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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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마비노기/NPC 
1. 개요[편집]
게임 <마비노기>의 NPC.잘 세공된 플레이트 메일을 입고 있는 아가씨가 고개를 약간 기울인 채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 손가락을 뺨에 살짝 대고 있다.
커피색 눈망울이 옅은 그늘을 드리우는 숱 많은 속눈썹 사이로 말갛게 빛난다.
뒤로 땋아 늘여뜨린 옅은 갈색 머리는 허리춤에 닿을 만큼 길게 늘여뜨려진 상태로 찰랑거리는데,
약간 멍한 표정으로 말을 걸어오는 그녀의 목소리에는 코맹맹이 소리가 약간 섞여있다.
2. 상세[편집]
울라 대륙 이멘 마하의 무기점에 위치한 NPC.
착용한 방어구인 B타입 로즈 플레이트 아머는 은색과 흑색이 어우러진 색상인데, 금속 염색이 가능해지기 전에는 NPC 오리지널 장비였다.[1] 또한 네리스 RP에서 유일하게 다른 모델링의 라운드 실드를 착용했던 NPC다.
포니테일에 갑옷을 입고 한쪽 검지손가락을 얼굴에 대고 있는, 무기 수리가 가능한 NPC 중에서는 TOP2의 귀여움을 자랑한다.[2]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꽤 크다는 것 같다. 다만 성격이 4차원이라서 천연 속성인데다 덜렁대고 건망증도 심해서 G2를 진행하다 보면 델하고 싸운 걸 화해하게 하는 퀘스트[3]가 있다. 덤으로 이런저런 키워드로 대화를 하다보면 남자도 꽤 밝히고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야기가 나오면 생각을 그만 두는 등
수리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장비 수리율은 95%지만 같은 확률인 니커나 네리스에 비해 지리적 불리함으로 인해 손님
3. 테마곡[편집]
4. 장비 목록[편집]
5. 대화[편집]
5.1. 혼잣말[편집]
...계산이 또 틀렸다아...
내가 뭘 생각하고 있었더라...
냐아....
전표 또 빵꾸네...
...그래도 예쁘니까 괜찮을지도오....
그래도 이 정도라면 어디 빠지는 외모는 아니지....
아아.... 적어놨었는데.... 어디다 뒀더라...?
....아... 난 매번 왜 이러지...
손님이 많아도 걱정이라니까...
요즘은 왜 이리 정신이 없는지...
수리 맡기신 분 찾아가세요~
5.2. 키워드 대화[편집]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6. 기타[편집]
- 가슴 키워드에 대해 물으면 '..이만하면 저도 꽤 괜찮지 않나요오...?'라는 말을 한다.
- 오슬라의 무기점 앞 팻말에 적힌 내용이 매우 걸작이다.
간단한일로용돈벌이하고싶은분들에게희소식
무기점의 오슬라를 찾아주세요오오오오
잘생긴남자분은품삯더쳐드립니다아아 ||
...라고 적혀 있는 데, 그야말로 오슬라답다. 특히 마지막 줄이
- G3의 마하 여신 관련 전설 수집 퀘스트에서 "마하 여신은 바보 같아요... 세상의 반은 남자인데 말이죠..." 라는 꽤 직설적인 발언을 했다.
하지만 마비노기에서 여성 캐릭터 비율은 압도적으로 높....
- "여신을 구한" 타이틀로 오슬라에게 말을 걸면 "흠냐아아.... 그래서 뭐 받았으셨는데요...?", "...밑지는 장사인 거 같은데...", "저한테서까지 이런 이야기 듣는 거라면 예사로운 이야기가 아닌 거 아시죠?"라는 말을 듣는다. 이런 면에서 보면 의외로 똑똑하다(...).
이제는 뉴비의 타이틀인 '여신을 구출한' 타이틀과 아직까지도 쓸만한 여신의 인챈트를 받았지.
[1] 플레이어가 입수할 수 있는 건 케오섬의 골렘을 잡아 아이템 드랍으로 리블/리화 B타입과 이벤트로 풀린 리골, 리레 B타입 정도.[2] 무기 수리가 가능한 NPC 중 여성은 7명인데 인간 4명(네리스, 에일렌, 오슬라, 타라 무기 보급병), 엘프 2명(안드라스, 멜레스), 자이언트 1명(카르펜)이다. 네리스는 귀엽다기보단 샤프하고 타라 무기 보급병은 비교 일러스트 자체가 없으며 안드라스나 멜레스, 카르펜은 인간이 아니다. 결국 남는 건 에일렌과 오슬라 뿐(…).[3] 조슬린과 같이 집안 정리를 하다가 실수로 델이 준 꽃을 버린 게 원인인데, 처음엔 자기가 버리지 않았다고 하다가 델이 조슬린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사과를 하니까 "그거 내가 버린 거 맞는 거 같은데... 아하하..." 라고 한다. 처음부터 제대로 기억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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