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보디빌더)

덤프버전 :

박재훈
Park Jaehun


출생
1995년 2월 24일 (29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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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80cm[1], 시즌 98.5kg[2] 비시즌 최대 122kg
학력
동국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졸업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6포병여단 중위 전역, ROTC 55기
직업
퍼스널 트레이너, 보디빌더, 유튜버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여담
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3]

IFBB 소속의 보디빌더이자 유튜버이다.

국내 보디빌딩 역사상 최초로 미스터 올림피아 클래식 피지크 부문에서 10위라는 역대급 성적과 텍사스 프로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 부문 최정상에 올라있는 보디빌더이다.

하체가 강점으로 평가 받는 선수이며, 특히 동양인이 가지기 힘든 엄청난 둔근과 대퇴사두 빗살을 보유하고 있다.[4]긴 광배근과 탈 동양인급 등을 가지고 있어서 외국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심미성이 중요한 클래식 피지크 선수 답게 X테이퍼로서의 면모와 근육의 모양과 조화도 확실히 아름다운 편이다.


2. 여담[편집]


  • 2019년에 IFBB PRO 카드를 만 24세의 나이로 획득하며 국내 최연소 IFBB PRO에 등극했다.[5]

  • 올라잇(Allright)이라는 시그니처를 사용하는데, Everything’s gonna be allright에서 따왔다고 한다.[6]

  • 초고중량 위주의 높은 수준의 운동 강도와 특유의 강한 멘탈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강점으로 뽑히는 하체 운동은 스쿼트 300kg와 데드리프트 300kg를 이어서 하며, 레그 프레스는 원판을 전부 꽂은 무게인 720kg으로 여러번 반복할 정도. 일각에서는 박재훈의 하체 운동 날은 헬스장에서 공지를 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쓸 원판이 사라져서

  • 특유의 고중량 파워빌딩의 스타일이 비슷해서인지 김건우와 같이 촬영한 영상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영상링크. 둘이 운동하면 헬창 포르노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밈이 되면서 운동 영상들이 일명 야동으로 불린다.

  • 이후 그런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는지 온리팬스를 패러디한 올라잇 팬스 시리즈를 업로드 했다. 의외로 올드스쿨 보디빌더들을 존경하며 따라하는 컨텐츠

  • 학창 시절에도 몸이 좋았다. 체대 입시를 위해 운동을 많이 했다고 하며, 100M 달리기 최고 기록은 11초 69라고 한다.[7]

  • 군생활 시절 퇴근 후 1시간 30분 거리의 헬스장까지 가서 운동을 할 정도였다.헬스장 마감 때문에 1시간 밖에 운동을 하지 못 했다고

  • 전역 후 첫 시즌에 돌입하자마자 나가는 모든 대회마다 1위와 그랑프리를 휩쓸며 조명을 받았다.

  • 2021년 AGP에서 4위를 기록하였는데 이 당시 3위인 박재완이 인맥 편파판정이었다는 논란이 있었다. 유튜버 훈수두는 이코치가 리뷰 영상을 올렸는데, 1위 김성환, 2위 방지훈, 3위가 아닌 4위인 박재훈 3명을 두고 리뷰를 했다.영상링크. 3위가 아닌 4위 선수를 리뷰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컨텐츠로 스포일러 금지라는 말만 남겼다.끝내 그 컨텐츠는 올라오지 않았다.

  • 2022년 MONSTERZYM PRO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압도적인 모습으로 1위[8]를 하며 올림피아 직행 티켓을 따냈다. 그도 그럴 것이, 바로 작년 4위를 기록하며 큰 인상을 주지 못 했던 선수였고 애초에 인지도도 없다시피 했던 시절이었기 때문. 같은 헬스장에서 근무하는 보디빌딩 1인 미디어 트포이는 시합 3일 전 박재훈의 바디체크를 보며 우승을 예감했다고 한다.

  • 2022년 미스터 올림피아 클래식 피지크에서 15위[9]를 기록했다. 사실상 클래식 피지크 종목에서는 전세계에서 15위인 셈. 22년은 역대 최다 인원인 약 70명이 참가 하였으며, 해외 거대 프로쇼 우승자들까지 이기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으로도 클래식 피지크 종목에서 박재훈의 성적을 깨는 한국인이 본인 말고는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반응. 한 해외 유튜버는 올림피아 당시의 박재훈을 두고 14위를 기록했던 첸강[10] 보다 더 좋다고 평가했으며 정치적인 성향이 강한 미스터 올림피아 특성상 첫 출전이라 오히려 순위를 못 받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11]

  • MONSTERZYM PRO에서 우승하고 올림피아를 나가기 전에는 농어촌 전형[12]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올림피아 무대에서조차 클래식 피지크에 걸맞지 않은 체형, 너무 큰 머리 등등 올림피아 상위권 선수들 중에서도 타고난 몇몇의 선수들과 비교를 당했다.[13] 정작 본인은 신경쓰지 않고 본인보다 체형이 더 아름다운 해외 선수들을 찍어 눌렀다.이후 그런 의견은 현재까지 보이지 않는다.

  • 엄청난 중량을 다루면서도 부상이 없다는 점, 운동 설명을 할 때 이해하기 쉬운 표현들로 유튜브 활동을 하는 보디빌더들 중에서는 말을 잘 하고 똑똑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4]

  • 가끔씩 유튜브 커뮤니티에 운동 루틴 추천 글을 쓴다. 세트 수와 반복 수, 설명들이 쓰여 있는데 후원을 받고있는 삼대오백 제품의 홍보도 곁들이는 편. 본인이 직접 쓰는지는 모르겠으나 꽤 정성스러운 글이어서 그런지 반응이 좋다.

  • 올림피아 이후 많은 사이즈 증량을 위해 벌크업을 했는데[15] 여러 커뮤니티에 약물 사용 전후의 얼굴변화로 논란이 됐던 적이 있다. 굉장히 훈훈한 얼굴의 과거 사진들이 있는데 6-7년 전 20대 초반의 모습이라는 점과 카메라 어플 보정을 감안해도 변화는 드라마틱한 수준. 이 또한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 2023년 8월 11일에 올린 영상에서 본인이 말하는 효율성 있는 운동 5가지로 스쿼트,데드리프트,덤벨 벤치프레스,오버헤드 프레스, 풀업을 뽑았다. #

  • 2023년 8월 18일에 열리는 북미에서 강력한 프로쇼중 하나인 텍사스 프로에 출전하여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클래식 피지크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인 최초로 북미에서 열리는 프로쇼 우승이며, TEXAS PRO SHOW는 그 전통과 역사가 다른 대형 프로쇼 중 하나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 올림피아에서도 TOP 10 안에 드는 엄청난 성적을 가진 선수들이 나와 경쟁하는 만큼 그 해 올림피아 탑 컨텐더들의 '올림피아 미리보기'라고 봐도 무방한 대형 프로쇼들이 있는데 텍사스 프로쇼 또한 그 중 하나이며, 이 사건으로 국내 헬스 커뮤니티는 완전히 뒤집어졌다. 위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IFBB PRO의 대형 쇼들과 올림피아는 어느정도 정치적인 성향이 있고 비슷한 수준의 경기력이라면 인지도가 더 높은 선수에게 표가 가더라도 이견없이 넘어가는 편이며,북미에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고 작년 올림피아 때 처음 얼굴을 비친 동양인 선수가 이미 현지에서 유명한 텍사스 프로쇼의 전대 우승자였던 로버트 팀스(2021년 올림피아 클래식 피지크 10등), 텍사스 오크라는 별명을 가진 로건 프랭클린(2020년 올림피아 클래식 피지크 9등, 2021년 아놀드 클래식 3등)을 이겼다는 것은 박재훈에게 우승을 주지 않으면 심판진 본인들의 커리어가 크게 흔들릴 위기가 있을만큼(객관성과 인종차별 등)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몸이었다는 반증. 실제로 이후 채점표가 공개됐는데 박재훈은 심판진 전원 만장일치 1위였다. 정치적인 문제, 인종적인 문제도 압도적인 경기력이 있다면 충분히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

  • 위 사건 이후 해외 커뮤니티 중 소수의 로건 프랭클린의 팬들이나 심지어는 로건 본인조차 이 판정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불편함을 인스타에 토로했는데, IFBB 협회 부회장인 타일러 매니언의 리뷰 및 분석 영상으로 공식적으로 로건이 패한 이유들이 나오면서 여론은 조용해졌다. [16] 주된 내용은 로건 프랭클린이 시합 중간 땀을 흘리기 시작하면서 근육이 점점 흐릿해졌다는 내용이며 사이드 체스트 포즈에서 결정적으로 전반적인 상하체의 밸런스와 무너진 컨디셔닝으로 2등도 아닌 3등으로 밀려났음을 언급했다. 반면, 박재훈은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컨디셔닝과 아름다운 상하체의 밸런스가 압도적이었다는 내용들 뿐.

  • 2023년 올림피아는 TOP10이 목표라 하였고 결국 진짜 10위를 하며 본선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 올림피아 10위라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지만 포징부분에 대한 아쉬움 및 비판이 적지 않다. 실제로 경기영상을 보면 혼자만 거의 4,5초씩 포징이 늦다가 홀딩은 1,2초만에 끝나는 경우가 있다. 그의 하체 퀄리티를 봤을때 포징만 완벽했다면 이번 대회에서 8위나 7위까지 노려볼만 했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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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학문

영양학

운동생리학

인물

세르히오 올리바

브랜든 헨드릭슨

레이먼트 에드몬즈

카이론 홀던

이준호

종목, 이론, 관련 용어
종목

IFBB(맨즈 피지크 • 클래식 피지크 • 피규어 • 비키니) • 미스터 올림피아미스터코리아 • 미스터 서울 • AGP • NPC • 머슬 매니아 • YMCA • 보디빌딩 • NABBA • UNF • 뉴욕 프로 • 템파 프로 • 아놀드 클래식 • 김준호 클래식 • 이승철 클래식 • 전국체전

이론

머슬 메모리무분할 운동점진적 과부하근수축 및 이완(등장성 • 등척성 • 등속성) • 애프터번강제반복고립운동 • 스트렝스 트레이닝 • 벌크업 • 린매스업 • 반사이론 • 수직 계측형 이론 • FFMI글리코겐 로딩오버트레이닝베르그만의 법칙볼프의 법칙

관련
용어


핵심 부위 및 관련 문서

어깨(쇄골 길이, 견봉 길이) • 평균 어깨너비근육골격근 • 골격근 성장 속도 • 단백질 보충제윙스팬(리치) • 뼈 굵기 • 얼굴 크기 • 삼각근광배근대흉근등세모근(상부 승모근 하부 승모근) • 삼두근이두근 • 복직근 • 전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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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텍사스 계측 당시 키는 179.6~179.7cm[2] 2023 텍사스 프로 계측 기준 98kg 2023 올림피아 계측 기준 217LB(98.5kg).[3] 이 영상에서 무려 스쿼트 220kg으로 23회(!) 반복하는 미친 스트렝스를 보여주었다.[4] 그의 엄청난 강도의 훈련량을 알 수 있는 부분.[5] 이후 최연소 타이틀은 99년생 윤준영이 만 23세에 획득하며 뺏겼다.[6] 유튜브에는 숫자 24가 붙어 있는데 보디빌딩이 24시간 운동이라서 24시간 최선을 다한다는 뜻.[7] 100m 달리기 시험을 보는 체육 대학에서는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수준.[8] 이후 체형이 클래식 피지크에 안 어울린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9] 15위 까지만 랭킹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으며 그 이하는 Non-Ranked 처리된다.[10] 2019년 올림피아 TOP5를 기록했던 중국의 보디빌더이며 aka 브랜치 첸.[11] 실제로 첫 출전하는 선수는 몸이 좋아도 한 해 정도는 두고보는 경향이 있다. 유일하게 공식을 벗어난 보디빌더는 로니콜먼뿐.[12] 코로나19 이후 해외의 선수들과 경쟁하지 않고 프로 자격이나 올림피아 티켓을 딴 케이스를 비하하는 표현[13] 이 부분에서 대중들이 보는 시선과 보디빌딩 심사 기준의 차이를 명확히 알 수 있는데 올림피아 저지들은 박재훈의 아름다운 체형과 쉐입에 대해 칭찬했으며 상체만 소폭 키워 온다면 더 완벽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14] 실제로 박재훈을 두고 짬이 좀 된 여러 빌더들이 박재훈의 관절이 오래가지 못 할 것이라는 망발을 퍼부으며 걱정해주는 척 조회수를 뽑아내는 경우들이 종종 보이는데 인간으로서 다루기 힘든 일정 중량 이상을 안정감 있는 자세로 시도한다는 것 자체부터 모든 경우의 수를 인지하고 관리한다는 뜻이며, 유튜브에서 그렇게 보일 뿐 실제로 매 하체 운동마다 300kg씩 짊어지지 않는다. 그 영역을 가보지 못 한 본인들의 실수를 투영시키는 듯.[15] 최대 122kg까지 찌웠다.[16] 박재훈에 대한 판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영상은 아니고 원래 대형 프로쇼에 대해 팬들과의 소통 목적으로 하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