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클래시 로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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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를 쓰고 창과 방패를 든 해골 3기로 구성된 카드.

2. 레벨별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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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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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프린스의 뒤를 이은 보호막 유닛이며, 이쪽은 보호막의 체력이 본체의 체력보다 높다. 본체의 체력은 해골 병사와 같지만 보호막의 체력은 미니언보다 높다. 즉 공격력을 높이고 보호막을 추가한 대신 2코스트 높아진 해골 병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드는 창으로 공격하므로 사정거리가 다른 근접 유닛들보다 길다. 특히 발키리를 상대할 때 가드를 적절히 배치할 경우 사정거리 차이 때문에 발키리가 가드 3기를 전부 타격하지 못한다.

3.1. 장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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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변천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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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보호막을 의식해서인지 기본적인 스펙이 낮았는데, 이 때문에 차라리 해골 병사나 고블린을 쓴다는 평가가 많았다.

결국 5/18 패치로 공격력과 체력이 8% 증가하고 그에 이어 6월 패치로 보호막이 파괴되는 순간 넉백되는 효과[2]가 삭제되었다. 그 덕에 기존의 평가를 뒤집고 채용률이 많이 높아졌다.

하지만 10/20 패치로 해골 군대의 엘릭서 비용이 4에서 3으로 감소하고, 토너먼트 레벨 보정을 받게 되는 등 큰 버프를 받으면서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해골 군대는 광역 공격 한방에 전부 죽기에 가드보다 리스크가 더 크지만 어그로 측면이나 DPS 등 대부분의 성능은 해골 군대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다만, 이후 광부가 들어간 마법 유도 덱이 판을 치면서 이에 대항하기 위해 광역 마법을 3개까지 넣는 경우가 많아지고 얼음 골렘이 상향되면서 카운터가 하나 더 생기자 해골 군대가 몰살당할 위험이 높아지면서 가드를 찾는 유저들이 조금 많아졌고, 엘리트 바바리안이 큰 상향으로 판을 칠 때 엘리트 바바리안을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점 덕에 가끔씩 쓰는 유저들이 있었지만 엘리트 바바리안이 너프를 먹은 후에는 딱히 보호막이 필요한 곳도 없고 경쟁 카드들에 비해 DPS가 낮은 점도 부각되고 도끼맨의 출시와 독 마법의 상향 때문에 계속해서 하향세를 탔다.

2017년 6월 메타에서는 암흑 마녀 출시 이후 감전 마법이 다시 통나무를 밀고 마법 메타로 떠올랐으며, 이후 해골 군대와 고블린 갱의 입지가 낮아지고 메타가 페카, 배틀 램, 삼총사, 도둑 쪽으로 흘러가자 가드가 이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두드러졌다. 가드는 머스킷병의 공격 세 대를 버텨서 삼총사를 잘 막고, 도둑은 가드의 보호막을 두 번 타격해야 보호막이 파괴되며, 바바리안도 가드의 보호막을 두 번 타격해야 보호막이 파괴되어서 배틀 램도 잘 막는다.[3] 거기에다 이 덱들 모두 감전 마법을 많이 쓰는데, 가드는 감전 한방으로는 보호막이 파괴되지 않으며, 독 마법에도 생각보다 오래 살아남는다.

2017/12/11 패치로 공격력과 체력이 5% 증가하고 공격속도가 1.1초로 빨라졌다. 체력 면에서는 크게 좋아진 면이 없지만 DPS가 많이 높아진 편이다. 이후 채용률이 많이 높아져 전설 아레나의 랭커들도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단일 공격 유닛을 상대로 상당히 강력해졌으며, 로얄 고스트도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

2018년 2월 12일 패치로 다크 프린스의 상향으로 인한 쌍프린스 덱의 성행으로 프린스의 채용률이 더욱 높아지고 도둑까지 상향되면서 채용률이 더 높아지고 있었지만...

2018년 6월 즈음 가드는 다시 고인이 되었다. 발키리의 미친 버프로 인해 거의 모든 덱에서 발키리가 쓰여 발키리를 제대로 막지 못하는 가드는 메타에서 잊혀졌다.

그러나 2018년 9월, 발키리가 너프된 이후 다시 채용률이 증가햤다. 원래도 기본적으로 들어가던 라벌 덱에서도 다시 발키리를 대신해 채용되고 있고, 자이언트 덱에서도 가끔 보인다. 호그 라이더/페카/배틀 램/광부 +박격포[4] 메타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발키리가 너프를 먹은 이후로는 살길이 보이는 카드가 되었다.

발키리의 하향 이후 10월, 자이언트 덱에서 반확정적으로 채용되며, 라벌 덱에서는 미니언과 플라잉 머신처럼[5] 발키리와 함께 자리를 다투고 있다. 대부분 렙빨이 심한 중~상위권에서는 레벨을 올리기도 쉽고 깡스탯도 매우 높은 발키리가 렙빨이 거의 없는 최상위 랭크전에서는 확정적으로 두 번 이상 공격해야 죽일 수 있는 가드가 더 많이 쓰인다. 특히 최상위권의 메타 덱 중 하나가 페카 덱이라 페카를 쉽게 카운터칠 수 있는 가드는 최상위권에서 채용 가치가 높다.

로얄 자이언트의 리메이크 이후에는 로얄 자이언트 덱에 많이 채용된다. 로얄 자이언트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유닛들이 역공을 오는 것을 막을 때 활용할 수 있으며, 코스트도 낮은 편이라 로얄 자이언트 덱에 어울리기 때문에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27일 화살의 상향 이후 가드는 해골 군대와 고블린 갱의 하위호환격으로 전락했다. 독 마법을 제외한 마법으로 처리할 수 없는 것이 가드의 채용 이유였는데, 화살이 3연속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어 그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2020년 9월 화살 대신 감전, 통나무 같은 2엘릭서 마법이 많이 쓰이면서 픽률이 조금 높아졌지만 상황은 여전하다.[6]

2020/12/7 패치로 체력이 32% 감소하는 대신 공격속도가 10% 빨라지는 리메이크를 받았다. 본체의 체력이 해골 병사급으로 낮아졌지만[7] 원래 가드는 본체가 물몸이라서 너프의 의미는 없다고 봐도 된다. 다만, 이 패치로 위니 유닛, 얼음 마법사, 베이비 골렘과 얼음 골렘의 데스 데미지, 램 라이더의 사냥돌 공격, 심지어 지진 마법 한 턴이나 사냥꾼의 탄환 하나에도 한방에 죽게 되었다. 또한, 상대방의 타워 레벨이 자신의 가드 레벨보다 3까지 낮아도 보호막이 파괴되었을 때 화살에 원킬이 나게 되었다. 공격속도 증가의 경우 크게 체감되지는 않지만 확실히 빨라지기는 했다. 그러나 아무리 버프를 받아도 화살에 원킬이라는 단점이 있어 입지는 여전히 낮다.

2021/9/6 패치로 공격력이 12% 증가하는 의미 있는 패치를 받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다른 동코스트 위니 유닛에 비해 DPS가 낮은 편이긴 하지만 가드는 유닛 수가 적어 3기가 모두 붙어 공격하는 상황이 더 많이 발생하므로 이론상이 아닌 실제 DPS는 다른 경쟁 카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아처 퀸 출시 이후 픽률이 더 늘어나 라바 덱이나 고블린통 덱에서 고블린 갱을 대체하고 있다. 고블린은 아처 퀸 한대에 죽지만 가드는 보호막 체력이 아처 퀸의 공격력보다 높기에 3대를 맞아야 죽어서 아처 퀸을 낮은 엘릭서로 수비하기에 좋은 카드이기 때문.

하지만 이후 고블린 갱이 6마리로 롤백하고 고블린 역시 개체수가 1마리 늘은 큰 버프로 입지가 꽤 하락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2023년 2월 아처와 로켓병이 큰 버프를 먹자 가드의 극카운터인 화살의 픽률이 그랜드 4등(...)[8]까지 올라가 가드의 픽률은 100등대까지 떨어졌다.

게다가 6월이후로는 진화카드이후 화살카드의 픽률은 계속 높은 편이며 진화해골병사와 고블린과 고블린갱등의 경쟁카드로 인해 사실상 고인이다. 게다가 가드는 영웅카드이기 때문에 일반카드인 고블린과 고블린갱에 비해 진화를 늦게 받을 것이다.

5. 업데이트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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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5/18 패치로 공격력과 체력이 8% 증가하였다. (버프)
• 2016/6/21 패치로 보호막이 파괴될 때 생기는 지연 효과가 삭제되었다. (버프)
• 2017/12/11 패치로 공격력과 체력이 5% 증가하고 공격속도가 1.1초로 빨라졌다. (버프)
• 2020/12/7 패치로 체력이 32% 감소하고 공격속도가 10% 빨라졌다. (버프/너프)
• 2021/6/7 패치로 해금 아레나가 아레나 7에서 아레나 12로 변경되었다.
• 2021/9/6 패치로 공격력이 12% 증가하였다. (버프)
• 2022/10/26 패치로 해금 위치가 아레나 12에서 아레나 6으로 변경되었다.

6. 카운터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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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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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해골 마법의 리메이크로 해골이 가드처럼 갑옷을 입게 되었다.

• 가드가 쓰고 있는 투구가 캡틴 아메리카의 투구와 닮았다는 평가가 있다.
• 슈퍼셀의 첫 단편 시네마틱 영상인 잃어버린 왕관에서 해골 병사의 형으로 등장한다.
• 클래시 미니와 다른 컨셉들을 살펴보면 설정상 언데드의 수호자인 듯 하다. 이는 가드가 로얄 아레나의 수호자가 아닌, 해골 킹의 지하 동굴 수호자라는 의미가 된다. 물론 잃어버린 왕관에서는 왕관을 수호했으니 여기저기에서 일하는 것일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