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로트(원신)

최근 편집일시 :

샤를로트
Charlotte

파일:샤를로트(원신).jpg

인게임 캐릭터 한 줄 설명
본명
샤를로트
성별
여성
생일
미공개
소속
폰타인 스팀버드사
신의 눈
[[원신/시스템/원소#얼음|
파일:원신_얼음원소.svg
]]
얼음
무기
미공개
운명의 자리
미공개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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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 Charlotte
파일:프랑스 국기.svg Charlotte
파일:중국 국기.svg 夏洛蒂(Xiàluòdì
파일:일본 국기.svg シャルロット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온유
파일:일본 국기.svg 와키 아즈미
파일:중국 국기.svg 루안총칭[1]
파일:미국 국기.svg 마야 아오키 터틀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이벤트 스토리
2.1.1.1. 듀얼! 피어오르는 의문
2.1.1.2. 던져진 주사위! 새 친구들
2.1.1.3. 드로우! 풀린 감정
2.1.1.4. 종료! 즐거운 대화
3. 인간관계
4. 여담
4.1.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원신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스토리 진행 순서
(※ 모험 등급, 개방 전제 조건, 출시 시기를 바탕으로 임무를 시계열순으로 작성.)

임무명
비고
듀얼! 소환왕 결정전!
[2]


2.1. 이벤트 스토리[편집]



2.1.1. 듀얼! 소환왕 결정전![편집]



2.1.1.1. 듀얼! 피어오르는 의문[편집]


파일:소환왕_샤를로트.jpg

여행자페이몬이 마가렛으로부터 대회 설명을 듣고난 후 페이몬이 여행자에게 네 실력이면 1등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명예 기사, 난관을 이겨낸 끝에 소환왕 대회의 우승을 거머쥐다!」라며 타이틀까지 정해놨는데 샤를로트가 굉장한 기삿거리를 만드려는 거냐며 접근한다.

샤를로트는 자신을 폰타인에서 온 스팀버드사의 기자이며 소환왕 쟁패전을 취재하러 왔다고 소개한다. 그녀는 이번 소환왕 쟁패전에 중대한 사건이 숨어 있을거라고 확신하는데 경기장에서 「카드 괴도」를 직접 봤다고 주장한다. 참가자들이 방심한 틈을 노려 카드를 훔치는 녀석인데 쫒아가자마자 바로 사라져서 그를 쫓고있다고. 그래서 둘에게 대회 뒤에 숨겨진 특종을 파헤쳐보지 않겠냐고 제안하는데 페이몬이 왜 하필 우리 둘이냐고 묻자 "몬드를 구한 명예기사이자 리월의 선인들과 함께 싸운 영웅인 데다 이나즈마의 쇄국령을 끝낸 대공신이고,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문제도 해결했지..."라고 여행자의 활약을 술술 말해 페이몬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수식어가 엄청 길어져버렸다고 납득한다.[3][4] 샤를로트는 단독 기사의 정보 제공자에 둘의 이름을 넣으면 자신의 신문사 인맥으로 폰타인을 여행할 때 더 편해질 수 있다고 설명해주어 여행자는 마침 할 일도 없고 카드 괴도에 관심도 생기니 그녀가 단독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돕기로 한다.


파일:샤를로트와 모나.png


파일:모나와 샤를로트.png

그 전에 스팀버드사에 작품을 투고한 몬드 작가가 인기가 좋아서 신문사에서 상여금까지 내려서 그것부터 전해주기로 하는데[5] 샤를로트가 말한 몬드 작가는 바로 모나. 모나가 문을 열고 나오자 그녀의 풀네임까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말하면서 자신을 소개하고 모나에게 상여금을 전달해주었다.


파일:샤를로트 흑백신문 연출.png

모나는 편집장의 편지로 얘기를 전해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언제 오나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고 이게 너무 티나서 샤를로트가 "모나 선생님, 설마 돈이 궁하신가요?"하고 물어봐 그저 생활비로 비싼 연구 장비를 샀을 뿐이라고 둘러댄다. 그걸 보고 "오오, 「유명 점성술사는 늘 배가 고프니, 점성술은 앞날을 내다볼 수 있는가」... 이 타이틀 좋은걸?"하고 즉석에서 타이틀을 생각해낸다(...)[6] 돈 이야기가 나온 김에 소환왕 쟁패전 보상이 어마어마한데 왜 참여하지 않았냐고 묻다가 이유를 듣고는 점성술로 상대의 패를 점치면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하는데, 모나가 위대한 점성술을 그런 데 쓰고 싶지 않은데다 그렇게 하면 다른 참가자들에게 불공평하다고 한 걸 듣고는 학술에만 조예가 깊은 게 아니라 정직하고 고상한 분이라고 극찬한다. 반대로 모나가 카드 괴도에 대해 점 한번 봐주겠다고 할때는 샤를로트가 점성술로 푼 수수께끼로는 자신의 단독 기사가 될 수 없고 기자에겐 기자만의 해결 방법이 있다며 정중하게 거절한다. 서로 직업 정신이 투철하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 상여금을 받은 모나는 샤를로트에게 고마워하면서 편집장에게도 안부를 전해달라 부탁한다.


파일:샤를로트 범인인지 의심중.png

결승전이 슬슬 시작될 시간이 되어 경기장에 갔는데 케이아가 여행자와 페이몬과 대화하는 사이 샤를로트는 자신 뒤에 있는 수상한 사람 두 명을 몰래 미행하느라 자리에서 빠진다.[7] 케이아와 대화 후 페이몬이 샤를로트에게 케이아도 결승전 선수 중 하나인데 인터뷰라도 맡아야 되는 거 야니냐고 묻지만 그런 기사는 눈 감고도 쓸 수 있다며 딱히 흥미를 보이지 않고 대신 그녀가 발견한 수상한 사람을 보여주며 수상해보인다고 설명해주다가 카메라를 꺼내서 찍으려는 사이 한 명이 사라져버려서 쫒아간다.[8]


파일:샤를로트 블러핑.png


파일:샤를로트 블러핑2.png

몬드성 옆문까지 쫓아가 그 수상한 사람을 발견했는데 보물 사냥단 무리가 나타나 습격하는 걸 보고 여행자와 같이 그 사람을 구해준다. 그 사람의 이름은 아드리안으로 자신은 그저 산책나왔다가 얼떨결에 붙잡혔다고 발뺌하는데 추궁하면서 취재를 하던 도중에 다른 사람이랑 거래하던 장면을 실수로 찍었는데 인터뷰만 잠깐 하려고 했더니 그쪽이 보물 사냥단에게 습격을 받은 데다 거래 안 했다고 발뺌까지 했으니 이 증거를 기사단에게 넘기겠다고 블러핑을 해서 스스로 실토하게 만든다. 아드리안은 누군가가 자신이 산카드 뒷면을 사고 싶다고 해서 거래를 했는데 잡화점에서 산 흔해빠진 카드 뒷면을 3배 값을 불러서 사겠다고 믿을 수 없어가지고 거래를 하고나서 현금을 확인하러 간 거였는데 거기서 보물 사냥단이 나타났다고. 대회도 열었겠다 일곱 성인의 소환이 유행인데다 카드를 꾸미는 사람도 많아서 거래를 딱히 이상하게 여기지는 않았지만 뒷면을 구입한 그 사람이 안심하면서 "몬드 건 다 모았으니, 이제 리월로 가야지"라고 했던 걸 들었다고 한다. 샤를로트는 정보를 다 들은 후 부당한 거래도 아니었으니 안전을 위해서 방금 있었던 일을 기사단에 보고하는게 좋겠다고 해 아드리안도 그녀의 말이 맞다고 판단하고 기사단에 바로 알리러 간다.

아드리안이 떠난 후 샤를로트는 방금의 얘기에 자신의 직감으로 이 카드 뒷면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을 거 같아 단독 기사의 냄새가 난다고 흥미롭게 여긴다. 게다가 아드리안과 거래했던 사람이 체형이나 행동거지가 저번에 본 카드 괴도와 매우 흡사하니 같은 사람일거라 말하면서, 결승전에 사람들의 정신이 팔렸으니 안전한 방식을 택했을 거라고 여긴다. 그래서 다음 목적지는 리월로 정하고 그 전에 케이아에게 인사하러 간다.


파일:케이아 샤를로트에게 인사중.png

케이아는 샤를로트의 신분을 파악하고 몬드에 온 걸 환영한다며[9] 몬드 여행이 즐겁냐고 물어본다. 샤를로트는 몬드가 시와 자유의 도시란 사실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분위기가 소문 그대로 기분 좋은 향기가 가득하다고 좋아한다. 그렇게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오늘 일어난 일을 기록할 시간이 필요하니 쉬고 내일 리월로 출발하자며 계획을 세운다.


파일:일곱 성인의 소환 제작자 떡밥.png


파일:일곱 성인의 소환 제작자 떡밥2.png

그러다가 페이몬이 포스터에 그려진 일곱 성인의 소환 제작자 2명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샤를로트는 이 둘을 취재하고 싶어서 정보를 모았는데, 명예에 관심이 없는 건지,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건지 만났다는 사람도 없는데다 어떤 자료에도 거주지나 일곱 성인의 소환 이벤트에 참여한 기록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소환왕 쟁패전에 참가했을지 궁금해해서 케이아는 운에 달렸지만 마침 여행자가 운이 좋은 편이라고 말해 여행자를 웃으면서 쳐다보는 것으로 기대감을 품는다. 다만, 스네즈나야에는 '한 번에 두마리의 토끼를 쫓으면 둘 다 놓친다'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은 괴도를 잡는데 집중하기로 한다.

페보니우스 기병대장 VS 천재 불패 소년. 인재를 배출하는 호수의 도시

흠, 긍정적인 요소는 이 정도면 된 것 같지만 「화제성」이 부족해

「페보니우스 기사단 최고의 두뇌, 5턴 만에 다리 위 소년에게 패배하다」...

「밀처럼 반짝이는 역전승」...

아, 그냥 첫 번째 거로 할까?...

1일차 스토리가 끝나고 말을 걸면 결승전 타이틀에 대해 고민하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2.1.1.2. 던져진 주사위! 새 친구들[편집]

리월항에 도착한 샤를로트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이게 바로 「배들이 끝없이 드나들며, 온갖 화물이 드나든다」는 풍경인가? 음, 역시 직접 보니 느낌이 다르네"하면서 감탄한다. 리월에 온 것은 처음이기 때문.


파일:백문 샤를로트님 환영해욧.png


파일:사실 좌천된 샤를로트.png

이때 응광의 비서인 백문이 찾아와서 그녀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러 왔다.[10] 특히 응광이 샤를로트에게 협력을 요청해 옥경대로 데려오기 위해 온 것이다. 샤를로트도 천권성의 이름을 알고 있어 알아듣기는 하지만 막상 리월항에는 처음 와서 긴장해 어쩔줄 몰라한다. 그래서 응광이 이미 샤를로트가 스팀버드사에서 일 처리가 깔끔하고 글솜씨가 날카로우며, 시선을 바로잡지만 핵심 내용은 진실만을 적는 기자라는 얘길 들어서 매우 마음에 들어했고 「단독 기사」로 밝혀낸 진실이 일부 이익 단체를 건드렸기 때문에 먼 타국의 「일곱 성인의 소환」 보도를 맡게 되었다는 아주 세세한 사실까지 전부 다 알고 있다고 말해준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그렇게 된 거였냐고 묻고 샤를로트는 자주 있는 일이라 익숙하다고 답한다.

설마 응광이 이런 것까지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지 못한 샤를로트는 우리 사장님에 대해서도 알고 있냐고 묻는데 페이몬이 응광이라면 알고도 남는다고 대신 답해준다. 한편 백문이 여행자와 페이몬도 원한다면 함께 모시라고 했다는 말에 샤를로트가 둘에게 응광에 대해서도 아냐고 여행자와 페이몬의 인맥에 놀란다.[11] 다만, 일 때문에 따로 부른 것이니 만큼 여행자와 페이몬은 동행하는 대신 사건을 마저 조사하기로 하고 샤를로트도 이따가 정보 교환하자며 조사를 부탁한다.[12]


파일:카즈하 빨아주는 샤를로트.png


파일:폰타인에서도 유명한 일태도 막았도르!.png

한참 후, 호두가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응광과 같이 오는데 응광이 정말 시야가 넓고 생각이 깊어서 백문이 부러울 정도라고 감탄하는 것으로 보아 대화가 잘 끝난 모양이다. 여행자와 페이몬 옆에 있던 카에데하라 카즈하랑도 인사를 나누는데 여행자보고 역시 영웅의 친구라며 카즈하가 스팀버드 1면 톱에 올랐었다는 사실을 말한다. 타이틀은 「소년 무사, 무상의 일태도를 받아내다」이고 한동안 폰타인 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인기였다고...

응광으로부터 보물상자가 그려진 카드 뒷면이 리월에 갑자기 나타났다가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다는 얘길 듣고 수수께끼가 점점 흥미진진해진다며 더욱 흥미를 느끼고, 응광은 모든 미지의 여행이 그 자체로 수수께끼이고 답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과정이 더욱 즐거운 거라고 말해준다.


파일:기사 내용을 원해 감상평을 원해?.png


파일:주사위 억까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png

샤를로트: 안녕, 난 폰타인 「스팀버드사」의 기자 샤를로트야. 잠깐 인터뷰하고 싶은데 시간 좀 내줄 수 있을까?

쭉 잘 싸워오다 마지막에 왕생당의 호두 당주에게 지면서 챔피언이 될 기회를 놓쳤으니 아쉬울 것 같은데, 이번 대회에 대한 감상이 어때?

소천: 기자 누님, 누님은 기사에 쓸 내용을 원해? 아니면 내 진짜 감상평을 원해?

샤를로트: 당연히 진짜 감상이지.

소천: 카드 게임은 기술과 운이 7대3이라지만... 같은 색깔의 주사위가 6개나 나왔어. 이건 내가 모험가가 아니라 선인이었어도 못 이겼다고!

스토리가 끝나면 호두의 결승전 상대인 소천과 인터뷰를 나누는데 결승전의 내용은 대충 요약하자면 서로 캐릭터 카드 2장이 죽은 사이 호두가 기도하면서 주사위를 던졌더니 불 원소 주사위 6개가 나와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샤를로트와 인터뷰 중이던 소천은 이건 선인이 나서도 답이 없는 판이라고 억울해한다.


2.1.1.3. 드로우! 풀린 감정[편집]

이도에 도착한 여행자 일행. 부두에서부터 걸린 포스터를 보고 페이몬이 카드 게임 제작자의 정체를 궁금해하고 샤를로트는 정보가 적은 만큼 오히려 상상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고 마찬가지로 궁금해한다.[13]


파일:샤를로트 소환왕 시놉시스 설명.png


파일:소환왕 제작자에 관한 소문.png

그러다가 샤를로트가 소환왕 얘길 꺼내는데 악어왕에 빙의된 수수께끼의 소년이 레전드 플레이어가 되는 이야기라고 재미있어 한다. 이 소환왕과 연관된 소문도 있는데 소환왕의 작가가 이야기 속 소년 플레이어이고 일곱 성인의 소환의 제작자가 바로 그 악어왕과 따오기왕이라는 소문도 있다고. 작가가 나서서 부정하지 않아 토론도 격해지고 책도 더 잘팔리게 되었다고 한다. 일곱 성인의 소환의 유행에는 소환왕 덕도 크다는 것. 페이몬은 딱 봐도 여우의 짓이라고 하는데 궁금해하는 샤를로트에게 야에 출판사의 편집장인 야에 미코를 말하는 거고 유부를 먹으면서 부하들에게 이번 기회에 라이트 노벨 판매량을 늘리라 했을거라고 뒷담화를 한다. 샤를로트가 유부를 커피로 바꾸고 라이트 노벨을 신문으로 바꾸면 완벽히 부합한다고 공감대를 나눠서 페이몬이 사장은 어디든 다 똑같은 거 같다고 하고 여행자와 샤를로트도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파일:샤를로트 라이덴 몰랐도르.png


파일:샤를로트 미안하도르.png

이도의 중심부까지 오자 샤를로트는 나오길 잘했다고 풍경을 감상한다. 페이몬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는데도 낙관적이라고 하는 사이 멀리서 라이덴 에이가 여행자와 페이몬을 보고 맞이한다. 샤를로트가 "이 언니는 누구야?"[14]하고 물어봐서 페이몬이 소개해주는데[15][16] 이나즈마의 신이라는 말에 웃다가 결례를 범했다고 태도가 확 바뀌며, 그리고서 너희 지인은 하나같이 굉장하다고 여행자와 페이몬의 인맥에 또 놀란다.[17] 에이가 예의 차릴 필요없다고 배려해주지만 샤를로트는 부담이 심했던지 항상 그랬던 것처럼 나중에 만나자고 자리를 비켜준다.

한참 후, 샤를로트가 라이덴과 미코의 준결승 대회 타이틀을 "「막힘없이 준결승에 오른 이나즈마의 신」 「교활한 미소의 상대에게 가로막히다」"라고 정해놓고 이나즈마의 번개가 폰타인까지 닿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데(...) 키라라를 만나 대화하고 있었다! 키라라가 번개 신이니까 이 정도 일로 화내진 않을거라고 말하는 사이 여행자 일행이 대회장으로 다시 왔는데, 카드 괴도에 대해 묻는 사이 키라라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여행자와 페이몬과 아는 사이였다고.

코코미가 이번 사건의 키워드가 키라라라고 말하더니 당황하는 키라라를 보며 샤를로트는 자신도 감이 왔다고 뭔가를 확신한다.[18] 그리고 코코미와 미코의 결승전을 관람한다.


파일:샤를로트 마지막 의문.png


파일:샤를로트 마지막 의문2.png

여행자와 코코미가 키라라가 했던 말까지 종합해서 키라라가 배달 중인 소포에 카드 뒷면이 있음을 확신한다. 샤를로트는 키라라가 소포를 가져간 다음 괴도를 만났으므로 시간이 맞지 않다고 지적하지만 코코미가 괴도는 한 사람이 아닐지 모르고, 사냥단의 일원일 것이며 괴도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이미 카드 뒷면을 보냈을 거라고 추측을 내놓자 샤를로트도 한 사람이 여러 곳에서 그 많은 카드 뒷면을 혼자 모으는 건 불가능하다고 코코미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게 된다. 샤를로트는 굳이 카드 뒷면을 보낸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반드시 현지에 남아있어야할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래서 코코미의 제안대로 여행자, 페이몬, 샤를로트는 키라라를 따라 수메르로 가기로 한다.

샤를로트: 아까 그 분을 「여우 요괴님」이라고 하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어?

좋은 소재가 될지도 모르니 들려주라!

키라라: 어? 글쎄, 막상 말하자니 잘못 말할까 봐 걱정되네. 요괴로서의 내 경력은 좀 짧거든.\

샤를로트: 그렇구나. 그럼 유부랑 여우는 어떤 연관이 있어?

키라라: 으아, 유부 얘길 들으니까 배고파졌어.

이왕 이렇게 된 거 이나즈마의 유부 라멘 먹으러 가자. 먹으면서 말해줄게.

미코에 대해 궁금해하던 샤를로트가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키라라는 유부 얘기에 마침 배고파졌으니 같이 유부 라멘이나 먹으러 가자고 샤를로트와 금세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


2.1.1.4. 종료! 즐거운 대화[편집]

키라라가 다음 배송지가 카라반 수도원이라고 해서 다같이 카라반 수도원으로 갔는데 샤를로트는 경비병을 부르는 것이 낫지 않냐고 말해 페이몬이 경비병을 찾아보려다가 사이노를 발견한다. 페이몬이 사이노를 풍기관의 우두머리인 대풍기관이고 범죄를 용서치 않는다고 소개해주자 키라라가 이런 대단한 사람이랑 아는 사이냐고 놀랐는데 샤를로트는 이 둘과 함께 다니면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니까 익숙해지라고 말해준다. 본인도 여행자의 어마무시한 인맥에 익숙해진 모양.

사이노가 동행하겠다고 해서 키라라에게 그럼 상대가 괴도면 어떻게 알려주겠냐고 물어 처음에 키라라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꼬리를 내리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만약 괴도라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사이노가 끼어든다.


파일:사이노 괴도 궤도.png


파일:이게 수메르 개그?.png

파일:키라라 꼬리로 얼굴 뒤 가려.png

파일:뒷면 드립과 역대급 얼굴 썩은 행자.png

파일:샤를로트 내 취향이야!.png

파일:샤를로트 취향도 참...png

키라라: 만약 상대가 진짜 「괴도」라면 나는...

사이노: 꼬리로 바닥에 선을 그려.

샤를로트: 엥? 왜요?

사이노: 상대가 괴도잖아? 그러니까 「궤도」를 그려 우리에게 암시하는 거지.

샤를로트: ......

키라라: 너무 부자연스럽지 않아?! 그런 이상한 짓은 싫어!

사이노: 그래? 그럼 꼬리로 얼굴 뒤를 가리켜.

샤를로트: 그, 그건 또 왜요?

사이노: 간단해. 카드 「뒷면」이니까 「뒤의 얼굴을 가리키는 거지.

(여행자와 페이몬이 썩은 표정을 짓는다)

샤를로트: ......이, 이런 창의적인 호적수는 처음이야...

사이노 씨, 신문 기사 타이틀 알바해볼 생각 없어요?

페이몬: 사이노의 유머가 마음에 들었다고...?

사이노가 또 드립을 치는데 샤를로트는 신문 기사 타이틀 알바해볼 생각 없냐고 할 정도로 사이노의 개그를 좋아했다.[19] 아무튼 키라라는 괴도라는 것이 확인되면 꼬리를 한쪽만 내리기로 한다. 하지만 도착 이후 키라라가 거짓말을 정말 못해서 상대쪽에서 칼까지 뽑아 덤벼드는 바람에 키라라를 구하러 여행자 일행이 총출동하고 전부 떡으로 만들어 버린다.

불행 중 다행으로 키라라가 마주한 고객들이 바로 카드 괴도의 정체인 보물 사냥단 무리들 중 하나였고 범행 사실을 전부 듣고 샤를로트는 카드 뒷면이 보물 사냥단이 한탕 저지르기 위해 각지에 있는 보물 사냥단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적힌 뒷면을 제작하다가 이게 유출이 되자 회수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 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보내는 사람이 현지에 남은 이유가 작전을 이어가기 위함이고, 뒷면을 가져간 사람들이 보물 사냥단을 만난 이유도 당사자들의 입막음을 위한 거였다고 카드 괴도 사건의 진실을 전부 이해했다.

카라반 수도원으로 돌아오고 난 후에는 사이노가 평소의 모습과 일하는 모습이 완전히 다르다며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이 떠나려던 그를 붙잡아 수메르의 우승자의 소감을 듣고싶다고 인터뷰를 한다.

샤를로트: 앗! 자, 자, 잠깐만요... 수메르의 우승자를 좀 인터뷰하고 싶은데요.

사이노: 말해.

샤를로트: 이번 대회에 대한 사이노 씨의 감상을 말해주세요. 아니면... 이번 사건에 관한 것도 좋아요.

사이노: 흠... 「일곱 성인의 소환」은 제법 괜찮은 카드 게임이야. 예술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지. 많은 이를 연결해주고, 듀얼의 재미를 느끼게 했어.

난 세상 모든 사람이 이 즐거움을 알았으면 해.

샤를로트: 멋진 발언이에요. 기사의 마지막 문구로 써도 되겠는걸요.

사이노: 그렇기에, 만약 위법자들이 이 게임을 더럽히고 사리사욕을 채우려 한다면... 어디에 있든, 어디로 도망치든 반드시 찾아서 심판의 뇌정을 내리겠어!

샤를로트: 헉... 조, 조, 좋아요. 흥분하지 마세요. 진정하시고요... 어디보자... 「『카드』속에 묻힌 『보물』, 『소환』 아래 숨어있던... 어...」

사이노: 미스「터리」.

샤를로트: 오! 좋은데요!

페이몬: 둘이 죽이 참 잘 맞네...

사이노: 다른 지역에 보물 사냥단의 「털이」 계획을 조심하라고 전해야 하니까.


파일:사이노 미스'터리'.png


파일:샤를로트 ^오^.png

사이노가 떠나기 전까지도 서로 죽이 잘맞는 모습을 보이고, 그가 작별 인사를 한 뒤 헤어지자 페이몬이 카드 뒷면에 세상이 놀랄만한 보물의 단서가 있을 줄 알았는데 좀 실망스럽다고 말한다. 샤를로트는 좋게 생각하면 커다란 국제 범죄를 해결한 거라며 단독 기사의 소재가 부족하지 않겠다고 본인은 만족한다. 그래서 페이몬은 남은 의문점으로 일곱 성인의 소환 제작자를 언급하는데 키라라가 특별 배송에 대해 상세히 말해주어 그녀를 따라 비마라 마을로 가게 된다.

비마라 마을에서 소포를 받는 수취인이 가비피담이고, 발송인이 굴랍이며 둘 다 서로 친구였고 일곱 성인의 소환 공동 제작자이지만 굴랍이 세상을 먼저 떠나서 가비피담은 그 죄책감으로 비마라 마을까지 자신을 가두면서 살고 있었다. 샤를로트가 정중하게 얘기를 들려줄 수 있냐고 물어보며 키라라가 전해준 소포의 내용을 확인한다. 그 안에는 가비피담에게 남긴 굴랍의 편지가 쓰여져있었고, 눈물을 흘리는 가비피담을 위해 여행자 일행이 모두 일곱 성인의 소환을 통해 우정을 나누었던 일화를 들려주며 그를 위로한다. 가비피담은 죄책감을 덜어서 마침내 다른 사람과도 일곱 성인의 소환을 할 수 있게 되어 여행자 일행과 듀얼을 즐겼다.


파일:샤를로트 이번 여정 어땠어?.png


파일:샤를로트 너희 감상 기사에 실을게.png

키라라의 소포 건도 마무리되자 샤를로트는 슬픔을 떨치기엔 시간이 걸려도 시작이 좋다며 긍정적으로 보고 이제 폰타인으로 돌아가려 한다. 여행자와 페이몬에게도 인터뷰를 하겠다며 이번 여정에서 많은 일을 겪었는데 어땠는지 묻고 둘의 감상을 단독 기사에 실겠다고 적어놓는다. 그리고 나중에 폰타인에 오면 스팀버드 신문 사는 거 잊지 말라고 당부하고 기회가 되면 일곱 성인의 소환 같이 하자며 다같이 헤어진다.


3. 인간관계[편집]


스팀버드사에서도 여행자의 활약에 대한 소식이 유명해 여행자와 페이몬을 보자마자 바로 알아보고 접근해 단독 기사를 쓰기 위해 여행자와 페이몬을 끌여들여 같이 카드 괴도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하는 과정에서 몬드, 리월, 이나즈마, 수메르를 다니며 여행자의 인맥에 놀라는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둘의 인터뷰도 따로 기록해 단독 기사에 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듀얼! 소환왕 결정전! 이나즈마 편에서 처음 만났다. 카드 괴도에 대해 물어보다가 서로 친해져서 같이 여행자의 어마어마한 인맥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같이 게임 제작자의 진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스팀버드에 꾸준히 글을 투고하는 모나에게 상여금을 전해주면서 만났는데 상여금을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돈이 궁한 거냐고 추궁받아 그런거 아니라고 얼버무렸다. 모나는 편집장에게 상여금에 대해 통보받았기에 고맙다며 안부인사를 전해달라 부탁했다.

리월 칠성의 천권성 답게 오기도 전에 샤를로트가 스팀버드에서 일하고 있고, 사실상 좌천당해 소환왕 대회 보도를 맡게 되었다는 사실도 이미 파악해뒀다. 협력을 요청해서 둘이 따로 대화를 나누며 샤를로트는 응광이 시야가 넓고 생각이 깊어서 그녀를 보좌하는 백문을 부러워할 정도로 존경하고 있다.

스팀버드 1면 톱에 「소년 무사, 무상의 일태도를 받아내다」라는 타이틀로 카즈하가 무상의 일태도를 받아낸 기사가 올라온 적이 있어서 이름을 알고 있다. 보자마자 여행자에게 영웅의 친구는 역시 영웅이라고 놀랄 정도.

수메르에서 사이노가 카드 괴도를 잡는데 도움을 줬는데, 사이노의 하이 개그를 듣더니 타이틀을 짓는데 재능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그의 개그를 마음에 들어했다. 사이노도 샤를로트가 자신의 개그에 호의적으로 반응해줘서 인터뷰에 응하고 타이틀도 직접 제안했다.

4. 여담[편집]


  • 최초로 공개된 폰타인 플레이어블 예정 캐릭터로 3.7 특별 방송에서 듀얼! 소환왕 결정전! 이벤트로 처음 등장했으며, 대회 취재를 위해 파견나왔다고 소개되었다. 내레이션도 샤를로트가 취재 중 말하는 대사들이다.

  •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다니면서 신문에 기사를 쓰는 기자다. 직업 덕분에 폰타인이 출시되기도 전에 기레기 밈이 붙어 버렸다. 그리고 첫 등장하자마자 중요한 케이아와 티미의 대결은 취재하지도 않고 적당히 기사를 쓸 거라든가[20], 모나가 굶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점성술사는 늘 배고프기 때문에 점을 잘 치냐는 기사 제목을 즉석에서 짓거나, 폰타인의 연예인을 미행한 적이 있다고 하는 등 마냥 농담으로 치부하긴 힘든 면모를 보였다(...) 그래도 예전에 쓴 단독 기사가 일부 이익 단체의 심기를 건드려서 사실상 좌천되어 소환왕 대회 취재를 왔다는 걸 보면 기자 정신은 투철하다.

  • 왼쪽에 단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조그만한 리본 장식을 달고 있다. 보유한 신의 눈은 '얼음' 속성이며 허벅지에 달고 있다.

  • 엠버와 벤티처럼 고양이 입 보유자다.

  • 여러모로 생김새가 원신과 호요버스의 다른 게임 캐릭터들을 연상시킨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붕괴3rd의 1성 성흔 샬럿과 매우 유사하며, 심지어 이름도 동일하다.[21]
    • 머리색과 옷 배색은 전체적으로 같은 원신의 연비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다.[22]
    • 또한 같은 회사 게임인 붕괴: 스타레일아스타를 닮았다는 말도 있다.[23] 또한 복장의 색깔 조합은 폼폼과 유사하며, 카메라를 든 발랄한 소녀라는 점은 Mar. 7th를 연상시킨다는 평가가 많다.[24]

  • 사이노의 하이 개그에 호의적이다. 다만 나히다와 알베도와 달리 정말 재밌다고 생각해서 좋다기보단 단어 조합 센스가 좋아 기사 타이틀 작문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서이다. 진지하게 기사 타이틀 알바를 해볼 생각이 없냐고 제안할 정도. 사이노도 이런 반응이 좋았는지 그녀가 카드 괴도 사건의 기사 타이틀을 고민하자 바로 아이디어를 내줬고 샤를로트는 이를 받아들였다.

  • 소환왕 이벤트 스토리 2막에서 카즈하는 일태도를 막아낸 무사라고 금방 알아보았으면서 3막에서 일태도를 쓴 당사자인 라이덴 쇼군은 못 알아보는 모습을 보여 카즈하를 푸쉬하기 위해 개연성이 희생당한 캐릭터라는 인식이 생겼다. #1 외국 기자라는 한계가 있다 하더라도 라이덴 쇼군은 마신 전쟁이 있던 시절부터 현역 집정관이자 이나즈마의 건국신, 통치자로서 아주 오랜 기간을 활동해왔으며[25] 이나즈마 사람에게도 얼굴이 잘 알려져있는데[26], 에이를 못 알아보는 게 말이나 되냐는 것이다. #1 스토리적으로는 단순히 쇼군의 외관을 몰랐다고 하면 되지만, 그럴 경우 해외에 파견 나올 짬의 기자면서도 대륙에 나라가 일곱 개밖에 없는데 그 신들 얼굴도 못 알아보는 머저리가 되어버리는 가불기에 걸려, 자신의 매력을 어떻게든 유저들에게 어필해야 할 신규 캐릭터의 첫 등장 씬에서 그녀의 캐릭터성을 붕괴시키면서까지 특정 캐릭터를 띄워주는 메리 수적인 스토리텔링이 크게 비판을 받게 되었다. 이는 한국 유저들 한정으로 격양된 반응이 아니며 서양쪽, 일본, 중국에서도 반응이 좋지 않은 편이다. 레딧, 일본, 중국, nga

[ 유출 콘텐츠 ]
  • 착용한 신의 눈 때문에 '얼음' 원소 캐릭터임은 오피셜로 밝혀졌지만, 데이터 유출에 따르면 무기가 법구임이 확인되었다. 3.7버전 현재까지도 존재하지 않는 얼음 법구 캐릭터가 최초로 출시될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4.1.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편집]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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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제작사 게임 붕괴3rd빌브이를 맡았다.[2] Ver 3.7 한정 이벤트. 모험 등급 32 이상. 마신 임무 제2장・제1막 「이도 탈출 계획」 클리어. 월드 임무 「주사위와 고양이, 카드 게임의 전쟁터」 클리어. 마신 임무 제3장・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클리어 권장. 모나 전설 임무 영천의 장・제1막 「이 세상 별하늘의 바깥」 클리어 권장. 라이덴 쇼군 전설 임무 천하인의 장・제2막 「찰나의 꿈」 클리어 권장. 클리어하지 않았을 경우, 「빠른 체험」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 가능.[3] 여기서 "더 없어?"라고 고르면 페이몬이 "이봐, 우린 칭찬 들으러 온 거 아니라구!"라고 츳코미를 건다. 한편, 샤를로트가 여행자의 활약을 전부 아는 것으로 보건대, 스팀버드사의 기자들이 여행자의 활약을 눈여겨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4] 반면에 같은 버전에 나온 신캐 키라라는 여행자와 페이몬이 앞에 있는데도 누구인지 잘 몰라 그냥 지나쳤다. 키라라와 샤를로트의 차이점을 은근히 보여주는 장면이다.[5] 샤를로트는 너희가 바로 아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페이몬은 "우린 몬드에 지인이 워낙 많아서..."라고 깨알같이 인맥 과시를 한다. 샤를로트는 몬드성 안에 집이 있는 걸 보면 꽤 돈이 많은 사람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페이몬은 우린 돈 많은 친구도 많다고 누구인지 궁금해한다. 이걸 본 샤를로트가 이게 바로 대영웅의 인맥이라고 놀란다.[6] 작중에서 페이몬이 언급하지만 사실 모나는 버는 돈 자체는 많은 편이다. 점성술 연구에 그 돈을 다 써서 그렇지.[7] 페이몬답게 몬드의 먹거리에 사로잡혀서 빠진 걸로 착각하고 있었다.[8] 능숙하게 미행하는 걸 보고 전에도 이런 거 많이 해봤냐고 페이몬이 물어보는데 폰타인의 연예인들이 은밀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이 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페이몬은 "칭찬 아니거든!"하고 츳코미를 건다.[9] 영어판에서는 폰타인어로 "처음 뵈는군요 (Enchantée)"라고 인사해 준다. 능글맞고 적응력 뛰어난 케이아의 소소한 면모. 다만 텍스트에는 여성형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화자인 케이아는 남성이기 때문에 마지막 e를 뺀 "Enchanté" 라고 해야 옳다.[10] 드물게 페이몬이 백문의 이름을 헷갈려 한다. 사실 이름은 다 기억하고 있는데 백문, 백식, 백효가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린 모양.[11] 페이몬이 군옥각을 드나들며 귀한 손님이라고 불리는 정도라고 우쭐댄다.[12] 샤를로트가 백문을 따라 떠난 뒤 페이몬은 샤를로트가 대단하다며, 문제가 된 단독 기사가 대체 어떻게 된 내용인지 궁금해한다. 그리고 이번 카드 괴도 사건이 기사화되면 우리도 단독 기사에 나와 유명인이 될 것 같지 않냐고 엄청 기대한다.[13] 누군가는 카드 제작자가 지혜의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거나, 애초에 제작자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14] 중국어 원문은 "这位姐姐是?", 일본어판은 "こちらのお姉さんは?"로 한국어를 포함한 세 가지 언어판은 전부 이 언니가 누구냐고 물어본다. 영어판은 평범하게 "Oh, who is this?"[15] 페이몬이 이상하게 왜 요즘 소개만 하고 다니는 것 같다고 중얼거리는 건 덤이다.[16] 그런데 이 부분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팬덤에서는 응광, 카즈하는 알아보면서 이나즈마의 지도자이자 현역 신을 못 알아본 것을 두고 얼마나 에이가 히키코모리였던 거냐 등의 반응들이 나왔다. 물론 에이 이전에 마코토가 수 천년간 대외 활동을 하며 온 티바트에 인식시켜둔 얼굴이 있을 테니, 에이(쇼군)이 천수각 칩거 생활을 한 것과는 큰 연관성이 없을 수 있다.[17] 한국어판 대사는 "위, 위… 위대하신 나루카미 쇼군님!?"이다. 이 부분은 원문부터 "是…御…御建鸣神主尊大御所大人?"(그 미, 미타케 나루카미누시 노 미코토 오고쇼사마라고?)라고 하며 일본어도 "み、御建鳴神主尊大御所様ですか!(미, 미타케 나루카미누시 노 미코토 오고쇼사마라고요?!)"이며 영어판도 "Y—You mean... Her Excellency, the Almighty Narukami Ogosho, God of Thunder!?"로 동일하다. 이 부분은 사라가 쇼군 인형을 찬양할 때의 오마쥬다. 여하튼 샤를로트가 카즈하를 볼 때와는 달리 에이는 누구인지 몰라서 당황하는 대사를 내뱉는 건 전부 동일하다.[18] 페이몬이 또 자기만 사건의 전말을 모르자 "여행자, 난 진짜 멍청이 땅딸보인 걸까?"하고 진지하게 자책한다.[19] 키라라는 사이노가 자기 말대로 안해도 되겠냐고 묻자 절대 싫다고 정색한 것과 대조된다. 여담으로 한국판에서는 대사와 별개로 개그에 대한 샤를로트의 반응이 굉장히 격하다. 놀라는 소리만 들으면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는(...) 느낌인데 실제로는 아주 마음에 들어하여 캐릭터가 기묘해진다.[20] 물론 리월의 소환왕 대회에서는 호두의 대전 상대를 인터뷰했으나 카즈하는 알아봤는데 라이덴은 못 알아본 것 때문에(...)[21] Charlotte 는 프랑스식으로 '샤를로트' 로 읽고 영어로는 '살럿'으로 읽는다.[22] 다만 연비의 머리는 주홍빛에 가까워서 샤를로트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23] 두 캐릭터 모두 분홍색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헤어스타일과 색감도 비슷한 편이다.[24] 마침 Mar. 7th도 샤를로트와 같은 얼음 속성이다.[25] 외모가 똑같은 마코토가 동생과 1인 2역으로 활동하던 시절도 당연히 포함된다. 에이에게 얽힌 자세한 사정을 아는 극소수의 이들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둘은 별개의 인물로 구분되지 않기 때문.[26] 비록 여행자가 오기 전 까지 쇄국령이 있었다고는 하나, 쇄국령은 여행자가 리월에서 이나즈마로 넘어갈 때 즈음에서부터 시작된 매우 최근 사건이기 때문에, 샤를로트가 이제 막 기자로서 활동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접할 기회가 없을 리가 없으며, 라이덴 역시 천수각 밖으로 나와 시민들에게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있었다. 당장에 전설임무 1막부터 쇼군님이 두문불출하신다며 걱정하거나, 쇼군의 모습을 보고 벌벌 떨며 눈칫밥을 먹는 백성들이 있고, 멀리 안 가더라도 마신 임무에서 토마의 신의 눈을 직접 회수하는 장면이 나온다. 전설임무 1막에서 사진기를 처음 보는 에이를 보고 사진을 통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냐는 반박이 있지만, 이나즈마에 사진기가 유입된 시기는 몇백년 전인 이도 건설 당시의 일이므로, 최소 100년 이상이 되는 기간 동안 쇼군을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을리는 만무하며, 쇼군의 생김새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은 굳이 사진기가 아니어도 그림이면 충분하다는 점을 무시하는 주장이다. 결정적으로 이나즈마에서 기념품으로 라이덴의 모습을 그대로 본딴 '위대하신 나루카미 쇼군상'을 팔기도 한데다 외국인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서 사가서 금방 매진된다는 이야기때문에 라이덴을 못 알아본다는 것은 개연성이 매우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