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장비/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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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마비노기/장비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방패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특징[편집]
방패는 양손무기의 강력한 공격력을 포기하는 대신 생존력을 올리기 위해 왼손에 장비하는 보조장비이다. 방패는 기본적으로 디펜스 스킬의 성능을 향상시켜 주며, 손에 들고 있기만 해도 적의 근접 공격 대미지와 크리티컬 히트에 명중당할 확률을 줄여준다.
방패를 장비했을 때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적에게 공격당할 때 근접 공격 방어 보너스, 크리티컬 히트 확률 감소 보너스를 받음
- 디펜스 사용 시 달릴 수 있게 됨
- 디펜스 사용 시 근접 공격, 원거리 공격 방어 보너스를 받음
- 디펜스 사용 시 방패의 크기에 따라 받는 대미지를 각각 50%, 70%, 100% 감소시킴
- 디펜스 사용 시 매그넘 샷, 골드 스트라이크에 명중당해도 다운되지 않음
- 인간, 엘프 종족이 돌진 사용 가능
방패에는 종류마다 소지품창에 표기되지 않은 추가 능력치가 있다. 기본적으로 방패를 든 상태에서는 근접 공격 방어 보너스와 크리티컬 히트 확률 감소 보너스를 받고, 방패를 든 상태에서 디펜스 스킬을 사용하면 근접 공격, 원거리 공격 방어 보너스를 받는다. 그 덕분에 방어/보호가 비슷하다면 같은 대미지를 받아도 방패를 들었을 때 훨씬 적은 대미지를 받게 된다.
방패는 디펜스 스킬의 성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그러나 방패는 무기의 선택이 한손무기로 제한되는 매우 큰 단점이 있다. 한손무기는 양손무기에 비해 공격력뿐만 아니라 인챈트, 세공, 에르그, 스킬 등 여러 면에서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2020년 현 시점에선 비주류 장비 취급을 받고 있는데, 인챈트와 세공이 부실한 방패로는 이러한 격차를 줄일 수가 없다. 플레이어들의 몸빵이 극도로 약했던 2000년대 중반 초창기에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방패가 필수 장비였던 시절도 있었고, 2010년대 초반까지도 보조 장비가 텅 비어있으면서 생존력이 떨어지던 마법사, 연금술사가 찾기도 했으나 드라마 패치를 기점으로 실전성 있는 가드실린더나 마도서를 주기적으로 추가하여 인간,엘프의 방패 입지는 잃게 되었다. 따라서 지금까지 방패를 사용할 수 있는 종족은 양손검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자이언트밖에 없다.
추가로 방패는 무기, 갑옷과 다르게 개조 가능 횟수가 종류마다 다르고 보석 개조를 두 번 할 수 있다. 방어/보호를 증가시키는 개조 외에도 근접/원거리/마법공격 자동방어, 즉 오토 디펜스 개조가 가능하다. 자동방어가 발동되면 받은 공격의 대미지가 절반으로 감소하고 경직을 받지 않으며 반대로 상대방에게 큰 경직을 걸게 된다. 방어와 보호는 다른 장비에서도 얼마든지 챙길 수 있으므로 보통은 갑옷 개조로 얻을 수 없는 자동방어 개조를 주로 하며, 그 중에서도 근접공격 자동방어 개조의 선호도가 높다.
3. 종류[편집]
3.1. 방패가 아니지만 방패 판정을 받는 것[편집]
3.1.1. 냄비, 간이 테이블[편집]
분류상 요리 도구이긴 하지만 방패를 장착해야지만 사용할 수 있는 실드 마스터리와 돌진 스킬도 쓸 수 있다. 일명 메이플스토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냄뚜 같은 장비라고 생각하면 된다.
3.2. 소형 방패[편집]
3.2.1. 라운드 실드[편집]
나무판으로 짜맞춘 뒤 중앙과 가장자리를 강철로 덧댄 작고 둥근 모양의 방패.
최초의 방패. 카이트 실드가 추가되기 전까진 유일한 방패다보니 해머+라운드 실드와 양손검 조합은 많은 유저들의 종결 장비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방패로서 최소한의 성능만을 갖춘 데다가 개조도 1+2밖에 되지 않으며, 투박한 외관에 염색도 불가능해서 의장용으로도 못 쓴다. 지금은 블랙스미스 스킬 수련 시 E랭크에서 방패 제작 수련을 할 때나 한번 만들어 보게 될 것이다.
염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색이 특이한 라운드 실드는 예로부터 수집용으로서 가치가 있는 편이었다. 대표적으로 마스 일반 던전의 보상으로 나무판이 노란 라운드 실드가 나오고, 티르코네일의 나무나 여타 마을들의 장식들를 치다 보면 아주 드물게 쿠앤크 라운드 실드를 얻을 수도 있다. 이쪽은 제법 깔끔하게 생겨서 의장용으로 많이 쓰인다.
특이한 점으로, 네리스 RP 던전에서 네리스의 친구인 오슬라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다른 모델링의 라운드 실드를 사용하고 있다.
3.2.2. 히터 실드[편집]
방어시에도 효과적인 역습을 노릴 수 있도록 방패의 양 옆에 홈을 팠다.
고급스러운 문양으로 디자인했지만 성능도 다른 방패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라운드 실드보다 조금 더 강한 소형 방패. 화석 콜렉션북 1권 수집 보상으로 도면을 얻어 만들어야 한다. 라운드 실드보다 성능과 외관이 모두 훨씬 낫고 개조 횟수도 2+2라서 근팅 확률을 13%까지 확보할 수 있다. 다만 비싼 상점가로 인해 수리비가 매우 비싸고 보호가 0이란 것이 흠.
3.2.3. 콤포짓 실드[편집]
합성으로 만들어졌다는 방패. 위와 아랫 부분이 뾰족하기 때문에 적이 가까이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2008년 9월 1일 G9 업데이트로 출시. 기본적으로 합성 스킬로만 생산되는 꽤 큼직한 오각형 방패이다. 출시 당시 지금 봐도 매우 깔끔하고 멋진 외관 덕분에 인기가 매우 많았던 방패로, 일단 합성을 시도하여 콤포짓 실드가 나와주기만 해도 절반은 성공, 성능이 안 좋아도 색깔만 좋으면 의장용, 성능까지 좋으면 실전용으로 쓰이는 당시 최고가 방패 중 하나였다. 당시 콤포짓 실드 합성 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던 것은 재기드 미니스커트[1] + 카이트 실드 2개.
자이언트도 사용할 수 있는 방패여서인지 처음에는 방어 보너스 수치가 대형 방패와 동급이었던 버그도 있었으며, 버그가 수정된 이후에도 특유의 멋진 외관 덕분에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었다. 그러나 실드 마스터리 추가로 소형 방패 판정임이 드러나는 바람에 완벽히 몰락해 버리고 말았다.
3.3. 중형 방패[편집]
3.3.1. 카이트 실드[편집]
연모양으로 만들어진 이 방패는 눈물모양 방패라고도 한다. 준비 자세에서도 하체가 잘 보호되며 스킬을 사용한 방어에 성공했을 때 충격 흡수율이 높다. 경갑옷에서 중갑옷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패이다.
2004년 9월 17일 G1S3 업데이트로 출시. 개발진이 제작에 꽤나 공을 들인 모양인지, GM이 실제 역사에서 등장한 초기형 눈물모양 카이트 실드의 고증에 충실하게 제작했다고 공지사항까지 올렸을 정도였다. 공지사항의 설명대로 라운드 실드의 3배 정도 되는 방어 성능을 자랑하며, 이 성능은 차후 출시되는 모든 방패의 기준점으로 취급되고 있다.
개조 횟수는 2회로 라운드 실드보다 1회 더 많지만 개조 시 자동방어 확률 증가량이 4%밖에 되지 않으며, 보석 개조까지 포함하면 근팅 확률이 11%까지 증가한다. 특이사항으로 두번째 보석 개조가 활팅 5% 증가이다.
3.3.2. 헤테로 카이트 실드[편집]
잘 정련된 쇠로 만든 뼈대에 나무와 가죽을 입혀 만든 카이트 실드. 양쪽으로 씌우게 되어 있는 가죽의 색상을 다르게 하는 것이 유행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준비 자세에서도 하체가 잘 보호되며 스킬을 사용한 방어에 성공했을 때 충격 흡수율이 높다. 경갑옷에서 중갑옷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패이다.
카이트 실드의 업그레이드형. 필드보스 거대 곰으로부터 도면을 얻어 블랙스미스 스킬로 제작한다. 기존 카이트 실드의 개량형으로, 개조 시 자동방어 확률 증가량이 6%나 되어서 최종적으로 근팅 확률이 15%까지 오른다. 카이트 실드의 상위호환이지만 도면이 필드보스인 거대 곰한테서만 나오기 때문에 예로부터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라이트 헤테로 카이트 실드'는 헤테로 카이트 실드의 저가형으로, 최대 내구력이 8로 절반 수준이지만 그 외의 다른 성능은 기존의 헤테로 카이트 실드와 동일하다. 이쪽은 거대 곰이 아닌 아무 곰이나 잡으면 도면을 얻을 수 있는 덕분에 비교적 쉽게 생산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헤테로 카이트 실드의 대체품으로 선택했다.
3.3.3. 드래곤 실드[편집]
신비한 힘이 느껴지는 드래곤의 눈이 중앙에 박힌 드래곤 실드. 특이한 외형과 달리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도 전신을 잘 보호하며 스킬을 사용한 방어에 성공했을 때 충격 흡수율이 높다. 경갑옷에서 중갑옷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패이다.
2006년 6월 24일 G5 업데이트로 출시. 필드 보스 사막 드래곤을 잡아서 나오는 재료와 도면을 사용해 블랙스미스 스킬로 제작한다. 아본의 방패 등장 전까지는 유일하게 보호가 2인 방패로, 개조 횟수가 3회나 되어서 풀개조 시 방보 5/2에 근팅 15%를 확보할 수 있다. 마감재로 쓰이는 사막 드래곤의 눈의 드랍률이 매우 낮아서 제작비용이 매우 비쌌다.
한때 이 방패는 전투용 장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했고 자이언트는 사용할 수 없다는 이유로 자이언트 홀대 논란도 생겼을 정도였던 최고의 장비 중 하나였다. 그러나 2010년 12월 G14 업데이트로 아본의 방패가 출시되고 2011년 5월 키트로 드실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뉴비한테 던져주는 잡템 수준으로 가치가 매우 크게 떨어졌으며, 더 이상 키트로도 풀리지 않는 2020년 시점에선 이제 뉴비들은 이런 아이템이 있는 줄도 모르는 골동품이 되고 말았다.
추가) 포텐셜 발현단계 380에서 얻을 수 있는 나오가 준 특별한 장비 상자에서 근접 장비를 선택하면 드래곤 실드를 얻을 수 있다.
3.3.4. 주시자의 방패[편집]
보기 드문 고대 이리니드의 유물. 주시자의 검과 쌍을 이루는 방패로 전면에 상대를 꿰뚫어 볼 것 같은 눈을 새겼으며 지금은 찾을 수 없는 특이한 재질의 돌을 깎아 만들었다.
2007년 12월 8일 G8 업데이트로 출시. 주시자의 검과 한 세트를 이루는 유물 방패. 이리아 대륙에서 발견되는 돌로 만든 방패로, 소형 방패이면서 개조 횟수가 중급 방패급인 3+2이어서 근팅 확률을 최대 18%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3.3.5. 티카 실드[편집]
나무판을 짜맞춘 다음, 가장자리와 중심을 강철로 덧대고 동물의 털로 마무리한 자이언트용 방패
자이언트용 중형 방패. 성능은 인간/엘프로 치면 딱 라운드 실드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특이사항으로 두번째 보석 개조가 마팅 3% 증가라서 풀개조 시 마팅 8%짜리 라운드 실드를 만들 수 있다.
3.3.6. 타지 실드[편집]
강철판에 두터운 가죽을 덧대어 만든 원형 방패. 가벼우면서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2010년 2월 10일 G12S1 엑스트라 패치로 출시. 페카 중급 던전이 추가되면서 나온 방패로, 페카 중급 던전의 가스트 시리즈와 마스터 리치가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모든 방패 중 유일하게 보석 개조가 한 번밖에 되지 않지만 개조 시 자동방어 확률이 한번에 7%씩이나 증가하는 덕분에 풀개조 시 근팅 확률을 17%나 확보할 수 있다.
G1 메인스트림을 진행하는 도중 아이라에게 지급받는 초보자 장비에 '모험가의 타지 실드'가 포함되어 있다. 방보가 4/1이나 되지만 개조가 되지 않으므로 오래 쓸 물건은 못 된다.
3.3.7. 아본의 방패[편집]
아본의 문장이 새겨진 방패. 일반 방패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다.
2010년 12월 G14 업데이트로 출시. G14 메인스트림 로미오와 줄리엣 클리어 시 얻는 도면을 사용해 블랙스미스 스킬로 제작한다. 제작 시 1회 공정에 G14 메인스트림 클리어 보상 중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 대본'이 들어가며, 완성에 대본 4~5개가 소모된다.
성능 자체는 꽤 좋은 편으로, 기본 성능도 출중한 데다가 돌진 강화 효과도 있다. 만약 장인 개조를 포함하여 방어/보호 위주로 개조하면 최대 방보 11/4에 근팅 5%를 확보할 수 있으며, 자동방어 위주로 개조하더라도 보석 개조에서 얻는 방어 수치가 꽤 높기에 최대 방보 7/2에 근팅 15%를 얻을 수도 있다.
한동안 최강의 방패로 과거 드실의 위치에 있던 장비였으나, 이후 다이나믹 전투, 레노베이션 프로젝트 등으로 밸런스 조정이 일어나면서 아본의 방패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자이언트는 애초에 대형 방패를 이용하는 편이며 나머지 종족들도 종결 방패가 필요하다면 이쪽을 선택할 이유가 없기 때문.
3.3.8. 데모닉 피어 실드[편집]
붉은 비늘로 덮여 있으며 한 가운데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눈이 박혀 있다. 이 방패는 소유자를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지만, 방심하는 순간 소유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
2012년 9월 25일 샤말라 업데이트로 출시. 데모닉 무기 중 하나인 방패로 재능이 마스터 전사 이상인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 획득 방법은 데모닉 무기 항목 참조.
'특수한 재료로 제작하고 마스터 재능 소유자에 한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각 재능의 끝판왕 장비'라는 의도로 출시된 장비로, 실제로 출시되자마자 아본의 방패를 아득히 초월하는 스펙으로 최강의 방어 장비 위치에 올랐다. 첫 개조의 '피어 실드 봉인 해제'로 보호가 1 감소하는 대신 방어+2에 근팅, 활팅, 마팅 세 종류가 모두 5% 증가한다. 여기서 감소하는 보호는 장인 개조로 다시 회복할 수 있지만, 장인 개조 대신 근팅 개조로 근팅 15%를 확보해도 충분히 쓸 만하다.
데모닉 실드는 그래도 데모닉 장비 중 유일한 방어용 장비여서 그나마 아주 간신히 살아남아 나름대로 '최고의 방어용 장비'라는 입지를 다지고 있지만, 이마저도 한손무기+방패 자체가 범죄자 취급을 받는 인간/엘프에게는 철저히 버림받은 지 오래고 자이언트도 대형 방패나 최대대미지 세공을 한 냄비를 쓰는 실정이다. 따라서 데모닉 실드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3.3.9. 디바인 실드[편집]
마법 공격에 강하며 방어에 성공했을 때 충격 흡수율이 매우 높다.신성한 고대 방패를 복원한 한손 방패. 소유자에게 내려진 축복으로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도 전신을 잘 보호한다.
- 제작 스킬: 힐웬 공학(3랭크 이상)
- 재료 : 강화된 힐웬 합금 2, 빛나는 금속 파편 10, 보호의 메달 5, 부서진 수호자의 방패 1
2015년 8월 20일 G20 업데이트로 출시. 기사단 무기 중 톨비쉬가 사용하는 방패로, 디바인 바스타드 소드와 함께 사용 시 세트효과가 발동 된다.
기존의 방패들과는 성능차이가 매우 큰 장비로, 다른 방패에는 없는 마법방어/마법보호가 붙어 있고 기본 스펙도 매우 높아서 최하옵마저 데모닉 피어 실드를 아득히 초월한다. 내구력 또한 최대 48로 끝장나게 많고 수리비도 싼 편이라 수리 부담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다. 자동방어 개조 시 한번에 7%씩 증가하여 최대 21%만큼 증가한다. 세트 효과의 경우 디바인 바스타드 소드와 함께 쓰라고 있는 듯하지만, 디바타 자체가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에 비해 별 장점이 없어 거의 제작되지 않고 디실의 세트 효과는 켈로나로도 발동되기 때문에 실제로 디바타와 함께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성능 자체만 보면 딱히 흠 잡을 데가 없는 좋은 장비이지만, 한손무기+방패 조합이 화력부족으로 도태된 현 시점에서 디바인 실드는 특별한 이유가 아닌 이상 과시용 사치품에 가깝다. 전용 접미 인챈트 '수호자'는 뭔가 이것저것 올려주지만 수리비 10배 증가 패널티를 감당하면서 쓰기에는 그 효과가 너무나 좋지 않기 때문에 전혀 쓰지 않는다.
3.3.10. 나이트브링어 뱅가드[편집]
크롬 바스와 함께 추가된 신규 방패. 바로 전단계 장비인 디바인 실드를 아득하게 상회하는 방보/마방보 수치를 지니고 있다. 워낙 깡 방보가 높아서 중형방패 판정임에도 최종성능으로 대형방패인 매시브 디스페어 실드를 뛰어넘는 스펙을 지니고 있다.
다만 자언 전사들은 매시브 디스페어 실드만으로도 충분한 효율이 나오는 데에다가, 대형방패 특유의 디펜스 스킬의 대미지 감소 보정 탓에 디펜스 사용이 전제조건일 시 뱅가드보다 매시브 실드를 쓰는 쪽이 훨씬 더 튼튼하다.
인간 전사들은 양손검에 붙은 피어싱을 활용하는게 주류인 데에다가, 양손검 에르그 50이면 방보/마방보를 일괄적으로 50씩 올려주기에 사실상 이걸 쓸 이유가 없다.
엘프 전사들도 이것과 어설트를 드는 검방조합보다 차라리 켈틱 양손도끼를 드는 쪽이 딜 상승이나 비용 효율면에서 우월하기에 결론적으로 이 방패는 거의 쓰지 않는 추세다.
22년 겨울시즌에 출시된 던전 글렌 베르나에서 높은 방보수치가 필수로 요구되다보니 방어장비가 부족한 인간/엘프 세인트바드들이 이 방패를 제작해 사용하는 빈도가 늘었다.
3.4. 대형 방패[편집]
3.4.1. 발레스 실드[편집]
발레스에서 강철을 제련해 세로로 긴 모양으로 만든 방패. 커다란 몸집의 자이언트를 가릴 수 있지만 두껍고 무거워 다른 종족은 사용할 수 없다.
무기점에서 살 수 있는 자이언트의 기본 대형 방패. 자이언트의 근접 특화 능력을 상징하는 장비 중 하나로, 출시 당시 상점에서 파는 방패 주제에 성능이 그 비싼 재료 넣어가며 만드는 당시 최강의 방패인 드래곤 실드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특히 디펜스 사용 시 어떤 공격이든 대미지를 100% 흡수하는 대형 방패만의 능력 덕분에 자이언트의 생존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드래곤 실드보다 떨어지는 점이라면 개조 횟수가 2/2회뿐이라서 근팅 확률이 드래곤 실드보다 조금 적은 13%만큼만 확보된다는 정도뿐.
오랜 시간 동안 유일한 대형 방패였기 때문에 근접 전투를 하는 모든 자이언트의 제식 장비나 다름없는 입지를 자랑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카라젝의 보물 상자에서 나왔던 세공 2랭크 알터레이션 레드/화이트 색상 발레스 실드가 유명했다. 지금은 이보다 성능이 더 좋고 생산도 가능한 노던 플로리스 실드에 과거의 입지를 넘겨준 상태.
3.4.2. 노던 플로리스 실드[편집]
신비한 빛을 머금은 결정으로 장식된 방패. 자이언트의 체구에 맞추어 크게 제작되어있다. 노던 플로리스 블레이드와 함께 장비하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
- 제작 스킬 : 힐웬 공학(9랭크 이상)
- 재료 : 힐웬 합금 10, 투혼의 금속 파편 15, 특수가공된 흑단 8, 용맹한 전사의 보석 3
2017년 3월 2일 업데이트로 출시. 자이언트 개편으로 추가된 방패로, 노던 플로리스 블레이드와 함께 착용 시 세트 효과가 발동되어 스매시와 돌진이 강화된다. 울라 대륙 던전과 그림자 미션에서 클리어 보상으로 나오는 재료를 모아 힐웬 공학으로 제작한다.
기존의 발레스 실드보다 더 화려하고 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 성능도 성능이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세트 효과로, 기존에는 템즈 플레이트 아머 세트(스매시 강화)와 버넘 플레이트 아머 세트(돌진 강화)로만 얻을 수 있는 스매시/돌진 강화 효과를 무기+방패만으로 둘 다 얻을 수 있어서 방어구 선택이 자유로워지고, 다른 종족보다 스매시와 돌진이 훨씬 강한 자이언트에게 스매시/돌진 강화는 아주 유용하다. 힐웬 공학 제작품이지만 유동폭이 적고 재료값 매우 싼 편이라서 만드는 데 부담도 없다. 그야말로 과거 발레스 실드의 존재감과 입지를 이어받은 방패.
3.4.3. 매시브 디스페어 실드[편집]
거대한 암석판에 찬란하게 빛나는 광물이 날카롭게 수놓아져 있는 대형 방패. 모든 위협과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함은 물론, 상대방에게 맹렬히 돌진하면서 강력한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힐웬과 실리엔의 기술과 마력을 결합하여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다. 어지간한 체격이 아니라면 이 거대하고 무거운 무기를 휘두르기는커녕 들어 올릴 수조차 없을 것 같다. 긍지 높은 설원의 전사라는 이름에 걸맞은 자격을 갖춘 자가 이 무기를 사용하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 제작 스킬 : 힐웬 공학(7랭크 이상)
- 재료: 융합된 힐웬 합금 2, 깨어난 힘의 정수 25, 빛나는 결정 파편 3, 티어드롭 젬스톤 10, 검은빛 사슬 1, 돌줄기 광석 20[2]
- 융합된 힐웬 합금: 힐웬 합금 50개, 온전한 실리엔 20개. 힐웬 공학 제작.
- 티어드롭 젬스톤: 교역소 임프가 개당 35,000두카트에 판매.
- 검은빛 사슬: 힐웬 합금 20개, 빛나는 질긴 끈 1개. 힐웬 공학 제작.
2018년 11월 1일 돌아온 설원의 전사 2 업데이트로 출시. 매시브 디스페어 블레이드와 한 세트를 이루는 방패로, 암석판에 광물 조각들이 잔뜩 붙어있는 무척 거칠고 야성적인 생김새를 하고 있다.
성능은 디바인 실드보다 살짝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지만, 이쪽은 대형 방패라서 디펜스와 실드 마스터리로 받는 이점이 더 큰 덕분에 실제로는 매시브 실드가 디바인 실드보다 성능이 더 좋다. 세트 효과는 노던 플로리스 세트와 동일하게 돌진, 스매시 강화가 붙었고 거기에 덧붙여 내구도 감소 완화가 추가되었다.
핵심 재료인 돌줄기 광석은 처음에는 하루에 세 번밖에 못하는 로드 미션에서만 아주 낮은 확률로 나오는 물건이라서 가격이 매우 비쌌다. 심지어 업데이트 초기에는 이런 걸 30개씩이나 요구해서 제작 비용이 매우 비쌌다. 디바인 실드의 경우 핵심 재료들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아발론 필드보스 레이드, 벨테인 조 보급 상자 등에서 나오기에 물량이 꾸준히 풀리지만, 로드 미션은 까다로운 입장 조건과 하루 3회 제한 등으로 인해 하는 사람도 별로 많지 않아서 재료가 풀리지를 않았다. 이후 2018년 11월 29일 패치로 물결무늬 광석(매시브 디스페어 블레이드의 핵심재료), 돌줄기 광석, 가시나무 광석(매시브 디스페어 해머의 핵심재료)이 하드 모드 알비/키아/룬다 던전 및 시드 피나하 미션 보상으로도 나오도록 변경되고 로드 미션의 최소 입장가능 인원을 5명에서 2명으로 줄여 보다 쉽게 갈 수 있게 하였다. 그 덕분인지 현재는 제작 비용이 많이 내려간 편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21:42:33에 나무위키 마비노기/장비/방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무려 77,700골드라는 무지막지한 상점 판매가 덕분에 합성 결과물의 상점 판매가 평균을 크게 끌어올리는 증폭제 비슷한 역할을 한다. 원래는 플레타가 77만 7천 골드에 파는 의상인데, C3 업데이트로 추가된 아브 네아 호수의 필드보스 네이드에게서도 나왔기 때문에 합성용 재료로 많이 쓰였다. 그 당시 '합성용 재기드'라는 단어도 있었을 정도.[2] 본래 돌줄기 광석 30개가 필요했으나 이게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1주일 뒤 20개로 줄어들었고, 이렇게 줄어들었는데도 해당 재료가 너무 지나치게 안 나오고 그 때문에 가격이 너무 비싸 한때는 디바인 블레이드보다도 제작 비용이 더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