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로베르트 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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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 국적의 하노버 96 소속 골키퍼.
2. 클럽 경력[편집]
쾰른에서 태어나 1994년 SCB 프로이센 쾰른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1999년 1. FC 쾰른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2005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유소년팀으로 이적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후 1년째에는 U-18팀에서 22경기에 출전하였다. 다음 시즌에는 U-18팀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벤 아모스와 경쟁하였다.
2007년 3월 15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전에서 리저브 팀 선수로 데뷔하였다. 2007-08 시즌부터 정식으로 리저브 팀으로 승격하여 11경기에 출전하였다. 2008-09 시즌 1군팀 선수로 등번호 38번이 주어져 리그컵 미들즈브러 FC 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소집되었으나 출장하지는 못하였다.
출장기회를 얻기위해 2008년 겨울 임대로 노샘프턴 타운 FC로 이적하였다. 이후 2009년 1월 31일까지 임대 기간을 연장하였다. 다시 임대 기간을 다시 연장해 2월 25일까지 노샘프턴 타운 FC 선수로 뛰었다. 하지만 2경기 출장에 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후에는 리저브 팀에 합류하였다. 그러나 기회는 좀처럼 오지않았고 이적을 선택한다.
2.2. 하노버 96[편집]
2010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국 독일 클럽인 하노버 96과 2년 계약을 맺고 이적하였다. 이적 후 처음에는 리저브 팀에서 출장하였지만 시즌 후반부터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며 리그 15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4위 진입에 공헌하였다. 이후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하며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될만큼 리그탑급 활약을 보여줬다.
2.2.1. 2015-16 시즌[편집]
2015-16 시즌 소속 팀이 막장가도를 달리는 와중에 본인은 맹활약하며 극한직업을 찍고 있다. 지난시즌 로만 뷔르키가 연상되는 상태. 그리고 팀은 결국 강등되며(...), 시즌 종료 후 새 팀을 알아보던 와중, 레스터행이 굉장히 유력해졌다. 하노버 구단에서 레스터로 가서 메디컬테스트와 개인협상을 준비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2.3. 레스터 시티 FC[편집]
6월 3일(한국 시각), 레스터행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비공개로, 언론에서는 270만 파운드 정도로 추정 중이다.
2016-17 프리시즌 셀틱전에서 전반전에만 뛰면서 역동작에 걸릴 뻔한 슛을 막아내고, 닿기 힘든 방향으로 손을 뻗어 막아내는 등 분데스리가 탑급으로 불릴 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기에는 카스페르 슈마이켈과 번갈아나오는 등 어느정도 출전을 했고, 슈마이켈이 부상을 당하며 주전으로 뛰게 되었다. 하지만 주전으로 뛰는 동안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슈마이켈 복귀 이후 완전히 밀렸고 2월 이후로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다.
2.4. VfB 슈투트가르트[편집]
현지시간 2017년 7월 11일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VfB 슈투트가르트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 3년.
2018-19 시즌 팀이 16위를 기록하며 1. FC 우니온 베를린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되었는데, 좋은 선방들을 보여줬으나 팀은 2대2로 비겼다. 하지만 팀은 2차전에서도 0대0으로 비기며 원정 다득점 제도에 의거 2. 분데스리가로 강등되었다.
2.5. 하노버 96 2기[편집]
2019년 여름 노쇠화된 미하엘 에서를 대체하기 위해 과거 자신이 맹활약했던 2. 분데스리가의 하노버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4년.
2019-20 시즌 현재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중이다.
11라운드 카를스루어 SC전에서 실점 후, 분노의 일격으로 공을 향해 주먹을 날리다 마침 타이밍 좋게 그 앞을 지나던 득점자 다니엘 고든의 급소를 타격했다. 당연히 퇴장당했으며 본인도 고의가 아니었다는 점만 어필하고 걸어나갔다.
2019-20 시즌이 끝나고 1. FC 쾰른과 링크가 나다가 2020년 8월 13일, 2020-21 시즌 동안 임대가 확정되었다. 쾰른에 부동의 주전골리인 티모 호른이 있기 때문에 주전경쟁은 쉽지 않아보인다.
7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 40분 티모 호른이 부상당하자 교체되어 출전했다.
쾰른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2021-22 시즌 미하엘 에서의 보훔 이적으로 비게된 주전 자리를 꿰차며 팀의 수문장으로 활약 중이다. 6라운드 FC 장크트 파울리와의 홈 경기에서는 엄청난 선방들을 선보이며 팀의 1대0 승리에 크게 공헌하였다.
그러다 10라운드 FC 샬케 04와의 경기에서 78분 부상을 당하게 되며 전반기 아웃. 그의 빈자리는 마르틴 한센이 메꿨다. 오랜 결장에도 불구하고 랑리스테 A-10 자리에 선정되었다.
후반기 개막전인 FC 한자 로스토크와의 경기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다 막아내며 팀의 1대0 승리를 지켰다. 키커 평점 2점,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3라운드 FC 장크트 파울리 원정, 기도 부르크슈탈러의 페널티킥을 선방했는데, 라인을 넘었다는 이유로 다시 한번 페널티킥이 주어졌지만 다니엘코피 체레가 골 포스트를 맞히며 어렵게 클린시트를 지켜냈다.
후반기에는 순위가 이미 결정되어 휴식을 가진 최종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며, 여름 랑리스테는 3계단 뛰어올라 A-7에 위치하게 되었다.
팀을 떠난 마르셀 프랑케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아 2022-23 시즌부터는 팀의 수문장이자 주장을 맡게 된다.
2023년 4월 5일, 하노버 96과의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EFA U-19 유럽 선수권 2008에서 독일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고 우승을 경험하였다. 1년 후에는 2009년 FIFA U-20 월드컵에도 출전하였다. 2011년 11월 11일 우크라이나 전에서 A매치 선수로 데뷔하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등번호 12번을 받고 독일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들었다. 하지만 당시 독일 대표팀 골리에는 마누엘 노이어, 로만 바이덴펠러가 버티고 있었기에 출전하진 못했다. 어쨌든 월드컵 우승멤버엔 들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8~2010)
- 풋볼 리그 컵: 2009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2011~2015)
- FIFA 월드컵: 2014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3위: 2012
5.2. 서훈[편집]
- 독일 은월계수 잎 최고 훈장: 2014
6. 여담[편집]
- 1. FC 쾰른 성골 유스 출신이지만 맨유로 이적한 것 때문에 쾰른 팬들에게는 미움을 받는 선수다. 2018년 3월, 1. FC 쾰른과의 경기에서 패드립을 듣기도 했다. ESPN의 기사에 따르면 두 명의 쾰른 팬들은 확성기를 들고 "빨리 자살 안 하고 뭐하냐", "느금마(...)가 엔케랑 친척이라며"(!) 와 같은 굉장히 강도 높은 패드립을 시전했으며 결국 쾰른은 자체적으로 해당 팬들에게 2년간 경기장 출입 금지의 징계 처분을 내리고 칠러와 로베르트 엔케의 유족들에게도 유감을 표했다. 쾰른 성골 레전드 출신으로 비셀 고베에서 뛰고 있는 루카스 포돌스키는 인터뷰를 통해서 "프로 선수들은 많은 모욕을 받고 거기에 익숙해져야 하지만, 쾰른에서 팬들이 벌인 일, 특히 고인이 된 엔케를 모욕하는 그런 발언을 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반드시 관용 없이 처분되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리고 그 대가로 쾰른은 이 시즌 최하위로 강등되었다.
7. 같이 보기[편집]
[1] 2014년 FIFA 월드컵 수훈, 독일 은월계수 잎 최고 훈장 Silbernes Lorbeerbl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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