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엘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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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아
대사 || 파일:Icon_-_Gembliss.png젬블리스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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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ssionate & Affectionate.[1] Rena. 온라인 게임《엘소드》의 등장인물. 성우는[기준-성우] 정미숙 (오픈베타 이후, 한국판) / 호리에 유이 (일본판)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북미판).[2]
-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겔러리과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소개[편집]
반가워~ 난, 레나라고 해. 난 날렵한 엘프궁수야. 화살뿐만이 아니라, 발차기에도 일가견이 있다구.
미상(여) / 무기 : 활
엘소드 일행 중 가장 성숙하고 아름다운 엘프
약해져가는 정령계와의 연결을 보완하기 위해 사라져가는 엘의 기운을 되돌려야 함을 깨닫는 레나
루벤 마을에 있는 엘의 나무에서 엘의 공명을 느껴 달려가게 되는데...
《엘소드》의 세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종족은 엘프. 직업 담당은 궁수.
엘프의 마을에서 살던 레나는 어느 날부터 정령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되자 불안해 하던 와중에 장로의 부름을 받아 장로와 대면하게 된다. 장로는 레나가 걱정했던 대로 모든 생명의 근원인 엘이 기운을 잃고 사라져 가자 정령계와 인간의 역할이 약해져 간다는 것을 깨닫고 말해준다. 엘프 역시 숲의 정령이므로, 정령계가 세계로부터 분리되어 세계에서 사라진다는 소리는 자신들도 이 세계에서 멸종해 버린다는 뜻이나 다름 없다.
이에 레나는 엘의 기운을 되돌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자처해 엘을 찾는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다 루벤 마을에 있는 엘의 나무에서 엘의 공명을 느끼게 되고 달려가고, 그곳에서 엘 수색대 대원이던 빨간머리의 검사 엘소드와 보라색 머리의 마법사 아이샤를 만나게 되고 서로 힘을 합쳐 엘을 찾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2. 플레이 성향[편집]
엘프답게 보편적이자 특징인 무기는 활이지만, 그랜드체이스에서의 활만 들고 원거리에서 저격해대던 이 캐릭터의 원 모델이자 같은 엘프 궁수 리르 에류엘이 어떤 결말을 맞이했가를 뼈 빠지게 경험해서 그런지[8] 발차기 공격과 사정거리가 짧은 활 공격으로 근접전과 원거리를 전부 커버할 수 있는 올라운드 성격이 강한 캐릭터가 되었다.
본래 마공캐인만큼 발차기 데미지는 화살보다 약하지만, 물마공 비율의 차가 적어서 다른 마공캐의 Z 물리 공격보다는 높다. 궁수 캐릭터인 만큼 X 공격은 화살 쏘기인데, 투사 속도가 빠르고 경직도 긴 데다 기본 1회 관통으로 모든 투사체 X 커맨드 중 최상위권이다. X 투사체 캐릭터 중에서 몇 안되게 X키만으로 콤보를 올리기 쉽지만 마법 화살인 만큼 MP를 소비하며, 적 한 개체 기준 MP 소비량과 MP 회수량은 동일하므로 데미지는 발차기보다 우월하지만 몹이 적을수록 MP를 모으기는 비효율적이다.
서비스 시작용 기본 3인에 해당되다보니 커맨드나 스킬의 활용성이 신 캐릭터만큼 뛰어나지는 않지만, 기본 3명 중에서는 커맨드와 액티브가 상황에 상관없이 쓰기 좋다. 그런데 밸런스형인 엘소드, 스킬형인 아이샤에 이은 액티브 및 커맨드형의 선두주자였던 레나는 서비스 시작 때부터 스킬형 전직인 스나 - 그아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던전이 메인 컨텐츠인 이 게임의 메타와 맞지 않아 힘든 시절을 보냈다. 괜히 레나에게 필드 클리닝과 보스 단일 딜링을 위한 스킬들이 비효율적이라는 말이 언제나 따라붙은게 아니다. 다행히 리뉴얼이 되면서 기본 직업의 맵병기인 피닉스 스트라이크가 강화되고 3차와 리부트 밸런스 패치가 나온 시점에서 모든 전직이 고유의 맵병기나 한 화면 필드쓸이까지 부여 받은지라 필드만큼은 모든 전직이 상위권에 위치해있다.
아이샤와 함께 유이하게 자동 MP 회복[9][10] 을 할 수 있다. 대신 자연 MP 회복 기능은 속도나 양, 시전 모션까지 아이샤에게 훨씬 밀린다. 그나마 데이브레이커 라인은 이 기능이 향상되는 패시브가 있어서 다른 레나들보단 빠르게 MP 회복이 가능해진다.
2.1. 자연의 기운(NF)[편집]
2014년 1월 2일 업데이트로 레나에게 부여된 특수 시스템. 엘소드와 레이븐에 이어 세번째로 '시스템이 추가'된 캐릭터이자 아이샤, 레나, 이브 캐릭터 중에선 첫 번째 타자다. 정식 명칭은 자연의 힘(Nature's Force)이지만, 이름이 길기도 하고 윈드 스니커의 액티브 '네이처 포스'와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약자인 NF로 부른다.[11]
- 커맨드/액티브 타격 3회마다 자연의 기운을 1칸 회복한다.
- 1칸일 때는 자연구가 1개 떠다니고, 2칸째는 자연구가 노랑에서 초록으로 색이 선명해지며, 3칸째는 크기가 살짝 커진다. 4칸째는 동일한 자연구가 2개, 5칸째는 3개로 늘어난다.
- 각성 시 자연의 기운을 5칸 회복한다. 이 때, 이미 자연의 기운이 채워져 있다면 1칸당 MP 15씩(대전은 1칸당 MP 3씩) 회복한다.
- NF가 1칸 이상일 때 커맨드 마지막 타격이나 스페셜 액티브 스킬이 적을 타격하면 자연의 기운을 소모하여 추가 타격이 가능하다.
- 커맨드는 날리거나 적을 쓰러트릴 때 공통적으로 1개를 소모하며, 스페셜 액티브 중 강인한은 1개, 강렬한은 2개, 초월한은 3개를 적에게 맞췄을 때 소모하며,[12] 만약 커맨드나 스킬이 빗나가면 NF를 소모하지 않는다.
- 추가 폭발의 데미지는 커맨드의 경우 "물리 및 마법 평균 공격력의 370%"이며, 스페셜 액티브의 경우 "소모한 스택의 갯수 × 1.2 × 물리 및 마법 평균 공격력의 370%"다. 1~3라인의 해방된 의지 패시브의 커맨드 추가 폭발은 "물리 및 마법 평균 공격력의 193%"다.
- 추가 폭발 피해는 적의 방어력과 가드 상태를 무시한다. 또한 커맨드 판정이라 커맨드로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 3각성 시 자연의 기운이 5개로 고정되며, 스택 감소 없이 자연의 기운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정령들과의 친화력이 높은 레나는 정령들의 힘을 빌린 자연의 기운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 자연의 기운이 1스택 이상 있다면 다음과 같은 개인 버프가 발동한다.
- 화살 커맨드 사용 시 MP 회수량 증가 10~50%
- 화살 커맨드 사용 시 MP 소모량 감소 10~50%
-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6~30% (대전 2~10%)[13]
- 모든 속성 저항 증가 50~250 (대전 10~50)
- 이동속도 증가 4~20%
자연의 기운 자체 버프 효과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추가 타격도 나름 쏠쏠한데다 구조가 단순해서 초보자들도 쉽고 간단하게 다룰 수 있다. 자연의 기운 스택이 많을 수록 효과가 강화되는데 스킬을 사용하면 자연의 기운이 쉽게 빠져버리니 3각성을 유지하는 것이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NF 시스템 추가로 변한 레나의 기본 조작 시스템
아래는 자연의 기운 시스템을 추가할 때 언급된 기동성 커맨드 관련 패치사항이다. 패치 당일 날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변화' 하였다.
- ZZZ 캔슬 포인트가 확실하게 부여되어, 배틀 매지션의 ZZZ 캔슬처럼 매우 깔끔하게 캔슬이 된다.
- 반대로 X 캔슬 포인트의 타이밍이 줄어든 감이 있다.
- 일반 점프 중에 →→를 입력해 대시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정확히는 점프 중 대시 점프 콤보로 연계할 수 있게 되었다.
- 기본 레나 캐릭터의 기본 대시 점프 Z 다운수치를 추가하고 테크 포인트가 변경되었다.
- 점프 커맨드가 대대적으로 변화했다
- 2단 점프 모션은 본래 몸을 말아 공중에서 계속 구르는 형태였으나, 패치 후엔 이브와 아라처럼 몸을 그대로 선 채로 위로 올라가며 내려올 때는 이브보다 더 느린 속도로 내려오게 됐다.
- 2단 점프 X/Z 두 커맨드 모두 구른 다음 내려찍기였으나, 패치 이후엔 Z만 내려찍기가 됐다. X는 스나이핑 레인저의 아래로 3개의 화살 발사가 기본 전직으로 옮겼다.
- 스나이핑 레인저: 2단 점프 X가 2단 점프 X 후 한 번 더 3발, 총 6발의 화살을 발사하도록 변형되었다.
- 컴뱃 레인저: 2단 점프 ZZ에 녹색 돌풍이 추가되어 적을 띄우지 않고 끌어 당기도록 바뀌었다.
- 자유로운 공중이동이 갑갑해짐[14]
그러나 이 패치로 2단 점프는 구르기 대신 이브마냥 천천히 선 채로 한번 더 올라가는 형태가 되면서 더이상 빠르게 밑으로 내려오지 못한다. 더군다나 이 내려오는 속도가 이브와 비슷하리만큼 늦고, 패치 오류인지 이브와 달리 아래 화살표를 눌러도 속도가 전혀 변하지 않는데다 방향 전환도 그만큼 늦다. 덕분에 던전에서 괜히 2단 점프를 사용했다가 천천히 내려오는 와중 몬스터에게 맞는 일이 생겼고, 속도가 중요한 대전에선 더 할 말도 없다. 점프 중에 대시로 방향을 바꿀 수 있고 높이 뛴 상태에선 아이샤의 공중부양마냥 목표지점을 정확하게 잡을 수 있지만, 그와 별개로 해당 지점에서 빨리 내려올 수 없게 되어서 잡히는 일이 비일비재해졌다. 거기에 2단 점프 캐릭중 가장 느린 점프& 하강속도 및 추가 입력을 통한 수평이동 기술을[15] 을 가지지 못한 덕분에 던전에서 타 캐릭터의 기동성을 따라잡지 못하여 점점 아래 위로 복잡해지는 후반던전에서 타 캐릭터가 스킬로 휩쓸고 지나간 곳에 헛방 스킬을 날리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다.
특히 2단 점프 Z인 내려찍기가 심각하게 느려져서 이 콤보를 주로 삼는 컴뱃 - 윈스의 불만이 하늘을 찔렀으나, 2015년 7월 23일 리뉴얼에서 단순 점프로 올라갔다 착지하는 속도는 여전히 느린 대신 2단 점프 Z를 이용한 내려찍기는 롤백하다시피 빨라지도록 수정되었다.
3. 자세한 설정[편집]
공식 설정에서부터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표현되는 미인,
아름다운 외형만큼이나 마음씨도 성격도 곱고, 언제나 침착한 행동으로 동료들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결단력을 발휘해 올바른 길을 인도한다. 엘프 특유의 허영이 없고 웃는 얼굴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지라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마음에 여유가 있고 누구를 상대로도 본인이 먼저 다가가서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격려해주기에 자연스럽게 모두의 신뢰를 얻는다. 두 번에 걸쳐 관계가 서술되는 엘 매거진에서 청과 함께 유일하다시피 부정적인 평이 없는 처자. 엘프를 허영심 많다고 까며 매우 안 좋게 보는 이브도 '다른 사람들을 항상 옳은 길로 이끄는 힘이 있다'라고 평해 레나가 하는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레 따라하고, 그 성격 더러운 애드마저 흥미 요소가 없는 인물임에도 순전히 인간성만으로 유일하게 좋은 평을 내린 인물이 바로 레나다.[17]
이런 성격으로 인해 엘 수색대에서는 리더격에 준하는 위치지만, 윗사람이라기보다 한 집안의 장녀와 동생들 같은 느낌으로 두루두루 친해서 부각되진 않았지만 일행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이자 윤활제다. 특히 아이샤와 엘소드 단 3명이서 여행을 떠났을 시기에는 레나가 여행을 주도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본 전직 기준, 여성에서는 두 번째이자 모든 캐릭터 중에서는 5번째로 장신인지라[18] 이런 큰 신장도 성숙한 이미지에 한몫했다.
다만 초장기 때부터의 3인방 중 2명이 서로 지지고볶고 싸우는 어린아이
상냥하긴 해도 절대로 다른 사람을 싸고 돌기만 하는 무른 성격은 아니고 엄격할 때는 확실하게 엄격하다. 이런 캐릭터가 그렇듯, 화를 낼 때 한정으로는 엘소드와 아이샤가 기 죽을 정도로 무시무시해진다고 한다.
요컨데 단순히 받아주고 다독여주는 바다처럼 넓은 온화한 성녀상 보다는, 화낼 때는 화도 내고 감정 표현을 제대로 하며 혼낼 때는 혼내는 사람이며 상대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잔소리를 할 만큼 평소에도 편하고 어느새 조언을 구하게 되는, 서술한대로 모두의 큰누나상이다.
원만한 관계 덕분에 에픽 스토리 내에서는 특별히 자주 엮이는 캐릭터가 있기보단 모든 캐릭터와 두루두루 좋은 관계를 지니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은 말할 것도 없고, 무뚝뚝한 레이븐과 이브, 성격 나쁜(...) 애드, 다른 사람에게 쉽게 감정을 내보이지 않는 아인, 스토리상 합류한지 얼마 안된 캐릭터들까지 모두 거리낌없이 대화하며 신경써주는 씬이 나온다.
정령과 밀접한 관계를 지녀서 그런지 아인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캐릭터들보다 엘을 비롯한 주변 자연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페이타에서 마기를 처음 접했을 때 쓰러진 경험이 있으며, 스토리 중 엘의 회랑 부분에서 이미 엘소드가 엘의 복원을 선택하였기에 '거대 엘의 복원'이 사명이며 사명이 전부이던 신의 사자 아인은 빛덩이로 변화해 사라졌고 세계에서 존재의 소멸이 되어서 아인이 개입을 종료하던 상황처럼 일행 모두에게서 잊혀졌는데, 유일하게 레나만이 기묘한 위화감을 느끼며 자꾸 누군가, 즉 아인의 공백을 계속 이야기했다. 아인이 복귀한 이후에도 아인이 기운이 없을 때 격려해주는 등 엘소드 서비스 초기 시절에 보여주던 '다독여주고 이끌어주던 누나'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이는 확인 불가인데, 본인 말로는 꽃다운 나이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엘프의 기준이다. 2017년에서 기준으로 레나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는 공식 매체의 단서는 단 두 개다.
- 첫 번재는 엘타입 만화에 나온 "너희(엘소드, 아이샤) 고조할아버지도 태어나기 전에 나는 소년소녀였다."는 대사.
- 두 번째는 아인의 튜토리얼에서 확인된 거대 엘 폭발과 현재의 엘리오스와의 500년의 기간.
레나의 보이스 웹툰 3화에서 린시가 엘리안 왕궁 의식날 계약자와 빠져나왔다는 언급을 하자 레나가 "몇 백년전 시대"라며 격뿜을 시전했다. 엘리안 왕국에 대한 이런 익숙치 않다는 레나의 반응으로 보아 확실히 엘리안 왕국이 살던 시대부터 존재한 건 아님이 확실하게 되었다.
결국 레나의 실제 나이는 200세 ~ 300세 정도로 유추할 수 있다. 최소치는 모든 캐릭터 중 가장 먼저 나왔으나 최대치 한계 라인은 아인이 나온 시기인 9년만에 나왔으니 얼마나 코그가 레나와 엘프 설정에 관심이 없었는지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전까지 레나의 나이가 몇백세, 혹은 천살 이상이라는 동인작가의 임의적으로 지적한 나이는 전부 틀리게 되었다. 실제로 과거부터 팬덤에서나 대부분의 유저는 레나는 기본 '수백년 살았을 거'라고 생각했으나[20] 레나 나이가 간접적으로 언급된 레나 보웹이 나오자 오히려 레나가 이종족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어린 게 아니냐는 갭 모에(?)까지 언급되는 수준이 되었다.[21] 참고로 인간 나이로 환산하면 청춘 나이대라고 하고 엘 수색대원의 나이가 가급적 겹치게 않는다는 가정[22] 을 하면 20대 초반인 20 ~ 23세 정도가 적당할 듯하다.
엘프는 주로 채식을 하므로 레나가 요리하면 고기가 올라가는 밥상은 기대할 수 없다. 이런 설정 때문인지는 몰라도 2차 창작의 동인지나 코믹북 등에서 레나가 요리를 하게 되면 독요리가 만들어지는 현상이 가끔 나타난다. 하지만 공식인 엘타입 해당 만화에선 오로지 채소 뿐이라 지친거지 요리 자체는 잘 한다고 나온다. 맛은 있으나 채식'만' 나오는게 문제일 뿐(). 아침, 점심, 저녁이 전부 샐러드, 야채무침 등이었는데 청이 나오기 전 일행 5명 중 2명은 성장기의 어린이니 고기가 먹고 싶다고 빽빽 안 지를래야 안 지를 수 없다.
2012년 05월 03일의 기술의 노트 메모의 내용 패치이전까지는 등장 캐릭터들 6인 중 소드 테이커의 플라잉 임팩트의 메모인 '어지러움의 대한 면역' 제작자였으며 유일하게 '기술의 노트'에 들어가는 노트 제작자였다. 그렇지만 5월 3일 이후로 많은 패러디가 삭제되면서 엘소드 세계의 설정에 맞춰졌고 레나 외에도 다른 캐릭터도 메모를 작성하도록 변경해 더이상 혼자는 아니게 되었다. 아예 기술의 노트가 삭제되어 전부 다 과거 이야기가 됐다.
루시엘 추가 기념으로 런칭 된 엘타입에서 오래된 관계도에서 지난 새로운 관계도가 공개되었다. 언급했듯 옛날 관계도나 새로운 관계도나 어김없이 부정적인 평가가 단 하나도 없이 가장 원활한 교류를 지니고 있음이 드러나며 다시 한 번 일행의 실질적인 지주임을 과시했다. 특히 여성진은 거의 이상의 여인, 롤 모델급으로 우러러 본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실종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보였고 아버지인 엘카슈와 누나인 엘리시스는 모두 엘소드가 어린 나이였을 때, 전장으로 떠났기 때문에 사실상 가족들 없이 혼자 남은 상태인 엘소드는 아이샤와 레나를 만나서 함께 모험을 스토리상으로 5~6년 동안 떠났고 그 오랜 시간 동안에 레나는 엘소드를 잘 돌봐주거나 고민 상담 및 여러 조언과 응원도 해주기 때문에[23] 엘소드에게는 관계도에서 레나에게 '엄마 같은 누나'라고 표현을 할 정도로 사실상 엄마 같은 존재이다.
3.1. 게임 내 작중행적, 개인 스토리[편집]
2부 엘리아노드에서 바람의 마스터 벤투스와 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레나가 엘소드 일행과 조우하기 전에 친구를 구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한 요정을 만나 힘을 빌려줬는데 이 요정이 벤투스의 파트너 정령 린시였고 당시 구하려 했던 요정의 친구는 엘리아노드에 봉인되다시피 잠든 벤투스였다. 엘소드의 희생으로 엘리아노드가 복원되어 마스터들이 깨어나긴 했어도 사실상 죽음과도 같은 영원한 봉인이었는데, 벤투스는 레나와 린시 덕에 봉인에서 깨어났다. 2부 시간대 기준으로 2년전이며, 이런 이유로 레나는 벤투스의 생명의 은인인 셈이다.
개인 스토리 퀘스트 '어린 날의 초상'은 다른 캐릭터처럼 개인의 배경설정을 위주로 소개한다. 레나는 엘프 부부인 어머니 릴리아, 아버지 이실라드의 외동딸로 단짝친구인 단발머리 엘프 소녀 루아와 함께 마을을 쏘다니며 인간 세계에 관심을 가지는 말괄량이 소녀였다. 그런 레나에게 특별한 점이 하나 있었으니, 성장할수록 '정령'들이 유별나게 레나를 더 보호하고 따르는 현상이었다.
정령에게 잦은 도움을 받던 레나는 어느 날 루아[24] 가 부모님께 생일선물로 받았지만 시들어버린 꽃을 '되살려달라고' 정령들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레나의 잦은 부탁을 다 들어주던 정령들은 그 부탁만큼은 내키지 않아했고, 레나의 애걸복걸에 단 한 번 꽃에게 힘을 불어넣었으나 정령만 사라지고 꽃은 살아나지 못하였다. 정령들은 이를 더 기피했고 레나는 끈질기게 정령들에게 부탁하려다가 힘이 빠져나가며 정신을 잃는다. 그러다 다행히 레나 부모님의 부탁으로 온 에린델 영토의 엘프 마을의 장로이자 촌장인 브란웨가 깊은 잠에 빠져 끙끙 앓던 레나를 고쳐주고, 깨어난 레나를 비밀리에 자신의 제자로 삼는다. 아직 한참 어렸던 레나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생각을 못하여,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정령의 '도움'만을 바래 정령과 그 주변의 다른 생명의 힘을 희생해 꽃을 억지로 살리려 했다는 사실을 깨달아 크게 자괴감에 빠진다. 브란웨는 스스로 깨우친 레나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함께, 엘의 힘으로 자아와 거대한 마력을 가진 숲의 수호목, 엘드랏실과의 교감으로 힘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친다. 브란웨는 레나를 보며 여전히 의미모를 미소를 지어보였다.
시간이 흘러서도 레나는 여전히 루아와 사이가 좋았다. 루아와 레나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였는데, 레나는 막연히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했으나 루아는 자신들이 계속 보아온 연기가 일어나는 인간의 마을에 가 보고 싶은 등, 숲을 빠져나와 세계를 여행하는 모험가가 되고 싶고 레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했다.
엘프 마을 궁병단의 연습장소에서 활쏘기 연습을 하려던 어느 날, 둘은 숲에서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붉은 눈을 지닌 흰 포유류를 발견한다. 브란웨에게 이 사실을 알릴까 했으나 레나는 자신이 보지 못한 이 숲의 다른 생명체라 생각하고 그만두었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러 수업의 성과를 증명하기 위한 시험을 레나는 치루게 된다. 미션은 엘프조차 자주 가지 않는 숲의 빛나는 버섯을 가져오기. 빛이 들지 않는 깊은 숲으로 들어갈 때마다 정령들이 전에 보지 못할 정도로 유별나게 레나를 뜯어말린다. 레나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정령들의 만류에도 나아갔고, 빛나는 버섯을 겨우 캔 뒤에야 정령들과 함께 숲을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레나는 정령들이 이렇게 부산스러웠던 적은 주변에 위험한 동물이 있는 등의 다가오는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서임을 생각하며, 그저 막연히 엘드랏실이 있으니 괜찮겠지 하며 브란웨에게 되돌아간다.
개인 스토리는 이것으로 끝이며, 인물과 배경설정'만'을 설명한 미묘한 끝맺음과 확연히 나오지 않은 떡밥이 워낙 많아서 다른 매개체에서 풀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에픽 스토리에서 나온 정령 린시와의 인연은 2017년 9월 30일 오프라인 행사인 공존의 축제(EDC)에서 예고영상이 나오며 확정되었다. 미려한 그림체와 예쁜 색감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는지 최초로 로고 없는 추가 일러스트 원본이 전부 공개되었다.
상처를 간직한 '엘프'와 힘을 잃은 '정령'의 따듯한 이야기. 바람이 교차하는 길.
CV 정미숙, 글&그림 by team WEAVER x RISA
레나의 보이스 웹툰은 엘리아노드 지역에서 만난 정령 린시와의 추억담이다. 여행을 하던 레나는 한 동굴에서 희미한 정령의 빛을 느끼고 깊숙하게 들어가본다. 그 안에서 마력이 다해 날개조차 사라진 쓰러진 정령 '린시'를 발견한다. 꺼져가는 린시에게 레나는 자신의 남은 모든 마력을 충전해줘 린시는
린시는 레나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다. 자신의 계약자 '소란'이 어떠한 사고로 봉인되었는데, 서로 힘이 이어진 계약자끼리의 특성상 계약자가 깨어나지 않고 영원한 잠에 빠져버리면서 정령 린시 또한 힘을 쓸 수 없었으며 마력마저 다해가 소멸되기 전이었다. 자신의 생존과 함께 엘리오스를 위해서라도 소란을 깨워야 하는 린시는 레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린시가 '평범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다 몇백년에 걸쳐 숲에서 마력을 회복할만큼' 대단한 힘을 지닌 정령이라는 사실에[25] 그의 계약자가 누군지 궁금증이 들기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가 있었기에 레나는 사람 좋게 린시를 돕는다.
단지 너무 마음이 착해서 중간중간 샛길이 심했기에()[26] 날을 거의 다 새며 린시가 찾는 계약자와의 정령석이 보관된 봉인 동굴 아지트 후보를 찾아 들어간다. 이런 레나의 선행을 보며 린시는 사람을 돕고픈 마음씨로 인한 도움을 그렇다 쳐도, 어째서 정령의 힘을 사용하지 않냐는 질문을 레나에게 건낸다. 레나는 예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정령의 힘을 빌렸다가 친구를 구하지도 못하고 정령들도 위험에 처하게 한 과거의 자신의 실책을 후회해 '지킬 수 없다면 빌릴 자격도 없다'며 더는 정령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만 일을 진행한다고 대답했다. 자책하는 레나를 보며 린시는 자신을 자책하던 자신의 계약자의 과거를 떠올려, '불운이 누군가의 책임이 될 수는 없다' 생각하며 레나를 속으로만 위로한다.
서로 이야기를 하며 마지막 후보 동굴에까지 왔으나 린시의 기억과 달리 아지트는 보이지 않았다. 이 와중 트랩인지 거대한 돌덩이가 굴러오고 레나는 린시를 감싸며 피하는 데 성공하나 본인이 절벽에서 떨어질 위험에 처한다. 정령은 본인의 의지로 부르지 않고 마력은 린시를 회복시키는데 다 써버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레나는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절벽을 올라가려 애쓰지만 보란듯이 레나가 쥔 바위가 부서지며 레나는 절벽 아래로 추락해버린다. 하지만 그 순간 부르지 않으면 오지 않는 찾기조차 힘든 드문 근처의 모든 정령들이 레나를 구하기 위해 자진해 몰려와 본인들의 힘으로 레나를 구해낸다. 레나는 안도감과 함께 정령들이 여전히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해준다는 사실에 여러 감정이 솟아올라 눈물을 흘리며 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새옹지마인지 레나가 떨어진 장소에 몇백년의 시간이 흐르며 옮겨진 린시와 소란의 아지트가 있었다. 그러나 린시의 힘이 너무 옅은데다 시간도 너무 지나서인지 봉인이 마력에 반응하지 않았고, 레나 또한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하지만 레나를 구하러 온 정령들이 또다시 레나에게 본인들의 힘을 써달라 자진했고, 정령의 힘을 빌리지 않겠다 맹세한 레나였지만 그들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상황이 상황이니 이번에 예외로 주변 모든 정령의 마력을 흘러받아 레일 스팅거로 봉인을 부순다. 그 광경을 본 린시는 지금까지 보아온 엘프 중에서 레나만큼 이렇게나 정령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아이는 처음 봤다며, 이는 정령들이 레나가 자신들의 생과 터전을 지켜줄 구원자인 사실을 알기 때문이라 깨닫는다.
정령들의 도움으로 봉인석을 성공적으로 파괴하고 아지트에 들어간 레나는 린시가 계약의 정령석을 통해 소란을 일깨우는 의식을 지켜본다. 소란을 성공적으로 깨워 마력을 회복함과 동시에 생성하지 못하던 정령의 날개가 돋아나고, 이마의 보석에 빛이 되돌아왔으며, 마지막으로 계약의 각인까지 복귀되면서 완전한 모습을 되찾은 린시는 다시 한 번 레나에게 감사를 전한다.
린시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짧았던 둘의 동행은 이제 끝맺을 시간. 헤어지기 전, 린시는 레나에게 자신과 자신의 계약자 소란은 레나가 본인의 여행인 '엘리오스를 지키기 위한' 목적과 같다며,
레나와 린시가 만난 정확한 시간이 언제라고 나오지 않았으나 마지막화에서 레나가 '엘리오스를 지키기 위한 여행을 시작했다' 고 하는 걸 보아 튜토리얼에서 장로의 부탁으로 루벤의 엘을 보러 가던 와중 엘소드, 아이샤와 만나기 직전으로 상당히 근시대로 추정된다. 다만 이러면 에픽 스토리에서 중간 나오는 컷씬이 2차 전직이었던 게 문제가 된다. 엘소드 전직은 1차에서 +2살 2차에서 +1살이 되는데 튜토리얼 시간대부터 만났다면 3년이 지나있어야 하지만 벤투스는 자신이 린시의 도움으로 '2년 전'에 깨어났다고 했다.
예고편이 레나를 상처받은 엘프라고 칭하고 트라우마에 걸린 듯한 레나의 표정 등 워낙 충공깽 분위기라 루시엘, 애드처럼 극도로 어두운 분위기로 충격을 주었지만, 그냥 낚시일 뿐이었다().
이 루아에 관한 이야기는 마스터로드 에픽에서 자세히 풀어진다. 마계로 가는 것을 말리는[28][29] 린시에게 자신의 잘못으로 친구인 루아를 잃게 된 이야기를 한다.
루아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레나 자신도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30] 레나가 자주 꿨다는 악몽의 내용[31] 을 보면 모종의 이유로 몬스터에게 습격당해 루아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고, 정령의 힘을 빌려 어떻게든 루아를 살리려 애썼으나 끝내 살리지 못하고, 루아는 그대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레나의 언급에 따르면 루아는 생전에 숲을 떠나 전 세계를 모험하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종족들과도 친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친구였다고 하는데, 그런 친구의 죽음이 너무나 안타까웠던 나머지 세상과 담을 쌓고 홀로 외로이 루아의 죽음을 애도하며 남은 평생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그만큼 이별의 상처가 깊었던 레나였지만, 가만히 있기만 할 거였으면 왜 루아 대신 살아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든 이후로 기억은 영원하지 않고, 수명이 긴 엘프라 한들 언젠가는 죽는다는 걸 깨달은 레나는 남은 삶을 무엇을 위해 써야 할까를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이 지금의 자신임을 밝히며, 마계로 다시 가겠다는 생각을 확고히 굳힌다.
엘프 안티라는 암묵적인 별명이 붙은 KOG답게() 스토리에서 활약이 드물었다. 이런 조언자 위치의 캐릭터는 클라이맥스에서 병풍화되기 쉬운 구도인데다가 엘소드 에픽 퀘스트 스토리에서는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가 한 일행으로서 참가하다보니 인원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배중이 적어질 수밖에 없었다. 엘 수색대 영상에서는 루벤~페이타까지 노전직인 상태로 나오고
2017년에 와서야 드디어() 시나리오 담당 팀이 생겨서 레나도 어느정도 에픽 스토리에서 부각되고 있다. 엘의 회랑 스토리부터 아이샤와 함께 초기 3인방 답게 엘소드 구출에 필사적으로 일행의 의지를 데니프에게 대표로 전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3.2. 그 외 미디어[편집]
엘타입 3권에 수록된 만화에서는 식사를 책임지던 가정부의 부상으로 인해 5일간은 일행끼리 식사를 직접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닥쳐오면서 첫 날 식사를 담당하게 된다. 맛은 좋았지만 메뉴가 전부 채식이었고, 이게 매 끼니까지 일관되었던 탓에 끝내 저녁에 이르러서 한창 성장기인(?) 엘소드와 아이샤가 고기 좀 먹게 해달라고 항의하자, 결국 빡쳐서 주면 주는대로 고맙게 먹지 왜 항의냐며 단백질은 콩으로 충분히 해결된다고 대응하는 등 대판 다퉜다. 이와 별개로 일행 모두 엘프의 미모와 장수 비결은 채식인 거냐고 의심했으나, 아이샤만은 그 특유의 기세를 채식만으로는 만들 수 있을 리가 없다고 의심하고 있다.
엘소드 코믹북에서의 취급은 캐릭터 설정 파괴가 다른 캐릭터보다 극심하다.
4. 그 외[편집]
KOG사의 이 게임의 원조모델 그랜드체이스의 같은 엘프 궁수 리르 에류엘을 이은 캐릭터다. 엘소드의 탄생 역사가 그체의 후속작이었기에 원래 레나의 이름은 리르였고 동명이인이 아닌 리르 본인이었다.[32] 그래서 캐릭터의 이름은 물론 성격까지 다르지만,[33] 레나에게서도 리르의 흔적을 많이 찾을 수 있다.
- 몇 스킬 중에서도 특히 활을 쏘는 그아의 스킬이 리르의 스킬을 닮았는데 대표적으로 아크샷이 있다.
- 그아의 시작 대사가 리르의 3차 전직 노바의 도발대사랑 같다.
- 트와의 자뻑 대사와 "어휴 먼지" 운운하며 깔끔떠는 캐릭터성 또한 '노바'와 같은 갑툭튀한 콘셉트다.
- 레나의 스펠링이 Rena인데도 초기 인파일 이름은 리르(Lire)의 L을 따 와 Lena로 되어있었다. 현재는 R로 정착된 상태다.
- 엘리 - 리르 - 아르메의 순번을 따라 엘소드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오는 경향이 가끔 있었다. 상점 검색창과 2차 전직 업데이트 순서가 대표적이었는데[34] , 2020년 이후부터는 세 번째 캐릭터로 정착된 상태다.
레이븐의 옛 애인인 세리스와 닮았다는 설정이 있다. 다만 에픽 스토리 개편 이후부터는 레이븐이 딱히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아서 부각되진 않는다.
리뉴얼 전 기본 화살 색은 다홍색이었으나, 리뉴얼 후에는 연녹빛이 됐다.[35] 특이하게도 투사체 커맨드 중 유일하게 무기속성을 트리플 마스터한 자연계 속성에 따라서 색이 달라진다.[36] 화살색도 확실해질 뿐더러 화살 두께도 두꺼워져서 색을 입힌 RGB 컬러의 색상 화살이 굵고 아름답다. 하지만 트리플 마스터 이상 해야 눈에 보일 정도로 색이 확연해지니 레나로 인형놀이하는 플레이어는 참고하자. 참고로 활은 초창기 프로모션 영상에선 흰색으로 나왔다.
일본의 호리에 유이가 담당한 일본판 버젼 목소리는 좀 더 성숙한 느낌이 들어서 전체적으로 노전직이나 1차보단 확실하게 어른 체형으로 보이는 2차, 3차 전직과 어울린다. 그 때문에 가장 최악의 캐붕이라 여겨지는 3라인과의 조화는 최악이다. 담당 성우의 해독이었는지 제작진의 요구로 인해 예외가 됐는지는 모르나 호리에 유이의 와처 보이스는 와처의 '딱딱함' 콘셉트와 전혀 어울리지 않고, 오히려 트래핑 레인저나 기본 전직이 생각난다는 평가를 듣는다. 심지어 한국판에서는 반말인데, 일본판에서는 여전히 다른 레나 전직처럼 존댓말("자 나를 따르라!" → "자아, 저를 따라들오세요!")이라 그런지 목소리나 대사만으로는 기존 레나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대신 그만큼 3라인과의 갭은 더더욱 안드로메다로 갔다().
미묘하게 제작진에게 프로토타입 취급을 받는데, 새로운 시스템이나 서비스 등의 시작을 레나가 자주 맡는다.
- 2012년 최초의 새해 인사: 게임을 틀 때 및 홈페이지 대문의 신년맞이 동영상에 "까~치 까~치 설날은~. 후후훗☆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반갑게 맞이해줬는데, 이 때 성덕들에게 호응이 좋아서 이 이후 몇년간 크리스마스나 새해에 모든 캐릭터의 성우가 기념일을 축하해주는 목소리가 등장했었다.
- 특수 시스템이 없던 구 여캐릭터(아이샤, 레나, 이브) 중 최초의 특수기 패치: NF 문단에서 서술되었듯 아무런 이벤트나 예고도 없이 뜬금없이 업데이트되었다. NF의 홍보 포스터도 이브와 아이샤의 포스터가 업데이트될 때 같이 업데이트되었다.
- 2015년 구캐릭터 리메이크 : 엘소드와 함께 최초의 리메이크 대상이 되었다.
- 1차 대규모 모션 패치 : 2012년 3월 29일 밸런스 대격변 때 모션이 거의 전부 바뀌었는데, 여러모로 여전사보다는 '요정'의 이미지를 더 강화시켰다. 이정도로 모션이 대거 바뀐 캐릭터는 레나가 최초였고 이후 아이샤도 어느정도 따라가게 된다.
- 시작 및 끝나는 모션은 옛날에는 많이 도발적이고 당당한 모습들이었는데, 바뀐 이후엔 살짝 정숙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변환됐다.
- 자연 MP 회복 포즈는 무릎을 상당히 많이 구부린 자세로 언뜻 봐도 부자연스러웠던 변경 전과 달리, 다리도 곧게 피고 손을 든 포즈가 마치 작은 새를 부르고 앉히는 듯한 포즈로 바뀌었다.
- 스탠딩 포즈도 바뀌기 전에는 흔들흔들 거렸지만 바뀐 후로는 거의 움직이지 않고 숨만 쉬는 듯한 움직임으로 점잖아졌다.
- 역동적인 모션은 더욱 과격하고 힘차도록 바뀌었다. 바뀌기 전에 액션을 돋보이게만 하는 강한 포즈였던데 반해, 더 힘이 들어간 움직임으로 바뀌면서도 귀여움과 예쁨도 많이 강조되었는데 대점 XXX로 활을 쏠 때 무릎을 굽히는게 요정같아 보이고 윙크도 한다.
- 까치발로 걷는 모션과 캐릭터 선택창에서 캐릭터를 선택할 때 하는 행동인 대기모션까지 바뀌었다. 옛날에는 스타트 모션 중 하나인 "준비 다 됐어" 포즈를 우려먹었지만, 이 패치로 우아하게 손을 내밀며 '츄♡'하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 전신 모델링 패치: 이하 서술
외향으로는 가장 아름다운 인물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3D 외형이 일러스트랑 가장 갭이 큰 캐릭터'였'다. 특히 윈드 스니커가 가장 심한데, 3D 그래픽도 헤어 구현이 심각하리만큼 저(低)퀄리티 폴리곤 떡칠이었던데다 하필 머리색이 가장 밝아서 외형변경이 눈에 띄었기에 스나랑 컴뱃 전직하자마자 느껴지는 일러스트와의 심각한 갭은 레나 유저를 실망시켰다. 게다가 일러스트에서는 분명히 연두빛의 빛나는 머리칼이며 상징색도 연두색인데 게임상 3D 그래픽으로는 샛노랑이었다.
2013년 12월 5일, 애드 업데이트에 앞서 전체적인 모델링 개선에서 겨우 본연의 연두빛 머리칼을 되찾았다. 그리고 이 모델링 개편 때, 같이 동반되는 레이븐은 얼굴이 바뀌는 정도지만 레나의 경우 '전체적인 모델링 개선'이라서 레나의 몸에 룩딸의 기운이 돌아왔다.
참고로 2016년 7월 23일 밸런스 패치 개편 기념 광고 홍보 대사는 레나가 되었다().
초기에는 담당 색상이 매우 난잡했다. 다른 두 캐릭터는 빨강, 보라의 단일색상으로 통일된 와중 기본 레나는 노란색(머리) + 녹색(머리+옷) + 파란색(옷)에 빨간색(포인트 악세서리)의 다색을 점령했기 때문이다. RESS가 작성했던 레나 전직 원화를 보면 1차까지는 청색을 어떻게 넣으려 했으나 2차에서는 결국 레나의 청색과 빨간색을 과감하게 빼버리고 연두색에만 집중했다고 했다.
그러다 주황색을 가졌으면서 기력 시스템과 눈색으로 인해 금색과 빨간색이 겻들여진 아라가 등장하고 그래픽 개편으로 레나가 연두색 머리를 찾아가면서 아이템 배경 색도 연두색으로 결정되었으며 결정적으로 로제가 등장하여 노란색 아이템 배경을 점령하여 레나 - 초록색, 아라 - 주황색, 로제 - 노란색으로 얹혀갔다. 12번째 신캐릭터인 아인과 15번째 신캐릭터인 리티아가 또 다른 초록색의 소유자인데, 차이점이라면 아인은 쿨톤의 청록색이고, 리티아는 좀 더 진하고 어두운 계열의 초록색이라면, 레나는 "연두색(노란색 위주의 녹색)"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노전직을 비롯한 전직 대부분이 긴 머리카락으로 가려져서 티가 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전직의 뒤태는 상당히 노출이 심하다.
앉기 명령어를 입력하면 무릎을 개고 살며시 앉는다.
4.1. 동인계[편집]
이브랑 다른 의미의 대놓고 노린 캐릭터인데, 이브가 갭 모에 캐릭터라면 레나는 비쥬얼적으로 노린 캐릭터다. 하지만 이 부분이 너무 많아져서 레나 팬들은 오히려 이 점을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경향도 많다. 레나가 본래는 청순하고 상큼한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엘 수색대의 ½이 비인간 종족이지만,[38] 유별나게 나이로 고통받는 캐릭터다. 성격이나 수색대 내에서의 위치 상 '큰언니, 엄마'의 분위기가 부각되므로 나이가 최고로 높게 느껴지는 데다가 무엇보다 본인이 나이 타령을 자주 한다. 그래서인지 엘소드 갤러리에서의 별명은 할매지만() 당연하게도 이 별명을 극렬히 싫어하는 레나 유저도 많다. 사실 이브와 루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많지만, 아무래도 나이 최고령의 원조는 레나고 무엇보다 이브와 루는 아이에 가까운 모습인 반면 레나는 좋게 말해서 가장 완벽한 몸매, 비꼬아 말해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성인이라 나이에 관한 네타가 따라다닌다. 언급했다시피 레나 외에도 나이많은 여성도 많고 엄밀히 따져서 레나의 나이는 위에 자세한 설정 문단에서 서술되었듯 유저들의 예상보다 훨씬 적고[39] 레나는 엘프 나이로는 청춘(20대 초반)이다. 거의 공식(?)별명이 된 기낌이도 싫어하는 유저가 많은데 할매야 오죽할까. 레븐의 기낌이, 이브의 깡통, 청의 보추 드립처럼 팬 앞에선 자제하자.
주로 엮이는 커플링으로는 초기부터 레이븐이 압도적이다. 알테라 지역에서 레이븐이 적으로 나오는 블랙 크로우단 던전에서 레나의 클리어 대사가 레이븐이 자신을 보고 크게 동요하는 내용으로, 레이븐이 사랑했던 약혼녀 세리스와 레나가 닮았다는 떡밥이 레븐레나 커플링의 큰 밑거름이 되었다. 이 외에도 필드화가 사라지기 전 캐릭터들의 개인 튜토리얼에서 레나가 레이븐을 마중나오는 씬(2:45 참조)도 있고, 이 시점에서 애들()만 잔뜩 있던 엘 수색대에서[40] 유일한 두 어른 캐릭터라 자연스레 애들 돌보는 부부라는 인식으로 둘이 엮였다.
다만 애드 출시부터 공식에서 캐릭터성을 붕괴하면서까지 노골적으로 커플링을 밀어주려던 강압적인 행보와, 이미 있는 커플을 캐릭터 설정을 붕괴시키면서까지 깨부수려 한다는 동인계 내에서의 반발과 비난이 서로 맞부딪히고 코그가 캐릭터가 개별적인 설정들만으로 충분히 인기가 보증된다는 걸 깨달은 이후부터 공식적인 커플링 푸쉬를 줄이고[41] 캐릭터의 개별 설정을 강화하면서 레이븐쪽은 사망하였으나 서로 확실하게 사랑한 연인이었던 세리스 설정이 부각되고 이로 인해 커플링의 인기는 옛날만큼 절대적이지는 않는다. 게다가 레이븐이 레나에게서 세리스를 보는 건 엄밀히 따지자면 레나를 레나로 보지 않고 세리스만으로 바라본다는 소리라 레나와 세리스가 닮았다는 떡밥을 레븐레나 커플링의 바탕으로 쓰기에는 굉장히 미묘하기도 하다. 레이븐이라는 캐릭터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삶보다는 '회개,' 과거에 중심을 두는 캐릭터라 레이븐의 설정이 나오면 나올수록 공식 연인이던 세리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별개로 세리스와 레나가 닮았다는 공식설정은 남아 있으니 후에 에픽 퀘스트에서 어떻게 언급 되냐에 따라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결정될 듯 하다.
그래도 거의 게임 서비스 시작쯤부터 내려온 유서(?)깊은 커플링인데다, 그 기간동안 레나와 어울릴만한 성인 남성 캐릭터 후보도 드물었고,[42] 그 외로 외전적인 요소로 밀어줬던 엘소드 애니나 라이트 노벨에선 거의 확정적인 요소로 엮이며, 게임사에서도 둘의 관계를 굉장히 밀어 주는 듯 하다. 냉정히 따져서 레나 본인의 낮은 인기로 동인계에서 많이 다뤄지지 않다보니 결국 전통 커플 또는 페어인 레이븐과의 듀오가 가장 여전히 강세다.
그 외의 남캐로는 에픽 스토리에서 언급된 바람의 마스터 벤투스, 여캐로는 같은 장수족인 이브와 보이스 웹툰으로 나온 린시와 엮인다. 이브는 이브가 나왔던 초반에 유일하게 이브를 귀엽다고 하며 이뻐했던 비인간 종족이라 드물게 엮여졌고, 나머지 세 명은 2017년부터 나온 캐릭터 개별 배경설정 및 스토리 강화로 에픽 스토리에서 생긴 연으로 엮인다. 린시는 보이스 웹툰, 벤투스는 레나가 간접적으로 구해준 생명의 은인으로 2017년에 와서야 겨우 생긴 커플링들인 상황에서 레나의 커플링 가뭄()을 느낄 수 있다.
예외(?)로, 일본에서는 특이하게도 라셰(청의 일본이름)와의 커플링이 제법 퍼져있다. 이는 일본 번역으로 청이 유일하게 "누나"로 호칭하는 인물이 레나라서 그렇다. 한국에서는 손윗 사람에게 누나, 형 등의 명칭을 평상시에도 붙이지만 일본은 반대로 누나 형이라는 호칭을 붙일 정도로 친해진 사이에만 호칭이나 별명을 부르고 기본적으로 ~씨(~さん)를 겸해 성이나 이름을 부르므로, 일본어 번역의 뉘앙스로 하면 청이 레나에게만 말을 놓을 정도로 편하고 친한 사이라는 느낌이 와닿는다.
커플링이 아닌 요소로는 이브, 루, 아인과 함께 아득히 오랜 세월을 살아오는 '장수조'의 멤버다.
또한 오크의 포로가 된 엘프 여사령관의 등장 엘프인 레나 핀드윈의 모티브로 보인다.
4.2. 테마곡[편집]
초록빛 바람이 살짝 불어오면
우리의 소중한 시간이 떠올라
때로는 힘들고 가끔씩 지쳐도
날 일으켜 세운 너의 작은 손
끝없는 여정에 숨이 차오를 때
저 멀리 보이는 길이 막막할 때
귓가에 들리던 따스한 한마디
날 웃게 만들던 너의 목소리
우리 함께
간직한 추억들
바람은 희망이 되어
우릴 이끌어주네
함께 꿈꿔왔던 찬란했던 오늘
언제까지나 지켜 나갈게
같이 그려나갈 우리의 내일도
변치 않게 나와 약속해 영원히
푸른빛 하늘이 밝게 비춰오면
소중히 간직한 꿈들이 떠올라
닿을 수 없어도 멀게만 보여도
함께 내딛을 수 있던 발걸음
이제 더는
혼자가 아닌걸
다짐은 빛이 되어
우릴 이끌어주네
함께 꿈꿔왔던 찬란했던 오늘
언제까지나 지켜 나갈게
같이 그려나갈 우리의 내일도
변치 않게 나와 약속해
더 힘든 시간이 와도
또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언제나 서로의 빛이 되어줄 수 있기를
나란히 걸으며 나누었던 꿈들
희망이 되어 우릴 비추네
같이 써내려갈 우리의 이야기
찬란히 빛날 수 있도록 약속해
5. 박해의 대명사[편집]
레나는 인게임 성능, 제작진의 작품 외적 취급, 스토리 취급 이 세 가지 종합해 없는 사람 취급 당하는 병풍이나 다름없는 캐릭터였다.
끝없이 연이어오는 문제거리로 관련 서술이 넘쳐나 결국 엘소드 캐릭터 중 세 번째로 /논란 문서가 나뉘어졌다. 레나(엘소드)/논란 문서 참조.
6. 캐릭터 정보[편집]
응, 응~! 준비 다 됐어.
(살짝 까딱까딱 고개를 흔들며 활을 든 팔을 앞으로 내민다.)
6.1. 기본 조작 키, 커맨드 & 응용 콤보[편집]
기본 조작 키
캐릭터 모두 공통적으로 소유한 기본기인 공격 Z, 공격 X, 대시 →→, 점프 ↑, 대시점프(대점)→→↑ 를 기본으로 서술한다. 기본 Z와 X를 빼고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 커맨드, 특히 대다수의 이동기는 전부 여기에 서술한다.
기본 커맨드
공격인 Z와 X가 들어간 모든 공격용 커맨드로, 선입력되는 커맨드별로 나눈다.
응용 콤보
전직으로 커맨드가 바뀌지 않는 전제 하에 혹은 바뀌더라도 전직 불문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콤보를 모았다. 콤보를 작설할 때 특히 대전 전용 콤보를 비롯해 꼭 던대전 사용 여부를 정확히 분리 바랍니다.
6.2.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들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들은 매번 스킬들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레나(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참고로 레나의 구 스킬영상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본전직 스킬영상에서 나오는 캐릭터는 노전직 레나가 아니라 1라인 전직인 윈드 스니커다.
6.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페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무적 상태로 후방 상단으로 점프하며 공중제비를 돈 후 전방 45도 하단을 향해 화살 3개를 발사한다. 총 데미지는 618%, 진 741%다.
레나의 전통 1레벨 액티브의 자리를 지켜온 유서 깊은 액티브로, 백덤블링 중 완전 무적이라 회피기로 사용한다. 이외에도 맞춘 상대가 쓰러지지지 않아 발차기 중 콤보로 넣어주고 대시 공격으로 재연결 시키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화살을 날리고 떨어지는 동안 타이밍 좋게 점프를 하면 공중에서 추가 동작을 입력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스킬은 쿨타임 작동 방식이 특이했는데, 스킬키를 입력하자마자 쿨타임이 적용되지 않고 화살을 쏠 때 쿨타임이 적용되었다. 이 때문에 실질적인 쿨타임이 +1초였지만, 잠수함 패치로 대부분의 스킬처럼 스킬키를입력하자마자 쿨타임이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전방에 바람의 화살을 쏘아 지면으로부터 7번 타격하는 회오리를 발생시키고 HP와 MP를 3회 회복시키는 돌풍을 전진시킨다. 총 데미지는 4480%, 강화된 5376%, 진 5376%, 강화된 6451.2%다.
위쪽 범위가 상당히 넓고 돌풍이 앞으로 전진하면서 몹을 밀고 나가므로 전방 범위도 넓어서 몹몰이에 좋다.
이지선다 시절 존재한 메모의 효과는 "퍼펙트 스톰이 지나간 자리에 자연의 기운이 남아 HP와 MP를 2%씩 3번 회복시키는 영역을 생성한다"였는데 4세대 스킬트리로 넘어오면서 수치가 증가하고 기본 효과로 통합됐다. 회복은 퍼펙트 스톰 범위 내의 아군에게 최대 3회 회복시키므로 던전은 총 15%, 대전은 3% 회복할 수 있다.
피격 시 사용하면 무적 상태로 뒤로 굴러서 회피하고, 구르는 도중 스킬키를 재입력하면 전방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레나의 피격 중 사용 가능한 회피기로,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뒤로 회피하고, 뒤로 구를 때 모션을 끊거나 스킬키를 재입력하여 돌진할 수 있다. 회피 거리도 제법 넓고 시전자가 유동적으로 회피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앞과 뒤라는 예측하기 어려운 회피 경로를 가진 덕분에 회피기 성능이 상당히 출중한 편이다.
2019년 6월 20일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스킬이다.
뒤로 덤블링 하여 전방을 향해 10번, 유용해진 20번 타격하는 원형의 토네이도를 만드는 화살을 발사한다. 총 데미지는 6570%, 유용해진 9198%, 묵직해진 9460.8%, 각성 8150%, 유용해진 11410%, 묵직해진 11736%다.
진 기준 데미지는 7880%, 유용해진 11032%, 묵직해진 11347.2%, 각성 9770%, 유용해진 13678%, 묵직해진 14068.8%다.
레나의 기본 초월한 딜링기로, 원형의 폭풍 안에 위치한 적은 무조건 풀타를 맞아서 몹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전직 이후에는 더 좋은 딜링 스킬이 많아지다보니 전직 이후 사용 빈도는 적어지지만 소형딜링 스킬이 필요할 경우 들고가기도 한다.
전방으로 전진하고 백덤블링하며 적을 위로 올려찬다. 총 데미지는 2099%, 강화된 2518.8%, 진 2520%, 강화된 3024%다.
후방 판정이 있어서 등 뒤의 적을 내팽겨칠 수 있고, 시전 딜레이가 나름 길며, 전진하는 특성에다 적은 소모 MP로 인해 대전 선타잡이 스킬로 자주 쓴다.
여담이지만 이지선다 이전에는 어썰트 킥이었는데, 리뉴얼로 캐릭터 불문 모든 '어썰트'는 전부 '어설트'로 통일되었다.
길을 따라 전진하며 적에게 3초간 화상을 부여하는 피닉스를 소환하여 전방으로 날린다.
엘소드 최초의 소환형 맵병기 스킬로, 사정거리는 웬만큼 긴 맵도 끝까지 갈만큼 무척 길고 맵의 커브를 따라간다. 날아가는 거대한 불사조 그 자체에 타격 판정이 있어서 시전할 때 레나의 후방에 있는 적도 불사조 꼬리로 타격할 수 있으며, 불사조가 위쪽으로 날갯짓하기 보다는 아래쪽으로 날개를 내리깔며 날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상단보다 하단 판정이 더 넓다.
스펙만 받쳐주면 피닉스 스트라이크 한 방으로 손쉽게 한 방을 클리어 할 수 있으므로 노전직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후반 던전에서까지 유용하게 써먹으며 모든 레나 전직의 육성 난이도 하락에 일조하는 고마운 스킬이다. 특히 스킬의 MP 회수율이 높아서 몹이 많으면 소모한 MP를 그대로 회수하기도 하는 만능 맵병기 스킬이다.
레나가 사용하는 스킬 중 유일하게 불 속성이었는데, 2016년 그아에게 초월로 작은 불사조 세 마리가 날아가는 '일점사격' 스킬이 생겨 더이상 홀로는 아니게 되었다. 다만 일점사격은 피닉스 스트라이크와는 다르게 화상을 부여하진 않는다.
6.2.2.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캐릭터 공용으로 있는 액티브 스킬. 다른 유저와 커플/파트너가 되면 각각 천상지애/천상지우 스킬이 개방되며, 각각 결혼/소울메이트가 되면 스킬이 최종 강화된다.
인연을 맺은 유저 한정으로 300초짜리 포션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를 고정하여 화살을 발사할 자세를 취하고, 자세 유지 중 키 입력에 따라 화살을 발사할 수 있다. Z는 직사로 2발, X는 곡사로 5발을 발사하며, 표적 인식 거리는 400~1000다. 시즈모드로 발사하는 화살은 적을 쓰러트리지 않으며 Z와 X 모두 상대를 1회 관통한다. 화사를 발사할 때 무조건 NF를 소모하고, NF 소모 시 화살의 데미지가 증가하며 관통 횟수가 1회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최대 5번 발사할 수 있지만, 5번째를 발사하기 전에 스킬 키를 재입력하면 1회 한정으로 재장전하여 5번 더 발사할 수 있다. 첫 사용 시 재사용 시간이 돌지 않지만, 재장전하거나 5번째를 발사하면 재사용 시간이 돌아간다. 시즈모드 도중 공격을 받으면 자동으로 시즈모드가 풀리는 대신 재사용 시간이 발생하지 않는다. 레나의 액티브 중 유일하게 NF를 소모하는 액티브지만 적을 타격하면 소모한 만큼 재회수하다보니 NF를 자급자족하는 액티브이기도 하다.
자세 유지 중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자동으로 조준하여, 공중의 적을 먼저 인식한다. X키 공격은 '곡사'라서 표적이 된 상대가 시전자보다 작거나 혹은 누워있으면 그 상대의 머리를 넘어서 멀리 쏘므로 X키로 공격을 하려면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 한다. Z키는 X키 곡사와 달리 역경직이 적어 연달아 발사할 수 있고 상대를 눕히지 않으며 발동 속도가 빠르지만, 소모 MP 대비 데미지는 시즈 X보단 낮다.
전직을 가리지 않는 레나의 대표 스킬인 만큼 험난한 역사를 지녔다.
- 과거에
옛날옛적 스킬 딜로 홀딩하며 사용하던 시절Z 커맨드를 누르면 전방에 1발을 발사하고 X 커맨드를 누르면 3발이 날라갔다. 특수기로 존재했을 때는 자세 잡는데만 무려 3초가 걸려서 사용하려고 하면 바로 공격당하다보니() 취급이 매우 안 좋았다. - 2세대 스킬트리가 도입되고 나선 자세잡는 시간이 0.5초로 단축되면서 그야말로 하늘로 승천했는데, MP 300 써서 스킬 쓰기보다 시즈모드로 200을 쓰는게 더 효과적이었고, 난사속도도 엄청나서 무기 속성이 마스터 스내치라면 포션이 필요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후에 난사속도가 하향 되었고 급기야 발사 2번하면 시즈모드가 바로 풀리고 쿨타임이 적용되게 하면서 제대로 관짝에 쳐박혀버렸다().
좀 나올라 했더니 1년만에 관짝행이라니! - 스킬트리가 4세대로 돌입하고 시즈모드의 데미지가 증가했으나, 2016년 11월 3일 패치로 - 직사 데미지 204%(NF 소모시 245%)가 155%(NF 소모시 186%)로, - 곡사 데미지 211%(NF 소모시 253%)가 162%(NF 소모시 195%)로 변경되고 - 화살의 사정거리가 감소되는 하향을 받았다.
참고로 물마공 10%이 오르면 자신 데미지 자체의 1.1배가 되는 게 아니라서, 본인의 데미지는 극대화 크리티컬 합산을 해야 수치가 정확해지는데 물마공 10% 증가는 대략 스페셜 액티브 데미지 7%, 즉 1.07배가 되는 수준이다.
7. 세부 전직[편집]
전직은 발차기가 특화된 컴뱃 레인저, 활 공격이 특화된 스나이핑 레인저,
2009년 12월 17일, 엘소드에 이어 두 번째로 2차 전직이 추가되었다. 2011년 12월 29일 엘소드 TRANSFORM 패치로 인해 1차 전직 트래핑 레인저가 업데이트 되었고 2012년 8월 9일에 트래핑 레인저의 2차 전직인 나이트 와처가 추가 되었다.
2022년 7월 7일 4라인 전직인 프로피티스가 업데이트 되었다. 초창기 캐릭터임에도 순서상 늦게 출시되었다.
전직 후 트와일라잇을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레나의 밝고 활기찬 면이 강조되는데, 에픽 라인인 데이브레이커는 다른 라인보단 더 차분하고 성숙하며 존댓말을 사용하게 된다.[45] 트와일라잇은 다른 레나들과 다르게 진지하고 근엄해지지만 흑화를 한 건 아니라서 모든 전직이 정신/신체 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건강한(?) 캐릭터다.
대표 전직은 데이브레이커 라인.
7.1. 컴뱃 레인저 - 윈드 스니커 - 아네모스[편집]
레나(엘소드)/아네모스 문서 참조.
7.2. 스나이핑 레인저 - 그랜드 아처 - 데이브레이커[편집]
레나(엘소드)/데이브레이커 문서 참조.
7.3. 트래핑 레인저 - 나이트 와처 - 트와일라잇[편집]
레나(엘소드)/트와일라잇 문서 참조.
7.4. 포에틱 레인저 - 테일 스피너 - 프로피티스[편집]
레나(엘소드)/프로피티스 문서 참조.
8. 삭제된 스킬[편집]
2024-05-02 10:18:10기준으로, 엘소드부터 아인까지의 캐릭터들에서 삭제된 스킬만 모아 놓은 문단이다.
- 공통
- 기초 물리 방어 & 마법 방어 수련 (패시브)
- 오러 파워 & 매직 & 실드 엑셀러레이터 (패시브)
- 파워 & 매직 아드레날린 (패시브)
- 시즈모드 연마 (패시브)
- 멀티플 스팅어 (강렬한 스페셜 액티브)
- 인내의 문장&가호의 문장 (버프)
- 레일 스팅어 (강인한 스페셜 액티브)
- 컴뱃 레인저 - 윈드 스니커 - 아네모스
- 격투가의 혼 (패시브)
- 미들 킥 (액티브)
- - 하이 킥 (액티브)
- 아이레린나 - 님프 (강인한 스페셜 액티브)
- 재빠른 기상 (패시브)
- - 힘 있는 사격 (패시브)
- 스나이핑 레인저 - 그랜드 아처 - 데이브레이커
- 인탱글 (액티브)
- 프리징 애로우 - 드리즐 (강인한 스페셜 액티브)
- 다듬어진 화살 (패시브)
- 구속의 씨앗 (액티브)
- 트레핑 레인저 - 나이트 와처 - 트와일라잇
- 가시덩굴 덫 (액티브)
- 트레핑 애로우 - 버스터 (강렬한 스페셜 액티브)
- - 엘드랏실의 수호자 (패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