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릭 치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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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1 AC 밀란
]] [[AC 밀란/2023-24 시즌|{{{-1 2023-24 시즌]] [[틀:AC 밀란|{{{-1 스쿼드]]
2 칼라브리아 (C) · 4 베나세르 · 7 아들리 · 8 로프터스치크 · 9 지루 · 10 하파엘 레앙 · 11 풀리식
14 라인더르스 · 15 요비치 · 16 메냥 · 17 오카포 · 18 로메로 · 19 테오 (VC) · 20 칼룰루 파일:부상 아이콘.svg· 21 추쿠에제
23 토모리 · 24 키예르 · 28 치아우 파일:부상 아이콘.svg · 30 칼다라 파일:부상 아이콘.svg · 31 펠레그리노 파일:부상 아이콘.svg · 32 포베가 · 33 크루니치 · 42 플로렌치
57 스포르티엘로 파일:부상 아이콘.svg · 69 라포 나바 · 70 트라오레 · 73 카마르다 · 80 무사 · 82 시미치 · 83 미란테 · 95 바르테사기
파일:UEFA EURO ITA.png 스테파노 피올리 · 파일:UEFA EURO ITA.png 자코모 무렐리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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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No. 28

말릭 치아우
Malick Thiaw

본명
말릭 라예 치아우[1]
Malick Laye Thiaw
출생
2001년 8월 8일 (22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뒤셀도르프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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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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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핀란드|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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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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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94cm / 체중 88kg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2009~2010)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0~201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11~2015)
FC 샬케 04 (2015~2020)
선수
FC 샬케 04 II (2020)
FC 샬케 04 (2020~2022)
AC 밀란 (2022~ )
국가대표
3경기 (독일 / 2023~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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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15번
FC 샬케 04 - 33번
AC 밀란 - 28번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스타일
5. 기록
6. 여담
7.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독일의 AC 밀란 소속 축구선수.

마츠 후멜스, 제롬 보아텡 이후 메말랐던 독일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자리를 이어받을 적임자로 기대받고 있으며,[2] 전 세계 최고의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가 디랙터로 있었을 시절 오랜 기간 영입을 노릴 정도로 엄청난 포텐셜을 지니고 있는 선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FC 샬케 04[편집]


2009년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축구를 시작해 바이어 04 레버쿠젠,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거쳐 2015년 FC 샬케 04 유소년팀으로 이적했다.


2.1.1. 2019-20 시즌[편집]


유스팀 소속이었으나 1군 선수단 수비진이 부상으로 누워버리며 콜업되었다.

2020년 3월 7일 TSG 1899 호펜하임전 깜짝데뷔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생각보다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로도 종종 출전했다.

워낙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포텐셜을 보여주어 많은 팀이 스카우트 중이라고 한다.

2.1.2. 2020-21 시즌[편집]


샬케 최고의 유망주답게 전 시즌에 비해 좀 더 기회를 부여받으며 활약했다. 19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으며 단순 유망주가 아닌 레귤러 자원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샬케는 전에 없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승점 16점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기면서 리그를 최하위로 마쳤다. 이에 따라 샬케는 2부리그로 강등 되었다. 이런 부진한 성적에는 말도 안되는 수비가 바탕에 있었기에 치아우 또한 팀의 부진에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었다.


2.1.3. 2021-22 시즌[편집]


팀은 강등되었으나 치아우는 주전 자리를 꿰차며 기회를 얻었다.

21라운드 SSV 얀 레겐스부르크전 프리킥 상황에서 토마스 아우베얀의 크로스를 마리우스 뷜터가 헤더로 살짝 굴절 시켜놓은 것을 그대로 받아 2대1로 역전하는 골을 득점하였다.

현재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유수의 빅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AC 밀란이 오퍼했으나 샬케가 원하던 10m 유로에 미치지 못해 거절당했다.

21라운드 SSV 얀 레겐스부르크살리프 사네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되어 코너킥에서 역전골이자 결승골, 개인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6라운드 FC 잉골슈타트 04 원정에서도 코너킥 상황 로드리고 살라사르의 킥을 마무리하며 샬케의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치아우는 31경기를 소화하며 2골을 넣는 등 활약했고 샬케 또한 1위로 리그를 마치며 한시즌만에 분데스리가에 복귀하였다.


2.1.4. 2022-23 시즌[편집]


분데스리가에 복귀한 이후에도 주전으로 출전 중. 그러나 팀이 부진한 가운데 4라운드에서는 1:6의 대참사로 패배했다. 특히 치아우의 큰 실수도 한 몫했기에 우려를 사고 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전 시즌에도 연결되었던 AC 밀란과 이적설이 나오더니 이적시장 막판에 밀란으로 이적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 AC 밀란[편집]


2022년 8월 29일, 이적시장 막바지에 AC 밀란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 이적료는 5M 유로에 보너스로 2M 유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28번. 재능이 익히 알려진 선수이나 샬케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긴 협상 끝에 예상보다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었다. 말디니 사단이 오랜 시간 타겟으로 노려왔던 선수인만큼 기대가 크다. 그도 그럴 것이 디렉터 말디니의 수비수 보는 눈은 여러차례 검증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유망주이기 때문에 일단은 후보나 로테이션 멤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밀란은 토모리, 키예르, 칼룰루 등 리그 탑클래스 센터백을 3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치아우가 경기에 언제쯤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토모리와 칼룰루 등의 포텐을 터트린 AC 밀란이기에[3] 치아우도 성공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특히 제공권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키예르가 장기부상을 당했던데다가 노장인지라 점차 키예르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2.2.1. 2022-23 시즌[편집]


영입 후 바로 치러진 사수올로전에서는 팀훈련을 받기 전이기에 스쿼드에서 제외되면서 말디니 단장과 경기를 관람했다.

스쿼드 자원이 너무 많고 아직 팀에 적응하지 못해서인지 챔피언스리그 예선 스쿼드에서는 제외되었다.

리그 10R 베로나전에서 드디어 교체로 출장했다. 실수도 있었지만 막판 공세를 잘 막았고 위험상황에서 결정적인 수비를 두차례나 해내며 결승골을 지켰다.

스페지아전에서는 경기막판 수비안정을 위해 짧은 시간 투입되었다.

크레모네세전에서 드디어 선발로 출장했다. 쓰리백의 스토퍼 역할과 오른쪽 풀백 역할을 동시에 하는 다소 어려운 전술이었음에도 상당히 적응을 잘한 모습이었고 특히 스피드와 제공권, 몸싸움 등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후반전에는 칼룰루와 교체되었다.

이어지는 피오렌티나전에서도 센터백 선발로 출전했다. 무난한 활약이었으나 수비상황에서 불운하게 공이 치아우의 발에 맞으며 굴절되면서 골이 되었다. 물론 치아우의 실수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후반전에 교체되었다.

전반기 많은 경기를 치르는 상황에서도 출전을 전혀 하지 못하다가 월드컵 브레이크 직전에 선발출장을 하며 리그에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에는 밀란의 경기 속도에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예르의 잦은 부상, 토모리의 부진, 칼룰루의 부족한 제공권, 느린 가비아 등으로 인해 센터백의 퀄리티가 예전보다 떨어져있기에 치아우가 실력적으로 부족하다면 겨울에 또 다른 센터백을 영입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그러나 치아우의 활약이 괜찮았기에 센터백 영입 없이 리그를 진행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월드컵 브레이크에 진행된 두바이컵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 우측 풀백을 소화했다. 키핑은 좋았으나 공격 영향력은 아쉬웠다.

두바이컵 리버풀전에서는 센터백으로 선발출장 했으나 최악의 수비력을 보이며 심각한 수준을 드러냈다. 특히 교체 투입된 누녜즈에게 멀티골을 내주는 등 완벽하게 무너지며(...) 총 4점을 내주었다.

코파 이탈리아전에서 뛸 확률이 높았으나 독일에서 받은 컵대회 출장 정지 징계가 유효하여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밀란이 1월에 컵대회를 포함 많은 경기를 뛰었음에도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토모리의 부상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거의 전력외 취급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2023년 1월 밀란의 성적이 역대 최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는 것. 특히 수비는 밀란 역사상 최악의 실점율을 보이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치아우에게는 전혀 기회를 주지않는 것이 정당하냐는 말과 함께 피올리도 심각하게 비판을 받고 있다.

리그에서 전혀 기회를 받지 못하는 와중에 의외로 챔피언스리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모리의 부상 회복이 확실하지 않고 밀란의 수비불안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밀란이 쓰리백으로 전환한다는 루머도 있기에 치아우는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와의 더비전에서 교체로 간만에 출장하였다.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며 그동안 대체 왜 치아우를 쓰지 않았는지 피올리에 대한 비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더비에서의 좋은 모습때문인지 토리노전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쓰리백의 좌측으로 출전했다. 수비뿐 아니라 기회가 나면 공격가담까지 해주는 등 상당히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동안 밀란이 고생했던 공중볼까지 상당히 잘 따내고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걸어주는 등 수비수로써는 만점에 가까운 활약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밀란이 클린시트를 기록하는데 큰 공헌을 했고 이로인해 그동안 치아우를 쓰지 않았던 피올리에게는 더욱 비판이 가해졌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토트넘전에서도 쓰리백의 좌측 스토퍼로 출전하여 완벽한 수비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선제골이자 결승골의 시발점이 되는 롱패스를 테오에게 전달하고 기회가 나면 공을 몰고 올라가는 등 공격 작업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3경기 연속으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하면서 또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치아우의 활약으로 수비라인의 안정화, 빌드업 등 여러면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이 생기고 있다. 팬들 또한 치아우에게 엄청난 환호를 보내고 있다.

몬차전에서는 쓰리백의 중앙에 위치하여 수비를 이끌었다. 이전에 키예르가 맡았던 역할을 수행하며 수비적으로 또다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해주었다. 경기력이 밀리는 상황에서 칼룰루, 토모리와 활약하며 또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아탈란타 전에서도 쓰리백 중앙으로 선발출장하여 한창 상승세였던 회이룬을 완전히 지워버렸다. 그외에도 공중볼 경합, 롱패스, 태클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또다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런 엄청난 활약으로 2월 MVP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피오렌티나전에서는 팀이 완전히 무너지며 경기주도권을 내준 상황에서 치아우 또한 최악의 모습이었다. 카브랄에게 경합에서 밀린데다 후반에 들어온 요비치의 침투를 완전히 놓쳐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전경기들의 활약을 무색하게 만든 최악의 경기력.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전에서는 케인을 단단하게 묶으며 토트넘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전체적으로 수비적인 컨셉을 가져온 밀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또다른 쓰리백인 토모리, 칼룰루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레앙에게 시원한 롱패스로 빅찬스를 만들어주는 등 키예르의 전성기 폼을 보는 듯한 장면도 있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밀란은 11년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였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았으나 두 번의 실수가 너무 치명적이었다. 엉뚱하게 볼을 놓쳤으나 메냥이 엄청난 플레이로 막아냈다. 또한 실점 상황에서도 선수를 완전히 놓쳤다.

우디네세전에서는 심각한 수비로 3점이나 실점했다. 특히 2번째와 3번째 실점 상황에서 매우 좋지 않았다. 점점 집중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엠폴리전에서는 선발로 복귀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나 공격진의 부진으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볼로냐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하자마자 볼로냐의 크로스를 끊어내지 못한 것이 골로 이어지고 말았다. 치아우의 실수로 보긴 애매했으나 포지셔닝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경기력이었으나 첫골 실점으로 결국 무승부를 하게되었다.

레체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했다. 나쁘지 않은 활약이었으나 수비라인이 안정적이지 않았다. 특히 우풀백으로 출전한 칼룰루까지 폼이 좋지 않아 위기 상황도 있었다. 결국 후반에 키예르와 교체되었다.

AS로마전에서는 전반전 타미에게 맞아 쓰러진 토모리의 부상 우려로 인해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되었다. 수비면 수비, 패스면 패스 모두 좋은 모습이었다. 경기 종료직전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최전방으로 올라가 헤딩을 시도했으나 공이 닿지 않았다. 그런데 그 공이 살레마커스에게 이어져 극장 동점골이 되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크레모네세전에서는 좋은 수비는 물론 공을 끌고 올라가는 등 좋은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상대의 역습을 막는 와중에 칼룰루에게 태클을 당해 수비가 무너지며 골을 허용했다. 치아우에게는 상당히 억울한 상황이었다.

라치오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투입되어 수비뿐 아니라 빌드업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트피스 찬스에서 치아우의 헤더가 골대를 넘겨 아쉽게도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는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2:0 승리. 그러나 경고를 받으면서 경고누적으로 인해 다음 리그 경기를 결장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에 출전하여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그러나 전반전 점수차를 좁히지 못해 0:2로 패배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선발출장하여 제코와 라우타로를 잘 막아냈다. 그러나 후반전 부상으로 칼룰루와 교체되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콸리아렐라가 치아우에게 벗어나 슈팅을 시도한것이 골이 들어가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치아우만의 책임으로 보기에는 애매했다. 그 외의 상황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박스 안 수비를 해냈다. 경기는 5:1로 승리.

유벤투스전에서는 역시 단단한 모습을 보였고 유벤투스에게 크게 찬스를 내주는 장면이 없었다. 빌드업에서도 좋은 모습이었고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베로나전에서는 밀란이 압도적인 경기를 하는 가운데 무난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다만 칼라브리아가 놓친 선수를 막으려는 장면에서 크로스를 내줘 동점골을 허용했다. 물론 치아우의 실수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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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밀란을 이끌어갈 전도유망한 수비수의 등장
전반기에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지만 월드컵 이후 AC밀란이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주며 성적이 크게 하락했고 스테파노 피올리가 3백으로 전술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주전으로 기용되어서 포텐을 터트렸다.

이후 포백 전환 이후에도 주전으로 뛰었고, 심지어 전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던 토모리, 칼룰루 보다도 훨씬 좋은 활약을 펼치는 등 철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였다. 토모리의 폼도 망가지고 키예르가 장기 부상 이후 예전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키예르의 후계자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다음 시즌에도 확고한 주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파올로 말디니가 차기 월드클래스 수비수를 데려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2.2.2. 2023-24 시즌[편집]


프리시즌에 계속 선발로 뛰면서 사실상 토모리와 주전 콤비로 낙점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투어 중 유벤투스와의 친선전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으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세트피스 득점이 부족하다는 밀란의 기존 평가를 뒤집을만한 활약을 했다.

이후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주전센터백으로 나오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센터백 파트너인 토모리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리그 개막전인 볼로냐전에서는 토모리가 다소 흔들리는 가운데 중심을 잡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단단한 수비를 했고 클린시트를 지켜냈다.

2R 토리노전 마치 김민재를 연상케 하는 전진 드리블을 선보이며 많은 킬패스들을 공급해주었고, 수비에서도 흠 잡을데가 없을 정도로 토모리와 함께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었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후방에서의 빌드업이 매끄럽지 않았다는 점.

3R 로마전에서는 빌드업 부터 시작해, 수비까지 정말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후반전에 퇴장을 당한 토모리 역할까지 묵묵히 잘 해내었다.

4R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마르퀴스 튀랑을 비롯한 인테르 공격진들에게 완벽하게 털리면서 최악의 경기를 했다. 팀은 5-1 대패. 치아우 선수인생을 통틀어 최악의 경기. 당연히 경기 워스트로 선정되었다.

뉴캐슬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다행히 전경기의 부진을 털고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며 뉴캐슬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5R 베로나전에서는 쓰리백의 오른쪽으로 출전해 무난한 모습이었다.

6R 칼리아리전에서도 역시 선발출전을 하여 페타냐를 지워버리며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어려운 경기였음에도 단단함을 보여주면서 공격을 틀어막았다. 빌드업도 잘해냈고 상당한 활약이었다.

8R 제노아전에서는 엄청난 커버범위를 보여주며 제노아에게 기회를 거의 주지 않았다. 전반에는 늘 그렇듯 오른쪽 센터백을 보았으나 후반에는 특이하게도 왼쪽 센터백으로 토모리와 자리를 교체했다.

이러한 뛰어난 활약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CF가 고작 20M 정도로 영입을 희망한다고 보도가 나왔으나, 밀란이 치아우를 80M 정도가 아니면 절대 안 판다고 선언하기도 했고, 치아우 본인도 밀란에서 행복하다 하면서, 이적설을 단칼이 거절했다.

9R 유벤투스전에서는 혼자 모이스 킨을 상대하며 일대일 상황을 많이 맞았는데 한차례 위험지역에서 벗겨지며 파울을 한것이 퇴장으로 선언되었다. 전반전에 일어난 일이었기에 밀란은 이후 계속 공격을 받는 상황이 되었으며 결국 0:1로 패배했다. 이에 대해서는 치아우의 서툰 수비가 문제되는 것도 맞지만 피올리의 전술 자체가 미드필더들의 지원 없이 위험한 상황에 계속 노출될 수 밖에 없기에 피올리의 전술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1R 우디네세전에서는 전체적으로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 특별히 나쁘지는 않았으나 자주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밀란은 최악의 부진 속에 강등권 우디네세에게 시즌 첫승을 안겨주며 패배했다.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파트너 피카요 토모리와 함께 단단한 수비를 구축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12R 레체전에서는 큰 실수가 없었다. 그러나 후반전에 피콜리에게 상당히 고전했는데 레체의 두번째 골 상황에서도 피콜리를 막아내지 못했다. 경기 막판 피콜리의 극장골로 패배하나 했지만 피콜리가 치아우에게 반칙을 한 것이 인정되어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13R 피오렌티나전에서는 김민재가 생각나는 결정적인 수비를 몇 차례 해냈으며, 파트너 토모리와 함께 철벽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독일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고있다. 아직 성인 국가대표팀 차출 경험은 없으나 독일의 어린 수비수 중 최대 유망주인 만큼 핀란드 이중 국적이지만 독일 국대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핀란드에서 상당한 구애를 했지만 선수는 독일 국가대표 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2023년 3월, 아르멜 벨라코차프의 부상으로 국가대표에 대체 발탁되었다. 2023년 AC 밀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성인 국가대표로 간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결국 성인 국가대표에 입성하게 되었다.

2023년 6월 폴란드전에서 처음으로 국가대표 경기를 뛰었다.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하면서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었고 뤼디거와 한지 플릭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190cm가 넘는 큰 키를 앞세운 제공권과 단단한 피지컬과 훌륭한 운동능력이 장점인 선수로 독일 수비수 중 최대 유망주 중 하나로 언급되는 선수이다. 단순히 키만 큰 것이 아니라 점프도 상당히 높아 제공권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거구임에도 속도 또한 괜찮은 편이며, 수비스킬은 물론 태클 타이밍도 좋아서 깔끔하게 볼을 빼오기도 한다. 발재간도 좋은 편이라 볼키핑이 깔끔하며 덩치에 비해 의외로 드리블이 좋은 편이라 기회가 있으면 치고 올라가 찬스를 만들기도 한다. 또한 양발을 모두 준수하게 사용할 수 있어 왼쪽에 설 경우 왼발로 자주 패스를 하며 꽤나 정확하다. 가끔 보여주는 장거리 패스도 정확도가 좋은 편이라 빌드업에 상당히 도움을 준다. 한마디로 수비수가 가져야할 거의 모든 툴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선수.[4]

피지컬과 운동능력 만큼이나 상당히 지능적인 선수이다. 라인을 끌어올린 상황에서 볼을 가지고 전진하여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도 자주 보여준다. 대인마크시 영리한 편이라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수비도 자주 보여준다. 긴다리로 공을 빼오거나 단단한 피지컬로 부딪히며 소유권을 가져오는 플레이도 잘한다.

미드필더 출신이라 드리블에도 재능이 있으며 손쉽게 볼키핑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기회가 나올때마다 앞으로 전진해서 공격에 가담하기도 하는데 이게 상당히 수준급이라 상대팀도 허를 찔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유망주 나이의 선수답게 잔실수가 좀 있었고 수비 위치를 잡는데 애를 먹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뛰어들어오는 선수를 놓치는 등 집중력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은 나이가 어리고 경험치가 덜 쌓여서 그렇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밀란으로 이적한 첫시즌인 22-23시즌부터는 실수가 줄었고, 공간에 대한 이해도 좋아지면서 포지셔닝도 좋아졌다. 피지컬적인 부분이나 볼을 다루는 능력 등 장점이 많기때문에 독일을 대표하는 수비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치가 있는 선수이다.

5. 기록[편집]




6. 여담[편집]


  • 세네갈 국적의 아버지와 핀란드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독일에서 자랐고 독일 21세 이하 대표를 선택했다. Thiaw라는 성도 세네갈에서 쓰는 성이다.


  • Thiaw를 어떻게 읽는지 잘 알려지지 않아 초창기에는 한국에서 티아우라고 불리다가 이후엔 치아우, 챠우 등으로 여러가지로 불리고 있다. 선수 본인의 발음은 치아우에 가장 가깝다. 영어를 쓰는 해설자들은 티아우로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 키가 크고 비율이 상당히 좋아 모델같은 느낌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 2022/23 시즌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빨리 선발 출전 기회를 받을 줄 은 몰랐다면서 자신에게 기회를 준 스테파노 피올리AC 밀란에게 고맙다는 메시지를 보냄과 동시에 앞으로도 밀란에서 계속 이렇게 좋은 활약을 펼치도록 더 노력 하겠다고 선언했다.

  • 유소년 시절에 수비형 미드필더였으나 17~18세 쯤이 되어서야 센터백으로 자리를 옮긴 케이스다. 미드필더로 뛸 당시에는 야야 투레가 롤모델이었다고 한다.

  • 기혼자이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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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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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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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비데 칼라브리아
Davide Calab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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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12.06
2015~2025
이스마엘 베나세르
Ismaël Bennacer

파일:알제리 국기.svg | MF
1997.12.01
2019~2027
야신 아들리
Yacine Adli

파일:프랑스 국기.svg | MF
2000.07.29
2021~2026
루벤 로프터스치크
Ruben Loftus-Ch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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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1.23
2023~2027
올리비에 지루
Olivier Giroud

파일:프랑스 국기.svg | FW
1986.09.30
20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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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레앙
Rafael Leã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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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6.10
2019~2028
크리스천 풀리식
Christian Puli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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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9.18
2023~2028
티자니 라인더르스
Tijjani Reijnders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MF
1998.07.29
2023~2028
루카 요비치
Luka Jović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 FW
1997.12.23
2023~2024
마이크 메냥
Mike Maignan

파일:프랑스 국기.svg | GK
1995.07.03
202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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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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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V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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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오카포
Noah Oka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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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24
2023~2028
루카 로메로
Luka Rom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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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8
2023~2027
테오 에르난데스
Theo Hernández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1997.10.06
2019~2026
피에르 칼룰루
Pierre Kalulu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2000.06.05
2020~2027
사무엘 추쿠에제
Samuel Chukwueze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 FW
1999.05.22
2023~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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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요 토모리
Fikayo Tomori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7.12.19
2021~2027
시몬 키예르
Simon Kjær

파일:덴마크 국기.svg | DF
1989.03.26
2020~2024
말리크 치아우
Malick Thiaw

파일:독일 국기.svg | DF
2001.08.08
2022~2027
마티아 칼다라
mattia cald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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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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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펠레그리노
Marco pellegr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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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8
2023~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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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마소 포베가
Tommaso Pob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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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15
2018~2025
라데 크루니치
Rade Kruni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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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0.07
2019~2025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Alessandro Flore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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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03.11
2021~2025
마르코 스포르티엘로
Marco Sportiello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 GK
1992.05.10
2023~2027
라포 나바
Lapo Francesco Maria N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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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2
202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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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C 밀란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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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카 트라오레
Chaka Traor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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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3
2023~2028
프란체스코 카마르다
Francesco Camar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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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2023~????
유누스 무사
Yunus Mus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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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9
2023~2028
안토니오 미란테
Antonio Mi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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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07.08
2021~2024
구단 정보
단장: 파일:UEFA EURO ITA.png 제프리 몬카다 / 감독: 파일:UEFA EURO ITA.png 스테파노 피올리 / 홈구장: 산 시로
출처: AC 밀란 공식 웹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10월 13일
[각주]




[1] 본인의 발음. 이름 'Malick'은 독일어로 발음하면 '말리크'가 되지만 본인은 '말릭'으로 발음한다.[2] 안토니오 뤼디거, 니클라스 쥘레의 중앙 수비수 라인은 사실상 실패한지 오래이며 1999년생 이후 중앙 수비수 유망주 가뭄이 심각한 상태였다. 비슷한 세대의 경쟁자로 니코 슐로터벡, 아르멜 벨라코차프등이 있다.[3] 토모리와 칼룰루는 운동능력은 뛰어나지만 다른 단점때문에 유망주 수준에서 머물러 있었는데, 밀란에서 이를 보완해내고 리그수위급 센터백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치아우 또한 비슷한 상황이다.[4] 치아우의 이전 소속팀 샬케가 2부리그에서 뛸 때도 밀란의 말디니 사단이 계속 영입을 노렸을 정도로 밀란은 치아우가 확실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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