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Warh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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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정
3. 리그의 사원


파일:Rigg.jpg

Rigg, Mother of Kalith
리그, 칼리스의 어머니


1. 개요[편집]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에 등장하는 올드 원으로, 올드 원 중에서 유일하게 여성형으로 묘사되는 개체이기도 하다. 아마존들에게는 최초의 아마존인 칼리스(Kalith) 또는 칼림(Kalim)의 어머니이자 전쟁과 피, 코카, 잔혹한 죽음을 관장하는 여신으로 숭배를 받고 있다. 아마존이 그녀를 묘사할 때는 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키에 붉은 머리와 눈을 가진 여성 인간의 모습으로 묘사를 한다.

정작 리자드맨들에게는 '추방자(The Outcast)'라는 식으로 석판에 언급된 것 외에는 별 의미 없는 신으로 취급받는다. 그러나 그들의 기록에도 여성형으로 적혀있고, '칼리스의 어머니'라는 칭호가 기록되어 있으나 리자드맨들은 그게 아직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 했다고 한다.[1]


2. 설정[편집]


아마존 전설에 따르면 리그는 엘프의 바다, 부, 행복의 신 에이맥스(Amex)와 결혼해서 모든 아마존들의 어머니 칼리스(Kalith)를 낳았다고 한다. [2]

칼리스의 딸들은 본래 신들의 시녀가 되도록 창조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태초에 아마존들은 창조주들과 함께 걸었고, 매우 지혜로웠으며, 불멸에 가까운 힘을 지니고 있었고 그때는 생식 과정이 필요 없었기에 모두 여성으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때때로 신들의 힘을 빌려서 세상에 안정을 가져오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거대한 재앙이 터지고 카오스가 세상에 들어오면서 옛 신들은 몰락했고 아마존들은 주인들과 떨어져 홀로 고립된 신세가 되었다. 이후 러스트리아의 정글로 도망쳐서 은둔한 후 지금까지 이렇게 쇠퇴를 거듭해 온 것이라는 것이다. [3]

리그 역시 이 시기에 실종이 되었는데, 현재 아마존은 그녀를 섬기는 아마존 자매단(Amazon Sisterhood)에 의해 통치되고 있다. 그러나 고위 사제는 절박한 시기가 되면 신성한 장소에서 그녀를 소환해, 소원을 성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다.

3. 리그의 사원[편집]


정글 깊숙한 곳 로카 호수 (Lake Lokka)에 위치한 리그의 대사원은 카라(Kara)[4]의 사원과 더불어서 아마존 종교활동에 있어서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이 대사원은 리그가 엘프 바다신 에이맥스와 결혼한 곳이자, 칼리스가 태어난 곳으로 가장 신성한 성소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사원은 아마존 자매단의 핵심 인물들이 관리하고 있으며 아마존들은 정기적으로 리그의 사원으로 순례를 온다. 물론 삼엄한 경비 아래 지키고 있으며, 대여사제의 허락을 받은 경우가 아니면 외지인들은 일절 출입 금지이다. [5]

4. 엔드 타임[편집]


아마존스케이븐과 생사를 건 전투를 벌이게 되었을 때 자매단 사제들은 리그의 화신을 불러오고자 했다.

이를 막고자 스케이븐은 리그의 대사원을 총공격했다. 몰더 클랜은 거대 쥐들을 공기에 접촉하면 독성 가스로 변하는 분비물을 배출하도록 개조해서 사원 안에 풀어놓았다. 오래지 않아 건물 안에서 버티던 방어자들은 독가스에 전멸했고 사원에서는 쥐가 시체를 갉아먹는 소리만 들려올 뿐이었다.

결국 리그의 개입이 이렇게 스케이븐에 의해 조기차단되면서 아마존들은 가망 없는 싸움을 이어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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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존과 리자드맨 간 교류가 없다시피해서 생긴 문제다.[2] 정작 엘프들은 바다의 신으로 마슬란을 섬기며, 그는 행복의 신은 커녕 냉혹한 신으로 유명하다[3] 이는 리자드맨들의 신화와 거의 일치한다. 그러나 현재 리자드맨과 아마존은 관계가 나쁜 것은 아닐지언정 소 닭 보듯이 지내는 관계인데, 리그가 '추방자'라고 불리는 것을 생각하면 거기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4] 아마존 신인듯 한데 정보가 없다.[5] 그것도 여자인 경우에만 허락을 해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