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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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세 시즌의 주역 생존자들이 모두 출연하며 지금까지와는 달리 이번 작은 군상극이다.[5] 또한 여러 진영의 캐릭터들의 상황을 번갈아가며 다루며 좀비와의 싸움과 생존을 위한 노력 속에서, 기존 캐릭터와 신 캐릭터들 사이의 이념이나 사상 등의 차이로 인한 대립을 주로 다루고 있다. 사실상 본작의 스토리 테마는 윤리이며 생존자들 간의 사상 대립이 이 작품을 관통하는 주된 메시지라고 볼 수 있다.
예외적으로 파이널에는 아이캐치가 없다.
■ 정병욱 분대
■ PMC
■ 이정만 일행
■ 비지 유치원
■ 탈옥수
■ 공사장 인부들
■ 기타
기타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일기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일기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생존일기/에피소드 가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생존일기의 에피소드 가이드를 다루는 문서다. 각 화의 줄거리를 파악하고 싶다면 문서 참조.
■ 긍정적 평가
■ 부정적 평가
일기 시리즈의 시즌 4 '생존일기'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본 시리즈의 최장기 시즌으로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파트별로 나뉘어 연재되고 있다.
이전 세 시즌의 주역 생존자들이 모두 출연하며 지금까지와는 달리 이번 작은 군상극이다.[5] 또한 여러 진영의 캐릭터들의 상황을 번갈아가며 다루며 좀비와의 싸움과 생존을 위한 노력 속에서, 기존 캐릭터와 신 캐릭터들 사이의 이념이나 사상 등의 차이로 인한 대립을 주로 다루고 있다. 사실상 본작의 스토리 테마는 윤리이며 생존자들 간의 사상 대립이 이 작품을 관통하는 주된 메시지라고 볼 수 있다.
2. 아이캐치[편집]
예외적으로 파이널에는 아이캐치가 없다.
3. 등장인물[편집]
■ 정병욱 분대
■ PMC
■ 이정만 일행
■ 비지 유치원
■ 탈옥수
■ 공사장 인부들
■ 기타
기타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일기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일기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에피소드 가이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생존일기/에피소드 가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생존일기의 에피소드 가이드를 다루는 문서다. 각 화의 줄거리를 파악하고 싶다면 문서 참조.
6. 평가[편집]
6.1. 파트 1~2[편집]
6.1.1. 스토리 내적[편집]
■ 긍정적 평가
- 시즌 1~2 캐릭터들의 재출연
전작의 문제점 중 하나가 아직 관련 떡밥과 서사가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주역들을 배제시킨 전개였지만 생존일기는 기존 주역들의 재등장은 물론이고 특히 이들 중 가장 높은 인기를 가진 김현수, 정병욱, 강태현, 이주오가 각 파트별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했다.
- 더욱 더 다양해진 캐릭터 개성
전 시즌의 주역들이 전원 출연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규 캐릭터들까지 대거 출연하게 되면서 짤툰 작품 중 작품들 중 가장 캐릭터성이 다양해졌다. 감빵일기 마저도 연령대만 다양했을 뿐 주역들의 현 직업은 교도관과 수용자 뿐이었고 전원 남성들이지만[6] 이번에는 군인, 대학생, 탈옥수, 교도관, 정치인, 고등학생, 연구원 등 연령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물들이 출연했으며, 최초로 미성년자들이 등장한 시즌이기도 하다.
- 반전과 서스펜스적인 전개 및 심오해진 스토리
후술할 스토리 전개 속도 관련 비판에도 불구하고 내용 자체는 잘나왔다는 평가가 우세하며, 스토리 전개가 전작들과는 달리 별개의 플롯과 스토리라인을 타면서 상당히 진중하고 심오해진 편이다. 이번 생존일기는 이제까지와는 달리 주연들 간의 갈등에 초점을 잡아 놓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예상을 깨부수는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 그 예시가 바로 성가현. 이 덕분에 전작들보다 더 스릴 있고 서스펜스적인 전개가 자주 나온다.
또한 좀비 바이러스의 특징, 용병들의 정체와 목적, 그리고 그 배후의 조직과 면역자 등 여러 떡밥들이 투척된 데다 자신들의 목적을 알려주지 않는 용병들과 협조성이 부족한 부소장과 복수를 계획중인 김기관, 부모의 좀비화로 인해 좀비 소탕에만 목적을 둔 강태현, 그 밖에 각자의 이유로 기존 캐릭터들과 대립하려는 신규 캐릭터들 등 의심에 의심이 더해져 정확한 흑막을 파악하기 힘들어진 스토리 등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복잡해지고 어두워졌다. 이 때문인지 생존일기는 이전 시즌과는 달리 좀비물보단 미스터리물에 가깝다는 것이 특징이다.[7] 이 부분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갈리는데 전작들처럼 상대적으로 밝고 단순한 진행을 선호하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오히려 이런 복잡한 진행을 선호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또한 좀비 바이러스의 특징, 용병들의 정체와 목적, 그리고 그 배후의 조직과 면역자 등 여러 떡밥들이 투척된 데다 자신들의 목적을 알려주지 않는 용병들과 협조성이 부족한 부소장과 복수를 계획중인 김기관, 부모의 좀비화로 인해 좀비 소탕에만 목적을 둔 강태현, 그 밖에 각자의 이유로 기존 캐릭터들과 대립하려는 신규 캐릭터들 등 의심에 의심이 더해져 정확한 흑막을 파악하기 힘들어진 스토리 등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복잡해지고 어두워졌다. 이 때문인지 생존일기는 이전 시즌과는 달리 좀비물보단 미스터리물에 가깝다는 것이 특징이다.[7] 이 부분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갈리는데 전작들처럼 상대적으로 밝고 단순한 진행을 선호하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오히려 이런 복잡한 진행을 선호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 부정적 평가
- 캐릭터 포화 문제
현재 생존일기의 주연들 중 신규 캐릭터들을 제외한 기존 캐릭터들만 해도 병영일기 5명 + 복학일기 2명 + 감빵일기 4명 + 특수부대 3명으로 14명이나 되며, 새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들[8] 까지 다 합친다면 무려 19명이다. 아무리 이야기가 여러 파트로 나뉘어 연재되고 있고, 장르가 여러 인물의 시점을 오가는 군상극이라 해도 기존 시즌들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주연 캐릭터들이 많다. 사실 이 문제는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예고된 문제이기는 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기존 시즌의 등장인물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예고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들뜬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를 걱정한 시청자들이 별로 없었다. 결국 본편이 나온 이후로 이는 큰 문제점이 되었다.
등장인물이 지나치게 추가되면서 등장인물들의 비중 분배도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 실제로 누구는 비중이 너무 많고 누구는 비중이 너무 적은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원희, 이도연 등 기존에 비중이 적었던 등장인물들은 신규 등장인물들이 대거 추가되는 바람에 가뜩이나 적었던 비중이 더욱 적어져 버렸다. 거기다 이렇게 등장인물이 많아졌으면 등장인물들을 제대로 활용해야 하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고 그 때문에 이야기 전개에 필요가 없는 캐릭터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나마 오두리, 박영빈 정도가 나름 잘 사용된 편에 속하지만 아래의 7명은 활용되지 못하거나 안 좋은 방향으로 활용되었다며 비판을 받고있다.
등장인물이 지나치게 추가되면서 등장인물들의 비중 분배도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 실제로 누구는 비중이 너무 많고 누구는 비중이 너무 적은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원희, 이도연 등 기존에 비중이 적었던 등장인물들은 신규 등장인물들이 대거 추가되는 바람에 가뜩이나 적었던 비중이 더욱 적어져 버렸다. 거기다 이렇게 등장인물이 많아졌으면 등장인물들을 제대로 활용해야 하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고 그 때문에 이야기 전개에 필요가 없는 캐릭터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나마 오두리, 박영빈 정도가 나름 잘 사용된 편에 속하지만 아래의 7명은 활용되지 못하거나 안 좋은 방향으로 활용되었다며 비판을 받고있다.
- 이정만, 박득일, 김만득: 비주얼이나 대체적인 포지션이 감빵일기의 죄수 3인방과 비슷한 건 둘째치고 그래도 초반 등장까지만 해도 기존 등장인물들과 협력 또는 대립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중반부에는 등장도 언급도 없더니 후반부에서야 등장했지만 후반부에서의 행적조차 정병욱과 성가현에게 휘둘리다가 본인들 무덤을 스스로 파는 삽질만 저지른게 끝이다. 이렇듯 별다른 임팩트를 보여준 게 없어서 도대체 왜 등장했는지 의문일 따름이다. 그나마 이정만은 이야기의 진행을 위한 장치적인 활약이라도 했지 나머지 두 사람은 그냥 이정만 따까리 A, B 정도의 존재감에 그쳤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박득일과 김만득의 출연 분량을 전부 삭제해도 이야기 전개에 큰 영향이 없다.
- 감빵일기의 생존자 전원: 생존일기의 신규 캐릭터는 아니지만 탈옥수인 신의, 김덕팔, 정대식, 그리고 강철식도 이 비판을 피해가긴 어려우며, 오히려 이정만 일행보다도 비판을 받고 있는 인물들이다. 그나마 이정만 일행들은 극적 긴장감 유지하기 위해 필요했다는 최소한의 이유라도 있었고 오히려 비중이 적은 덕분에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을 빼앗아가진 않았던 반면 이쪽은 메인 스토리에 녹아들지도 못하고 서사라고 해봐야 기존 시즌 1~2의 레귤러들이나 본편의 스토리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본인들만의 문제다.[9] 그런 주제에 비중은 또 비중대로 가져가 버리는 바람에 기존 캐릭터들의 비중이 줄어들고 떡밥 해소도 상당히 뒤쳐지고 있다며 작품이 연재될수록 이들에 대한 반감과 비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예 감빵일기 자체를 시즌 3이 아닌 외전 취급하면서 양날의 검 내지 애물단지 정도로 평가가 하락했다.
그나마 부소장과 신의 일행이 각각 분대원들과 잠시 엮이면서 메인 스토리에 녹아들 기회가 있었지만 얼마 안 가 헤어지게 되면서 그 기회를 걷어 차버렸고 결과적으로 부소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김현수와 정병욱이 가져온 정보를 거저 얻어먹고 손절 친 배은망덕한 인물로, 신의 일행은 그냥 김기관 전용 구조대 겸 셔틀로 묘사되는 등 이상한 쪽으로 취급이 나빠졌다. 뿐만 아니라 감빵일기 주역들의 이야기만 따로 노는 탓인지 시즌 1~2의 주역들이 온갖 절망적이고 긴박한 상황을 겪으며 몸부림을 치고있는 동안 감빵일기 주역들은 별다른 고생도 하지 않고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편하게 지내다가 시즌 1~2의 주역들이 고통 받는 것을 멀리서 팔짱끼고 구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미지만 더 안 좋아졌다. 보통 좀비물의 묘미는 좀비들로 인해 발생한 재난에서 좀비들로부터의 생존이든 생존자들간의 이념 또는 다른 이유에 의한 대립이든 등장인물들이 처절하게 구르면서 살아남는 것이다. 그런데 감빵일기 주역들은 다른 주역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별 다른 고생 없이 상대적으로 편하게 지내는데 시청자들이 여기에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리가 없다. 특히 기존 시즌 1~2의 팬들 입장에서 보면 안그래도 감빵일기 때문에 떡밥은 안 풀리고 이야기만 늘어나서 시선이 그다지 좋지 않은 마당에 다른 애들은 다 고생하고 있는데 이들만 비교적 편하게 지내면서 이득을 보고 있으니 더더욱 눈엣가시로 비쳐질 수 밖에 없었다.[10]
적기를 완전히 놓쳐버리는 바람에 더 이상 감빵일기에서처럼 이들이 주요 인물로 활약할 여지는 거의 전무해진 상태이며 그나마 의문의 명단 떡밥을 가진 신의[11] 나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부소장은 몰라도 나머지 둘은 주요인물로 활약할 여지가 없다. 거기다 기존 캐릭터들의 서사가 남아있는 이상 중도 투입 캐릭터들인 신의 일행과 부소장으로 메인 스토리를 이어가면 주객전도라는 비판이 나올 것이고[12] , 그렇다고 이대로 공기화를 시키면 '이럴 거면 뭐하러 등장시켰냐'는 비판이 나올 것이다. 이제 남은 방법은 기존 주역들의 서포터로 활약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이 때문에 차라리 감빵일기를 아예 외전이나 스핀오프로 연재하거나 혹은 현재로서 감빵일기 생존자들 중 그나마 기존 등장인물들과 가장 접점이 많은 부소장만 등장시켜야 했다는 의견들이 생겨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감빵일기와 생존일기는 폐기하고 복학일기 이후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연재하거나 아예 시리즈를 새로 리부트해야 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내기도 한다. 정 그래도 모두 등장시키고 싶었다면 기존 주역들의 이야기를 완벽하게 끝마치고 작중에서 퇴장시킨 뒤 세대교체 방식으로 탈옥수들과 부소장을 등장시키는 게 훨씬 좋았을 지도 모른다.
이 7명은 그냥 작품에서 삭제시키고 적당히 각색만 하면 스토리 진행에 아무런 지장도 없을 정도로 존재의 이유를 느끼기 어려우며 오히려 거슬린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작중의 입지로서의 평가가 좋지 못하다. 그리고 등장인물 수가 많아져 버리면서 등장인물들의 시점이 자주 바뀌는 탓에 가뜩이나 느린 전개 속도가 더욱 느려져버렸고 전체적으로 이야기 전개가 난잡하고 산만해졌다.
사실 웬만한 창작물에서는 주역을 아무리 많아도 5~6명 정도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적지도 너무 많지도 않은 인원수라서 그렇다. 실제로 이전 시즌들도 주연 캐릭터들의 수를 6명 정도로 설정하고 이야기를 전개했다.[13] 심지어 저 때에도 주연들의 비중 분배가 고르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었을 정도였으니 이전 시즌들에 비해 등장인물들의 숫자가 훨씬 많아진 생존일기에서는 주연들의 비중 분배 관련 비판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이에 일부 팬들은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신규 캐릭터들 그만 좀 추가하고 기존에 있는 캐릭터들로만 이야기를 전개하라면서 비판했다.
적기를 완전히 놓쳐버리는 바람에 더 이상 감빵일기에서처럼 이들이 주요 인물로 활약할 여지는 거의 전무해진 상태이며 그나마 의문의 명단 떡밥을 가진 신의[11] 나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부소장은 몰라도 나머지 둘은 주요인물로 활약할 여지가 없다. 거기다 기존 캐릭터들의 서사가 남아있는 이상 중도 투입 캐릭터들인 신의 일행과 부소장으로 메인 스토리를 이어가면 주객전도라는 비판이 나올 것이고[12] , 그렇다고 이대로 공기화를 시키면 '이럴 거면 뭐하러 등장시켰냐'는 비판이 나올 것이다. 이제 남은 방법은 기존 주역들의 서포터로 활약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이 때문에 차라리 감빵일기를 아예 외전이나 스핀오프로 연재하거나 혹은 현재로서 감빵일기 생존자들 중 그나마 기존 등장인물들과 가장 접점이 많은 부소장만 등장시켜야 했다는 의견들이 생겨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감빵일기와 생존일기는 폐기하고 복학일기 이후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연재하거나 아예 시리즈를 새로 리부트해야 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내기도 한다. 정 그래도 모두 등장시키고 싶었다면 기존 주역들의 이야기를 완벽하게 끝마치고 작중에서 퇴장시킨 뒤 세대교체 방식으로 탈옥수들과 부소장을 등장시키는 게 훨씬 좋았을 지도 모른다.
이 7명은 그냥 작품에서 삭제시키고 적당히 각색만 하면 스토리 진행에 아무런 지장도 없을 정도로 존재의 이유를 느끼기 어려우며 오히려 거슬린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작중의 입지로서의 평가가 좋지 못하다. 그리고 등장인물 수가 많아져 버리면서 등장인물들의 시점이 자주 바뀌는 탓에 가뜩이나 느린 전개 속도가 더욱 느려져버렸고 전체적으로 이야기 전개가 난잡하고 산만해졌다.
사실 웬만한 창작물에서는 주역을 아무리 많아도 5~6명 정도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적지도 너무 많지도 않은 인원수라서 그렇다. 실제로 이전 시즌들도 주연 캐릭터들의 수를 6명 정도로 설정하고 이야기를 전개했다.[13] 심지어 저 때에도 주연들의 비중 분배가 고르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었을 정도였으니 이전 시즌들에 비해 등장인물들의 숫자가 훨씬 많아진 생존일기에서는 주연들의 비중 분배 관련 비판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이에 일부 팬들은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신규 캐릭터들 그만 좀 추가하고 기존에 있는 캐릭터들로만 이야기를 전개하라면서 비판했다.
- 어중간한 결말과 쿠키 영상 관련 비판 및 해명
모든 파트의 결말이 항상 이상하게 끝난다. 파트 1의 경우, 상당한 액션씬이 있을 거라는 예고와 함께 2주 간 휴재를 한 것에 비해 영상 분량은 7분밖에 안되고[14] , 스토리의 진도도 거의 나가지 않았으며 전투 장면마저 거의 나오지도 않았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정병욱이 좀비 몇 마리를 때려잡거나 사살하는게 전부다.[15] 이외에 좀비들 숫자도 그리 많지 않아 엄청난 전투 장면이 나온다고 예고한 것에 비해 너무 흐지부지 됐다.[16] 이 덕분에 댓글의 절반 가량이 해당 전투씬 부족에 대한 비판이었다. 차라리 그냥 한 주 쉬겠다고 했다면 나쁘지 않은 에피소드 정도로 남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전투씬이 다량으로 나온다며 어그로를 끈 덕분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에피소드가 되어버린 것이다. 거기에 이 좀비 편은 복학일기의 최종 에피소드처럼 단순히 열린 결말 정도로 끝낸 게 아니라 싱거운 결말을 맞이하였다.
결론적으로 이전 회차에서 1주일 안으로 못 그릴만큼 엄청난 액션신이 있다고 변명을 한 것에 비해 액션과 서사[17] , 마무리까지 전부 애매하게 몰아주며 안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던 생존일기의 평가를 깎아먹는데 일조했다.[18]
무엇보다 이주오, 이도연, 강태현, 이원희는 파트 1에서 짧은 시간 밖에 나오지 못하고[19] 아직 풀리지 못한 떡밥들이 수두룩한데도[20] 그 어느 떡밥도 풀리지 못한 채로 마지막 화를 맞이했다. 하다못해 파트 1 쿠키영상에서 떡밥이 어느정도는 풀릴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그 쿠키영상마저도 정병욱이 죽지는 않았다는 점과 신의 알행의 행방이 나온 점을 제외하면 아무런 떡밥도 풀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성가현과 의문의 인물과의 대화씬과 김기관의 현황을 넣어 떡밥을 더 투척했다. 이 때문인지 쿠키영상의 조회수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결국 시청자들은 파트 2가 나올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리고 파트 2 연재 중 초반 11회차로 완결된다고 언급한 Taiki가 이후 10회차로 끝난다고 번복한 데다 9화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도저히 한 회차 만으로 끝날 상황이 아니었기에 많은 팬들이 우려했고 결국 파트 2에서도 결이 없는 기승전 뿐인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그래도 이후 11화가 올라와 어느정도 결말이 매끄러워 졌다. 이후 현실 시간으로 석 달이나 지나서야 올라온 쿠키영상은 반장이 좀비들에게 죽고 자살에 실패한 이주오가 어느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는 내용이 전부이며, 강태현과 유치원 아이들, 생존자들과 남은 인부들의 결말 등을 전혀 보여주지 않은 채 또다시 애매모호한 결말로 마무리를 지었고 이때문에 팬덤에선 속 시원하긴 하지만 허무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한 작화가의 해명으로는 기존 시리즈처럼 한 시즌이 완결되는 느낌은 마지막 파트에서, 그러니까 파트 1 → 2 → ...마지막까지 연결되어서 마무리되는 느낌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한 파트 = 한 시즌으로 보지 말라는 것. 30회차짜리 하나의 시즌을 10화 분량씩 나눴을 뿐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이전 회차에서 1주일 안으로 못 그릴만큼 엄청난 액션신이 있다고 변명을 한 것에 비해 액션과 서사[17] , 마무리까지 전부 애매하게 몰아주며 안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던 생존일기의 평가를 깎아먹는데 일조했다.[18]
무엇보다 이주오, 이도연, 강태현, 이원희는 파트 1에서 짧은 시간 밖에 나오지 못하고[19] 아직 풀리지 못한 떡밥들이 수두룩한데도[20] 그 어느 떡밥도 풀리지 못한 채로 마지막 화를 맞이했다. 하다못해 파트 1 쿠키영상에서 떡밥이 어느정도는 풀릴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그 쿠키영상마저도 정병욱이 죽지는 않았다는 점과 신의 알행의 행방이 나온 점을 제외하면 아무런 떡밥도 풀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성가현과 의문의 인물과의 대화씬과 김기관의 현황을 넣어 떡밥을 더 투척했다. 이 때문인지 쿠키영상의 조회수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결국 시청자들은 파트 2가 나올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리고 파트 2 연재 중 초반 11회차로 완결된다고 언급한 Taiki가 이후 10회차로 끝난다고 번복한 데다 9화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도저히 한 회차 만으로 끝날 상황이 아니었기에 많은 팬들이 우려했고 결국 파트 2에서도 결이 없는 기승전 뿐인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그래도 이후 11화가 올라와 어느정도 결말이 매끄러워 졌다. 이후 현실 시간으로 석 달이나 지나서야 올라온 쿠키영상은 반장이 좀비들에게 죽고 자살에 실패한 이주오가 어느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는 내용이 전부이며, 강태현과 유치원 아이들, 생존자들과 남은 인부들의 결말 등을 전혀 보여주지 않은 채 또다시 애매모호한 결말로 마무리를 지었고 이때문에 팬덤에선 속 시원하긴 하지만 허무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한 작화가의 해명으로는 기존 시리즈처럼 한 시즌이 완결되는 느낌은 마지막 파트에서, 그러니까 파트 1 → 2 → ...마지막까지 연결되어서 마무리되는 느낌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한 파트 = 한 시즌으로 보지 말라는 것. 30회차짜리 하나의 시즌을 10화 분량씩 나눴을 뿐이라고 한다.
6.1.2. 스토리 외적[편집]
- 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