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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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꼴찌를 한뒤 최하위를 탈출하기 위해 롯데는 2003년 10월 15일, LG 트윈스 투수코치를 역임한 양상문을 11대 감독으로 선임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박석진, 주형광 등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중위권 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가득염이 2004년 FA 중 처음으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1억 7천만원, 연봉은 8천만원, 옵션 5천만원의 규모로 3년간 총액 5억 6천만원의 규모다.
가득염은 1992년 롯데에 입단해 12시즌 동안 기복없는 활약을 펼친 가득염은 2003시즌도 팀 투수 중 최다인 81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1세이브 13홀드를 기록하며 중간계투 역할을 충실히 했다.
지난 3년간 꼴찌를 했던 롯데 자이언츠는 FA 시장에 참전하여 탈꼴찌 의지를 보여주었다.
정수근과 계약기간 6년에 계약금 12억 6천만원, 연봉 19억원, 옵션 6억원원(해마다 1억원), 4년후 FA포기 보상금 3억원 등 총액 40억 6천만원에 계약했다. 총액 40억 6천만원은 당시 역대 FA계약금 중 최고액이다.
FA투수중 최대어로 꼽히는 이상목은 계약기간 4년, 계약금 11억원, 연봉 8억원 옵션 3억(해마다 7,500만원) 등 총액 22억원으로 계약에 합의, 당시 역대 FA 투수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
김주용(투수), 손석만, 고영민(이상 포수), 김정현, 이명호, 이동욱(이상 내야수), 김규태(외야수)를 방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04년/시범경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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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결국 4년 연속 최하위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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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야심차게 시작한 2004 시즌. 개막 후 5경기에서 4승 1패로 좋은 시작을 했으나 바로 7연패. 꼴지로 추락 하고 말았다. 삼성이 뜻밖의 10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찍은 5월 중순 잠깐의 시기를 제외하면 줄곧 꼴찌에서만 머물렀다. 특히 6월 성적빼고는 딱히 크게 무너진 달이 없었으나 6월 성적 4승 6무 15패가 결론적으로 롯데가 4년 연속의 꼴지를 하는데에 영향을 끼치고야 말았다.
이후 롯데는 별다른 변화 잆이 꾸준히 하위권을 맴돌고 있었고 본격적으로 리빌딩을 하기 위해 2군에 있던 유망주들을 올린다.
그들이 바로 이대호, 박기혁, 김주찬, 장원준 등 이었다. 이렇게 롯데는 유망주들을 키우면서도 기존의 전력들이었던 손인호, 페레즈, 최기문, 손민한, 임경완, 가득염 등이 활약했다. 그러나 여전히 전반기를 압도적인 최하위로 마쳤다.
그러나 7월 30일 먹튀짓을 하던 정수근이 폭행사건으로 입건 되며 선수단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각됐고 결국 별다른 변화 없이 시즌을 마친뒤의 순위는 역시나 꼴찌. 그래도 7위 한화 이글스에 불과 세 게임 뒤졌고[1] 2003년보다 승률이 1할이나 올랐으니 나름 성공적인 시즌이라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이 시즌의 가장 큰 성과는 훗날 롯데 자이언츠의 주축이 되는 톱타자, 4번 타자, 유격수, 좌완 선발 을 발굴 해 냈다는 것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1년전에는 KIA한테 1승 1무 17패로 조공하더니, 이번 시즌에는 삼성한테 2승 1무 16패로 조공했다. 그리고 6위에 그친 LG를 상대로도 4승 2무 13패로 조공했을 뿐 아니라 8년 연속 상대전적 열세를 기록했다. 전년도에 17패씩 조공했었던 KIA, 현대에게는 7승 2무 10패, 8승 11패로 평범한 열세를 기록했다.
그래도 위안 삼을 점이 있다면 3년만에 상대전적 우세 팀이 그것도 3개씩(SK, 한화, 두산)이나 나왔다는 것이다.[2] 그중 7위 한화에게는 11승 2무 6패를 거두면서 2001년 이후 가장 큰 승패마진을 기록했다. 이렇듯 3개 팀에게 승패마진 양수를 기록했는데도 꼴찌를 찍은 이유는 삼성과 LG에게 -23이나 깎아먹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화를 제외한 나머지 두 팀에게는 고작 1승 앞서기도 했고...
2021년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사태로 인한 리그 중단 후 후반기 9이닝 경기 제도로 인해 무승부가 속출하기 전까지 이해 롯데가 기록한 11무는 역대 프로야구에서 특정팀이 한 시즌에 기록한 최다 무승부였다.[3] 이 무승부 기록은 2021년 LG와 SSG가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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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편집]
1.1. 시즌 전망[편집]
3년 연속 꼴찌를 한뒤 최하위를 탈출하기 위해 롯데는 2003년 10월 15일, LG 트윈스 투수코치를 역임한 양상문을 11대 감독으로 선임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박석진, 주형광 등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중위권 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1.2. 스토브리그[편집]
1.2.1. FA[편집]
1.2.1.1. FA 대상자 및 신청여부[편집]
1.2.1.2. FA 잔류[편집]
가득염이 2004년 FA 중 처음으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1억 7천만원, 연봉은 8천만원, 옵션 5천만원의 규모로 3년간 총액 5억 6천만원의 규모다.
가득염은 1992년 롯데에 입단해 12시즌 동안 기복없는 활약을 펼친 가득염은 2003시즌도 팀 투수 중 최다인 81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1세이브 13홀드를 기록하며 중간계투 역할을 충실히 했다.
1.2.1.3. FA 영입[편집]
지난 3년간 꼴찌를 했던 롯데 자이언츠는 FA 시장에 참전하여 탈꼴찌 의지를 보여주었다.
정수근과 계약기간 6년에 계약금 12억 6천만원, 연봉 19억원, 옵션 6억원원(해마다 1억원), 4년후 FA포기 보상금 3억원 등 총액 40억 6천만원에 계약했다. 총액 40억 6천만원은 당시 역대 FA계약금 중 최고액이다.
FA투수중 최대어로 꼽히는 이상목은 계약기간 4년, 계약금 11억원, 연봉 8억원 옵션 3억(해마다 7,500만원) 등 총액 22억원으로 계약에 합의, 당시 역대 FA 투수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
1.3. 은퇴, 방출, 임의탈퇴[편집]
김주용(투수), 손석만, 고영민(이상 포수), 김정현, 이명호, 이동욱(이상 내야수), 김규태(외야수)를 방출하였다.
2. 페넌트레이스[편집]
2.1. 시범경기[편집]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04년/시범경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4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04년/4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5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04년/5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6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04년/6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7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04년/7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6. 8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04년/8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7. 9~10월[편집]
9월 30일 결국 4년 연속 최하위가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04년/9~10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시즌 총평[편집]
이렇게 야심차게 시작한 2004 시즌. 개막 후 5경기에서 4승 1패로 좋은 시작을 했으나 바로 7연패. 꼴지로 추락 하고 말았다. 삼성이 뜻밖의 10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찍은 5월 중순 잠깐의 시기를 제외하면 줄곧 꼴찌에서만 머물렀다. 특히 6월 성적빼고는 딱히 크게 무너진 달이 없었으나 6월 성적 4승 6무 15패가 결론적으로 롯데가 4년 연속의 꼴지를 하는데에 영향을 끼치고야 말았다.
이후 롯데는 별다른 변화 잆이 꾸준히 하위권을 맴돌고 있었고 본격적으로 리빌딩을 하기 위해 2군에 있던 유망주들을 올린다.
그들이 바로 이대호, 박기혁, 김주찬, 장원준 등 이었다. 이렇게 롯데는 유망주들을 키우면서도 기존의 전력들이었던 손인호, 페레즈, 최기문, 손민한, 임경완, 가득염 등이 활약했다. 그러나 여전히 전반기를 압도적인 최하위로 마쳤다.
그러나 7월 30일 먹튀짓을 하던 정수근이 폭행사건으로 입건 되며 선수단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각됐고 결국 별다른 변화 없이 시즌을 마친뒤의 순위는 역시나 꼴찌. 그래도 7위 한화 이글스에 불과 세 게임 뒤졌고[1] 2003년보다 승률이 1할이나 올랐으니 나름 성공적인 시즌이라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이 시즌의 가장 큰 성과는 훗날 롯데 자이언츠의 주축이 되는 톱타자, 4번 타자, 유격수, 좌완 선발 을 발굴 해 냈다는 것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3.1. 정규시즌 전적[편집]
- 이 표에서, 상대전적이 절대열세, 압살, 압도, 절대우세인 팀은 굵게 표시한다.
- 승률, 승패마진, 우열은 해당 팀과의 경기가 완전히 종료되었을 때 기재한다.(상대전적 동률시, 득실마진도 함께 기재.)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 ≤ 승률<.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 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 승률<.550)를 뜻한다.
- 오렌지색은 열세(.350≤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200)을 뜻한다.
1년전에는 KIA한테 1승 1무 17패로 조공하더니, 이번 시즌에는 삼성한테 2승 1무 16패로 조공했다. 그리고 6위에 그친 LG를 상대로도 4승 2무 13패로 조공했을 뿐 아니라 8년 연속 상대전적 열세를 기록했다. 전년도에 17패씩 조공했었던 KIA, 현대에게는 7승 2무 10패, 8승 11패로 평범한 열세를 기록했다.
그래도 위안 삼을 점이 있다면 3년만에 상대전적 우세 팀이 그것도 3개씩(SK, 한화, 두산)이나 나왔다는 것이다.[2] 그중 7위 한화에게는 11승 2무 6패를 거두면서 2001년 이후 가장 큰 승패마진을 기록했다. 이렇듯 3개 팀에게 승패마진 양수를 기록했는데도 꼴찌를 찍은 이유는 삼성과 LG에게 -23이나 깎아먹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화를 제외한 나머지 두 팀에게는 고작 1승 앞서기도 했고...
2021년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사태로 인한 리그 중단 후 후반기 9이닝 경기 제도로 인해 무승부가 속출하기 전까지 이해 롯데가 기록한 11무는 역대 프로야구에서 특정팀이 한 시즌에 기록한 최다 무승부였다.[3] 이 무승부 기록은 2021년 LG와 SSG가 갱신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0:14:41에 나무위키 롯데 자이언츠/2004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