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마루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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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몬테네그로 국적의 SS 라치오 소속 축구선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FK 보주도바츠[편집]
마루시치는 자국 3부리그 팀인 FK 보즈도바치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시즌을 거친 뒤 팀이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 승격했고 그는 자국 최상위 리그에서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2.2. KV 코르트레이크[편집]
2014년 6월 18일, 그는 벨기에의 코르트레이크와 3년 계약을 채결했다. 마루시치는 이적하자마자 확고한 주전으로 거듭났으며 11월 1일에는 세르클러 브뤼허를 상대로 2골을 득점하며 4:0 대승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이후 2시즌 간 붙박이 주전으로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다.
2.3. KV 오스텐더[편집]
2016년 6월 27일, 마루시치는 오스텐더와 4년 계약을 맺고 팀에 입단했다.
2.4. SS 라치오[편집]
오스텐더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2017년 7월 1일, 라치오가 오스텐더로부터 이적료 495만 유로를 지불하고 영입하면서 그는 라치오에 합류했다.
9월 24일, 엘라스 베로나를 상대로 첫 골을 신고했다. 그리고 첫 시즌부터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잡은 그는 현재까지 팀의 레프트백과 레프트 윙을 오가며 부지런히 활약 중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5년 3월 27일, 러시아를 상대로 A대표팀에 데뷔했다. 참고로 이 경기는 러시아의 골키퍼인 이고르 아킨페예프가 몬테네그로 팬들이 모여있는 관중석에서 날라온 병에 가격당하여 쓰러지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2021년 9월 1일에는 튀르키예와의 월드컵 예선경기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A매치 첫 득점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좌우 측면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좌우 측면에 공백이 생기면 어디든 소화 가능하다.
멀티성을 제외하고 돋보이는 점을 꼽자면 뛰어난 피지컬과 운동능력이 꼽힌다. 피지컬이 큰 편이라 경합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준족을 이용한 오버래핑을 활발하게 가져간다.
약점은 애매모호함. 앞서 언급한 대로 좌우 측면 어느 포지션에서 뛸 수 있지만, 어느 위치에서 뛰든 모두 어정쩡한 모습을 보인다. 윙어나 측면 미드필더 자리에서 뛸 대에는 타 선수들보다 돌파 능력이 떨어지고, 풀백이나 윙백으로 뛸 때에는 수비력이 아쉽다.
같은 소속팀의 동료인 마누엘 라차리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둘 다 공격력이 좋고 빠른 스피드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비슷하다. 다만, 마루시치는 기술적으로 라차리보다 밀리는 대신 라차리보다 좋은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풀어낸다는 차이점이 있다.
5. 여담[편집]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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