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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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편집]
애틀랜타에 위치한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2018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173번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입성했다. 계약금은 28만 5천달러를 수령했다.
지명 순위에서 알 수 있듯 당시에는 그렇게 높은 유망주로 분류되지 않았으며, 실제로 입단 후 2018년과 2019년, 각각 타율 .226, .177, OPS .669, .563의 부진한 성적만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마이너리그가 취소되며 위기가 찾아왔지만, 오히려 이 기간동안 오스틴 라일리, 카일 루이스, 타지 브래들리를 비롯한 애틀랜타 연고의 다른 야구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벌크업을 중심으로 몸을 다졌다.
이후 2021년에는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싱글A에서 시즌을 시작한 버틀러는 88경기 .263/.364/.499, 17홈런을 기록하며 팀 내 상위권 유망주로 급성장했다. 시즌 막판에는 하이A로 진급에 성공, 14경기의 스몰샘플이나 50타수 17안타, OPS .929의 호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2022년 초 오스굿슐라터병 진단을 받았으나, 금방 재활에 성공하고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였다. 이후 하이싱글A 랜싱 러그너츠에 배정되어 시즌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첫 한달간 73타석 .158/.343/.175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 기간동안 삼진을 28개나 당하며 컨택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기 전인 7월 4일까지 52경기 .294/.354/.521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순항하던 버틀러는 7월 4일 그레이트 레이크 룬스와의 경기에서 도루 시도 중 팔 부상을 당하며 IL에 올랐고, 루키리그에서 재활경기를 거친 후 8월 25일 복귀했다. 이후 시즌 종료시까지 42타수 13안타 OPS 1.015로 크게 활약했고, 최종성적 81경기 .270/.357/.468, 11홈런으로 첫 하이A 풀타임 시즌을 마쳤다.
마이너 시즌 종료 후에는 애리조나 가을리그에도 참가하여 19경기동안 .241/.389/.444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볼삼비가 1:1에 달할 정도로 많은 볼넷을 얻어낸 것이 고무적이었다. 가을리그 올스타전에도 참가하여 빠른 발을 뽐내는 2루타를 기록했다.
시즌 후 당연하게도 룰5에 대비하여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2023년 8월 11일 처음 메이저 리그에 콜업되어 당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러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7회초에 다코타 허드슨에게 투런 홈런을 때려내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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