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클래시 로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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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털모자를 쓰고 더블 배럴 샷건을 가지고 있는 유닛.

2. 레벨별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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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레벨 이하에서는 산탄 10발[3]을 맞출 경우 자기 자신을 죽일 수 없지만 9레벨 이상에서는 산탄 10발을 맞출 경우 죽일 수 있다.

로켓병과 함께 유닛 카드 중 공격력이 체력보다 높다.[4]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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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페카 이상의 딜을 넣을 수도, 미니언만도 못한 딜을 넣을 수도 있는 특이한 카드이다. 이런 불안정한 조건부 포텐셜을 가지는 이유는 바로 공격 방식 때문인데, 총 10발의 탄환을 쏘며 탄환 하나하나에 모두 공격 판정이 있어 얼마나 많은 탄환을 적중시키는지에 따라 기대 딜량이 달라진다. 원거리 유닛임에도 오히려 근접에서의 딜이 폭증한다는 점이 사냥꾼만의 특성이다.

체력이 마녀와 같아서 독 마법까지는 버티지만 사냥꾼은 다른 중형 유닛들과 다르게 근접전에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기 때문에 체감상 체력이 더 낮은 편이다. 사냥꾼을 막을 때는 사냥꾼의 근접 DPS가 높기에 공격력이 높은 유닛이 아닌 이상 근접 유닛으로 막는 것보다는 원거리 유닛으로 막는 것이 안전하다.

볼러, 도끼맨, 마법 아처 등 발사체 사거리가 존재하는 유닛들과는 달리 사냥꾼은 관통 공격이 불가능하다.

3.1. 장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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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변천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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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2일 업데이트로 감전돌이와 함께 추가되었다.

출시되지마자 감전돌이와 사냥꾼 도전이 15일 동안 열렸다. 12승을 달성하면 사냥꾼 5장을 얻을 수 있는데, 업데이트 당일에 출시되었기에 선행공개는 아니다.

출시 이후 평가는 좋지 못한 편이었다. 아직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고, 특이한 공격 방식 때문에 운용법 정립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8년 1월 24일 패치로 사정거리가 4로 줄어들고 발사 각도가 좁아졌다. 무기 사정거리는 그대로이다.

큰 상향을 받고 날아오른 감전돌이와 다르게 사냥꾼은 상향 이후에도 잘 쓰이지 않다가 2018년 4월부터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주류 카드로 급부상했다. 쌍프린스 덱이 메타권에 든 이후로 다시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자이언트 덱, 1티어 메타에서는 벗어났지만 자주 보이는 도틀램 덱, 가끔 등장해 교묘하게 승리를 가져가는 라벌 덱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호총사 덱에서 파이어 볼 유도 겸 근접 유닛 처리용 유닛으로 쓰이고 있으며, 광부 덱에도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고블린 통이나 광부를 기반으로 한 순환덱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2018년 10월 기준 사냥꾼은 자독 덱과 호총사 덱에서 수비 유닛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자이언트든, 골렘이든 바로 앞에서만 공격하면 만렙 기준 1000이라는 흉악한 데미지를 넣기 때문에 이들의 카운터로 열일하고 있다. 파이어 볼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8] 삼총사 덱은 파이어 볼을 유도해 파이어 볼에 취약한 유닛으로 상대방의 타워를 파괴하는 것이 정석이기 때문에 그리 큰 약점은 아니다.

2019년 기준 사냥꾼은 비주류 카드이지만 자이언트 덱, 자이언트 고블린 덱 등 몇몇 덱에서 여전히 쓰이고 있다. 버프가 딱히 필요할 정도로 약하지도, 그렇다고 너프를 먹기도 애매한 성능이기 때문에 밸런스 패치를 피해가고 있다.

그러다가 결국 10월 7일 패치로 상향을 받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비주류여서 상향된 것으로 보이는데, 공격력이 딱히 많이 높아지지는 않아서 채용률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 패치로 동렙 메가 미니언을 근접 공격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애매한 스탯과 다르게 상위권에서는 주기적으로 계속 채용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탱커도 안정적으로 수비할 수 있으면서 공중 극딜을 넣는 카드가 사냥꾼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2020년 7월 낚시꾼의 버프로 사냥꾼의 입지가 더 높아졌으며, 11월 30일 기준 그랜드 도전 채용률 3위까지 올라왔다. 1위가 부동의 1위인 바바리안 통이고 2위가 낚시꾼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채용률인 셈이다.

2021년 3월 30일 패치로 첫 공격속도가 1.1초로 느려졌다. 이 패치로 호그 라이더가 사냥꾼의 공격을 버티고 타워를 확정적으로 한 번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사냥꾼의 존재 의의인 초근접 순간 폭딜 능력이 크게 낮아졌다.

2021년 9월 6일 패치와 22년 2월 3일 패치로 첫 공격속도가 빨라졌다. 확실히 예전보다는 나아진 수준이다.

5. 업데이트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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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4 패치로 사정거리가 4로 감소하고 탄환이 퍼지는 각도가 좁아졌다. (버프)[9]
  무기 사정거리는 그대로이다. 너프로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은 버프다.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이다. 무덤과 유이하게 범위가 줄어들면 버프인 카드라고 할 수 있다.
• 2018/4/24 패치로 바로 앞의 유닛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버프)
• 2018/6/20 패치로 해금 아레나 위치가 아레나 9(정글 아레나)에서 아레나 1(고블린 스타디움)로 바뀌었다.
• 2019/10/7 패치로 공격력이 2% 증가하였다. (버프)
• 2021/3/30 패치로 첫 공격속도가 0.4초 느려졌다. (너프)
• 2021/6/7 패치로 해금 위치가 아레나 1에서 아레나 10으로 변경되었다.
• 2021/9/6 패치로 첫 공격속도가 0.2초 빨라졌다.(버프)
• 2022/2/3 패치로 첫 공격속도가 11% 빨라졌다.(버프)

6. 카운터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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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거리 유닛: 원거리 유닛을 상대로는 산탄 형식의 공격 특성상 대부분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DPS 차이로 지게 된다.[11]
  사실 프린스처럼 사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사냥꾼 데미지가 반감되는 정도의 효과가 있어서 사거리가 길지 않더라도 사냥꾼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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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롤스타즈 도전 이벤트에서는 똑같이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피격 탄환이 많아져 입히는 데미지가 높아지는 산탄총을 쓰는 쉘리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다.

• 적지 않은 무게를 가진 돌진 유닛인 (다크) 프린스, 배틀 램, 해골 돌격병[12]
  무게는 가볍지만 2기가 소환되어서 생각보다 잘 밀린다.
  으로 사냥꾼을 돌진하는 방향으로 밀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적 프린세스 타워 앞까지 사냥꾼을 보내서 다량의 산탄총 공격을 하는 전략[13]
  이 경우 탄환이 전부 명중하면 페카의 공격력보다도 더 강력한 딜이 나온다.
  을 이용할 수 있다. https://cafe.naver.com/clashroyale/1172624 2대 2에서 토네이도나 낚시꾼으로 사냥꾼을 자신의 타워 앞으로 끌어들이는 유저도 가끔 보인다. 물론 실전성은 없는 예능 전략에 불과하다.

• 가지고 있는 총은 더블 배럴 샷건인데, 특이하게도 방아쇠 두 개를 동시에 당기는 것으로 보인다.

• 옛날에는 사냥꾼이 근접에서 일렉트로 자이언트를 공격하면 순식간에 죽었다. 탄환 10개로 공격하므로 반사 데미지가 10배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패치 이후 현재는 1개의 반사 데미지로 들어간다. 그 덕에 일렉트로 자이언트를 쉽게 처리하는 유닛이 되었지만 이제는 다른 유닛으로 보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