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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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법관
신숙희
申叔憙 | Shin Sukhui


출생
1969년 3월 4일 (55세)
경상남도 양산시
현직
양형위원회 상임위원[1]
가족
배우자 백강진[2]
학력
창문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약력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제25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부장판사 직무대리
수원고등법원 고법판사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1. 개요
2. 생애
3. 경력



1. 개요[편집]


대한민국법관.


2. 생애[편집]


1969년 3월 4일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태어났다. 창문여자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25기.

1996년에 연수원을 수료한 후 서울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되었다. 2011년 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10조)로 지원하여 항소심 재판을 맡아 왔다.[3]

재판 시, 충분히 입증기회를 제공하고 합리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하며, 당사자들의 의견에 귀를 귀울이는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 변호사협회 등에서 실시하는 법관평가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법원 내 800명의 회원을 가진 젠더법연구회 회장을 맡았다.

2021년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부장판사 직무대리로 재직할 당시, 이기택 대법관 후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4]

2022년, 수원고등법원으로 전보되어 부패, 성범죄 전담 재판부인 제1형사부의 재판장을 맡았다.

2023년, 여성 최초로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되었다.[5]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은 법원 내 요직 중의 하나로, 엘리트코스를 밟은 전도유망한 고위 남성 법관들이 임명되어왔다.[6]

2023년 7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 후임 최종후보 8명 명단에 박순영, 정계선 판사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임기가 끝나는 박정화 대법관이 여성인 만큼 세 여성법관 중 한 명이 대법관으로 제청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대법관 임명 거부권 행사 논란 끝에 세 명 모두 제청되지 못하였다.

3.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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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원 내 요직으로 엘리트코스를 밟은 전도유망한 고위 남성 법관들이 임명돼 왔다. 신숙희 판사는 여성 최초로 임명되었다.[2] 白康鎭. 1969년 11월 11일생. 현직 법관. ECCC 재판관으로 재직한 바 있다.[3] 법관인사규칙 10조 고등법원 판사는 기존의 일반적인 고등법원 배석판사와는 다르다. 지방법원 부장판사급 법조경력을 갖춘 법관이 10조 판사에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자들은 지방법원에 순환근무하지 않고, 계속 고등법원에서만 근무한다. 이는 사법개혁 중 하나인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을 분리하는 사실심 이원화 취지에 따른 것이다.[4] 이 때 대법관으로 임명된 오경미 판사와는 서울대 법대 출신에, 연수원 동기이며, 법관인사규칙 10조 판사, 여성 법관 등 공통점이 많았다.[5] 조경란 원로법관, 박정화 대법관, 여미숙 한양대 로스쿨 교수, 이은애 헌법재판관 등 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친 여성 고위 법관들이 양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적은 있었지만, 여성 상임위원은 없었다.[6] 성낙송 전 사법연수원장, 김광태 전 서울고등법원장, 천대엽 대법관 등이 상임위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