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라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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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탈리아 국적의 축구선수. 현재 SS 라치오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SPAL[편집]
라차리는 2011년 이탈리아 세리에 D팀인 델타 로비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2012년 AC 지아코멘세로 이적했다. 하지만, AC 지아코멘세가 세리에 D의 SPAL과 합병하면서 라차리의 소속팀도 SPAL로 변경되었다.
라차리는 SPAL에서 5년동안 165경기를 뛰었고, 팀은 리그 개편으로 인해 라차리가 팀에 합류했을 당시 3부리그에 있다가 2015-16 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으로 승격하면서 49년만에 세리에 A로 복귀했다. 이에 따라 라차리는 2017년부터 세리에 A에서 뛰게 되었고 2017-18시즌, 36경기 2골의 활약으로 SPAL의 잔류를 이끌었다.
2018-19 시즌에도 리그 베스트급의 풀백 퍼포먼스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국대 데뷔 및 여러 상위권 팀들의 관심을 샀다.
2.2. SS 라치오[편집]
2019년 7월 12일, 1,100만 유로+α[2]의 이적료로 라치오에 합류했다.
2019-20 시즌 전반기 기준 팀이 10연승 및 리그 3위를 유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최초로 우승도 맛봤다. 골이나 도움 등 직접적 기여는 줄었지만 활발한 활동량과 주력을 바탕으로 역습시나 지공 상황에서 팀의 공격옵션을 늘리는 역할. 후반기 들어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기본적인 수비력과 제공권이 많이 아쉬운데다 공격적인 기여도도 애매하다. 크로스가 장점인 선수인데 주포인 치로 임모빌레의 스타일상 크로스보다는 중앙에서의 스루패스를 통해 득점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연계능력이 중요한데 연계능력이 나쁘지는 않으나 크로스 능력만큼 좋지는 않다.
2019-20 시즌과 2020-21 시즌 모두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했지만, 2021-22 시즌을 앞두고 3-5-2 포메이션을 쓰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인터 밀란으로 떠나고 포백 기반의 전술을 구사하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후로 주전에서 밀렸다.
2021년 11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 부임하면서 쓰리백에 적합한 라차리를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할 계획이라는 보도들이 있었다.
2022년 11월 23일, 라치오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8년 9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었고, 2018년 9월 10일, 포르투갈전에서 데뷔했다. 팀은 안드레 실바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 패배. 간간히 선발되고있지만 대부분을 3백의 윙백으로 뛴 선수라 4백이 주요전술인 로베르토 만치니 체제에서는 다른 풀백과의 경쟁에서 비교적 밀리는 편이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로 우측 윙백에 뛰지만, 우측면 모든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수비적인 면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지만, 이에 반비례하는 막강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세리에 A 탑급으로 평가받는 빠른 발을 보유하고 있고, 잘 갖춰진 바디 밸런스와 발재간에 더한 드리블 돌파에 강점을 드러낸다. 드리블 돌파 후에는 킥에서 나오는 크로스와 컷백을 바탕으로 공격을 지원한다.
다만, 나이가 들수록 잔부상과 경기력의 기복이 잦아지고 있고, 수비력이 부실해 수비 가담 시 파울 횟수가 잦다는 단점이 있다.
여러므로 같은 소속팀의 동료인 아담 마루시치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둘 다 공격력이 좋고 빠른 스피드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비슷하다. 다만, 라차리는 피지컬적으로는 마루시치보다 밀리지만, 마루시치보다 좋은 기술을 바탕으로 공격을 풀어낸다는 차이점이 있다.
5. 여담[편집]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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