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야구선수)/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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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 입단 이전
2. 삼성 라이온즈 시절
2.1. 2019 시즌
2.2. 2020 시즌
2.3. 2021 시즌
2.4. 2022 시즌
2.5. 군복무
3. 국가대표 경력


1. 프로 입단 이전[편집]



파일:godingkyu.jpg

원래는 투수였지만 고교 2학년 때 어깨 통증 때문에 타자로 전향해 3학년 때는 팀의 3번타자를 맡았다. 2018년 황금사자기에서 타격상 및 최다타점상을 수상했다. 경기고 시절 박승규를 가르쳤던 신현성 감독에 의하면 밤 11시가 넘어서도 타격폼을 봐달라며 영상을 보내는 등 "야구에 미쳐있는 아이"였다고.

2. 삼성 라이온즈 시절[편집]



2.1. 2019 시즌[편집]



파일:2019kyu.jpg

프로 입단 첫 해인 2019년에는 육성선수로 전환돼 5월 중순부터 2군 경기에 백업으로 출전했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7월부터는 선발 출장하기 시작해 리드오프로 기용되면서 맹타를 휘둘렀다. 8월 타율이 4할을 넘으면서 8월 27일 정식선수로 전환되며 홍정우와 함께 1군에 등록됐다. 등번호는 68번을 달았다.

8월 28일 1군 첫 선발 경기였던 기아 타이거즈 와의 경기 첫 타석에서 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쳤다. 덤으로 이 날 중견수로써 호수비를 보여줬다.

2.2. 2020 시즌[편집]



파일:박승규 끝내기.jpg

작년까지 구자욱이 달았던 65번으로 등번호를 바꿔 달았다. 여담으로, 삼성에서의 65번은 신인왕의 등번호라고 할만큼 신인왕과 인연이 깊다. 2011년 배영섭, 2015년 구자욱에 이어서 3번째 65번 등번호의 신인왕이 될 수 있을까?

2020년 5월 10일 외야수 구자욱이 오른팔 부상으로 1군에서 빠져 2군에서 빈자리를 충원해야 할 상황에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지난 해 1군에 데뷔해 14경기를 뛴 경험이 있는데, 타율이 0.190(21타수 4안타)로 낮았다. 더욱이 올해 2군 성적이 타율 0.176(17타수 3안타)에 불과해서 도저히 1군에 등록될 기록이 아니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1군에 올라온 박승규는 놀라운 반전을 만들었다.

5월 29일,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1차전에서 9회말 마무리 원종현의 2구를 타격해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면서 팀의 시즌 첫 끝내기 승리를 만들어냈다. 좋은 수비를 수 차례 보여준 건 덤. 현재까지 공수 양면에서 박해민이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잘해주고 있다.

5월 31일까지 5월 마지막 경기를 마친 타율은 0.370으로 2군으로 간 박해민을 대신하여 착실히 중견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5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2
27
10
2
0
0
3
3
1
4
0
1
.370
.393
.444
.837

6월 4일 당시까지 주전 중견수로 출전하고 있었는데, 타율이 무려 0.385로 좋은 타율을 기록 중이었다. 심지어 발도 빠르고 수비도 괜찮으며 선구안도 좋아서 삼진도 많이 당하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격 능력에 더해 매우 훌륭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 중견수 뿐만 아니라 메인 포지션이 아닌 우익수 자리에서도 좋은 수비를 보여준다. 투수 출신답게 강한 어깨는 덤.

장타력 또한 제법 있는 편인데, 고3일 당시 비교적 늦게 야수로 전향했음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타격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프로 2년차이기는 하지만 현재까지 박건우, 민병헌 만큼의 좋은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 조짐이 보인다.

시즌 끝까지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아무래도 신인왕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체적으로 투수가 신인왕 경쟁에서 유리한 편인데 소형준, 이민호와 같은 쟁쟁한 신인투수들이 버티고 있으며, 아무래도 삼성의 팀 순위가 그다지 높지 않은 데다가 같은 포지션인 SK의 대졸 신인 최지훈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서 신인왕 경쟁은 꽤나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이기에 신인왕 경쟁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팬들은 첫 시즌이니 당장 신인왕급 성적보다는 폼이 급락하지 않고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는 것을 가장 바라고 있다.

6월 6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까지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였다.

6월 1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1차전에서 2번 타자로 출장했다. 1회초 3구를 타격하여 에릭 요키시에게 올 시즌 첫 피홈런을 안겨주는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하였다. 2회초에는 2사 1루 상황에서 김혜성의 안타성 타구를 잡는 엄청난 호수비까지 보여주었다.

허삼영 감독은 11일 경기에 앞서 박승규를 1군에 등록한 이유를 밝혔다. 허 감독은 "그 선수의 에너지가 아닐까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집중력과 허슬 플레이가 좋다. 지난해 광주 원정(8월 28일)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쳤을 때부터 지켜봤다"고 했다. 이어 "퓨처스(2군) 성적도 중요하지만, 스프링캠프 내내 타격 폼에 변화를 줘서 그 부분에서 혼란이 있었다. 수치는 안 좋았지만, 재능을 봤고 팀에 필요한 에너지 자원이다"고 강조했다.

6월 1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2차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장하였는데 엄청난 호수비를 2개나 기록했다. 특히 박동원의 타구를 잡았을 때는 박동원''미친거 아니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1] 주자였던 이정후는 그 자리에서 바로 넋이 나가버릴 정도였다. 투수 김대우는 실점을 직감하고 체념했었는데 호수비 이후 너무나도 믿기지가 않았는지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박승규가 덕아웃으로 돌아오는 와중에 "한번 안아보자" 라고 말하는 모습도 보였다. 당시 그라운드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 타자, 투수, 주자 가릴 것 없이 모두 얼어붙어 움직이지 않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모든 경기를 통틀어서 최고의 명장면이자 역대급 호수비 장면이다. #gif 또한 중계진은 '박해민이 두 명이네' 라며 그를 칭송했다. 정우영 아나운서는 이날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 중계하면서 본 수비 장면 중 탑 3안에 드는 장면으로 꼽았다.

6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2차전에서 2안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이전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보였던 플렉센을 상대로 2회초 볼넷을 얻어내고 2루 도루한 상태에서 다음타자 김응민이 적시타를 쳐 선취득점을 만들어냈고, 4회초에는 2루타를 쳐 1사 2,3루 상황을 만들었고, 다시 득점을 올렸다. 경기 기록은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 1도루

7월 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1볼넷)

7월 1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이성곤 대신 우익수 대수비로 출장했는데, 8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정훈의 타구를 어이없게 놓치고 말았다. 박승규 본인도 당혹스러웠는지 공수교대 후 평소 파이팅 넘치던 모습과 달리 눈가가 그렁그렁한 채 덕아웃에서 침울하게 있었고, 다른 선수들이 그런 박승규를 달래는 모습이 잡혔다.[2] 이어진 이닝에서 강민호, 박해민 같은 선수들이 짧은 타구에도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를 통해 득점했고 다행히도 결국 승리했다.

7월 1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기습번트를 성공했다. 이 날 경기에서 2안타를 기록했다.

7월 29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를 기록했다.

8월 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4회말 2아웃 만루에서 키움 투수 양현을 상대로 싹쓸이 2루타를 기록하며 뒤쳐지고 있던 팀의 스코어 5:2를 5:5 동점으로 만들었다.

8월 7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루타)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8월 12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펜스 때리는 2루타를 기록했다.

9월 3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이후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2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2일 1군에 등록되었다.

10월 24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사구 1타점 2득점 3출루를 기록하였다.

시즌 최종 91경기에 출장하여 182타수 47안타(2루타 11개, 홈런 1개)을 치면서 14타점 24득점 4도루에 슬래시라인 0.258/0.297/0.335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 비해서는 확실히 상승세가 꺼짐에 따라 스탯티즈에서 제공하는 WAR은 -0.34로 음수를 찍기는 했으나 2군에서도 저조한 스탯을 찍던 선수가 1군에서 그래도 백업 외야수로 이만한 활약을 한 점을 감안하면 결코 나쁘지 않았던 시즌이었다.[3]


2.3. 2021 시즌[편집]



파일:박승규 수비.jpg


등번호는 작년과 같은 65번을 달았다.

3월 21일 KIA 타이거즈와의 첫 시범 경기에서 8회 장현식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월 25일 SSG 랜더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쳤다.

3월 26일 SSG 랜더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2타수 2안타 2타점을 뽑아냈다.

프로 입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5월 6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6타수 무안타의 하향세를 극복하고 시즌 첫 안타를 뽑아냈다.

간간히 대주자와 대수비로 나오면서 좋은 수비와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5월 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좋은 태그업을 보여주었다.

5월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대주자로 출장해 빠른 발로 득점을 생산해냈다.

2군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삼성의 주전 외야수들이 전부 발이 빠른 편이라 대주자의 필요성이 적어서인지 1군에서는 기회를 별로 받지 못하고 있다.

6월 26일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8회 초 박해민을 대신하여 중견수 대수비로 들어간 뒤, 9회 말 무사 1루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시즌 2번째 안타를 때렸다.

7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회 오재일의 대타로 나와 박재민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8월 14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박시영과의 11구 모두 슬라이더 승부 끝에 홈런을 때렸다.

8월 24일 SSG 랜더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간만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다.1회초 수비에서 좋은 송구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첫 타석에는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날렸지만 이원석의 타구판단 미스로 이원석은 3루에서 아웃되었다. 그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 3루 중요한 승부처에서 병살타를 쳤지만 9회말에는 서진용과의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 9회말 대역전극에 기여했다.

9월 2일 KIA 타이거즈와의 2연전 첫 경기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 초에 이의리를 상대로 시즌 3호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9월 12일 DH2 한화 이글스전에서 3안타 4출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3번째 타석에서 번트 타격으로 우측으로 밀어쳐서 시프트를 뚫어내는 장면은 별미.

9월 15일 LG전에서 2번타자로 선발출장했으나 5회말 1사 1,2루에서 병살타를 친 후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주루 이후 허리 통증을 느껴 일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영상

10월 12일 광주 기아전 박해민을 대신해 7번 중견수로 출장하며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지만 엄청난 수비를 보여주며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격에서 별로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그 와중에 홈런은 3개나 있어서 비율스탯만 보면 어째 전형적인 공갈포형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2021시즌에 BABIP이 너무 낮은 점이 안좋은 스탯이 나오게 된 원인인거 같다.

대수비 요원으로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 1차 서류 전형에 통과했다. 만약 최종 합격해 입대하게 된다면 백업 외야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승규를 한동안 보지 못하나 최종 불합격했다. 하지만 박해민의 LG 이적으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 여담으로 박해민도 삼성에서 주전 중견수 자리를 잡을때도 상무 입대에 실패하고 배영섭의 군입대로 인해 생긴 빈 중견수 자리를 차지했다.


2.4.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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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전
주전 중견수 박해민LG 트윈스로 이적하면서 중견수 주전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1군 스프링캠프 도중 허리 통증으로 인해 퓨처스리그 캠프로 이동했다.

  • 시범경기
3월 22일 대구 키움전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다.

3월 27일 수원 kt전에서 구자욱의 대타로 나와 3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 페넌트레이스

4월 2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개막전에서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한동안 대주자, 대수비, 대타 등으로 나오다 4월 10일 키움전에서 중견수로 선발출장하였으나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였다.

4월 13일 한화전에서 구자욱의 대타로 7회부터 나왔다. 10 대 1로 크게 앞선 8회말 1사 2루에서 2루타를 치며 타점을 올려 2022시즌 첫 안타와 첫 타점을 기록하였다.

5월 5일 NC전에선 6회말에 볼넷으로 출루한 강민호의 대주자로 나와 후속타자 김지찬의 3루타때 홈을 밟으며 시즌 3번째 득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8회말에 타석에 들어선 박승규는 심창민을 상대로 초구에 번트를 시도하다 오른손 손가락에 공을 맞아[4] 고통스러워하다 김동진으로 교체되었다.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허삼영감독에 따르면 골절 소견은 없으나 붓기가 있어 당분간 경기를 뛰긴 힘들 것 같다고 한다. 1군 말소되기 전까지의 성적은 23타수 4안타 1타점 0.174/0.174/0.217를 기록하였다.

이후 2군 경기에 출장하고 있으나 2할 초반대의 타율로 부진하는 중이다.

그 후론 타격이 완전히 멸망하였다. 김헌곤이 리그 역대 최악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고 김현준이 공격은 준수하지만 수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만큼 타격에서 어느 정도만 해준다면 수비가 더 중시되는 중견수 자리 특성상 자주 출장할 수 있을텐데 그 기회를 타격부진으로 계속 날리는 중.

6월 19일 광주 기아전에서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일 확대 엔트리를 통해 콜업되었고 곧바로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했다.

9월 6일 대구 키움전에서 8회초 피렐라의 대수비로 투입되어 좌익수를 소화했다.

9월 7일 키움전에서 9회말 선두타자 김재성이 안타로 출루한 후 대주자로 투입되었고 끝내기 득점을 기록했다.

9월 10일 대구 LG전에서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고 대타 김지찬으로 교체되었다.

9월 13일 창원 NC전에서 김주원의 타구를 놓치는 수비 실책을 저지른 구자욱의 대수비로 7회말부터 우익수 자리에 투입되었고,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안타를 때려내며 팀이 추가점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9월 14일 NC전에서 9회초 김현준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9월 16일 대구 두산전에서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멋진 다이빙캐치로 밥값을 했다.

9월 17일 라팍 기아전에서는 3회말에 본헤드 플레이를 저질렀던 김현준 대신 4회초부터 중견수 자리에 투입되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8일 대구 KIA전에서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6회에 대타 김현준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잔여 경기 동안 거의 대수비로만 경기를 출장했고, 시즌 최종 62경기 출장하면서 74타수 16안타(2루타 2개) 타율 0.216을 기록했다. 스탯티즈에서 제공하는 WAR도 -0.35에 WPA도 -0.67로 사실상 커리어로우를 기록했다.[5]

시즌이 끝나고 난 뒤, 상무 야구단김윤수, 이재희, 박주혁, 이해승과 지원을 했는데, 5명 전부 최종 합격했다. 2023년 1월 16일에 입대 예정이다.


2.5. 군복무[편집]


2023년에는 74경기 59안타 4홈런 46타점 39득점 12도루 타율.253를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편집]



파일:23APBC 프로필_박승규.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4
8
8
0
0
0
0
0
1
사사구
삼진
도루
희비
병살타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3
0
0
0
.000
.000
.000
.000

예비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나 최종 엔트리에 합류하였다. 우타 외야수라는 희소성과 수비를 중요시하는 류중일 감독의 성향 탓에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 커리어 첫 A대표팀 승선이며 등번호로는 13번을 사용한다.

두 차례 진행된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의 연습경기에서 6타수 4안타(2루타 3개) 2득점의 좋은 성적을 보였다.

1경기 호주전에 8회말 나승엽의 타석에서 대타로 등장하여 희생번트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후 삼진을 당했다.

2경기 일본전에는 상대 좌완 투수 스미다 치히로의 등판에 맞추어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였다.

3경기 대만전에도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2타수 0안타 1득점만을 기록하였다.

결승전 일본전에는 6회 문현빈의 타석에서 대타로 출장하였으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결국 대회 기간 동안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였다. 팀도 팽팽한 경기 끝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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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나 놀랐는지 수비할 때 바로 박승규가 나왔는데 그때까지도 넋이 나간 표정이었다.[2] 이 때 눈물을 보인 것을 보고 즙규, 즙아가라는 별명이 지어졌다[3] 오히려 이 경험치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좋은 활약을 기대했으나...[4] 심창민의 공에 직접 맞은 것이 아니라 박승규의 배트를 먼저 맞은 공이 손가락으로 향했다. 그래서 기록도 몸에 맞는 공이 아닌 파울로 기록되었다.[5] 그나마 임팩트 있었던 2020시즌도 사실 WAR이 -0.34에 WPA도 -0.48이긴 했다만 그 때는 경기 출장이라도 91경기를 하면서 경험치를 쌓던 2년차 시절이라면, 이제는 뭔가 보여줄 때가 되었는데도 결국 성장하지 못한 모습만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