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 랭글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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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 포수. 션 머피의 뒤를 이어 오클랜드의 포수 자리를 이을 것이라고 기대받는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고등학교 졸업 후 2016년 드래프트에서 34라운드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베일러 대학교에 진학하였다. 대학 3년간 157경기에 출장하며 .289/.370/.521, 31홈런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고, 우상향의 성적으로 졸업 즈음에는 대학리그 내 최고의 포수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결국 2019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1라운드 전체 9번이라는 높은 순번으로 지명되었다.
애틀랜타 입단 후 첫 해는 산하 싱글A팀 롬 브레이브스에서 뛰었으나 54경기 .255/.310/.343으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2020 시즌에는 마이너 시즌이 취소되며 공식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고, 2021년에는 산하 AA팀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92경기 22홈런 OPS .836의 좋은 성적을 기록, 시즌 막판 AAA로 승격하였다.
2.1.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편집]
2022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티안 파체, 라이언 큐식, 조이 에스테스와 함께 맷 올슨을 상대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이적 후 AAA에서 출장을 시작했으며, 첫 18경기에서 76타석 .292/.395/.615, 6홈런을 기록하며 엄청난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AAA팀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의 매우 높은 고도를 가진 홈구장과 맞물려 대단한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었다.
4월 29일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AAA팀 타코마 레이니어스와의 경기에서는 한 점 뒤진 9회 말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계속되는 AAA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2022 MLB 올스타전 퓨처스 게임에 참가하였다. 홈런과 도루저지를 보여주며 게임 MVP에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8월 17일, 메이저 리그에 드디어 콜업되었다.
2023 시즌에는 션 머피가 떠난 주전 포수 자리에 곧바로 안착해 첫 풀타임 시즌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줬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80점 만점에 어깨 부문 70점, 수비 부문 65점을 받았을 만큼 수비가 탄탄하고 좋은 선수이다.
공격에서는 파워에 재능이 있는 선수로, 2022년 기준 AAA에서 48경기에 나서는 동안 11홈런을 때리고 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1] Shea는 영미권에서 '셰이'로 발음한다. 뉴욕 메츠의 옛 홈구장이었던 셰이 스타디움(Shea Stadium)이나, 종목은 다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등에서 뛰었던 아일랜드의 전직 축구선수 존 오셰이(John O'Shea)가 대표적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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