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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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연장 완료 구간
2.2. 연장 확정 구간
2.2.1. 가정역~청라국제도시역 (인천광역시 방면)
2.2.1.1. 중간역 추가(확정)
2.2.1.2. 연장 구간 역 목록
2.3. 연장 검토 구간
2.3.1. 서쪽 추가연장: 검단일반산업단지/영종도 방면
2.3.2. 북쪽 추가연장: 철원군 방면


1. 개요[편집]


현재 63.0km로 장거리 노선이다.[1] 은근히 곡선 구간도 많긴 하지만 비교적 잘 뻗은 선형과 강남을 지나간다는 이유에서인지 타 수도권 지자체의 연장설이 끊이지 않는 노선이기도 했고 이는 부분적으로 현재 진행형이다.

지역의 요구들이 다 받아들여져 전부 실현되면 철원-포천-양주-의정부-서울-광명-부천-인천(청라)이라는 총 연장 130여 km의 희대의 광역전철이 완성된다.[2] 사실 지금까지 확정된 연장안인 포천-양주-의정부-서울-광명-부천-인천 만으로도 총 연장 100 km를 훌쩍 넘는다.[3] 연장 덕분에 곡선 구간이 많아지고 있다.

노선명이자 이 문서의 제목이 수도권 전철 7호선으로 바뀔 것이며, 계통은 도봉산포천선, 서울 지하철 7호선, 인천 도시철도 7호선으로 세 도시의 이름을 딴 세 도시철도로 나뉘어 구설적으로 광역철도로 탄생할 것이고 물론 인천 도시철도 7호선 구간을 인천교통공사에 운영권을 주게 되겠다. 인천 3호선도 없는데 7호선이 갑자기 생긴다

미리 대피선을 확보해 완행-급행 결합을 할 수 있게 설계된 9호선이나 선로 이설 과정에서 복선이나 복복선, 대피선을 염두에 두어 확장할 수 있었던 1호선과 다르게, 7호선은 노선이 장거리임에도 완행-급행을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주요 거점지역에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빨리 도착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사실상 없지만, 그럼에도 비교적 잘 뻗은 선형을 가져 연장이 유리하여 각 교통 음영지역의 가려움을 긁어줄 수 있고, 전철역이 주거지역 역세권에 들어오느냐 마느냐에 따라 그에 대한 프리미엄이 붙기 때문에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7호선이 강남구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강남으로 한번에 가는 노선인데 포기할 리가...


2. 목록[편집]


이상하게도 일산선, 과천선, 안산선, 신정지선, 성수지선, 마천지선과 같이 과거에 완성된 구간은 물론, 진접선, 하남선, 별내선처럼 착공중인 연장구간과 비교해도 별도의 노선명이 없다. 게다가 이 노선을 제외하면 서울에서 경기도로 나가는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중에 별도의 노선명이 없는 것은 없다.[4] 그냥 온수~부평구청~석남 구간이랄 뿐. 아마 이 연장구간은 법적으로 광역철도로 지정받은 적이 없고, 선형도 본선에서 갈라져 나온 형태가 아니라 본선을 연장한 형태이기 때문에, 별도의 노선명을 부여받지 못했을 것 이다. 마치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양재~수서~오금구간과 같다.

그나마 양주포천선도봉산옥정선이 노선명을 부여받았지만 도봉산포천선이 이원화된 것이라 사실상 노선명은 1개뿐이다.

2.1. 연장 완료 구간[편집]



2.1.1. 온수역 ~ 부평구청역[편집]


파일:온수~부평구청역_연장안내문.jpg
당시 연장안내문.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운영구간의 최초의 연장 구간으로, 과포화된 경인선 수요 분담을 위해 2012년 10월 27일 온수-부평구청 연장 구간이 개통되었다. 이 구간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건설본부(온수역-상동역)와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상동역-부평구청역)가 공사를 주관해 2005년 착공하였고 건설비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천시, 인천광역시가 해당 행정구역을 지나가는 길이만큼 분담하였다. 이 노선은 부천시의 중심 지역과 인천광역시의 부평 지역을 지난다.

부천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직접 대형 지하철(중전철)을 건설한 지방자치단체가 되었다. 그러나 이 사업은 광역철도로 지정되지 않아 이런 경우 광역자치단체도 부담스러운 대규모 사업인데 기초자치단체가 진행하다 보니, 부천시의 재정난으로 공사가 지연되었고 결국 사업비 재협상을 통하여 국비와 도비를 지원 받아 완공하여 2년 가량 사업이 지연되었다.[5]

신중동역~상동역 구간은 중동신도시상동지구를 지나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 이마트, 홈플러스, 세이브존, 부천터미널 등을 모조리 권역에 넣어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다. 초기에는 역이 8~9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예산낭비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곳의 유동인구와 주변 아파트단지 등의 높은 인구 밀도를 감안했을 때 길게 보면 탁월한 선택...

이 구간은 본래 1990년대 초 쯤에 발표되었던 구 인천 3호선의 일부였으며, 이 때 중동신도시에 대한 교통대책으로 온수역에서는 서울 7호선, 신월동에서는 서울 11호선과 만나서 환승 또는 직결운행 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IMF 외환위기로 인해 서울시와 인천시가 계획했던 지하철 계획들이 모두 공중분해되어 버리는 바람에 영 없던 일이 되는듯 했으나, 온수~부평구청 연장으로 일부 실현되었다.


2.1.2. 부평구청역 ~ 가정역[편집]


파일:attachment/incheonline3.jpg
인천 도시철도 대순환선 계획과 함께 표시된 석남 연장 구간[6]

부평구청역 연장으로 서울 7호선과 인천 1호선의 환승이 가능해졌지만, 추가로 연장하여 인천 2호선과 연계하자는 주장이 2000년대 중반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후술할 청라 연장과 함께 지역정치인과 지역주민, 인천시에서 계속 이야기가 나왔던 사안이었다.

청라를 비롯한 가정동, 청천동 주민들은 부평구청역에서 최단거리로 루원시티(가정동)를 거쳐 청라로 들어오는 노선을 요구했고, 서구 구도심인 석남동 주민들은 백마장 사거리와 원적산터널을 거쳐서 석남으로 들어오는 최단거리 노선을 요구했다. 또한, 가좌동 쪽 주민들은 원적산 터널이 아닌 건지사거리를 거치기를 원했다.

  • 1안 '부평구청~마장사거리~원적사거리~석남2고가교'
  • 2안 '부평구청~마장사거리~석남고가교'
  • 3안 '부평구청~마장사거리~청수사거리~가정오거리'

인천 2호선 역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은 2안이 2009년 초부터 가장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었고, 2011년 1월 2안이 최종 확정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추후 7호선 연장은 인천시측에서 북항쪽으로 연결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7] 강기갑 의원의 폭로가 터졌고 석남 이후의 연장은 청라로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다. 청라 연장이 확정된 현재 청라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가정역이 아닌 석남역으로 연장 되면서 청라 연장 구간에 불가피하게 직각으로 꺾는 구간이 두 곳이나 만들어지고, 인천 2호선과 평행한 선로로 연장되는 결과가 만들어졌다.

2011년 7월 설계가 시작되었고, 2014년 10월 30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에서 기공식과 함께 착공하였다. 연장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4천여억 원이 투입되며, 개통 시점은 2018년 12월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5년 초 안전 제반사항 검토 및 시운전 등의 이유로 2020년에나 개통이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여기에 석남 연장구간 시공을 맡게 된 경남기업의 법정관리로 2015년 9월 공정률이 1.5%밖에 되지 않아서 2020년 개통 마저도 어려운 상황에 빠졌고, 결국 경남기업이 사실상 공사를 포기하면서 연장구간에 대한 새 시행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으나 다행히 문제가 무사히 풀리면서 추가로 1년 늦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오바티티인데 이건.... 연기대상을 줍시다

2021년 1월 31일 기준 공정률이다.

토목
99.97%
궤도
99.82%
건축/기계
99.45%
전기/소방
99.50%
신호
96.84%
통신
98.09%
차량
97.92%

2021년 1월 현재 출입구 공사까지 완료되었고, 상업 시운전을 진행 중인 상태였다. 당초 2021년 4월에 연장 구간이 개통하려고 했지만 내부 사정이 있어서 지연되었고 2021년 5월 22일 정식으로 개통했다.

석남 연장구간은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공사하고 역 운영과 승무 운영도 인천교통공사에서 할 예정이었지만, 인천시 재정으로 구입한 차량분의 관리는 인천시 구간에 차량기지를 둘 수 있는 부지를 마련할 수 없어서 결국 서울교통공사가 운행할 수밖에 없었다.


2.2. 연장 확정 구간[편집]


해당 문단은 7호선 연장을 요구한 지역 중에서 공사는 개시하지 않았지만 연장이 확정되어 설계에 들어간 구간을 서술한다. 이들은 각 지자체 및 지역에서 7호선 연장 요구가 강했던 곳이었고, 해당 지역의 발전 추이와 5~6년간의 주민들의 요구 등이 반영되어 2017년 노선 연장이 확정되었다.


2.2.1. 가정역~청라국제도시역 (인천광역시 방면)[편집]


파일:7호선 청라연장.jpg
▲ 최종적으로 확정된 7호선 연장 노선도
파일:청라시티타워희망탑.jpg
▲ 청라중앙호수공원 상에 세운 7호선 유치 희망탑(본래 미디어타워라 불리우는 경관조형물에 글자만 스티커로 붙인 것이었는데, 7호선 연장 확정 이후 스티커를 전부 제거했다.)

내용이 긴 만큼, 이 단락의 내용이 매우 다이나믹하다.

이곳은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발족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의 청사진으로 7호선 연장을 포함시킨 것이 시초였다. 이후 한국토지공사(현재의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청라를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설계할 때 육성 방안으로 7호선의 청라 연장을 검토하게 되었다. 이에 청라 건설사들은 7호선 청라 연장을 거의 기정사실로 광고를 했고,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믿고 청라에 입주하였다. 그러나 지지부진한 청라 개발 사업 진척도에 이어 7호선도 기약이 없으면서 청라 주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청라는 LH를 상대로 7호선 연장 요구를 하였는데 이 때 LH의 반응은 7호선 연장은 검토된 적이 없었다는 것.

그런데 이 와중에 2011년 3월 4일에 있었던 국정감사에서 강기갑 의원(당시 민주노동당)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당초 청라지구 개발 내용에 7호선 연장이 포함되어 있었고 청라 입주금 중 일부가 7호선 연장 비용으로 포함되어 있었는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아예 7호선 연장 계획을 전면 취소하기로 내부에서 결정하면서 7호선 연장에 쓰려 했던 돈을 LH가 그대로 가져간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논란이 되었다.(이른바 LH 먹튀 사건) 좀 더 자세히는 7호선의 청라 연장이 청라국제도시 내부의 신교통수단(청라국제도시 GRT)으로 대체되면서 석남역 행 노선을 추가로 두는 것으로 대체한 것이다. 이 때문에 청라 주민들은 7호선 연장 계획은 없었다던 LH의 발언을 더더욱 믿지 않기 시작하였으며 이를 무기로 전방위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물론 경제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 토지 개발이라지만..

이를 계기로 7호선 청라 연장에 대한 논의가 더욱 거세졌는데, 어떻게 연장할지를 놓고 당시 상황에 따라 여러 말이 오갔었다. 2011년 당시에는 청라에서 더 나아가 청라-영종 제3연륙교를 통하여 영종(인천국제공항)까지 연장을 바라는 등 연장 계획이 검토되었다. 당시 제3연륙교 공사비에 LH의 청라-영종 개발수익금으로 공사하는 만큼 그에 대한 보상으로 철도-도로 복합연륙교로 짓는 것을 요구했던 일이 있었다. 그러나 제3연륙교 건설의 경우 인천-영종도를 잇는 두 개의 민자건설 다리 통행료 보상 문제로 인해 두 교각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연륙교 건설이 요원해진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다른 청라 기반시설 건설로 돌리려는 조짐이 있어 인천시에서 반발했다고 한다.

파일:attachment/서울 지하철 7호선/cheongna_7_route.png
▲ 2013년 재추진했던 7호선 연장도. 봉수대로와 청라 경제로 경유안이었다. 석남역에서 다음 역으로 넘어갈 때 두 번의 드리프트가 존재하는데, 이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과의 중복을 피하면서 동시에 봉수대로 바로 옆의 SK인천석유화학 설비시설과의 간섭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3연륙교 계획마저 불투명한 상황이므로 영종도까지의 연장은 사실상 무산되었다.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이 7호선 연장에는 소극적이었던 이유도 있다. 원래 7호선이 영종으로 들어올 계획도 없었고, 특히나 이곳에서 원하는 것은 월미도를 통해 인천역으로 바로 이어지는 제2공항철도이기 때문.

2012년경부터는 청라국제도시역 예정지 주변에서 터진 갑작스런 청라 발 부동산 호재가 떴다. 하나금융지주 청라 유치 성공과 신세계백화점의 청라 복합 쇼핑몰 건설 계획이 나온 것. 이로 인해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의 연장이 거론되었다. 18대 대통령 당선인인 박근혜의 후보 시절 공약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고 일단 인천시에서는 7호선을 청라로 연장할 시 인천국제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하는 것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3년 4월에 들어 이 지역의 국회의원이 경제자유구역 내 기반시설에 대해 타당성조사를 하지 않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지만 결과는 감감무소식.

이랬던 7호선 연장설에 루원시티까지 가세했다. 2014년 초에는 새누리당 소속의 서구 국회의원6월 지방선거에 인천광역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루원시티 개발 부흥안을 내놓으며 인천시를 비난하자 인천시에서 맞받아치면서 언급한 내용 중에 루원시티에 7호선을 연장하는 계획이 있다고 언급한 것. 다만 이럴 경우 인천 도시철도 2호선과 노선이 더 중복된다. 하지만 해당 국회의원은 결국 공천에서 탈락하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친 박근혜 대통령 성향인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당선되었는데, 일단은 공약 내용 중에 7호선 청라 연장이 있고, 대부분의 공약이 교통 인프라 확충에 실려 있다. 다만 이럴 경우 20조가 넘는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과연 지켜질지는 두고봐야 할 일. 국토교통부는 2014년 8월 11일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고, 동년 12월 1일 기획재정부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되면서 청라 연장 계획은 두 번째 기회를 얻었다. 이 사업은 총 10.6㎞ 구간에 6개 정거장을 건립하는 것으로 1조 2천300억 원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그러던 찰나 7호선의 청라 연장이 가시화되고 더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특별시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어 수도권매립지 기한 연장을 원하는 서울/경기도와 매립 종료를 원하던 인천시 및 주변지역 주민들과의 대립이 장기화되던 가운데 2015년 합의 끝에 선재적 보상 차원에서 매립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포함시켰고 이 중에 서울시와 경기도가 청라 7호선 연장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면서 더더욱 실현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봉수대로-경제로 경유안의 경우 B/C 값이 낮게 나왔기 때문에 최신 청라 주변 발전추이를 반영하고 최대한 타당성 비율을 높이기 위해 2015년 초 청라구간의 노선 조정을 검토하게 되었다.2015년 2월 말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노선 계획은 2012년에 첫 타당성조사 당시의 계획인 만큼 현실과는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계획을 일부 보완하기 위해 조사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청한 것.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20/0200000000AKR20150520049300065.HTML?input=1195m 인천광역시에서는 7호선 연장을 정말로 추진할 계획이 있음을 다시 보여주었다.

그리고 2015년 9월 10일, 새롭게 노선 변경안을 공개했고(위 사진), 해당 노선으로 한국교통연구원(KOTI)과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업타당성 값 1.07을 넘는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중봉대로 경유를 염곡로 경유로, 경제로 경유 대신 청라 커널웨이 하부를 통과하는 안으로 변경이 확정되었다. 2016년 8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검토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문제가 없다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 노선 수정으로 인해 사업비 역시 1조 2337억에서 1조 2382억으로 소폭 상승했다. 노선이 이렇게 정해진 이유로는 청라시티타워 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그리고 청라국제도시 두 가로축의 도로인 청중로와 경제로 인근에 사는 주민들의 갈등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5년 현재 상황으로는 청중로쪽에 상권이 더 많이 몰려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경제로 인근 주민들은 이미 청중로에 인천 버스 7700이 들어와있는만큼 7호선을 경제로로 보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이렇게 갈등의 조짐이 보이자 노선을 청라의 정 중앙으로 결정한 것. 현재의 안으로 결정되고 난 이후 대부분 아파트단지에서는 만족하고 있다.

다만 한국교통연구원과의 협약으로 도출한 B/C=1.07 값이 사업 추진 중이지만 지지부진한 사업들까지 전부 넣은 결과이기 때문에 기획재정부 통과가 확실할지는 의문이었는데, KDI 조사에서는 여러 가지 호재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B/C 값이 0.8을 겨우 넘는 수준이 나왔고 해를 넘겨 2017년에도 B/C 값을 올리는 논의가 계속 되었다. 사실상 모든 청라 및 청라 주변의 호재를 넣었음에도 B/C 값이 나오지 않자, 인천시에서는 정차 역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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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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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7호선 청라 연장안 노선도.

마침내 2017년 12월 2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안이 B/C 1.10, AHP 0.561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 발표했다. 기자회견출처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는 한 2021년 착공하여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본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으나 2028년 완공 계획으로 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기 때문에 인천시에서는 2028년으로 예비타당성을 통과했으나 시민들과의 약속을 위해 2026년에 조기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때문인지 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발표가 나기 전에 실시설계사 입찰을 진행하는 등 사업진행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 보고서가 일반에 공개 KDI보고서되었고 기재부에서 '2022년 착공, 2029년 개통' 일정을 인천시에 제시했던 사실이 확인되었다. 인천시에서는 여기에 맞춰 착공을 2021년까지 1년 앞당기고, 개통일정을 2027년으로 단축하겠다고 인천시의회에 보고를 하였다.## 그리고 박남춘 시장 부임기인 2019년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로 인천시 공약이었던 2026년 완공, 2027년 개통으로 계획을 앞당겼다.##

파일:7호선 대안별 검토결과.png
파일:7호선 최종안.jpg
검토결과 확정안.

예비타당성평가에서는 시티타워 남측부지를 우회하는 노선이 제시되어 통과됐으나, 후속 용역인 타당성용역 검토결과 북측으로 우회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인천시는 공청회와 인천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연말 국토교통부에 도시철도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하기 위해 10월 24일 공청회를 열 계획에 있고, 이 날 공개 예정인 기본 설계에서는 기존 구간 및 신설 역 개수에 대한 차이는 없으나, 당초 개착식으로 23m 깊이로 지어질 계획이었던 시티타워역의 깊이가 많이 깊어져서 시티타워 공사기간과 상관없이 공사가 가능하게끔 변경된 점과 6개 중 네 곳이 개착식에서 터널식으로 공사방법을 변경하여 공사에 따른 분진 및 소음 등의 민원 발생 여지를 줄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8] 당초 역사 추가 민원 및 역사 구간이 길어 설치를 계획했던 구간(가현역~커낼웨이 사이 가정보금자리 3블럭 인근, 스타필드 청라점 인근) 중 가정지구 추가역은 사업비 증가에 따른 예비타당성 재조사 문제로 기본 설계에서는 진행되지 않고, 추후에 변경 가능한 쪽으로 변경되었다.

2019년 7월 1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광위에 따르면, 7호선 연장사업은 인천시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사이 10.7km를 연결하며, 정거장은 6개가 들어서게 된다. 총 사업비는 1조 2977억원으로 정부가 7786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5191억원을 인천시가 부담한다. #

2019년 7월 25일, 인천시는 7호선 청라 연장구간의 공사방식을 결정하였다. 공사난이도가 높은 석남역~청라시티타워 구간을 2개의 공구로 나눠서 턴키공사로 진행하고, 나머지 구간 역시 2개의 공구로 나눠 일반공사로 진행한다. 이 중 턴키공사로 진행되는 구간은 공사난이도 증가에 따른 공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공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7호선이 청라(청라국제도시역)로 연장되면 강남으로 가는 직통노선이 생긴다는 의의는 있지만, 애시당초 20여년 전에 계획된 서울 도시철도로써 급행전철을 고려하지 않는 노선이기 때문에 청라 주민들의 '빠른' 강남행 이동수단으로는 적절치 않다는 것이 단점이다. 오히려 7호선 청라 연장선 상의 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으로 이동한 뒤 공항철도김포공항역에서 9호선 환승이 더 빠른 접근 방법이다. 다만 청라국제도시가 7호선의 시작부에 있고, 인천국제공항철도 이용 시 이미 공항에서 많은 이용객들을 수송하여 혼잡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청라 주거지역 및 업무지역과 접근이 가까운 7호선 역에서 앉아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기존에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30분 넘게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7호선으로 서울(강남) 행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다.

사실상 7호선의 청라 연장은 부동산 가치 상승을 위한 목적으로 보는 시각이 없지는 않지만, 부평구청 이후 연장 구간은 서울 지하철 사업이 아닌 인천 도시철도 사업으로 지정되어 있는 성격으로 보았을 때 비교적 부실했던 인천 도시철도의 인천 중-북부의 동-서축 간선 확충, 여태까지 교차역이 없었던 7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 간의 환승 구축 및 인접도시인 부천시와 바로 연결되는 성격이 강하며, 또한 인천 도시철도와 서울 도시철도가 환승 없이 직결운행이 된다는 데 의의를 두는 편이 맞다. 7호선이 연장된다면 서구 지역에서 부평구, 경기도 부천시, 서울 서남부 일대, 더 나아가 남동구, 연수구 일대로의 접근성이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술할 추가역 사업이 반영된 기본계획 변경을 거쳐 실시설계에 돌입하였고, 2021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2.1.1. 중간역 추가(확정) [편집]

파일:7호선연장추가역.jpg
인천시에서 봉수대로 인근 가정지구 추가역과 함께 청라국제금융단지~청라국제도시역 사이에도 스타필드 청라점 부지와 차병원 복합의료부지 부근에도 추가역을 짓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가정지구 추가역(가칭 '심곡천역')이 가장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와 엮여 가칭 가현역과 커낼웨이역 사이에 중간역을 신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가정보금자리지구 주민들이 당시 20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학재 의원을 통해서 역을 신설을 요구하였고 이를 추진했다. 하지만 대안 검토결과 정거장 추가 설치는 사업비,운영비 및 통행시간 증가와 경제성(B/C) 등 타당성 확보 불확실로 인한 기재부와의 협의 난항, 사업 장기화 초래 등으로 확실치는 않은 상황이다. 청라 내부에서는 7호선의 공기가 길어질 것에 대한 반감으로 시큰둥한 입장.##

당시 심곡천역 신설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힘들었던 상황이었으나, 가정2지구 고시가 뜨게 될 경우 예비타당성평가가 B/C=1.02로 평가되어 역을 짓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이 가정지구 지역 주민들의 주장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7호선 공사에 돌입하면서 같이 지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더군다나 심곡천역을 짓기 위해서는 약 1천억 원 가량의 비용이 드는데, 이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어 있지도 않고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에서도 심곡천역 설치를 위한 재원확보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사실상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라 연장선 공사와 추진되기는 힘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인천시에서 민선7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서구실내체육관역의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나서면서 청라 지역에서는 역 추가로 인해 공사 기간 지연을 우려하고 있는 반응이다. 인천시는 여전히 재원 마련 방안이 확보되지 않았음에도 2027년 개통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2020년 7월9일 설계과정에서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청라국제도시, 가정2지구 등 주변 개발사업 변화로 도시철도 이용 수요가 증가되어 경제성이 확보됨에 따라 우선 시비로 사업을 추진하여 2027년 전 구간을 동시 개통한다는 계획으로 역추가 계획이 확정되었다. ###

9월23일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인천시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의 추가 역사 설치 예산 확보와 전구간 2027년 동시 개통에 문제가 없다고 확답했다.####

10월4일 인천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기본계획 변경안 의견청취’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2020년 12월 기준 가정지구 쪽 추가역은 쉽게 확정될 것 같은데 스타필드 청라에 역을 갖다 놓는 안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가 쉽지 않은 듯 하다. 인천광역시청 기본계획에 반영된 2개 추가역 중 스타필드 청라역은 계속 기재부가 발표를 미루고 있다.


2.2.1.2. 연장 구간 역 목록[편집]

  • 청라국제도시역을 제외한 모든 역명은 가칭이다.
역번

역명
승강장
환승노선
소재지
형태
횡단
 △ 가 정
764
1.8
심곡천
深谷川
■││■


인천광역시 서구
765
3.6
커낼웨이

■││■


766
5.1
청라시티타워
靑羅시티타워
■││■


767
7.1
청라국제업무단지
靑羅國際業務團地
■││■


768
10.2
청라국제도시
靑羅國際都市
■││■

인천국제공항철도


2.3. 연장 검토 구간[편집]


인천시 및 경기도 북부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청라 연장과 포천 연장이 확정된 이후에도 일부 지역에선은 7호선 연장을 요구하고 있거나 검토 중에 있다.


2.3.1. 서쪽 추가연장: 검단일반산업단지/영종도 방면[편집]


서쪽 추가연장으로 검토되고 있는 구간은 영종도 혹은 검단산업단지 방향인데, 청라국제도시역 연장이 확정된 상황에서 이 중 추진 가능성이 높은 방안으로 검단산업단지 연장이 검토되었던 바가 있다.

2030년 인천 도시계획에 따르면 수도권 매립지-검단일반산업단지 구간 연장 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여기에는 매립이 종료되는 수도권 매립지 1단계 부지가 테마파크로 재개발될 때를 전제로 하는 듯하다.

만일 검단산업단지로의 연장이 추진된다면, 수도권 매립지의 매립 기한 연장에 따른 보상 차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현재로써는 주변에 주거단지나 많은 인원을 모을 요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근 미래에 추진되기는 힘들다. 한편 7호선이 청라로 연장되어 인천교통공사서울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전동차를 투입하게 되었을 때 인천교통공사 소속 전동차가 인천과 거리가 먼 천왕차량사업소에 위탁관리를 맡길 예정인데, 중검수를 위해서는 인천과는 매우 먼 도봉차량사업소에 위탁 관리를 맡길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검단산단으로 연장되면 인천교통공사 소속의 7호선 전동차를 관리할 수 있는 차량기지를 유치할 수 있어 먼 곳에 자사 소속 차량을 위탁하는 불편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30년 인천 도시계획에 포함된 이후로 수도권 매립지 종료 시점에 맞춘 대체매립지 부지 탐색 문제와 테마파크 개발 추진이 세계불황을 겪으면서 진전이 되지 않는 문제가 겹치면서 인천시 차원에서 청라 연장 이후 7호선 추가 연장 언급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영종도 연장 역시 2030 도시계획에 포함되어 검토된 바 있고 한때 7호선 청라 연장 당시 하늘도시 연장을 검토했던 적이 있었으나, 마찬가지로 사실상 사장된 계획이 되었다. 다만,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청라 7호선 개통 이후 영종도 연장안을 재검토한다는 언급이 있기는 하다.




2.3.2. 북쪽 추가연장: 철원군 방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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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기초자치단체이지만 지리 상 수도권과의 왕래가 활발한 철원군 역시 43번 국도 상습 정체로 인한 수도권과의 교통불편 호소 등으로 7호선 연장을 오래 전부터 요구해왔다. 이는 2019년 초에도 다시 언급하면서 아직 끝나지 않은 연장 요구안이기도 하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었던 인근의 포천시와 철원군에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철원군 연장에 함께 동조하기로 함과 동시에 7호선 연장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지자체에서는 빠른 서울 진입 달성과 함께 각 지역의 관광지 연계에 따른 관광객 수요 창출, 각 지역에서 군복무중인 군 장병 가족들의 이용 편익 증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포천 시내 이북 연장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는 미지수인데, 포천에서 철원까지의 거리가 결코 짧은 거리[9]가 아닐 뿐더러 그 연선에 수요가 발생될만한 개발 호재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10][11] 그래서인지 우선 고읍~포천까지 연장하는 데 1조원이 넘게 드는 포천시 연장 추진에 포천시와 함께 적극 추진하여 7호선 포천 구간~철원 간 교통확충에 집중하고, 철원 연장은 장기적 구상으로 추진하려는 듯 하다. G1 뉴스

물론 경원선이 철원군을 지나가는 만큼 경원선이 운행계통에 포함되는 1호선을 연장을 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지만, 경원선이 지나는 구간은 현재의 철원읍 구간으로 사실상 철원의 중심지인 갈말읍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을 뿐더러, 별도의 경원선에서 별도의 지선을 내어 갈말로 연결하기에는 산맥을 뚫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 추진중인 계획 중 그나마 공사 난이도가 적고 가장 추진이 빠른 도봉산포천선의 철원(갈말) 연장을 요구하는 것이다.

강원도는 2019년 11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천~신철원 간 복선 광역철도 계획을 제안하였다. 해당 계획이 포함되어 실현될 경우 도봉산포천선의 신철원(갈말읍) 연장이 될 것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4:43:40에 나무위키 서울 지하철 7호선/연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3호선이랑 0.3km차이다.[2] 이렇게 되면 1호선경의중앙선에 이어 3번째로 긴 노선이 된다. 수인분당선은 4위로 밀려난다 지못미[3] 참고로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소요산 구간이 약 90km다.[4] 굳이 꼽자면 바로 8호선. 7호선보다 심하다. 7호선은 경기도 부천시 인천광역시에 소유권을 줬지만(그마저도 의정부시와 광명시는 못 받았지만) 성남 구도심의 마을 전철 역할도 하는 8호선은 성남시 소유가 아니다. 그런데 8호선이 성남시 소유가 아닌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서울시가 성남시에게 진 빚이 있었다 보니 이 빚을 갚기 위해 성남 구도심 지역에 8호선을 지은 것이다.[5]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314965[6] 당초 인천시에서 한진중공업과 함께 인천 북항 개발을 위해 석남 연장 이후 북항으로 연장하고, 그 대신 청라는 인천 3호선을 놓으려는 계획을 세우려 했다. 그러나 분양 당시 7호선 연장으로 홍보하여 입주했던 청라 주민들의 반발과 함께 북항 개발이 무산되면서 현재는 청라 연장으로 계획이 수정되었다.[7] 이 문제를 놓고 북항 부지 소유주인 한진중공업에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8] 청라 구간의 경우에는 7호선이 가로지르게 되는 커낼웨이 인공수로 구조물 훼손 문제가 있고, 독골사거리의 경우에는 지리 특성 상 역 출구 공사를 하기 굉장히 힘든 문제가 있어 터널식으로 변경되었다.[9] 30km 정도이다.[10] 굳이 주요 수요처를 하나 찾아보자면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관광지 산정호수 정도이다.[11]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에 적혀있듯 궁예가 도읍지로 삼은 철원은 개성과 비교해서 도읍으로 삼기 좋은 위치가 아니었으며, 궁예의 철원 천도는 궁예가 호족과 백성들의 지지를 잃고 왕건에게 권력을 빼앗기는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 송악보다 더 추운 철원으로 수도를 옮겼으면서 기침하면 사람을 때려죽였다는 우스갯 소리도 나왔을 정도. 다만 20세기 초중반에는 춘천, 원주급은 되던 나름 건실한 중견도시였지만 한국전쟁 발발과 동시에 철원이 휴전선으로 두동강나서 몰락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