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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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ek the Deliverer
구원자 소텍
1. 개요[편집]
Warhammer(구판)에서는 리자드맨들이 [1], Warhammer: Age of Sigmar에서는 세라폰들이 섬기는 뱀신이다. 주로 스킹크들 사이에서 열렬하게 숭배를 받고 있다.
과거에는 올드 원 중의 하나였으나, 설정이 변경되면서 그 기원은 알 수 없음으로 바뀌었다.
2. 설정[편집]
본래는 리자드맨들이 섬기는 전통적인 신인 올드 원들의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었다.
그의 숭배가 본격화 된것은 약 2500년 전에 스케이븐 페스틸런스 클랜이 러스트리아를 침공하기 시작하면서 였다. 사원도시 차쿠아(Chaqua)에서는 두 발 달린 쥐들의 침공이 예언되어 있는 석판이 발견되었고, 이에 따르면 이 스케이븐 침공은 뱀 신 소텍이 강림하게 되면 끝을 맺으며, 그의 강림은 꼬리 2개의 혜성에 의해 예견될 것이라고 예언이 되어 있었다.
결국 차쿠아 역시 스케이븐 침공으로 끝내 멸망한 후 붉은 볏 스킹크들을 이끌게 된 테헨하우인은 열렬한 소텍 신도가 되어서 그의 복음을 리자드맨 사이에 널리 전했다. 그는 뱀 신이 리자드맨을 구원하고 쥐 신를 삼켜버릴 것이라 설법했다.
이후 테헨하우인은 추종자들을 이끌고 수많은 스케이븐들의 심장을 파내 뱀 신에게 제물로 바쳤다. 여기에 응답하듯 실제로 역병에 면역이 된 뱀들이 정글에서 기어나와 리자드맨을 위해 싸우는 등 기적이 발생했고, 리자드맨들은 소텍 신앙 아래 연합해서 페스틸런스 클랜을 물리쳤다.
이후 너글리치는 최후의 발악을 준비했는데 스킹크들에 따르면 이 전투에서 거대한 소텍 신의 현신이 나타나서 스케이븐들을 바다로 쫓아갔다고들 한다.
스케이븐이 패퇴한 후 슬란 메이지 프리스트들은 더이상 이 스킹크들의 신을 무시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모든 슬란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고 테헨하우인 역시 불려나가서 참석하게 한 끝에, 슬란들은 소텍 역시 올드 원들과 동등한 신격으로 숭배하고 피라미드를 짓기로 결정했다. 이후로도 소텍은 스킹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신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스케이븐들에게 있어서는 뱀 악마라고 불리고 있으며 원초적인 공포를 느낀다고 한다
3. 엔드 타임[편집]
리자드맨들에게는 실망스럽게도 스케이븐으로 인해서 리자드맨 문명이 멸망하고 대이주를 하게 되는 과정에서도 직접 강림하지는 않았다.
대신 테헨하우인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빠져서 그의 이름을 부르짖자, 무수한 뱀들이 나와서 그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등의 기적을 행했다고 한다.
4. 에이지 오브 지그마[편집]
올드 월드의 신들 중에서는 살아남아 다시 등장한다.
그의 추종자들이 모탈 렐름 차몬 남부 정글에 존재하며, 흑요석 칼로 제물의 심장을 파서 바친다고 한다. 그리고 스케이븐은 아직도 소텍을 대상으로 원초적인 공포를 느낀다.
엔드 타임에서 별 일을 안해서 그런지 지그마와 세라폰을 구출해준 거대한 용 드라코시온이 소텍 아니냐는 이론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둘 사이 별 접점이 없었기에 카더라에 불과하다.
올드원은 아니지만 세라폰 종족 전체의 화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5. 관련 인물[편집]
6. 기타[편집]
-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소텍 교단으로 플레이 하면서 '소텍의 예언' 최종트리를 찍으면 소텍의 화신을 마법으로 소환할 수 있는데, 그 모습이 심히 모양이 빠지는지라, 지렁이 젤리의 신이냐는 둥, 테헨하우인이 사기를 쳤다는 둥 비아냥을 받고는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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