프가 바로 켜지는 덕분에 딜량 상승에 도움이 되고 모든 속도 증가도 비연의 타격 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등 도움이 된다.
5. 3차: 비천(毘天)[편집]
이 힘은, 악한 자들을 멸하기 위해 존재하는 힘입니다.
승부는 정정당당. 소녀, 봐드리지 않겠사옵니다.
(몸을 굽히고 다리를 앞으로 하며 창을 몸 앞에 두고 겨눈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毘天 = 백의의 선인(Apsara).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밝은 하늘 또는 돕는 하늘로 해석된다.
역대 아라의 1~2차 전직과 달리, 모든 아라 3차는 영어 명칭이 함께 공개되지 않았고, 첫 타자인 비천이 특히 이에 관련해 잡읍이 많았다. 2차 제천(帝天)이 제석천(帝釋天)의 준말이자 새로 만들어진 고유 단어로서 제천의 영어 이름(Sakra Devanam) 또한 제석천의 영어 이름(Sakra Devanam Indra)의 준말로 상정되었다 보니 비천(毘天) 또한 비뉴천(毘紐天)의 약어로 받들여져 비천의 영어 이름은 비뉴천의 영어 이름인 비슈누(Vishnu)라는 오보가 초반에 퍼져버렸다. 하지만 제천 문단에서 서술되었듯 실제로도 틀린 약어인 Sakra Devanam이 되었기에 이름 그대로 영어 이름이 된다는 보장은 없었다(자세한 설명은 제천 문단 필독).[15] https://elsword.koggames.com/3rd-job-teaser/ara.php#charhere[16]라는 인도 신화에서의 하늘의 무희라 불리는 영(靈)이라는 단어로 결정되었다. 2018년 1월 25일 이루어진 급 홈페이지 개편에서 캐릭터 모습 뒤의 영어 이름이 비슈누로 나와서 또 다시 혼돈(…)이 휩쓸어 지나갔으나, 아니나 다를까 개편된 홈페이지에서조차 온갖 설정 오류가 보였고[17] 결국 2월 1일 소리 없이 아라의 모든 3차의 뒷배경 영어 이름은 사라졌으며, 북미 서버의 범황도 브라흐마가 아닌 개별적인 이름을 지니고 나왔으므로 Apsara로 유지한다.
다만 제석천이 제천으로 줄여진 선례와 마찬가지로 비천 또한 비뉴천과 한자가 동일한 데다 비슈누가 '인류를 지키는 질서의 보호자'인 만큼 어느 정도 비뉴천을 염두에 두어 두 의미를 이중적으로 선보이는 중의적 의도로 지어진 듯 하다. 요컨데 한자 전직명 = 전직의 모티브, 영어 전직명 = 전직의 디자인에 맞춰진 형태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비천의 백운익'[부위].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2017년 11월 30일 패치로 추가된 전직으로, 1라인 3차 외형이 공개될 때 좋은 의미로 가장 파격적인 반응을 일으킨 전직이다. 무인(武人)의 길을 걷던 아라가 초탈하여 선인의 경지에 도달한 배경 설정에서 이 선인이 선녀 설정으로 잡혀져, 가장 보편적으로 생각나는 펄럭이는 소매의 각과 주름이 잡혀진 동양 의복에서 벗어나 하늘하늘한 고대 한푸풍으로 변화하였다. 가늘게 모아진 앞머리는 히메컷마냥 칼 같은 일자로 변형되었고, 뒤는 땋은 머리칼을 빼고는 아무런 묶음 없이 순수한 생머리를 길게 내려 깔끔한 여인의 상을 내비친다. 구름 위의 신선이라는 분위기를 위해 구름 문양과 실용성보다 미적 요소에만 치중된 장신구의 지분이 늘어났다. 여러 모로 '구름 위의 가벼움'의 느낌을 극도록 강화했다. 리뉴얼 패치로 추가된 스킬 '화련'을 시작으로 뜬금없이 추가되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여겨지던 꽃 문양 콘셉트도 선인이라는 개념에 합쳐져 불교의 연꽃이었음을 명확하게 나타내어 머리 장식으로 쓰였다.
대체적인 반응은 그야말로 호평 일색으로, 특히 공개 초반부터 기대에 미치지 못한 다른 1라인 3차의 디자인[18]에 비해 눈길을 끌 만큼 아름답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미려한 아트워크로 청순가련한 느낌에 비천은 기대에 최고로 부흥해 나온 3차 중 일러스트 상위로 꼽혔다. 하지만 기본 전직과 가장 가깝게, 예쁘지만 동시에 정숙하고 멋진 무도복을 입고 호쾌하게 무공을 펼치는 창술사 콘셉트가 완전히 날아가버린 모습에 무척 실망을 내비추는 불호 유저도 차츰 드러났다. 아무리 1차 전직 이름인 소선부터 '신선' 설정을 내품었다 해도, 1차 소선과 2차 제천 양 쪽 모두 신선이라는 뜻의 선인보다 절대적인 선의 대변인이라는 동시에 한 가문의 무술을 유일하게 물려받은 문파 후계자라는 면모가 중심이었다. 그런 '악을 벌하는 징벌자'와 '정파 무공인' 콘셉트가 '속세를 떠나며 다 버려버린 신선 천녀'라는 이미지에 먹혀버려, 3차라 불릴 만한 위압감이 없다. 원화집에 기재된 원화가 sando의 소선과 제천의 콘셉트에 '선녀', '전투 성녀'가 기재된 걸 보면 선녀 콘셉트 강화 자체는 틀리지 않았으나, 둘 다 신선보다 무도가의 느낌이 앞섰던 만큼 유저들이 가장 강하게 받고 있던 디자인 콘셉트를 놓쳐버린 셈이다.
아름다움이라는 명목으로 꺼내진 과도한 노출도로 인한 선정성 관련으로 볼멘 소리가 있다. 새하얗고 하늘하늘한 의복으로 크게 눈에 띄지 않을 뿐이지 비천은 1라인 3차 전직 중 맨살 노출이 가장 높다. 하의 실종은 기본 베이스마냥 깔고 가며, 쉽게 노출되는 손등과 목, 소선과 마찬가지로 겨드랑이 무녀 같은 어깨와 겨드랑이 노출에 대한 불만은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이지만,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아 옆가슴과 겨드랑이가 전부 보이는 드레스로 인한 노출도는 2, 3라인에 뒤지지 않으므로 충분히 불만 의견이 나올 법하다. 팬티스타킹 등으로 감싸며 몸의 굴곡을 드러내는, 즉
그래도 기본 3차 전직 일러스트 퀄리티는 괜찮은 평을 받지만,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는 평가가 좋지 않은데, 특히 눈이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안 좋게 지적되고 있기에 초월 일러스트가 좋은 의미로 재평가 되었다.
전직 설정마저 단순히 아라의 무공이 무신의 경지에 도달해 선인이 되어 통찰력을 지니게 되었다는 내용인데, 에테르라는 신개념을 획득해 현자의 칭호를 드디어 물려받았다던가, 역대 단 하나뿐이던 바람의 마스터가 된 엘프처럼 바람의 정령과 일체화가 되었다던가, 물리법칙을 초월하는 힘을 자신의 몸에 완전히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던가 등의 무언가 '초탈하게 된 경위와 그 능력을 강조해주는 배경 사건'이 기재되지 않아 예시로 든 클래스에 비해 심심하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다.
여담으로 고풍스러움을 강화하려는지 기본적으로 해요체에 가까운 경어보다 사극체에 가까운 하소서체를 사용한다. 해요체와 하소서체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했는지 몰라도 아라의 에픽을 잘 보면 아라는 기본적으로 해요체이긴 하나, 간간히 하소서체를 사용하니 캐릭터의 한 면모를 강화하는 전직의 특성상 캐붕 문제까지는 아니다.
모든 전직 후 3차에 다다른 최종 평가는 상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5.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비천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창으로 지면을 내려쳐 주변에 파워 스턴을 걸고, 전진하며 1번, 다시 되돌아오며 1번, 또 다시(…) 덤블링하며 전진하며 16번 타격하는 용의 진노를 형상화한다. 총 데미지는 58320%, 대전 6984%다.
분기등천-천수화가 딜링기였다면 용의 진노는 X축으로 조금 긴 범위를 반영한 맵병기다. 둘의 차이점이 명확한데, 천수화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데미지와 범위가 평범하고 파워스턴이 없지만, 용의 진노는 시전 속도가 매우 느리고 데미지도 더 세며 범위가 상당히 넓은데다 파워 스턴이 존재한다. 파워 스턴은 시전할 때 외에 걸리지 않지만, 처음 2번의 진노 이펙트가 적에게 고정 경직을 부여하므로 슈퍼아머 상태의 적이거나 다른 방해 요소가 없다면 안정적으로 풀타를 맞출 수 있다.
강신룡과 비슷하면서도 X축과 Y축 범위가 조금 더 크고 시전 직전의 반경도 더 넓지만, X축으로 뻗어가는 진노를 날리기까지의 시전 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이걸로 맵 정리할 시간에 그냥 다른 맵병기를 쓰는 게 낫다. 또한 제자리에서 시전하지 않고 시전자가 앞뒤로 매우 크게 이동하다보니 복잡한 지형에서 사용할 경우 진노가 이상한 위치에서 나오는 등 상당히 난해한 하이퍼 액티브다.
여담으로 용 이펙트는 어째 강신룡보다 별로라는 의견이 많지만 몬스터를 타격할 때의 이펙트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스킬 시전 대사 중에 하나가 엘소드에 드물게 존재하는 자기 전직명을 언급하는 대사다.
5.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기력이 최대일 때 4식을 사용하면 곧바로 오의가 발동하고, 오의 초식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물공이 최대 10중첩으로 증가하며, 기력 소모 스킬을 사용하면 스페셜 액티브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감소한다.
초식 스킬을 순서대로 써야하는 오의는 항상 발동이 느렸는데, 기력이 최대일 때 4식만 써도 오의가 바로 발동하게 되어서 간편해졌다. 아쉽게도 두 술식 모두 공유하는 내부 쿨타임이 있어서 맹호 4식 → 맹호파천 발동, 이어서 용아 4식 → 폭쇄 콤보는 안된다.
4식만으로도 오의 발동이 가능해지지만 초식 스킬을 사용해서 [깨달음의 시간] 중첩을 쌓아야 하므로 주로 맹호 1식과 맹호 4식을 따로 들고 간다. 오의 발동 내부 쿨타임을 따로 확인할 수 없지만 스테이지 이동 시 내부쿨타임이 초기화되므로 4식 → 오의 발동, 20초 내로 다음 스테이지 진입 후 4식 → 오의 발동이 된다. 물공증은 곱연산이다.
모든 속도가 증가하고, 기력을 얻을 때마다 10초간 크리티컬과 적의 방어력을 무시할 확률이 증가한다.
비천을 더욱 민첩하게 만들어 주고 기력을 얻기만 해도 크리와 방어무시 확률도 증가해 딜링 상승에 도움이 된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편집]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주변을 2번 베고 횡으로 1번 크게 벤다. 총 데미지는 던전 6480%, 대전 1017%다.
전후방을 타격하다보니 대전에서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인다.
주변을 2번 베면서 7번 타격하고 횡으로 1번 크게 벤다. 총 데미지는 던전 11020%, 대전 1725%다.
범위가 커지고 연타가 되면서 대전에서 견제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주변을 2번 베면서 6번 타격하고 횡으로 크게 베어 3번 타격한 후 용이 지면으로 스며들고나서 지면에서부터 14번 타격하는 선화 7개가 솟아오른다. 총 데미지는 던전 61498%, 선화 2개를 맞춘 평균 데미지는 던전 25658%, 대전 3175%다.
넓은 범위 덕분에 던전 필드에서 한 화면 청소기로 사용할 수 있다.
7번 타격하는 선화 7개가 솟아오르면서 8번 타격하는 선인의 대지가 펼쳐지고 선화가 만개하여 내려오며 각각 10번씩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던전 102332%, 선화와 만개를 2개 맞춘 평균 데미지는 던전 38862%, 대전 5109%다.
범위와 데미지가 괜찮은 편이라서 던전에서 서브 맵병기로 사용하거나 서브 보스 딜링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3단계에선 용이 지면으로 내려스며들지만, 4단계에서는 용이 지면에서 나와 선인의 대지와 함께 떠오른다. 선인의 대지는 전통 동양 풍경화 느낌의 산과 구름, 그리고 소나무가 그려져 있으며, 북미에서는 스킬 이름이 열반(涅槃)을 뜻하는 Nirvana로 번역되었다.
5.2.4.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19]이므로 예외다.
5.3. 포스[편집]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편집]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편집]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편집]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카밀라의 포스 스킬 훈련 퀘스트로 해금할 수 있는 스킬은 무쌍참/팔괘장.
약 3초간 창을 휘두르며 전방을 막은 채로 앞뒤로 이동할 수 있고, 전방에서 들어온 공격을 반격한다. 반격하면 무적상태로 적에게 강제 경직을 부여해 공격 모션을 캔슬시킨 뒤 타격하여 적 뒤로 넘어가고, 마법 발사체는 후려치기로 반사한다. 받아칠 수 없는 공격에는 뒤로 굴러서 후퇴한다. 총 데미지는 405%지만 반격한 데미지에 따라 데미지가 변화한다.
제자리에서 잠깐 시전했던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지속 시간이 늘고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그렇지만 여전히 반격 및 마법 발사체 반사는 1번밖에 못하고, 방향 전환을 할 수 없으며, 점프하거나 달리기 및 스킬 취소 기능이 없어서 사용하기 까다롭다. 또한 창을 돌리는 모션이 너무 티나다보니 차라리 짧은 시전 시간 덕에 기력 전환용으로도 쓸 수 있는 원본이 낫다.
창을 바로 휘둘러 전방으로 적을 밀어내며 전진하는 힘을 발사하는 초승달 베기를 하거나, 스킬키를 계속 눌러서 2초 이상 슈퍼아머 상태로 충전해 시전하여 X축 공격 범위와 데미지가 증가된 상태로 힘을 날리는 보름달 베기를 할 수 있다. 최대 충전 시 은은한 자주빛이 일렁인다. 4~8번 타격한 데미지는 초승달 2012~4024%, 강화된 2414.4~4828.8%, 보름달 2784~5568%, 강화된 3340.8~6681.6%다.
제자리에서 베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달빛 베기를 전방으로 발사한다. 범위가 전방으로 넓어져서 맵병기로 쓸 수 있지만 Y축 범위가 부실하고 데미지가 너무 낮아서 차라리 다른 맵병기를 쓰는게 좋다. 게다가 체인지 달빛 베기는 적을 밀어내버리므로 적이 벽에 있거나 슈퍼아머 상태가 아니면 폭쇄를 맞출 수 없게 된다.
길을 따라 최대 7번 타격하며 나아가는 용의 형상을 전방으로 쏘고, 20초간 용의 기운을 둘러 근접한 적을 최대 20번 타격하고 커맨드로 타격하면 확률로 기운을 쏜다. 화염과 방출을 제외한 총 데미지는 20706%, 묵직해진 29816.64%, 평균 3번 타격한 데미지는 8874%, 묵직해진 12778.56%다.
강경직을 주는 맵병기 겸 보스딜링기였던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약경직을 주는 순수 맵병기 겸 평타 버프기가 되었다. 원본과 달리 적을 밀어내고 X축 범위가 짧아진 대신, Y축 범위가 늘어나며 맵을 따라가게 되어 구불구불한 지형에서 맵병기로 사용할 때는 체인지를 추천한다. 커맨드에 따라 추가타가 나가는 방출은 범위가 넓지만, 확률인데다 데미지도 좋은 편은 아니다보니 보너스 정도로만 취급하자.
소폭 전진하면서 회전 창술을 한 뒤, 길을 따라가고 적을 밀어내지 않으며 최대 10번 타격하는 화련을 날린다. 총 데미지는 14165%, 화련을 3번 맞춘 평균 데미지는 4477%다.
디버프를 부여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화련의 크기와 데미지가 증가하거 길을 따라가는 대신, 디버프가 사라지고 적을 밀어내지 않아 순수 맵병기에 가까워졌다. 화련 타격만으로 몹을 죽일 수 있다면 서브 맵쓸이로 제법 쓸만하다.
공중에서 회전하며 낙하한 후 창을 휘두른다. 총 데미지는 1117%다.
지면에서 넓은 전방을 견제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공중에서 수직으로 낙하한다. 다만 낙하 속도가 다소 느리고, 액티브라서 딜레이가 안 걸리므로 강습용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다.
원본의 장점을 내다버린 무쓸모 체인지 같지만, 비천의 몇없는 공중 사용 스킬인데다 충격파가 그럭저럭 괜찮은 범위를 가진 채 강경직을 입혀서 공중 심리전 때 제법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방 0~70도 상단으로 쐐기 모양의 여러 기를 투창해 10번 타격하고 마무리로 크게 베면서 7번 타격해 적을 띄운다. 총 데미지는 5107%다.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원형으로 난무를 펼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지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전방 상단으로 난무를 펼친다. 원본과 체인지 둘 다 기력전환 용도로 사용하는데, 해당 용도로는 원본보다 쉽게 내지를 수 있는 체인지를 더 추천한다. 또한 Y축 범위가 4층까지 닿을 정도로 넓어서 잡몹 처리용도나 무자비한 특성을 곁들여 대전이나 에르다에서 연계용으로도 쓴다.
돌진해서 오른손으로 타격해 4초간 적이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고, 왼손으로 팔괘를 펼치면서 그 적을 멀리 날린다. 밀쳐진 적이 다른 적과 부딪치면 부딪친 적에게 동일한 데미지를 입힌다. 총 데미지는 1892%다.
적을 밀치기만 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디버프가 추가되고 데미지와 소모 MP가 증가한다. 레이드에서 원본 화련과 함께 쓰면 디버프가 시전자를 포함한 아군의 딜링에 도움을 주니 웬만해선 꼭 체인지하자. 다만 받피증의 지속 시간이 4초로 매우 짧아서 상시 유지를 위해서는 쿨감과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써줄 필요가 있다. 받피증은 곱연산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5:24:10에 나무위키 아라(엘소드)/비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기준] A B C D 과부하 방지를 위해 오로지 게임 내에서 쓰이는 '기본' 일러스트만 넣어주세요. 해외 전용 일러스트는 외부링크 등으로 기재해주세요. 초월과 3차에 추가되는 각성 컷인은 템플릿 상단에 기재되었듯 비율 너비로 크기를 조절해주시고, 전신과의 차별을 위해 가급적 눈을 감고 있는 컷처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지는 다른 표정 버전으로 올려주세요.[1] ZZXX를 좀 빠르게 쓰면 적을 높이 띄워버리기도 하는데, 고인물은 이걸 역으로 이용하여 적을 띄워놓고 ↑X 를 몇 번 넣다가 비연을 먹인 후 낙하하기 전에 흡공으로 캐치해서 추가 콤보를 넣는 사람도 있었다.[2] 기본 시전 1칸+시전자도 버프를 부여한 아군으로 간주해서 추가로 3칸을 얻는다.[3] 툴팁만 보면 회전 창술은 총합 3번 타격하는 것 같지만, 회전 창술 1, 2타가 총합 3번 타격하므로 회전 창술의 총 타격 수는 4번이다.[4] 1~4식을 포함하면 용아식이 더 강하지만, 비천은 3차 전직 후 기력이 10개일 때 4식만 사용해도 오의를 발동시킬 수 있어서 큰 의미는 없다.[5] 그래서 상위문서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일본 표기가 원어 발음 그대로 Taishakuten이고, 북미 같이 알파벳 사용권 나라에선 한국과 같은 Sakra Devanam이다.[6] 한국 서버에서 소선과 한번에 업데이트 되었기에 정파의 창 하나 뿐이지만, 해외서버에는 따로 업데이트 되어 전직 전용 악세서리가 존재한다.[7] 엘소드 5주년 파티에서 나온 SD아라가 범인 몽타주(…)처럼 들고 있던 그 란의 낙서 초상화가 맞다! 카메라 각도에 따라서 종이조각에 그려진 란의 모습이 보인다.[8] 컴퓨터 그래픽은 손과 얼굴까지 전부 갈색톤으로 제대로 전신 썬탠을 한 모습처럼 보이는 반면, 인게임 모델링은 다리도 제대로 얼굴과 손처럼 하얀 피부톤이었다. 산도의 원화가 등장함에 따라 아무래도 디자이너와 그래픽 담당자와의 소통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고 추측한다.[9] 마법 발사체를 반사하더라도 적이 시전자와 근접할 경우 근접 반격을 시전한다.[10] 시전 시간은 소환계 하액을 제외하면 1위는 데메르시오의 디시메이터(2.5초), 2위는 블랙 매서커의 블러드 앤 체인(3.3초), 그 다음으로 퓨리어스 블레이드의 익스트림 블레이드와 함께 분기등천-천수화가 3위로 빠르다.[11] 북미는 "Heaven's Wrath(천상의 분노), 영국은 Thousand Blossom(천 송이 꽃)다.[12] 이름이 완전히 달라진 명왕의 하이퍼 액티브와 달리 일본 서버에서도 앞의 분기등천만 바꾼 '패기충천 - 천수화(覇気天衝 - 千手華, 하키텐쇼 센쥬바나)'인데, 분기등천의 비슷한 언어로 분기'충천'이 있으므로 아마 분기등천의 일본식 한자어인 듯하다.[13] 다만 마계 포션 등을 통해 얻은 기력으로 비연을 연장할 수 없다. 그러나 특수 자원의 소모를 제거하는 셀레스티아의 '저지먼트'나 '컬미네이션'으로 발동한 호라리 장판 내에서는 호라리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비연이 종료되지 않고 계속 타격한다.[14] Swallow에는 재비란 뜻도 있지만, 한 입에 꿀꺽 삼켜버리다에서 파생된 사냥의 뜻도 있다.[15] 심지어 한자 한 낱말당 해당되는 영어 단어가 존재한 제석천과 달리, 비슈누는 영어 낱말조차 1개뿐이라 더더욱 비천이라는 고유 단어가 Vishunu가 될 리는 만무했다. 참고로 똑같은 한자어인데 영어 이름 구성이 다른 이유는 제석천은 인도 신화의 인드라를 수용하여 나온 '불교의 수호신'인 반면, 비슈누는 '인도 신화의 신'이기 때문이다.[16] 해외 위키 및 구글 검색에 따르면 Apsara, Apsaras, Apsarases 등 다양하게 표기되는데, 코그는 단 한 명을 나타내는 단일명사 취급을 위해서인지 s를 빼버려 압사라(Apsara)로 지었다. 여기에 더해서, 한자는 다르지만 선녀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형상을 그린 그림을 뜻하는 비천도(飛天圖)라는 단어도 있다. 비연도 그렇고 묘하게 해당 라인에서는 코그의 말장난 레벨이 심화된다(…)[17] 개편된 홈페이지에서조차 얼마나 심각하냐면 카타스트로피가 드레드로드로 나와있고(…) 나이트 와처 홀로 구 일러로 유지되어있으며, 드레드로드의 나이는 홀로 24세다.[부위] 액세서리-상의.[18] 당연하겠지만 아트워크의 퀄리티 자체는 준수하며, 디자인은 라이트 유저나 관심 없는 사람이 보기에는 충분히 취향을 탈 정도로 그저 잘 나왔다. 문제는 2차가 '완성된 끝'으로서 지내온 기간이 너무 길었고, 그 동안 엘소드 팬덤에서 2차가 성행했기에 엘소드 동인계 팬덤에서는 2차와 3차가 비교될 수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청까지를 포함하는 소위 '구캐' 라인은 8년에 가깝게 기다려온 만큼 더더욱 기대가 높아질 수밖에 없고, 기대와 다르게 나온 디자인에 실망하는 유저가 많을 수밖에 없다.[19] 가장 왼쪽에 스킬을 배우는 레벨이 적혀져 있고, 그 옆으로 카테고리가 각각 액티브, 패시브, 봉인으로 나뉘어져있다. 나무위키의 캐릭터 스킬 분류는 이 스킬트리의 칸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