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페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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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디스페어.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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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클록 & 대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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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록 앤 대거 시즌 2에서 첫 등장. 여기에서는 인간으로 나온다.

이름은 안드레 드셰인. 가정폭력을 당하는 여자들을 대상으로 그룹 상담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는 훼이크고, 뒤에서는 사설 앰뷸런스에 여자들을 태워 납치하고 성노예로 만드는 인신매매단의 두목.

작중 시점 수년 전, 재즈 바에서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하던 안드레는 갑자기 극심한 편두통이 와 무대에서 쓰러지고 만다. 무엇을 해도 사라지지 않는 고통 때문에 결국 폭풍이 몰아치는 날, 다리에서 떨어져 자살을 시도했는데 하필 타이밍 좋게 그날은 록손 시추선이 폭발한 날이었고 물에 빠진 순간 에너지에 노출되어 목숨을 건진다.

이때 각성한 능력은 마주하는 사람의 인생을 전부 꿰뚫어보고, 그 기억을 마음대로 조작하여 심적인 고통과 절망을 안겨주는 것.

다크 디맨션 내의 레코드샵에서 기억을 담은 레코드를 만들고, 그것을 조작하고 재생하면서 감정을 흡수한다.

남의 희망을 뺏고 절망을 주입할수록 두통이 사라지는 것을 깨달은 안드레는 자신을 케어해준 의사 리아를 능력으로 가스라이팅해 상담 센터를 차리게 된다.

그렇게 상처받읃 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약점을 파악하고, 능력으로 감정을 흡수해서 희망을 느낄 수 없게 만들었다. 피해자들은 창녀로 만들어서 고객들에게 팔았다.

이후 자신의 두통이 부두의 신 로아가 될 징조라고 예언을 받고 사람들을 납치해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면서 신으로 각성한다.

결국 클록과 대거의 활약으로 물질적 육신은 죽고, 영혼은 심상세계 내 불협화음이 가득한 곳에 갇혀 영영 나올 수 없게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