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 탄 초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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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탄 초인은 이육사의 시 광야에서 유래한 표현, 밈으로, 어떤 문제를 단번에 모두 해결해 줄 초인적 해결사가 도래할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뜻하며, 서사적으로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해당한다.

다만 이같은 기대를 냉소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백마 탄 초인은 오지 않는다든지, 없다든지 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마찬가지로 현실을 도외시한 신앙에 가까운 맹신으로 냉소되기도 한다.

2.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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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정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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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총선 등 정치적 전환점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대항마적 정치인들이 종종 백마 탄 초인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반대로, "백마 탄 초인은 없다"든지, "백마 탄 초인에 기대해선 안된다"는 식의 비판이 나타나기도 한다.

2.2. 스포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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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백마 탄 초인은 보통 선수 공백을 메꾸거나, 팀이 가진 한계를 메꿔줄 선수를 가리킨다.

2.3. 웹소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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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향유층들은 대작, 명작을 내며 웹소설계를 구원할 재능 있는 작가를 가리킬 때 "백마 탄 초인"이라고 부르곤 한다. 다만 실제로는 안 올거라는 사실을 전제하거나, 팬심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형 판타지 담론, 그리고 문학성 담론에 영향을 받아 백마 탄 초인 밈을 즐겨 쓰는 편.

웹소설 향유층의 반대 밈으로는 초인 탄 백마가 있다. 오라는 초인은 안 오고 괴상한 소설이 나왔을 때 주로 쓴다. 다만 백마 탄 초인보단 언급이 많지 않다.

2.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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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 보이와 팻 맨이 백마 탄 초인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한국 광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존재들이라고.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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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육사
  • 광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