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로 이카르디/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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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우로 이카르디의 축구선수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유스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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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르디의 FC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 (2008 ~ 2011)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에서 태어나 6살 때 스페인으로 이주하였다. 2002년부터 UD 베친다리오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고 유소년 카테고리에서 500골 이상을 기록하였다.

2008년에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여기서도 2년간 38골을 터뜨렸지만 1군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에 의해 2011년 1월 UC 삼프도리아 유스 팀에 임대 이적해 7월에 완전 이적하였다.


2.2. UC 삼프도리아[편집]


파일:이카르디삼프도리아.jpg

2012년 5월 12일 SS 유베 스타비아 전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2012-13 시즌 초반에는 출전 기회가 없었지만, 막시 로페스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어 2012년 11월 18일 제노바 더비에서 첫 선발 출전 및 데뷔골도 기록하였다. 2013년 1월 6일 유벤투스 전에서 2골을 넣으며 승리에 공헌하였다. 1월 27일 페스카라와의 경기에서 4골을 올리는 활약을 보였다. 2012-13 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 팀 내 득점왕이 되었다.


2.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편집]


파일:이카르디인테르.png

219경기 124골 28도움[1]

구단 역대 최다 득점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우고 팀의 주장으로서 활약하면서 인테르의 레전드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었지만 불륜 이슈, 팬들과의 마찰 등 외적 요인으로 인해 주장직을 박탈당하고 결국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2]

2.3.1. 2013-1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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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인테르나치오날레로의 이적이 결정되었고 이샥 벨포딜과 함께 이적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등번호는 호나우두사무엘 에투와 같은 9번을 받았지만 당시엔 무려 안토니오 카사노를 희생하면서 데려온 벨포딜이 좀 더 주목도가 높았다.[3] 7월 27일 함부르크 SV와 프리 시즌 경기에서 이적 후 첫 골이 되는 선제골을 올렸다. 8월 18일 코파 이탈리아 3라운드 AS 치타델라 전에서 선발 출전해 공식전에 데뷔했고 리그 데뷔는 같은 해 8월 25일 제노아 전에 교체 출장하며 기록했다. 9월 14일 세리에 A 유벤투스와의 데르비 디탈리아에서 후반 23분에 교체 출전해 5분만에 자신의 이적 후 공식 경기 첫 골이 되는 선제골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시즌 전반기는 부상으로 신음하며 대부분을 보내게 되었고, 이듬해 2월 14일이나 되어서야 피치 위로 돌아올 수 있었다.

시즌 막바지 하비에르 사네티의 마지막 리그 경기인 라치오전에서, 마테오 코바치치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며 하비에르 사네티에게 찬사를 보냈다. 경기는 4-1로 인테르의 승리.

2013/14 시즌: 23경기(선발 13경기) 9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22
12
10
9
0
코파 이탈리아
1
1
0
0
0
합계
23
13
10
9
0


2.3.2. 2014-15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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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쳐 이카르디'로서 정점에 오른 시즌. 이 시즌 도중 만치니가 부임하면서 단순한 포쳐를 벗어나 스타일이 점차 변화하게 된다.

14-15시즌 인테르의 공식 첫 경기인 유로파리그 최종예선, 아이슬란드의 구단인 스타르냔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2골을 넣으며 시즌 초반부터 기대를 모았고. 14년 9월 15일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는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7-0 대승까지 이끌었다. 그러나 이후 1달 간은 다니 오스발도가 준수한 활약을 하며 다소 주목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다 발테르 마차리 감독의 마지막 경기가 된 헬라스 베로나 전의 2-2 무승부에서 팔라시오의 조력을 받으며 2골을 몰아쳤다.

로베르토 만치니 부임 이후 기존과는 다른 재능을 개화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골 폭풍을 이어갔다. 그러나 1월 유벤투스 전에서 공격 시 호흡 문제로 다니 오스발도와 충돌을 일으켰고, 이 사건은 이후 다니 오스발도의 인테르 퇴단 사태로 이어지게 된다.

오스발도 사태가 지나가고 시즌이 흐르면서 세리에 A 득점왕 순위표에 공동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소속팀인 인테르는 지못미였다. 득점왕 1위는 유벤투스 FC카를로스 테베스, 2위에 함께 이름을 올린 선수는 SSC 나폴리곤살로 이과인, US 팔레르모파울로 디발라다. 그리고 2014-15 시즌 종료와 함께, 극적으로 루카 토니와 함께 공동 카포칸노니에레에 올랐다. 소속팀 인테르의 부진속에 이적설이 나오고 있지만, 2019년까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생각보다 오래 남길 생각이다. 하지만 인테르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라 이적설은 끊임없이 나왔다.

2014/15 시즌: 48경기(선발 44경기) 27골 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6
33
3
22
6
유로파 리그
10
9
0
4
1
코파 이탈리아
2
2
0
1
0
합계
48
44
4
27
7


2.3.3. 2015-16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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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시즌에는 주장 선임후 끔찍한 경기력만을 보여준 안드레아 라노키아 대신 새 주장으로 선임되어 인테르를 이끌게 되었다.

15라운드까지 12경기 주전 출장 중인데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 2골은 결승골이며 어시스트도 팀을 패배에서 구한 동점 어시스트. 이렇게 적으면 활약 순도가 높아보이지만 올 시즌 인테르 행보가 팀이 한 골 넣으면 그게 그대로 결승골이 되는 기이한 축구를 보여주고 있어서 사실 크게 부각되고 있지는 않다.

인테르 득점분포가 고르게 퍼지면서 본인에 가해지는 압박은 크게 줄었지만 급작스럽게 다양화된 2선들과의 조합에서 발을 맞추는데 애를 먹고 있다. 2016년 4월엔 인테르에서 100경기 출장만에 50골을 득점하는 기록을 세웠다. 감회가 컸던지 시즌 종료 후에도 자주 그 사실에 관해 인터뷰를 하였다.

바로 이 시즌부터 이카르디의 활동량이 10km를 넘어서기 시작하고, 쳐진 위치에서 역습하는 선수에게 볼을 뿌리거나, 최전방에서 볼을 쥐고 연계를 시도하는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했다.

2015/16 시즌: 34경기(선발 32경기) 16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3
32
1
16
4
코파 이탈리아
1
0
1
0
0
합계
34
32
2
16
4


2.3.4. 2016-17 시즌[편집]


파일:이카르디 17-18.jpg
리그 2R 팔레르모전에서는 동점골을 넣었지만, 경기 내내 존재감 없이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1-1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본인도 "팀이 승리하지 못한다면 골은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면서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다가 리그 4R 경기에서 사고를 쳤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리그 3연승 중이던 유벤투스를 상대로 1골 1어시를 하는 원맨쇼 끝에 2-1로 유벤투스를 꺾으면서 6년만에 데르비 디탈리아 홈 승리를 팀에 안겨준 것. 2016년 9월 기준으로 이카르디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9경기 7득점 2도움을 기록 중인데, 놀랍게도 이카르디가 프로 데뷔한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상대가 다름아닌 유벤투스다. 여담으로 2위는 바로 3R 경기에서 2득점을 추가한 페스카라로, 현재까지 페스카라 상대로는 6득점을 기록중이다.

8R 칼초 전에서는 전반 내내 양 팀이 보여준 눈이 썩는 경기력 속에서 두들기던 인테르는 PK 상황을 얻어냈고, 이카르디가 키커로 나섰으나 그만 실축한다. 그리고 팀도 2-1 역전패를 당하면서 간접적으로 패배에 일조했다.

세리에 A 10R 토리노전에서는 나가토모 - 무리조 - 중원의 미드필더 3인의 연계가 제법 유기적으로 돌아갔다. 결국 이 과정에서 조 하트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이카르디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이후 후반전에 마지막 순간에 이카르디가 상대팀 수비의 압박 속에서 강한 슈팅으로 토리노의 골문을 다시 가르면서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경기도 인테르의 2-1 승리로 끝나면서 연패 행진이 마감되었다.

12R 크로토네전에서는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다가 84분 경 팀 동료인 페리시치가 극적으로 골을 터트리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크로토네 수비진이 반칙으로 자폭하면서 이카르디가 PK 골을 기록했고, 직후 에데르가 짧게 멋진 크로스를 이어주었고 이를 이카르디가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팀의 세 번째 골이자 본인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결국 3-0 승리를 거두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5차전 하포엘 원정에서는 이카르디가 선제골을 넣었으며, 이어서 브로조비치가 연속골을 넣으면서 모처럼 인테르가 이기는 듯 싶었으나, 후반전에만 3골을 내리 실점하면서 패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서 또 수비에서 일을 내고 있다.

세리에 A 14R 피오렌티나전에서 팀이 19분만에 무려 3골을 몰아치며, 지난 시즌 순식간에 3골 먹히고 패배했던 피오렌티나 전을 반대로 복사 붙여넣기해가며 통쾌하게 복수하는 듯 보였다. 특히 이카르디는 수비수를 단 상태에서 어려운 슈팅을 성공시키며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후 팀이 2골을 내주면서 승부의 향방이 미지수가 되었을 때, 이카르디가 쐐기를 박는 득점을 기록하면서 4-2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18R 라치오전에서는 전반전에 상대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전은 인테르가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했다. 우선 54분 경 바네가의 엄청난 슈팅이 골로 연결된 것에 이어 2분만에 이카르디가 추가골을 기록하였고, 또 10분 뒤에 연이어 이카르디의 쐐기골이 터져나오며 경기 무게추는 순식간에 인테르로 향했다. 결국 3-0 승리를 이끄는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이렇듯 시즌이 진행되면서 사실상 인테르의 유일신으로 등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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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공격의 9할 가까이를 단독으로 소화하며 전반기에만 14골 5어시스트의 19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유럽에서 가장 높은 생산력을 기록한 공격수로 우뚝 섰다. 득점 중에 헤더 비율이 많이 높았는데, 이는 이카르디가 헤딩전문이라기보다는 데부어와 피올리가 팀의 양 날개인 페리시치와 칸드레바에게 크로스 플레이를 주문한 결과에 따른 것이었다.[4]

세리에 A 20R 키에보 베로나전에서는 팀이 전체적으로 영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자 후반전에 에데르를 투입하며 3-4-3으로 포메이션 변화를 주었는데, 프리롤로 움직이며 중거리에서도 슈팅을 때릴 수 있는 에데르의 존재는 인테르의 공격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 결과 그동안 수비에 가로막혀있던 칸드레바의 크로스 길이 열렸고, 절묘한 크로스가 이카르디의 발에 꽂히며 70분 동점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 인테르는 2골이 더 나오면서 3-1 승리를 거두었다.

22R 페스카라전에서는 비록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어시스트를 추가 적립하며 페스카라를 상대로 한 공격 포인트 적립에 또 성공했고, 재계약 가능성에 대한 얘기가 나오던 담브로시오도 골을 터트리며 재계약 가능성의 희망을 이어갔다. 전반적으로 피올리 체제 아래에서 부진을 벗어내고 7연승을 달리는 인테르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였고, 피올리 감독 또한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인테르에겐 아직 발전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언급하며 의견에 힘을 실었다. 이제 남은 후반기를 잘 보낸다면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따낼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팬덤에서 갖기 시작했다.

33R 피오렌티나전, 해트트릭을 해놓고도 팀은 패배한다! 해트트릭을 한 경기에서 패배한 일은 인테르 구단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선제 실점을 하고도 페리시치와 이카르디의 골을 묶어 2:1로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전 4골을 내리 실점하여 5:2로 벌어진다. 이카르디가 뒤늦게 두 골을 더 넣어 해트트릭은 완성했지만 팀의 5:4 패배를 막지 못했다.

후반기 초반에 경기력의 부침이 있었으나 페리시치 - 이카르디 - 칸드레바로 이어진 트리탄테의 위력은 절륜했고, 수비가 요동치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공격력으로 팀을 끌고가면서 팀을 4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거기까지. 인테르의 후반기 7연승 기간은 연일 화제였지만, 기실 챔스권 팀들 역시 대부분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유벤투스, AS로마, SSC 나폴리는 거의 같은 기간동안 17점 내외의 승점을 추가하였다. 때문에 인테르는 연승행진에도 승점을 크게 좁히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얇은 수비진이 문제를 일으키면서 결국 다른 챔스 경쟁팀들보다 추진력을 먼저 잃어버렸다. 결국 다음 시즌은 유럽 클럽대항전에 참가하지 못한다.

팀이 아쉬운 시즌을 보낸 것과는 별개로 이카르디는 리그 34경기 24골을 포함하여 총 41경기 26골을 넣으면서 지난 14-15 시즌보다도 더욱 좋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 시즌에 또 하나 특이한 점은, 본인의 득점이 1~5위권의 강팀 상대로 넣은 골이 전체 골에서 29%나 차지할 정도로 이례적인 강팀강의 면모를 보였다는 점. 리그 득점왕 라이벌인 토리노 FC의 안드레아 벨로티나 AS 로마의 에딘 제코가 강팀보다는 약팀을 적절히 두들기면서 득점을 쌓아갔던 것을 고려하면 신기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5]

2016/17 시즌: 41경기(선발 37경기) 26골 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4
34
0
24
8
유로파 리그
5
3
2
2
0
코파 이탈리아
2
0
2
0
0
합계
41
37
4
26
8


2.3.5. 2017-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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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1R 개막전 경기에서 PK와 헤딩을 통해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세리에 A 2R 로마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1-0으로 뒤지던 66분, 안토니오 칸드레바의 패스를 받은 이카르디는 로마의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절묘한 슛을 때려서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76분, 이반 페리시치의 강한 패스를 이카르디가 원터치로 세운 다음 터닝슛을 때려넣는 엄청난 클래스를 보여주면서 마침내 역전골을 터트린다. 역전골이 터지면서 인테르 선수단의 사기는 크게 오르게 되었고, 이 시점부터 인테르는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쥐게 된다. 결국 3-1 승리를 거두면서 인테르는 9년만에 로마 원정 승리를 거뒀다.

3R 스팔전에서 pk를 성공시키면서 리그 3경기 연속득점을 기록했다.

6, 7R 경기에서의 이카르디의 부진이 팬덤에서 언급되었는데, 다음 경기가 AC 밀란, 그 다음 경기는 SSC 나폴리, 그 다음은 UC 삼프도리아라는 그야말로 지옥의 3연전을 앞두고 있어서 팀의 주포인 이카르디의 득점력이 살아나지 않으면 이 3연전을 좋은 모습으로 보낸다는 건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세리에 A 8라운드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6]에서 3골을 꽂아넣으면서 3:2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안토니오 칸드레바이반 페리시치의 도움에 힘입어 멀티 골을 기록했고, 다닐로 담브로시오가 얻어낸 PK로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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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번째 골이 화제였는데, 페리시치가 올린 낮고 빠른 크로스를 그림같은 태권도 킥으로 꽂아넣으면서 엄청난 슛스킬을 과시했다. 이 경기에서 MOM이 된 이카르디는 그동안 밀라노 더비에서 1골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유독 밀라노 더비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 날 괴물같은 활약을 선보이면서 그간의 부진을 싹 날려버리고 주인공이 되었다.

세리에 A 10R 삼프도리아 전에서는 31분 페리시치가 올린 크로스를 마티아스 실베스트레가 살짝 어설프게 걷어냈는데 그것이 이카르디 앞으로 떨어졌고, 이카르디는 수비수가 달라붙기도 전에 바로 발리로 때려넣으면서 팀의 추가골을 작렬시켰다. 이카르디는 37분에도 칸드레바의 코너킥을 멋진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아깝게 골대를 맞추고 만다. 이후 후반전이 시작되고, 마티아스 베시노가 밀어준 볼을 페리시치가 낮은 땅볼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를 이카르디가 깔끔하게 차 넣으면서 3-0 리드를 가져온다. 이후 2골을 먹혔지만 3-2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의 단연 MOM.

세리에 A 13R 아탈란타전에서 전반전에는 눈이 썩는 경기력으로 부진했지만 후반전에 들어서자 딴 사람이 된다. 경기 시작 후 50분,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칸드레바가 올린 절묘한 크로스를 이카르디가 헤딩으로 꽂아넣으면서 앞서나갔다.[7] 이카르디의 능력과 정교하게 짜여진 셋트피스 전술이 돋보였던 순간. 이어서 59분에는 다닐로 담브로시오가 오버래핑하다가 왼발로 올린 크로스가 절묘하게 휘면서 아틀란타 수비진 사이를 통과했고 그걸 이카르디가 놓치지 않고 다시 한 번 멋진 헤딩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면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14R 칼리아리 칼초 원정에서는 전반 28분에 좌측면을 후비던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이반 페리시치가 정확하게 마우로 이카르디에게 밀어줬다. 이카르디는 마침내 전반 자신에게 찾아온 그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골로 연결시켰고 인테르가 1-0으로 앞서나갔다. 이 골이 들어가면서 인테르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후 2-1이 된 82분, 돌파하던 칸드레바의 낮은 크로스를 파라고가 걷어내는가 했으나 위로 높게 떠 버렸고 이것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하파엘 골키퍼가 펀칭을 시도했는데 그것이 하필 이카르디 앞에 공이 떨어졌다. 이런 걸 놓칠 이카르디가 아니었고, 여지없이 쐐기골로 연결되면서, 3-1로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이 날도 경기 MOM은 이카르디. 특히 전반 30분간 크게 고전하던 인테르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선취점은 경기 자체를 판가름 했다고도 볼 수 있다.

15R 키에보 베로나전에서 1-0으로 앞서던 전반 37분에 역습찬스에서 브로조비치가 밀어준 스루패스를 이카르디가 받았고, 이를 소렌티노 골키퍼 다리 사이로 밀어넣으면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팀도 5-0 완승을 거두었다.

세리에 A 16R 유벤투스 원정에서는 인테르가 중원싸움에 완패하면서 잠수를 탔다.

19R 라치오전에서도 상대의 전술에 의해 완전히 지워졌다.

후반기 첫 경기인 리그 20R 피오렌티나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세트피스 찬스에서 칸셀루의 정확한 크로스가 마우로 이카르디에게 배달되었고, 이카르디는 이를 반쯤 엎어지면서 다이빙 헤딩 비슷하게 넣었지만 이것이 피오렌티나의 마르코 스포티엘로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하지만 되튕겨난 볼이 이카르디 발 앞에 떨어졌고 이카르디는 자세가 완전히 무너지면서도 그 볼을 정확히 골대로 차넣으면서 멋진 선제골을 작렬한 것. 하지만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활약은 빛이 바랬다.

꾸준히 골을 넣어주며 자기몫을 충분히 하고있었지만, 16라운드 유벤투스전을 시작으로 후반기에 1승도 챙기지 못 하고 22라운드까지 5무 2패로 안좋은 상황에 22R 경기클 치룬 지 3일 뒤인 1월 31일 허벅지 내전근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결국 2월 경기를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부상을 회복하고 26라운드 베네벤토전에 소집명단에 포함됐다. 현재 리그에서 22경기 18골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 들어 인테르의 기세가 꺾이고, 이카르디 본인도 부상으로 2월달 전체를 펑크낸 사이, 임모빌레의 무서운 득점 기세로 6골차이까지 벌어지며 득점왕 경쟁에서 뒤쳐지는가 싶었다. 그러나 리그 29R 삼프도리아전에서 복귀신고를 포트트릭으로 해버렸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득점 능력. 이카르디 본인의 장점이라하긴 뭐하지만 1대 다수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하면서도 넣고, 힐킥으로도 넣고 이게 진짜 복귀전인가 싶을정도로 잘했다. 그리고 이 포트트릭의 결과는 어느새 득점 선두인 임모빌레와 2골 차. 이 경기까지 리그 25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이미 갱신했다. 이카르디 이전에 인테르 소속으로 리그 25골 이상 넣은 선수는 97/98시즌 호나우두와 08/09 시즌 즐라탄 뿐이었다.

세리에 A 30R 헬라스 베로나전에서는 경기가 시작된 지 1분만에 선제골을 집어넣더니, 이후 한 골을 더 추가시키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팀도 3-0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카르디의 리그 득점 수도 27개가 되었다.

이적 시장마다 굉장히 많은 기사를 양성하는 핫한 선수인데 이번시즌 미친 활약으로 18년 1월부터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FC, 파리 생제르맹 FC 등과의 영입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다만 정작 이카르디 본인은 "딴팀이 날 원하든 말든 난 신경끄고 축구나하겠다.", "인테르와 종신계약을 원한다." 라고 말하며 충성심을 드러내고있다.

4월 28일에 펼쳐진 세리에 A 35라운드 유벤투스 FC와의 홈경기에서 베시노의 트롤링 덕에 경기의 대부분을 10인으로 뛰었음에도 브로조비치, 하피냐와 미친듯이 날 뛴 끝에 골도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들어 근육이 올라오면서 산톤과 교체되었고 교체된 지 불과 5분도 안돼서 2골을 얻어맞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 때 이카르디가 벤치에서의 짠한 표정이 잡혀서 팬들의 심정도 착잡하게 만들었다.

36R 우디네세전에서 2-0 리드를 하던 전반전 막판에 이카르디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33라운드부터 4게임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38R 라치오 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6년 만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공헌했다.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총 29골을 기록하며 임모빌레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 생애 두 번째로 세리에A 득점왕에 등극하였다. 이로써 다음 시즌에도 인테르 잔류 가능성이 무척 높아졌다.

2017/18 시즌: 36경기(선발 35경기) 29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4
34
0
29
1
코파 이탈리아
2
1
1
0
0
합계
36
35
1
29
1


2.3.6. 2018-19 시즌[편집]


여름 이적 시장에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설이 있었으나 팀에 잔류했다.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무득점이었으나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멋있는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역전승에 공헌했다. 이 골은 챔피언스 리그 이 주의 골로 선정되었다. 세리에A 6R 피오렌티나전에서 PK 선취골을 넣으면서 이번 시즌 세리에A 첫 득점을 신고했다.

스팔레티의 지시인지 박스 바깥에서 좌우로 내주는 플레이가 늘어났다. 이전과 달리 팀에 득점지원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늘어났으니 인테르의 공격루트 다변화를 위해서 시도한 듯 하다. 이전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이카르디를 써보려는 듯 하며, 이카르디도 도움을 2개 기록 중이고 팀의 이카르디 의존도도 많이 내려갔긴 하지만... 대신 전체적인 인테르의 득점력이 감소했으니 이를 좋은 선택이라 해야 할지 애매한 상황이다. 시즌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봐야 할 듯.

PSV 아인트호벤과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경기 내내 날카로운 헤더로 상대팀의 골문을 위협했으며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비록 상대 골키퍼의 실책이 중요 원인이었으나 골키퍼와의 경합에도 넘어지지 않고 골을 넣은 이카르디의 몸싸움 능력과 균형감각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나잉골란의 동점골도 이카르디의 돌파 후 슈팅이 계기가 되었다.

바로 다음 경기인 8R SPAL과의 리그 경기에서 전반에 헤더, 후반에 오른발로 각각 1골 씩을 넣어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첫 2득점 경기였다.

이후 AC 밀란과의 리그 9R 더비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헤더로 결승골을 넣었다. 마티아스 베시노의 크로스가 올라올 때 무사키오와 같이 들어가는 척 하면서 쇄도 방향을 바꾸어 쉽게 득점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예술. 또한 전반에도 골을 넣었지만 다소 애매모호한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 취소가 되었다. 어쨌든 이 날 1골을 기록하면서, 이로써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2018년 10월 중앙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첼시와의 겨울 시장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카르디 본인은 들어오는 제의를 일단 살펴볼 것이나 인테르에서 현재 무척이나 행복하다고 '라디오 온다 세로'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카르디는 이탈리아 외의 구단을 대상으로 7월의 첫 번째 주와 두 번째 주에만 유효한 €110m의 방출 조항을 가지고 있고 인테르는 이 계약 조항을 지우기 위해 그와의 재계약을 계획하고 있지만 이카르디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는 아직 계약 기간이 3년 정도 남았기에 재계약에 임할 의사는 없다고 '티키 타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FC 바르셀로나 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득점에 실패하며 연속 득점 행진 기록을 멈췄지만 이후 라치오와의 리그 10R 경기에서는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곧이어 벌어진 챔스 조별리그 4차전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1-0으로 뒤지고 있던 86분경에 마티아스 베시노의 슛팅이 블로킹 된 것을 받아 침착하게 테어 슈테겐의 다리 사이로 꽂아넣으면서 천금같은 동점골을 기록, 이 날 가히 미친듯한 선방쇼를 보여준 사미르 한다노비치에 이어 1-1 무승부를 획득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psv를 상대로 1-0으로 뒤지던 후반전에 동점골을 넣었으나 승리로 이끌어내지는 못하면서 16강 행이 좌절되었다.

12월 3일 세리에 A 17-18 시즌 최고 선수상(선수들 투표)을 받았다.

리그에서 12월 우디네세전 이후 5경기동안 득점이 없다. 무득점 기간이 400분이 넘었는데, 몰아넣기보다는 꾸준히 넣는 경우가 많은 이카르디로서는 굉장히 보기 드문 부진이다.[8] 2019년 2월 기준 엉망으로 달리는 팀 경기력에 페리시치와 충돌 루머까지 나도는 중.

30R 제노아전에서 오랜만에 출전하여 PK로 득점을 올리고 어시스트를 적립하여 팀의 4:0 대승에 공헌했다.

32R 프로시노네 칼초전에서 베시노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3:0 승리에 공헌했다.

37R SSC 나폴리전에서 만회골을 넣었으나 팀의 4:1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하술하겠지만 이에 대해 한 해설가가 쓸모없는 골이라고 일갈하자 완다가 제일 쓸모 없는 건 당신 여동생의 성기라며 여성혐오패드립을 치며 관종답게 그걸 또 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마지막 38R 엠폴리 전에서는 페널티킥을 따냈으나 예전같았으면 성공했을 것을 실축하면서 모두의 비웃음을 받았다. 그리고 교체 되어 나가면서도 경기장의 모든 관중이 야유를 퍼부었으며 경기 종료 후 인테르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인사할 때 혼자만 뒤처져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히면서 완벽한 외톨이가 되었다.

요약하자면, 완다의 생각없는 행동들과 그걸 쉴드치는 자신의 뻘짓으로 그동안 팀에 해온 모든 공헌이 무시당하고 에이스에서 방출 1순위로 굴러떨어지는 최악의 사태를 맞은 시즌. 물론 이카르디 본인이 잘못된 처세술을 거듭하다가 이런 파국을 맞은 것이기 때문에 동정론은 거의 없다. [9] 강팀에 강한 스트라이커에, 득점력이 뛰어나고, 주장 완장을 2시즌간 찼음에도 팀원들이 잘 따랐기에 인테르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거듭나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이번 시즌을 계기로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이로 인해 이과인의 은퇴, 아구에로나 메시, 디마리아 등의 노쇠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아르헨티나의 실패 등이 겹치며 국대에서도 다시금 중용받고 입지를 다질 기회가 있었으나 그걸 홀랑 날려먹었다. 설상가상으로 같은 팀, 같은 국가 출신 후배 라우타로 마르티네즈가 그의 공백을 거의 지워버리고, 국대에선 이카르디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카르디의 입지는 사실상 없어지고 있다.

2018/19 시즌: 37경기(선발 32경기) 17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29
24
5
11
4
챔피언스 리그
6
6
0
4
0
코파 이탈리아
2
2
0
2
1
합계
37
32
5
17
5


2.3.6.1. 주장직 박탈과 소집거부 사태 [편집]

2윌 13일, 이카르디는 주장직을 박탈 당하고 유로파 리그 명단에 제외되었다. 주장직은 한다노비치에게 주어졌다. 원래부터 한다노비치는 라커룸의 리더로 본인의 실력, 짬밥 그리고 인품이 어우러져 말의 무게감이 매우 높았다고 한다.

한편, 이카르디가 주장직을 박탈당하게 된 계기는 이렇다. 평소 완다는 방송에서 인테르 백스테이지의 속사정을 자주 까발렸고, 인테르 선수단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EPL로 이적설을 계속 뿌리는 페리시치에 관련해서 완다가 입을 놀렸고, 이에 노한 페리시치가 이카르디에게 완다에게 주의를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카르디가 이를 거부하면서 사태가 폭발했다. 이후 이카르디는 라커룸 영향력을 상실하였으며, 혼밥을 한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사실 이 사태가 벌어지기 전까지 이카르디는 주장직을 잘한다고 할 수 없어도 라커룸의 지지를 어느 정도는 받고 있었다.[10] 하지만 팀이 승점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아내가 선수단의 사생활이나 다름없는 라커룸 뒷 이야기를 마구 까발리는 일은 주장으로서 막아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었다. 그러나 이를 막기는 커녕 막아달라는 페리시치의 요구를 거절하는 행태를 보이자 선수단이 폭발한 것이다.

이렇게 이카르디가 선수단의 지지를 잃고 주장으로서의 영향력을 완전히 상실하자 인테르는 주장직을 한다노비치에 부여했다. 참고로 이카르디의 주장직 박탈은 선수단의 만장일치로 나온 결정이었다.# 이 일이 있은 후 얼마 안 있어 이카르디의 생일이었는데, 이카르디의 생일을 축하해준 축구선수는 단 3명이었고 현 팀원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단 하나뿐이었다. [11] 그러나 완다가 티키타카에서 이카르디를 치켜 세우던 와중에 수비수를 한번에 끌어간 이카르디의 오프볼을 칭찬하면서 라우타로의 골은 이카르디가 다 만들어준 것이니 이카르디가 아니었으면 득점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폄하했다. 이에대해 라우타로는 그리 큰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모든 건 그들 부부에 달려있다며 일침을 날렸다.

이카르디는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돌려주며 사과하기 전까지는 경기에 나오지 않겠다며 스스로 경기 출전을 거부했다. 이후 무릎이 아프다며 말을 바꾸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면서 시간을 끌었으나 인테르가 공식적으로 메디컬을 요청, 정밀검사 끝에 이상이 없다고 공홈을 통해 밝혔다. 한마디로 꾀병을 부린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릎이 아프다며 이번에는 스페인으로 날아가서 정밀 검사 중이다. 그러나 스페인에서도 이상 무라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인테르는 이카르디의 소집거부가 계속될 경우, 법적 대응까지 고려 중이다. 한 편으로는 6.5m 유로의 연봉에 바이아웃 80m의 재계약을 제시했는데 이카르디 측은 바이아웃 80m만 받아들였으며, 여전히 주장 완장을 돌려주지 않으면 재계약 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문제는 이 지경이 되도록 인테르에 도착한 이카르디에 관한 오퍼는 한 건도 없었다는 것. 특히 스페인 언론인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카르디 영입을 검토하였지만 이카르디의 실력은 문제 없었으나, 완다 때문에 이카르디에 대한 관심을 접어버렸다는 기사를 냈다.#[12] 이에 완다는 레알 마드리드가 그럴 리 없다고 애써 현실부정을 하기도 하며 레알 마드리드 공식 SNS에 좋아요도 박았다.

한편, 이카르디는 하술할 아내 완다처럼 말을 바꿔 SNS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역시나 사과는 물론 사태 해명조차 없어서 또 피해자 코스프레냐는 반응이 대다수다. 그것도 그럴것이 에이전트와 선수가 따로 노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심지어 이카르디와 완다는 부부관계이다. 여기에 완다의 꼭두각시가 되기를 자청한 것도 이카르디이기에, 이 글도 완다의 입김이 없을리가 없기 때문이었다.

최근에는 피를로, 델피에로, 코스타쿠르타 등 타 팀 전설들도 이카르디를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델피에로와 피를로는 인테르의 원수팀이라는 유벤투스와 AC밀란의 전설들이다. 원수가 보기에도 꼴불견이라는 소리다.

3월 6일 이카르디는 회장 스티븐 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면서도 여전히 주장 완장을 돌려주고 사과하라며 고집을 부리고 있다. 결국 더 이상 이번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며 태업을 공식 선언하기에 이른다. 인테르 역시 모기업인 쑤닝 그룹의 홍보 포스터에서 이카르디를 대신하여 주장이 된 한다노비치를 중심에 배치하며 이카르디를 구단의 간판 선수로 취급하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현재 이카르디의 공백은 초기에는 나잉골란이 해결해주었고, 나잉골란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에는 라우타로가 본인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면서 훌륭히 메꿔주고 있다. 그 덕에 이카르디가 빠지자 오히려 팀 성적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심지어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도 이겨버렸다. 언론들도 이런 성적 상승효과를 중점적으로 보도했고, 알비 셀레스테측에서도 인테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이카르디를 배제하고 라우타로만 데려가는 등, 상황이 이카르디측에 점점 더 불리해지고 있다.

그러더니 아예 자포자기한 건지 수술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며 계속 구단 측과 미팅만 하고 싶어하는 태도로 나온다고 한다. 애초에 수술은 자기가 하고 싶어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도 셀프디스나 다름없다. 그러나 미팅은 잘 진행되었다고 한다.[13] 이카르디는 여기서 스티븐에게 자신의 성실함을 강조하며 주장완장 박탈은 불필요한 것이었다며 불만했다고 하는데 스티븐은 차분히 그것을 들어줬다고 한다.

A매치 기간에 팀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하나 이카르디 부부가 여태까지 해오던 만행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이기에 여름에 더 낮은 가격에라도 팔릴 수 있다는 게 현지의 분위기. 아니나다를까 SS 라치오전에 소집이 안 된 이유가 다름아닌 루치아노 스팔레티가 동료들에게 사과를 요청하는 말을 하자 자신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며 거부했음이 알려지면서 더욱 분위기가 싸늘해지고 있다. 잔여 시즌 경기에 출연하지 않겠다던 말을 감안하면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일수도 있겠으나 일단 저런 자세로 나온다는 거 자체가 자신의 프로 의식 결여를 광고하고 다니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현지 팬들도 폭발해[14] 이카르디가 제노아 CFC전에서 돌아와 골을 넣었음에도 침묵하라는 몸짓을 대놓고 하고 마침내 팀에서 나가라는 성명서를 냈다. 결국 18-19 시즌이 끝나고 나가게 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심지어 이 사단에도 불구하고 인테르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기 때문에 야망 넘치는 공격수들을 충분히 데려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디에고 코스타와의 일 때문에 팀 내 분란종자들을 혐오하기로 유명한 안토니오 콘테가 스팔레티의 후임으로 오게 되었는데, 역시나 콘테는 이카르디의 일을 자기 오기 전에 해결해 놓으라고 하였으나 그러지 못했다. 이에 단장 마로타가 완다와 직접 만나 그들에게 다음 시즌 이카르디의 자리가 없음을 얘기하려 했으나 이카르디네는 만남 당일 휴가를 떠나버렸다. 결국 콘테가 직접 전화해서 이 사실을 알리자 완다는 이카르디를 자유계약으로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이 들려는 선례가 인테르 트레블 멤버이기도 한 고란 판데프였다. 인테르도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판데프의 일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판데프는 SS 라치오 시절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이유로 소속팀 측에서 강제로 경기에 못 나가게 한 것이지만 이카르디는 상술했듯 있지도 않은 부상이 있다는 꾀병까지 부리면서 선수 스스로가 경기에 나가지 않은 것이다. 한편 팬들은 이 법정 싸움의 뒤에 유벤투스가 있다고 의심하는 중인데, 말이 매번 바뀐 사실이 물증으로 남아버렸는데도 이카르디 부부가 이렇게 발악하는 데에는 한때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였던 이카르디를 영입함으로서 인테르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유벤투스가 없다면 힘싸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게 유벤투스의 구단주는 바로 이탈리아판 삼성가라고 불리는 아녤리 가문이다. 한 때 파다하게 퍼졌던 칼초폴리 음모론에 대한 반박이 바로 이 아녤리 가문을 마시모 모라티 혼자 당해낼 수 있겠냐는 것이다. 그리고 이적한다면 오로지 유벤투스로만 가겠다고 고집을 피워댄 덕에 빼박캔트가 되고 말았다.

결국 이카르디 부부의 이미지는 사실상 유벤투스 스파이나 다름없게 됐으며 인테르의 주장 계보에 단단히 먹칠한 자라는 낙인까지 찍혔다. 그리고 유벤투스로 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완다의 임신 때문이라는데, 정작 완다의 변호사가 아르헨티나 방송에 나와 완다가 자신은 임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며 반박했다. 또한 완다는 FIFA 에이전트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며[15] AS 로마, SSC 나폴리 등의 타 팀을 끌어오며 새 팀을 알아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카르디는 여전히 인테르로부터 버려진 비련의 충신이지만 유벤투스로만 이적하고 싶다는 모순적인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부부간 손발이 안 맞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이 와중에 이카르디의 직접적인 경쟁자인 로멜루 루카쿠가 클럽 최다 이적료 지출 기록까지 깨면서 영입되면서 이들의 입지는 정말로 많이 위험해졌다. 그리고 로멜루 루카쿠에게 자신의 등번호를 뺏기면서 공번처리됐다. 그제야 자신이 떠날 수밖에 없음을 안 듯 여러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도 유벤투스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AS 로마에 일단 갔다가 이듬해 유벤투스로 가려는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로마의 기존 공격수 에딘 제코의 재계약으로 무산되었다.

그런 데다가 이카르디는 2019년 프리시즌 제외는 알려진 것처럼 인테르의 의사가 아닌 이카르디 본인의 의사임이 밝혀졌다. 사실 이카르디는 몇 시즌 가량 무릎 문제에 시달리고 있었으나 아프다고 말하기 시작한 것은 주장 완장 박탈되고 나서부터였다고. 이 소식은 이들이 준비하고 있다는 법적 대응에 또다른 치명타가 될 것이 분명하다.

2.3.7. 2019년 8, 9월[편집]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카르디를 사실상 팀 플랜에서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적설이 잠잠해지자 이카르디는 구단에게 공번이 된 7번을 달라고 부탁하였고 이카르디는 일단 7번을 단 채 인테르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자기 인성이 형편없다는 걸 만천하에 똑똑히 알려버린지라 아무도 그를 데려가려 하지 않는다. 유베도 말로만 대려간다고 하지 막상 데려가라고 하니 스트라이커가 포화 상태인데다가 호날두와 궁합도 잘 안맞을 가능성이 높단 이유로 주저하는 중. 마리오 만주키치에 3500만 유로를 얹으려 하나 인테르는 파울로 디발라 아니면 거액의 현금만을 요구한다.

US 레체와의 개막전에서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로멜루 루카쿠가 투톱으로 나오며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원래는 후보로라도 소집은 했는데 본인이 밀라노 밖으로 벗어나 놀고 있었기 때문에 수뇌부가 그를 소환했다는 얘기가 있다. 소환된 자리에서도 인테르에 남고 싶다며 억지 충신 코스프레를 시전했으나 인테르는 늘 그렇듯 안 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라고 답했다고 한다. 완다가 방송에서 장캉양을 비롯한 수뇌부에서 남아달라고 말했다며 주장한 것도 마로타가 짜증까지 내며 인테르의 그 누구도 그런 식의 말을 한 적 없다며 바로 반박해 버렸다. [16]이렇게 시간을 끌고 있는 와중 페르난도 요렌테를 확보하고 완다와 이미 합의를 해 놓은 SSC 나폴리는 8월 29일까지 더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를 보아 이카르디는 이제 완다의 말조차 듣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인테르 전담기자 파브리치오 비아신에 의해 확인되었다. 완다 입장에서는 통수 맞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함께 악행을 저질러댄 것에 대한 자업자득이라는 여론이 절대적.

칼리아리 칼초 원정 경기에서도 소집되지 않았다.

결국 인테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전술 훈련에 자신을 즉시 포함시켜줄 것과 150만 유로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게 내용. 그러나 상술했듯 본인 측에서 저지른 실책들이 너무나도 많은데다 그의 주장완장 박탈은 쑤닝의 철저한 계획이 밑바탕에 있던 것이기 때문에 극소수의 개인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팬들은 조소만을 보내고 있다. 스티븐 현타올듯

2.3.8. 파리 생제르맹 FC (임대)[편집]


파일:icardiiii.jpg

결국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 PSG로 임대되었다. 1년 임대이며, 7000만 유로 지불시 완전 이적 가능하다는 조항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등번호는 18번을 배정받았다.스티븐이 매우 좋아합니다 인테르가 이카르디를 언팔하고 임대 소식을 보도조차 안한 것으로 봐선 이참에 돈 많은 파리에 이적료나 받아먹고 갖다 버리려는 계획인 듯.[17] 파리는 언제 노쇠화가 올 지 모를 카바니와 다음 시즌에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대체자를 구한 것이기 때문에 이카르디가 잘 하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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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조별리그 1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 선발 출전하여 훌륭한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3:0 대승에 일조했다. 특히 비록 골은 못넣었지만 이카르디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좋은 등지기 플레이와 연계를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갈라타사라이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 후반 초반 파블로 사라비아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무너뜨리는 움직임에 이은 패스를 잘 받아먹고 파리 데뷔골을 신고했다. 팀도 이카르디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10월 5일 리그 9R 앙제 전에서 리그앙 데뷔골을 기록했다.

리그 10R 니스 전에서는 1골과 1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브뤼헤 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11R 마르세유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브뤼헤 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13R 브레스트 전에서는 후반 막바지에 1-1 스코어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인테르에서 쫓겨났지만, 오히려 기존의 주전 공격수였던 에딘손 카바니를 밀어내고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에서 10경기 9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 무대에서도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리그 14R 릴 전에서는 전반전에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리그 17R 몽펠리에 전에서 팀의 3번째 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갈라타사라이 전에서는 1골을 넣으며 5-0 승리에 기여했다.

리그 18R 생테티엔 전에서 팀의 3번째 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리그 19R 아미앵 전에서는 팀의 4번째 골을 집어넣는 등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리그컵 8강 생테티엔 전에서 해트트릭 포함 공격포인트 4개를 기록하며 6-1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23R 낭트 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간만에 득점을 가동했다.

리그 25R 아미앵 전에서는 풀타임 출장으로 3-3 스코어였던 후반 19분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되는 듯 했으나, 91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그 26R 보르도전에서는 후반 29분 카바니와 교체 출장하여 후반 44분 파리의 다섯번째 골을 넣었으나 VAR 판독결과 득점이 취소되었다. 팀은 4:3으로 승리했다.

리그 27R 후반 16분 카바니와 교체되어 후반 29분 파리의 세번째 골을 넣었다. 팀은 4:0으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에 부상당한 에딘손 카바니를 대체하여 주전으로 나오고 있는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파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나이도 아직 젊은 편인데다 애초에 클라스가 있던 선수이니만큼 완전 이적 얘기도 나오는 중이다. 어차피 인테르는 루카쿠도 있고 이카르디를 팔아치울 생각뿐이라 파리가 마음만 먹는다면 이적은 척척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3월과 4월에 에이전트인 완다가 이카르디는 이탈리아 리그를 원한다는 의견을 내서 완전이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리그앙은 코로나 19 여파로 중단되었고 결국 4월 29일에 조기종료되었지만 이카르디는 임대이적 후 리그 20경기 12골 , 컵대회 11경기 8골을 기록하며 굉장한 활약으로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완다를 극복해내며 완전이적에 다가가는 이카르디

2019/20 시즌: 34경기(선발 26경기) 20골 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20
14
6
12
2
챔피언스 리그
7
7
0
5
0
쿠프 드 프랑스
4
3
1
0
0
쿠프 드 라 리그
3
2
1
3
1
합계
34
26
8
20
3


2.4. 파리 생제르맹 FC[편집]


파일:icardi-psg.jpg

코로나 여파에는 천하의 파리 생제르맹조차 버거웠는지 파리 생제르맹은 5월 30일, 인테르와 합의 후 처음 약속했었던 70M에 못미치는 금액인 최대 55M(50m+5m)의 이적료로 이카르디의 완전 영입을 발표했다.[18]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이다. 이로써 이카르디는 인테르와 완전히 길을 갈라서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한 챔피언스 리그 재개 후 부상 여파가 있음에도 아탈란타와의 8강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부상의 영향 때문인지 X맨이라 봐도 될정도로 부진한 활약을 선보였고, 팀이 전체적으로 암담한 결정력을 선보이며 0-1로 뒤쳐지고 있던 상황 79분, 이카르디를 대신해서 교체된 추포모팅이 교체투입 후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동점골에 일조했을뿐만 아니라 기적같은 역전골을 넣으면서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고, 선발출장해서 79분 뛰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본인과 10분 가량 뛰면서 팀의 기적같은 역전승리를 이끈 추포모팅의 비교되면서 까였다. 부상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폼이 많이 떨어지면서 4강부터 결승까지 출전하지 못했고 팀의 준우승을 바라봤다.

2.4.1. 2020-21 시즌[편집]


파리로 완전이적이 되고, 등 번호도 카바니의 이탈로 공번이었던 9번으로 변경하면서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리그 3R과 4R 풀타임 출장하였으나 득점포가 침묵했다가 5R 멀티골을 넣었다. 6R 앙제전에서도 풀타임 출장하였지만 골이나 도움을 올리지는 못하였다. 이후 부상으로 5주간 이탈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복귀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2021년 1월 11일, 리그앙 19R 스타드 브레스트 29와의 홈경기에서 교체투입된 후 20분 남짓한 시간동안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대0 대승을 이끌어냈고, 프랑스의 슈퍼컵인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는 숙명의 라이벌 마르세유를 상대로 선발출전하여 1골 1페널티킥 유도로 2대1 승리, 그리고 슈퍼컵 우승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2020년 9월 14일에 있었던 굴욕적인 르클라시크 패배를 만회하는 동시에 PSG의 10번째 슈퍼컵 우승, 포체티노의 커리어 첫 도메스틱 대회 우승, 그리고 플로렌치의 커리어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많은 의의가 있는 승리였고, 좋은 활약을 펼쳐준 이카르디는 경기 공식 MOM을 수상했다.

리그 경기에 꾸준히 출장했고 골도 잊을만하면 넣고 있지만 소화기관 문제로 27R에 결장했다. 또 쿠프 드 프랑스 16강전에서 릴을 상대로 전반 9분 득점을 했지만 전반 38분 허벅지 부상으로 아웃되어 4주간 재활을 했다.

33R 생테티엔전에서 교체로 복귀전을 치렀는데 디마리아의 도움으로 역전골을 집어넣어 팀이 승리했고 쿠프 드 프랑스 8강에서는 앙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 음바페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출전하였으나 볼터치가 16번에 불과하며 스텔스 모드를 가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62분에 모이스 킨과 교체되었다. 팀은 2:0으로 패배했고 포체티노 감독은 뛰고 있는 줄도 모를 정도인 선수를 60분이나 냅두었다고 비판받았다.

2020/21 시즌: 28경기(선발 19경기) 13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20
11
9
7
3
챔피언스 리그
3
3
0
0
0
쿠프 드 프랑스
4
4
0
5
0
트로페 데 샹피옹
1
1
0
1
1
합계
28
19
9
13
4


2.4.2. 2021-22 시즌[편집]


완전이적한 지 한 시즌만에 이적설이 돌고 있는 중이다. 리오넬 메시가 합류한다면 이카르디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리그 개막전에서는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6R 리옹전에서 천금같은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리그 6연승 질주에 기여했다.

2021년 10월 유럽 1위 큰손이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나고 있다. 그리고 FC 바르셀로나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스왑딜 이적설도 나왔다. ??? : 이탈리아 갈 거라니까?

리그 10R 앙제 SCO전 A매치 기간의 여파로 공격진 로테이션이 이루어지게 되어 선발 풀타임 출장했지만 존재감이 없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라이프치히전 홈경기를 앞두고 배우자인 완다가 이혼 소동을 벌이고 아이 5명과 함께 가출해서 팀 훈련에 불참했고 명단제외되었다. 네이마르가 부상중이었기에 출장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물거품처럼 사라진 셈.

12R 릴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리오넬 메시와 교체투입되었으나 활약은 미미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라이프치히전 원정경기에서는 시간끌기용으로 음바페와 교체투입되었다.

13R 보르도전에서는 후반 42분 음바페와 교체투입되었다.

16R 니스전에서 후반 32분 디마리아와 교체투입되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17R 랑스전에서는 선발출장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은 없었고 1-0으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후반 25분에 음바페와 교체 아웃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클뤼프 브뤼헤전 홈경기에서는 후반 38분 음바페와 교체투입되었다.

18R 모나코전에서는 후반 42분 음바페와 교체투입되었다.

2021년 연말에는 음바페 , 메시 , 디마리아와의 주전경쟁에 지친 이카르디가 2022년 1월 이적시장에서부터 유벤투스행을 추진할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19R 로리앙전에서는 풀타임을 뛰었다. 경기 양상이 내내 PSG에게 나빴는데 후반 추가시간 하키미의 어시스트로 골을 넣어 무승부를 만들었다

1월 이적시장에서도 유벤투스행 기사가 나왔지만 구체화되지는 않고 있으며 1월 28일 유벤투스가 두샨 블라호비치라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1월 31일, 이적 시장 마지막 날 갑자기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나고 있는 중이다. 만약 간다면 우스만 뎀벨레와 스왑딜을 추진중이다. 다만 이카르디는 애초에 PSG를 떠날 생각이 없었다고 하며, 딜은 성사되지 않을것같다.

27R 니스전 메시가 좋은 로빙패스를 줬지만 기회를 날려먹었다.

29R 모나코전에서 교체 출장했다. 매우 답답한 경기였고 전문 스트라이커를 넣으면 메시와 네이마르를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다르게 25분간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리고 또 부상을 당해 몇 주간 결장하게 되었다. 팀은 사갈 팀만 나온다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방출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이카르디 본인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오퍼를 거절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2021/22 시즌: 29경기(선발 12경기) 5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24
10
14
4
0
챔피언스 리그
3
0
3
0
0
쿠프 드 프랑스
2
2
0
1
0
합계
29
12
17
5
0


2.4.3. 2022-23 시즌[편집]


루이스 캄포스의 방출 명단에 들었으나 높은 주급으로 인해 오퍼가 없고 본인도 잔류의지가 강해 매각이 쉽지 않아보인다.

일본에서의 프리시즌 투어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올해도 반등의 여지는 보이지 않아보인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떴다.

갈라타사라이 SK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개인 협상과 팀 협상 모두 어려워 보이기에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러나 9월 7일, 더 선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 SK로 임대가 유력하다고 한다. 파리 생제르맹 FC가 4분의 3의 주급을 보조한다고 한다.


2.4.4. 갈라타사라이 SK (임대)[편집]


파일:239864.jpg
2022년 9월 8일, 갈라타사라이 SK로의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연봉은 €6.75m로 파리 생제르맹이 €6m, 갈라타사라이는 €0.75m를 부담한다. 바이옵션은 없는 단순 임대라고 한다.

부상을 떨쳐낸 후 10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출전하기 시작했는데, 14라운드까지 4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전반기를 마쳤다.

4월 10일 기준 17경기 10골 7도움으로 1경기당 1공격포인트로 대활약중이다.

29R 카이세리스포르전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30R 알란야스포르전에서도 드리스 메르텐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넣었다.

2022-23시즌을 득점 3위,도움 4위로 마무리지었다.

2023년 7월 9일 로마노의 HWG가 뜨면서 갈라타사라이 완전 이적이 확정되었다.


2.5. 갈라타사라이 SK[편집]


2023년 7월 30일, 갈라타사라이 SK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3년 계약에 이적료는 €10M.#

2.5.1. 2023-24 시즌[편집]


2023-24시즌 트라브존스포르전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몰데전에서 1골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3경기 4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있다.

삼순스포르전에서 득점했다.

9월 17일 기준 쉬페르리그 득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3-24시즌 UCL 조별리그 코펜하겐전에서 4슈팅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전에서 pk로 득점했다.

이스탄불스포르전에서 전반 42분에 득점했다.

9월 28일 기준 여전히 리그 득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3-24시즌 UCL 조별리그 맨유전에서 pk를 실축했지만 후반 81분에 득점해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안탈리아스포르전에서 후반 86분에 쐐기골을 넣었다.

베식타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2023-24시즌 UCL 조별리그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pk로 득점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23년 11월, 레알 마드리드 CF가 부상당한 비니시우스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을 고려중이라고한다. 예상 이적료는 €20M.
그러나, 이카르디의 역제의임이 밝혀졌고 공식적으로 마드리드에게 거절당했다.

2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가다, 알란야스포르전에서 전반 37분에 득점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로 각 연령대에서 플레이했고, U-20 팀 소속 당시엔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2013년 10월 15일에 열린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 우루과이 전에서 교체 투입되어 A 대표로 데뷔하였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라인업이 워낙에 화려한지라 출전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19] 동 나이대 공격수이자 유벤투스의 에이스인 파울로 디발라가 2016년 현재까진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 실정이다. 본인은 이탈리아 대표팀 소집 제의도 단호히 거절할 정도로 아르헨티나 국대에 상당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그래도 나이가 젊기에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6살 차이라는 애매한 나이차이로 주전이 되지 못했던 에르난 크레스포만큼 상황이 심각하진 않다.[20]

이카르디가 뽑히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 때문에 안 뽑힌다는 얘기가 있다. 이카르디에게 아내를 빼앗기다시피한 막시 로페스리오넬 메시가 사적으로도 친하기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었고, 아르헨티나의 축구 레전드인 디에고 마라도나 역시 이카르디의 사생활을 탐탁치 않게 보고 기회가 날 때마다 디스하고 있어서 이카르디의 국대 승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러다가 아르헨티나 국대의 새 감독 삼파올리호의 2017년 6월 친선전 명단에 뽑히면서 기회를 얻었다. 아구에로나 이과인이 국대만 오면 죽을 쑤는 상황에서 이카르디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9월 남미예선 소집명단에 포함되며 드디어 본격적인 기회를 잡게 되었다. 근래 국대 소집마다 죽을 쑤다시피 한 이과인이 제외되었으며, 아구에로가 소집되기는 했지만, 이번엔 소속팀에서의 희비도 엇갈리는 여건이기도 하고, 2선 자원과의 호흡을 고려할 때, 이번 남미예선에서는 이카르디가 퍼스트 옵션으로 중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첫 상대는 우루과이. 거기서 이카르디는 메시가 찔러준 어시스트를 날카로운 슈팅으로 이었다. 이 슈팅에 의해 이카르디가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가 갈렸는데 그걸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신통한 선방으로 막아내어 삼파올리의 황태자로 떠오를 기회가 무산되었다. 경기는 득점 없이 비겼다.

베네수엘라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경기에 출장했다.1대0으로 끌려가던 후반 9분 측면에서 날라온 패스를 슛으로 연결, 수비수에 맞고 들어가 아르헨티나의 득점으로 이어졌으나 골은 수비수의 자책골로 기록되어 이카르디에게는 아쉬운 부분이 되었다.

최근에는 전설의 그 분에게 극딜을 먹었다. 본문에는 안나와있지만 "친구 집에 가서 친구 부인이랑 섹스하는건 잘하지만 말이다''라고 말할정도로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았다.기사 전문

삼파올리 감독이 러시아 월드컵에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궤로, 파울로 디발라, 크리스티안 파본을 데리고 갈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기 때문에 이카르디가 메시를 돕는 모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도 제외되었고, 삼파올리 감독은 라우타로를 대신 데려가면서 라우타로는 그 기대에 응한 듯 바로 베네수엘라 전에서 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분위기에 대해서 이전엔 파벌이 심해서 팀이 하나되는 느낌이 없었는데 지금은 안 그러니 신기하다는 식의 말을 했다. 이에 무려 리오넬 메시가 반박하기를 "팀 내에서 친한 사람들끼리만 다닌다고 해서 다른 무리 속 사람들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게 아냐. 나도 대선배들께는 못 다가갔으니까."라고 했다. 웃지 못할 사실은 이카르디는 정작 완다와의 불륜으로 인한 아르헨티나 내 여론 악화로 인해 국가대표팀에서 늘 소외되는 존재다.

월드컵 이후 스칼로니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오랜만에 대표팀에 차출되었고, 이후 3경기를 내리 선발로 나왔으나 3경기 0골, 삼파올리 체제 이후 총 7경기 1골이라는 공격수로서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드리블이나 오프더볼, 몸싸움, 결정력, 연계 플레이 등 모든 면에서 어정쩡한 무장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터넷에서는 이카르디가 불륜 사건 때문에 대표팀 감독들이 중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아직까지 떠돌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2018년 11월까지만 해도 멀쩡히 대표팀에 뽑히고 있었으며 11월 21일 친선경기 멕시코전에서는 첫 골을 넣었다.

2019년 3월 A매치 주간부터는 다시 제외되며 이후에 이카르디가 다시 국대에 승선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아졌다. 그의 대체자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2골을 기록하며 아구에로와 함께 맹활약하면서 이카르디의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다.

2019-20 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 후 폼이 올라와 국대에서 다시 그를 부를 것만 같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A매치 기간에 친선전이 열리지 않았고 가을에 열린 2022 월드컵 남미 예선에는 부상 때문에 불참했다. 아르헨티나는 이카르디 없이도 현재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일정에서 순항하고 있고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나아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는 이미 국대에서 실력을 보여줬던 라우타로 외에도 훌리안 알바레스라는 떠오르는 신성이 메시를 잘 받쳐주었고, 팀은 36년만의 월드컵 우승이라는 대업적을 달성해버렸다. 이카르디의 행실을 보면 자업자득임과 동시에 다시 국대에서 뛸 가능성은 0에 가까워진 상황. 리오넬 메시앙헬 디마리아가 떠나더라도 훌리안 알바레스, 엔조 페르난데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등 초신성이 우후죽순마냥 쏟아져 나온 데다가 로드리고 데 파울, 스페인에서 빼내온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까지 스타 플레이어들이 바글바글한 지경인데 이카르디가 이들에게 내세울 게 전혀 없는 상황이라 가르나초에게는 나이에서 밀리고 데 파울에게는 몸싸움에서 밀리고 알바레스에게는 그냥 축구실력으로 압살당하고... 국대는 이미 물건너 갔다고 보는 게 사실상 정확하다.

[1] 非 이탈리아 출신 선수 기준으로는 헝가리의 나이어스(133골)에 이은 통산 득점 2위다. 참고로 이카르디는 인테르 레전드로 유명한 크리스티안 비에리보다 한 골 더 기록했다.[2] 2019-20시즌에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등번호 9번을 새로 이적해 온 로멜루 루카쿠에게 빼앗겼고 하는 수 없이 바꿨던 등번호 7번 마저 임대가있는 사이에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빼앗기는 등 팀 내 입지가 많이 좁아진 상태였다.[3] 이적료 문제로 팬 커뮤에서 상당히 논란이 많았다. 마시모 모라티는 당시 그가 제 2의 벤제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4] 보조 득점을 담당하는 페리시치 조차도 헤더 득점이 절반을 넘었다.[5] 출처 : 유럽 5대리그 '히든 킬러'[6] 이하 밀라노 더비[7] 신장이 큰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가 맨 앞에 서서 헤딩할 듯 움직이면서 수비진의 어그로를 잔뜩 끌어모았고 수비진이 모두 갈리아르디니에 몰린 사이 가장 뒤에 빠져있던 이카르디가 갑자기 뛰어들어가면서 공을 머리에 맞췄다.[8] 이카르디가 400분 이상 무득점을 기록한 시즌은 올 시즌을 제외하면 16/17시즌 딱 1번 뿐이다.[9] 간혹 유벤투스 팬들이 이카르디의 이런 충신 코스프레를 지지하는 게 보이기는 한데, 당연히 진심이 아니라 인테르 잘못되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다.[10] 일례로, 만치니 시절 이카르디가 팀이 연패에 빠지자 만치니에게 양해를 구한 다음, 라커룸 문을 잠가놓고 선수들을 다그쳐서 팀의 정신무장을 이끌어내어 승리를 이끈 적이 있다.[11] 다른 2명은 얀 카라모와 이카르디의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동기 하피냐 아우칸타라.[12] 사실은 이런 류의 기사는 이 일이 터지기 전부터 났다. # 그런데 저 마르카는 레알로부터 직접 출처를 받는 곳인만큼 아예 빼박캔트인 셈이다.[13] 사실 쑤닝이 이카르디에 대해서 호의적인 스탠스를 가진 탓이 크다. 구단을 굴리는 입장에서 1억유로 가치의 선수를 쉽게 배제하기 어렵기도 하다.[14] 이전까지는(적어도 쑤닝 인수 이전까지는)얼마 안되는 득점루트라 그나마 참아줬지만 사태가 막장화되면서 한계치에 다다랐다.[15] 이카르디 부부 사태로 대표되는, 선수 가족들이 에이전트를 자청해서는 팀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는 것에 대한 심각성을 FIFA 측에서도 인지했는지 이제는 자격증이 있어야 에이전트를 할 수 있게 바꿔놨다.[16] 사실 마로타는 유벤투스에 있을 때 유벤투스로 언플하는 완다를 본의 아니게 망신준 적이 있었다. 팬들은 이런 마로타의 전적을 대며 마로타가 제대로 작정하면 이들을 어떻게 역관광보낼지 기대중이기도 하다.[17] 참고로 만약 파리에 이카르디를 팔아버리게 된다면 이카르디를 영입해서 인테르를 압박하려는 유벤투스의 계획은 완전히 물거품이 되어버린다.[18] 저번 이적시장 때부터 이카르디가 최대의 라이벌인 유벤투스로 이적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을려했던 인테르측에서 요구한것인지 이카르디가 향후 유벤투스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클럽으로 이적할 시 파리는 15M을 인테르에게 추가 지불하는 조항또한 삽입되었다.[19] 이탈리아계라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뛸 자격이 있었고 어릴 때부터 스페인에서 유스 생활을 한 터라 스페인 귀화도 충분히 가능했지만 친선경기가 아닌 공식 경기에서 뛰는 바람에 대표팀 변경도 불가능하다.[20] 크레스포는 여기에 활동하던 시대도 애매했다. 축구전술이 3열 전술의 투톱에서 4열 전술의 원톱으로 발전해가는데 그의 전성기는 사이에 걸쳐 있었기 때문. 그의 장점은 결국 축구의 전술적 흐름이 크게 변화한 후반기에 극대화되는데 그때는 이미 20대가 꺾인 다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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