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스 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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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SG 1899 호펜하임 소속의 독일의 축구선수. 독일의 5부리그인 오버리가에서부터 프로생활을 시작해 하부리그를 전전하다 27살 때 첫 분데스리가 데뷔를 이뤄냈고, 30대에 접어들어서야 분데스리가에서 처음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뒤늦게 만개한 입지전적인 선수다.
2. 클럽 경력[편집]
2.1. 1. FC 마그데부르크[편집]
하부리그 팀들을 전전하다 2018년 자유계약으로 2. 분데스리가의 1. FC 마그데부르크로 이적했다.
이적후 주전자리를 꿰찼으나 팀이 강등당하는걸 막을수 없었다.
2.1.1. 1. FC 우니온 베를린 (임대)[편집]
2019년 7월 4일, 분데스리가의 1. FC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이적했다.
분데스리가 3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멀티골을 꽂아넣으며 3대1 우니온 베를린의 분데스리가 역사상 첫승을 이끌었다.
8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시작 1분만에 선제골을 득점했다.[1]
19라운드가 지난 현재 4골을 기록중이다.
22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 87분 라스 벤더를 제치고 동점골을 꽂아넣었다. 하지만 팀은 94분에 골을 먹으며 3대2로 패했다.
2019-20 시즌: 32경기 7골 1도움
2.2. 1. FC 우니온 베를린[편집]
2020년 6월 1일, 지난 시즌의 활약에 힘입어 완전이적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2.5m#
2.2.1. 2020-21 시즌[편집]
시즌이 시작하고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출전중이다. 1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 득점했으나 팀은 3대1로 패했다.
주전경쟁에서도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고 경기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26경기 1골의 초라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2.3. FC 샬케 04[편집]
2021년 7월, 2. 분데스리가로 강등당한 FC 샬케 04로 이적했다.
2.3.1. 2021-22 시즌[편집]
2021-22 시즌 21라운드 SSV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크로스를 헤더로 돌려 놓으며 지몬 테로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였고, 10분 뒤 프리킥 상황에서 토마스 아우베얀의 크로스를 살짝 굴절시켰고 이를 말리크 티아프가 득점하며 샬케의 역전골 또한 어시스트하였다.
22라운드에는 침묵했지만, 23라운드 SC 파더보른 07을 상대로 헤더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어시스트는 역시 토마스 아우베얀.
24라운드 카를스루어 SC 전에서도 토마스 아우베얀의 코너킥을 헤더로 돌려놓았고, 이가 절묘한 위치에 떨어져 지몬 테로데가 손 쉽게 마무리.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5라운드에도 비슷한 상황으로 지몬 테로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다만 크로스를 올린건 아우베얀이 아닌 케림 찰하놀루.
뷜터의 공격포인트는 대부분 헤더로 만들어진다. 30라운드 SV 다름슈타트 98 원정에서도 로드리고 살라사르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한다는 것이 빗맞고 뒤로 흘렀고, 이를 지몬 테로데가 마무리하며 어시스트를 올렸다. 42분에는 간만에 발 끝으로 득점을 터뜨렸다. 도미니크 드렉슬러의 패스를 받고 긴 거리를 돌파 해 접기로 파비안 홀란트를 벗겨내고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샬케가 3대2로 다시금 앞서게 만드는 득점이다.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추가골을 올렸다. 빅토르 팔손이 전방으로 보낸 헤더패스를 파트리크 파이퍼가 낙구지점을 찾지 못하고 헤맸고, 이를 뒤에서 낚아채 모르텐 베렌스 키퍼를 제치고 빈 골문에 깔끔하게 슈팅을 날려 48분만에 2골 1도움을 올렸다. 이에 그치지 않았다. 62분 지몬 테로데가 뒤로 찬 볼을 잡아 드리블 돌파 후 거의 무각에서 정확한 슈팅을 때려 62분만에 해트트릭을 만들었내며 가히 인생 경기 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기면 승격을 확정짓는 33라운드 FC 장크트 파울리전, 전반에는 침묵했지만 후반 2대2 동점 상황에서 침투하던 로드리고 살라사르외에는 수비가 전혀 없는 측면으로 방향전환에 성공했고, 살라사르가 깔끔하게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리가 총 32경기에 출전해 10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샬케가 2. 분데스리가를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3.2. 2022-23 시즌[편집]
전반기에는 안좋은 팀의 상태와 함께 고전중이다. 1, 2라운드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 4라운드에도 득점했으나 그 뒤로 침묵중.
이후 새해가 되고 토마스 라이스의 부임 후 전혀 다른 모습으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2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1대0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 환상적인 백힐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23라운드 VfL 보훔전 역시 1대0 상황에서 로드리고 살라사르의 크로스를 절묘하게 깔아차며 득점을 기록, 샬케의 2연승을 이끌고 있다.
24라운드 레비어 더비에서 0대1로 밀리던 상황 미하엘 프라이의 패스를 받아 넣으며 1대1 동점골을 만들었다. 어느새 3경기 연속 골을 기록중이다.
25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도 1대0으로 끌려가다 경기 종료 직전인 93분 극적인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무승부를 만들었다. 4경기 연속 득점.
28라운드 헤르타 BSC전에서는 무려 멀티골을 기록하며 어느새 리가에서 9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전반 26분 화려한 개인기로 안드레아스 한체올센을 벗겨내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결정적인 찬스가 로빈 젠트너에게 막혔지만 97분 앙토니 카치에게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내 성공시키며 팀의 3-2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리그 11호 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두 자리수 골을 득점, 30대에 접어들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기량을 꽃피우고 있다.
3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 상대 공격을 저지하다가 경고를 받으며 시즌 5번째 경고를 수집, 매우 중요한 다음 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 결장하게 되었다.[2]
뷜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국 샬케는 강등되었다.
2.4. TSG 1899 호펜하임[편집]
2023년 7월 분데스리가의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했다. 오피셜 비디오가 재미있다. 인스타그램 링크
3. 플레이 스타일[편집]
188cm에서 나오는 피지컬과 점프력으로 헤딩에 특화된 선수다 공수 양면으로 가담도 잘하고 특히 양발 빈도가 높다
4. 여담[편집]
5. 같이 보기[편집]
[1] 이 때 영문 해설자가 "What a belter from Bulter"라는 꽤 찰진 라임을 담아 멘트를 했다. 우리말로 의역하면 "뷜터의 불타오르는 불꽃슛을 보십시오!"정도?[2] 이에 대해, 승산이 낮은 뮌헨 전에서는 뷜터를 아꼈어야 했다며 성토하는 팬들도 상당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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