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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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enault-zoe-2019.jpg

ZOE

1. 개요
2. 모델별 일람
2.1. 초기형(2012~2018)
2.2. 페이스리프트(2019~2024?)
3. 경쟁 차량
4. 둘러보기


RENAULT ZOE[1]


1. 개요[편집]


르노가 2012년부터 생산하는 소형 전기 해치백이다.


2. 모델별 일람[편집]



2.1. 초기형(2012~201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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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대중에 여러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당시 르노 캡쳐 컨셉트카 처럼 3도어 컨셉트 쇼카였다. 2010년 파리 모터쇼에서 완성차형 컨셉트 카를 선보였으며 2012 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양산형 모델을 발표하였다. 프랑스 기준 세금 제외기준으로 르노 조에의 가격은 € 20,700(US $ 27,250) 부터 시작한다. 르노의 플린스 공장에서 생산된다.[2]

모터의 출력은 65 킬로와트(약 88 마력)에 최대 토크는 22토크고 최고 속도는 시속 135 km/h로 전기차로서 불편함 없이 도로를 주행 할 수 있다. 르노에서는 추운 날씨에는 시속 100 km/h, 온화한 기후에서는 시속 150 km/h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니 기후에 따라 성능도 달라지는 것 같다. 이 차는 "Caméléon"(카멜레온) 충전기라는 충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조에가 30분에서 9시간 사이에 모든 전력 수준으로 충전 될 수 있다.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LG화학(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300kg급 신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개선 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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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 E-SPORT 컨셉트 카
르노의 고성능 입지와 전기차 부문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선보인 컨셉트 카로, 최대 출력은 466마력, 제로백은 3.2초에 달한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만큼 르노 측에서도 2020년을 목표로 출시한다고는 하나 현 기술로 최대 성능을 내면 15분만에 방전된다는 단점도 있어 출시 계획은 현시점으로는 아직 불투명하다.

2017년에는 유럽에서 3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유럽 전기차 판매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테슬라의 판매량를 모두 합친 숫자(27,896대)보다 많으며 BMW i3(21,010대), 닛산 리프(16,832대) 모두를 뛰어넘는다. #

2018년 3월의 연식변경 모델은 주행거리가 여름에 300km, 겨울엔 200km로 증가했다. #


2.2. 페이스리프트(2019~202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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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2세대 리프가 출시된 만큼 곧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0월에 드디어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디자인에 있어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행거리와 성능 역시 향상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알려진 건 없다.#

2019년 초 앞모습이 조금 공개되었다.# 2019년 6월 5일에 또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해당 기사에서는 닛산 리프 플랫폼 대신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EV 전용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며, 완충시 항속거리를 WLTP 기준 402km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수 주일 안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2019년 6월 13일, 조에 페이스리프트의 사진이 유출됐다. 외관은 전형적인 페이스리프트 정도의 디자인 변화지만 플랫폼이 바뀌고 항속거리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

르노에서 정식적으로 공개되었다. 내부는 클리오와 비슷하며, 외부는 르노의 C 모양의 헤드 램프를 적용하였다.

외관 디자인은 이전 모델의 레이아웃을 유지한 부분이 많다. 새로운 그릴 패턴과 헤드램프, 테일램프 패턴 등으로 어느 정도의 신선함을 더했다. 실내에서는 상당한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신형 스티어링 휠과 풀 LCD 계기판, 10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 등이 적용되었다. 여기까지는 클리오나 캡처와 유사한 데 반해, 조수석 대시보드 디자인은 완전히 새롭게 하였으며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였다. 항속거리는 52kWh급 배터리에 100kW급 전기모터를 탑재한 상위 트림 차량이 WLTP 기준 395km, 출력이 비교적 낮은(80kW) 하위 트림의 경우 400km 이상이 예상된다. 이는 제조사의 공식 발표 수치인 380km를 뛰어넘는 것으로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020년 8월 18일에 출시했다. SM3 Z.E.의 포지션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며, AC 3상을 이용했던 SM3 Z.E.와 달리 DC콤보-1 규격으로 나온다고 한다.[3]

대한민국 내 시작가는 3,995만 원(ZEN) 부터 4,395만 원(INTENS) 까지 이다. 푸조 e-208과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보다는 100만 원 가량, 현대 코나 일렉트릭보다는 600만 원 가량 더 저렴한 가격이다. 그러나 유럽 판매가보다 시작가가 1000만원이나 높은데다 사실상 경차로 취급될정도로 작은 차량 크기로 인해 가격 책정이 잘못 됐다는 의견이 많다.[4] 보조금으로 인한 전기차 비수기인 연말에는 2020년 12월 4대, 2021년 1월엔 단 1대만이 팔렸고, 2월부터는 월 100대 정도로 소소하게 팔렸다.

2022년형으로 조용히 연식변경하면서 인카페이먼트[5]와 OTA (Over The Air) 내비게이션 업데이트[6]#기능이 추가되었다.

소형 해치백임에도 불구하고 높이와 시트 포지션이 상당히 높다고 하며, 앉았을때의 느껴지는 높이가 소형 크로스오버 SUV와 비슷하거나 더 높다고 한다.

시승회는 DDP에서 진행하였다.

2022년 4월경에 21년형 재고를 모두 소진#하면서 실질적인 수입 중단 수순에 들어갔고, 2022년 7월에는 르노 전용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르노코리아자동차로 통합하면서 마스터를 제외한 나머지(르노의 다이아몬드 로고가 적용된 모델들)는 대한민국 시장에 단종되었다.#

2024년 부로 헤리티지 전기차 모델인 5로 대체될 예정이다.

2021년 EuroNCAP 충돌시험에서 다소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무려 별 0점을 받았다.(...)#[7]

당장 타사와의 비교를 하지 않아도 자사의 차종인 르노 아르카나, 르노 캡처, 르노 콜레오스, 르노 메간, 르노 탈리스만, 르노 카자르도 별 5개를 얻었으며, 심지어 상용차인 르노 캉구르노 트래픽도 별 4개와 3개를 얻었고 전기형 조에도 별 5개를 받았다. 조에의 안전이 얼마나 열약한지를 보여주는 부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출시 1년 뒤인 2013년에 진행된 유로 ncap을 보면# 사이드 에어백이 닭다리 모양으로 QM3 (르노 캡처)#처럼 운전석 조수석 탑승자의 머리 상해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는데 이것이 기존의 사이드 에어백 모양으로 회귀하며 안전에 취약한 차가 되었다. 이마저도 연식변경 모델에서 제거해버렸다. 이렇다면 같은 소형 전기 해치백이면서 6개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된 푸조 e208을 사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다.[8][9]


3. 경쟁 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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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선 '조에'로 출시했지만 프랑스에선 '조이'라고 읽는다.[2] 커튼 에어백 역할을 하는 일명 "닭다리 에어백"으로 불리는 사이드 에어백이 장착된 조에였다. 이후 연식변경과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슬그머니 커튼에어백 역할을 하는 부분을 삭제했다.[3] 2016년에 대한민국에서 DC콤보-1이 급속충전용 표준 규격으로 정해졌다. 거기에 SM3 Z.E.가 생산이 중지됐고, 닛산 리프한국닛산의 철수로 더 이상 수입되지 않음에 따라 대한민국에서는 AC 3상과 차데모 잭으로 나오는 전기자동차 모델들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급속충전 규격은 DC콤보-1으로 사실상 통일됐으며, 테슬라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 별 말 없으면 DC콤보-1으로 나온다. 1톤트럭 포터/봉고 전기차도 DC콤보-1 규격이다.[4]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이 가격에서 500만원만 더 저렴했으면 대성했을 것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5] 근처 카페나 식당, CU편의점에서 페이로 결제하고 비대면 픽업도 받을 수 있다. 인프라가 적지만 차근차근 늘려나가고 있다.[6] 무선으로 통신망을 이용해 내비를 상시 업데이트할 수 있다. 기존 차량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으면 적용 가능하다.[7] 요즘 시대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커튼 에어백이 탑재되어 있지 않다. 에어백이라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드가 전부.[8] 예전 2000년대 중반에 현대도 해외 수출 차량에선 국내 시장에서 선택도 할 수 없는 커튼 에어백을 달아 논란이 되었지만, 2010년대 초반부턴 국내 판매 차종에도 커튼 에어백을 기본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반면 르노는 조에의 기존 사이드 에어백이 커튼 에어백을 대체하던 원가절감으로 커튼에어백 역할을 하는 부분을 삭제했다.. 르노는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을 뿐이지 예전부터 원가절감으로 악명 높은 브랜드였다.[9] 아직도 개체수가 많고 도로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아반떼 XD와 에어백 개수만 놓고 봐도 사이드 에어백 2개를 제외하곤 동일한 개수다.. 그 당시만 해도 운전석 에어백만 기본이였고, 조수석과 사이드 에어백은 옵션이였다. 심지어 낮은 트림은 ABS도 옵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나아져서 6개 에어백은 기본이지만 르노 조에는 제조사의 원가절감으로 시대를 역행하는 차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