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하스스톤)/카드일람/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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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의 2021년 출시된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오닉시아의 둥지 카드들은 2022년에 출시된 것이라 엄연히 따지면 그리핀의 해 카드들이라 하는 것이 옳으나 역링크 문제로 2021년 문서에서 설명한다.
1. 불모의 땅[편집]
다크문 시절에 이미 완성돼있던 무기도적(암살 도적)을 '독' 카드군까지 만들어서 지원해주었다.
1.1. 일반 등급[편집]
1.1.1. 은엽수잎 독[편집]
1.1.2. 악의가 담긴 찌르기 (1 레벨)[편집]
어둠추적자 스캡스: 치명타다! (Critical strike!)
스캡스 커터버터: 잡았다! (Gotcha!)
5마나로만 돌입해도 절개와 같은 4딜이 되고 10마나까지 돌입하면 2코 화염구로 돌변한다. 비슷한 주문인 절개와 비교하면 연계하지 않아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다는 편의성과 후반 포텐셜이 있는 대신 초반에는 절개보다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모든 도적 덱에 채용되고 있다.
이름이 긴 탓에 악담찌로 줄여 부른다.
1.1.3. 물 늪살무사[편집]
지속 효과이기 때문에 전장에 이 하수인만 있다가 다른 하수인이 나오면 독성이 사라지는 것에 유의.
스탯이나 효과는 좋지만, 불모의 땅 시점에선 대부분의 도적들이 보통 미라클이나 비밀 도적 위주로 빡빡하게 운영되기 때문에 채용이 되지 않는다.
1.1.4. 효율적인 문어로봇[편집]
소환: 효율이 곧 성능. (Efficient is sufficient.)
공격: 기능 고장. (Dysfunctional.)
효과 발동: 과출력 가동! (Initiating overdrive!)
1회성 타우릿산 효과를 가진 하수인. 2코스트 타이밍에 4의 피해를 한 번에 주는 방법은 매우 적기 때문에 초반에 칼같이 내면 어지간하면 광폭 효과를 볼 수 있고, 턴이 조금 지나면 강화상인류 카드나 깃펜 장난꾼 등으로 능동적으로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상대가 2턴에 칼같이 문어로봇을 냈다면 차라리 다음 턴에 보는 드로우는 효과 적용을 시키지 않기 위해 미리 쳐두는 게 좋을 정도. 불모의 땅 알렉 텐우부터 스톰윈드 목조르기까지 콤보 파츠 줄이기 + 패 줄여서 거수자 효과 보기의 효과로 미라클 도적의 핵심 카드를 담당한다.
2코에 칼같이 내면 광폭 발동 안 시키기가 매우 어렵고 상대가 깃펜 등으로 먼저 발동시키는 건 막을 방도가 없어 그리핀의 해 도적의 코스트 사기를 위해 핵심적으로 기용되며, 원성도 잦다.
결국 22.0.2 패치에서 비용이 2에서 3으로 하향되었다.
1.2. 희귀 등급[편집]
1.2.1. 돌연변이 물고기 별미[편집]
흑마법사의 악마학 프로젝트와 비슷하게 서로의 패의 카드를 건드리는 카드. 다만 도적은 굳이 상대의 패를 건드려야할만큼 컨트롤성이 짙은 직업이 아니라 콤보 저격용으로 쓴다거나 하는 건 현실성이 떨어진다. 가끔 마법봉 제작자가 물어다줬을 때는 예상치못한 대박을 터뜨릴수도 있다.
WoW에서 통곡의 동굴에서 낚은 물고기로 만들 수 있던 돌연변이 물고기를 그대로 재현한 카드. 먹었을 시 해적선장이나 자객으로 변신시켰던 것을 적절히 구현했다.
출시 후 메카툰을 이 카드로 다른 카드로 바꾸면 메카툰의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한 것으로 처리되는 버그가 발생했었다. 영상 링크 이를 이용해 아무리 못해도 6-7턴에는 메카툰을 발동시키는 메카툰 도적이 횡행했으나 패치로 버그가 고쳐지고 사라졌다.
1.2.2. 마비 독[편집]
1.2.3. 불심검문 거수자[편집]
소환: 조용하군. 너무 조용해. (It's quiet. Too quiet.)
공격: 들켰다! (Cover's blown!)
미라클 도적의 필수 카드다. 주문이 아니라 전함과 연계로 한정되지만 가젯잔 경매인보다 3코스트나 낮고, 연계 카드라면 주문도 하수인도 가리지 않아 효과를 보기 매우 쉽다. 문어로봇으로 코스트를 줄인 연계 및 전함 카드로 폭발적인 드로우를 본 뒤 미친 템포나 알렉 텐우 콤보로 끝을 내는게 기본적인 미라클 도적의 승리플랜이다. 스톰윈드 이후에는 폭발적인 드로우로 덱을 다 털어버린 뒤 주문 공격력 + 목조르기의 연계로 끝내는 쪽으로 바뀌었다.
불모의 땅까지만 해도 템포로 내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일종의 윤활제 정도 취급이었으나, 스톰윈드에서는 덱의 대부분을 2코스트 이하의 전함 및 연계 카드로 채우는 형식으로 덱이 정립되며 여유만 된다면 자기 혼자 한 턴에 덱을 대여섯장, 심하면 10장 이상 뽑아대는 미라클 덱의 드로우 사기를 담당한다. 저코스트 하수인들이 자기 전함까지 쓰면서 필드에 나가는데 정작 거수자의 효과로 그만큼의 패가 보충되기 때문에 목조르기 OTK까지 갈 필요도 없이 그냥 필드에 깐 하수인과 뽑은 후속타만으로도 템포 덱 상대로 이길 수 있을 정도. 게다가 가끔 수호병 강화상인으로 천보가 발린 이 카드를 못 잡기라도 하면 몇 턴 안 가서 게임이 끝난다.
한 때 거의 메타를 지배하다시피 했던 카드였지만 로테이션 교체로 1~2코스트 전함/연계 하수인들이 대규모로 야생으로 떠나며 이 카드 자체도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로테이션 교체 이전에는 하위호환 취급을 받은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이 오히려 무기나 주문에도 반응할 수 있다는 점에 힘입어 주류가 되었고, 도적 역시 다양한 고코스트 고밸류 카드를 사용하게 되며 빛이 바랬기 때문이다.
1.2.4. 은폐의 장막[편집]
스캡스 커터버터: 어둠 속에서 나오지마... (Stick to the shadows.)
야생에서 엘프 음악가 대용으로 채용할 수 있는 주문이다. 드로우를 빠르게 당겨야 하는 특성상 느조스죽메도적과의 연계도 잘 맞고 하수인을 확정적으로 서치할 수 있는 카드이다. 때문에 은신과는 무관하게 "탈진을 보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많은 하수인 도적덱에서 채용하는 편.
정규에서도 목조르기 도적 등 다양한 도적 덱에서 채용되었다. 알터랙 계곡 출시 이후엔 다른 직업인 상태에서 이 카드를 사용할 시 자갈발 놀의 비용을 더 줄일 수 있기에 잘 사용되었고, 걸출한 드로우 카드였던 비밀통로, 사기, 비열한 수법 모두 야생으로 간 뒤인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선 도적의 소중한 드로우 카드로 남았다.
1.2.5. 굴착지 매복꾼[편집]
소환: 내게는 그저 사고처럼 보이는걸? (Looks like an accident to me.)
공격: 아하하하하, 숙여! (Hahaha! Watch your head!)
손으로 들어왔다는 것은 이 턴에 드로우했을 때도, 그림자 밟기 같은 카드로 다시 가져왔을 때도 해당된다.
1.3. 특급 등급[편집]
1.3.1. 슬쩍![편집]
한글명의 경우 고전 카드의 슬쩍과 이름이 동일하지만 영문명의 경우 Pilfer와 Yoink!로 확연히 다름이 구분된다. 까마귀 전령과 전령 까마귀, 하늘약탈자[2] 와 하늘 약탈자를 이어 사실상 똑같은 이름의 서로 다른 카드 2장이 존재하는 어이없는 작명 오류. 결국 고전의 슬쩍 카드의 이름이 '좀도둑질'로 바뀌게 되었다.
취미가 아닌 이상 보통 쓰이지 않는다. 1코에 2턴에 걸쳐서 영능은 도저히 써먹을 가치가 없을 정도로 밸류가 적다. 행상인에서 그나마 자잘하게 힐이 필요할때 들어오면 좋긴 하지만... 그나마 영능 칸을 사실상 거의 이용하지 않는 독도적 정도에서나 활용되고, 보통은 무작위 생성으로 들어오면 무난하게 사용하는 수준.
1.3.2. 멧돼지엄니 단도[편집]
1.4. 전설 등급[편집]
1.4.1. 스캡스 커터버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캡스 커터버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세상 밖으로 나가볼까? (Out of the kitchen and into the frying pan!)
공격: 주문 받았다고! (Orders up!)
1.4.2. 연금술사 헬브림[편집]
자세한 내용은 연금술사 헬브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모든 상황에 맞는 독이 있습니다. (I have a poison for every situation.)
공격: 견본 하나 받아가세요. (Free sample!)
2. 스톰윈드[편집]
저번 확장팩에서 독 카드군이 생긴 것처럼, 스톰윈드에서는 이번 게임에서 낸 SI:7 카드에 따라 강화되는 효과로 승부하는 SI:7 카드군이 출범하였다.
2.1. 일반 등급[편집]
2.1.1. 검은바다 해적단 커틀라스[편집]
1코스트 총합 4뎀 또는 1코스트 1드로우로 어느 쪽으로 활용하든 상당한 성능을 보여주는 무기다. 게다가 주문 비용을 1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사용한 마나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것도 강점. 주문 비용이 0인 주문을 피해서 들어가는데다 '교환한 후에' 발동하기 때문에 교환으로 주문을 뽑았다면 바로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 비밀통로 같은 곳에서 튀어나와도 기분좋게 교환하고 1드로우를 받아 남길 수 있는 것 역시 장점.
어차피 드로우를 왕창 보는 것을 전제로 하는 다수의 도적덱, 특히 피니셔로 주공+목조르기를 노리는 덱들에서 골고루 사용된다. 정말로 위급한 경우에는 1코스트 2/2 무기로 사용하고, 보통은 돌리면서 드로우 파츠를 찾으며 코스트 감소를 누적시킨 뒤 탈진이 된 시점에서 주문 공격력 + 목조르기 + 찌르기를 한꺼번에 다 털어내는 식. 출혈 카드를 집어넣은 다음 마지막 드로우 파츠로 사용하는 경우 자기 자신이 도로 튀어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
목조르기가 멸망한 이후에도 가볍고 무궁무진한 활용도 덕분에 여전히 잘 쓰이는 중. 특히 가면의 지휘관을 사용할 경우 교환성으로 놀 코스트를 손쉽게 감소시킬 수 있는데다 보너스 효과까지 붙어있어 채용되며, 지휘관을 안 쓰더라도 패를 교환하며 코스트 이득을 보거나 혹은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의 효과를 값싸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도적 덱에서 채용된다.
2.1.2. 고리대금상어[편집]
출시 전엔 상대에게 동전을 준다는 큰 페널티로 인해 예능용 카드로 평가 받았으나, 막상 출시 후에는 미라클 계열 덱에서 나름 잠재력이 있는 카드로 드러났다.
우선 확장팩 출시 2일차에 가젯잔 경매인과의 시너지를 살린 일명 상어 도적 덱으로 주목받았다. 아래 비밀스러운 정보로 드로우하게 되면 즉시 동전 2장을 수급할 수 있어 가젯잔 경매인 드로우를 가속할 수 있고, 가져오는 카드가 일단은 동전이기 때문에 코스트 사기도 가능하며, 나름 소소하게 몇몇 덱을 상대로 핸파도 가능하다.
그러나 상어 도적 덱은 멀리건을 너무 심하게 타고 그 이전에 필드를 거의 깔지 않는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현재는 상어와 가젯잔을 쓰는 형식은 사장되고 거수자와 전함 카드를 쓰는 쪽으로 회귀하며 이 카드도 결국 3시간 천하로 묻혔다.
1년 후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에서 미라클 도적의 핵심으로 다시 기용되는데, 알터랙의 죽메 지원 카드들 + 나스리아 성채의 미라클 지원 카드들의 힘 입어 잘하면 약 3턴 정도에 드라카로 30공격력의 무기를 장착해 OTK를 하거나 장소로 30/30 영혼을 소환하는 등 매우 강한 플레이를 할 수 있어 고난이도 도적덱에 채용되기 시작했다.
다만 멀리건을 너무 심하게 탄다는 상기했던 단점또한 그대로 이어져왔기 때문에, 고점은 말도 안되게 높지만 그만큼 저점 또한 낮다는 점으로 인해 티어덱까지 올라오진 못했으며, 이후 드라카와 장소를 주축으로 하지만 극단적이었던 미라클 덱 보다 안정성을 높인 템포 도적 덱이 급부상 하면서 결국 이 카드도 안쓰게 되었다.
Loan Shark라는 말은 고리대금업자의 은어로, 상어처럼 잔악한 대부업자를 뜻한다.
2.1.3. SI:7 첩보원[편집]
자세한 내용은 SI:7(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시작해보자! (Let's ride!)
공격: 안 들켰지롱! (Undetected!)
2.1.4. SI:7 감시자[편집]
자세한 내용은 SI:7(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그래서, 어떤 문제지? (So, what's the rub?)
공격: 기밀이야. (Confidential.)
2.2. 희귀 등급[편집]
2.2.1. SI:7 갈취[편집]
2.2.2. 교섭[편집]
스캡스 커터버터: 네 건 내 거야.
에드윈 밴클리프: 거래를 제안하지. (Let's cut a deal.)
콤보 덱을 상대할 때 상대방의 키카드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 카드. 다만 이 카드를 사용하면 교섭이 상대의 패에 들어가므로, 상대 역시 언젠가 덱에 들어간 교섭으로 내 덱의 어떤 카드를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
정작 도적이 목조르기 벽덱을 자주 사용하는 데다가 도적의 경우 이런 콤보 덱 카운터 카드를 쓸 바에는 상대방의 명치를 부수는 것을 더 선호하므로 쓰이지 않는다.
결투에선 연계를 통해 2/2무기를 차고 적 명치를 빠르게 달릴 수 있는데다 적의 보물을 훔쳐올 수도 있어 쓰는 사람은 쓰는 카드. 특히 도적은 직업 특유의 배타성으로 도적에게만 쓸모가 있고 다른 직업엔 쓰레기인 카드가 많아 교섭을 다시 당해도 손해 볼 염려가 적다는 부분도 좋다.
원문은 교섭, 협상을 뜻하는 영단어 'Parley'를 길게 늘인 것으로 창작물 속에서 해적들이 R발음을 길게 늘여 말하는 클리셰를 인용한 것이다. 비슷한 예시로 하늘선장 크라그의 도오올지이인이 있고, 옆동네의 해적 선장 캐릭터에게도 이 카드의 이름과 똑같은 명칭의 기술이 있다.[4]
2.2.3. 비밀스러운 정보[편집]
에드윈 밴클리프: 누군가를 믿을 땐 조심하라. (Be careful who you trust.)
죽메 서치 카드. 3코 1드로우며 4코 이하만 찾을 수 있지만 죽메 하수인을 확정적으로 찾아주고 발동까지 1회 시켜주기 때문에, 특정 죽메 하수인이 코어가 되는 덱빌딩이라면 얼마든 활용될 여지가 있다. 다만 4코 이하의 죽메 하수인이 3코 타이밍의 필드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제한적이라는 게 흠.
출시 직후에는 고리대금상어를 뽑아서 동전 2개를 환급받아 가젯잔 미라클에 쓰일 탄환을 충전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야생에서는 죽메 도적이 핵심 카드인 코볼트 환영술사를 서치하면서 동시에 죽메를 발동시키는 데에 사용된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 기뢰 도적이 등장한 후엔 기뢰의 죽메를 발동시키기 위해 채용된다. 네크리움 단검도 이 카드로 뽑아올 수 있기에 전장에 기뢰가 있고 눈사태 무덤이 발동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 카드로 네크리움 단검을 뽑으면 16데미지를 줄 수 있다.
2.2.4. SI:7 암살요원[편집]
자세한 내용은 SI:7(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목표 제거. (Target eliminated.)
공격: 악감정은 없어! (Nothing personal.)
2.3. 특급 등급[편집]
2.3.1. 목조르기[편집]
스캡스 커터버터: 우린 해야만 하는 일을 할 뿐이다. (We do what we have to.)
원작 도적 기술인 목조르기를 구현한 카드로, 특유의 지속 피해를 가져왔다.
카드 효과가 누가 누구에게 어떻게 피해를 주는지 애매하게 번역되어 있는데, 내 덱에 '뽑을 때 시전'인 미니 사악한 일격을 2장 섞어넣는 효과. 당연하지만 이 카드들은 내 덱에 섞여 들어가기 때문에 내 주문 공격력의 영향을 받고, 딜카드의 딜량이 3장으로 쪼개져 있기 때문에 (유지할 수만 있다면) 주문 공격력의 딜뻥을 3배로 받는다. 하지만 덱에 뽑을 때 시전 3장을 집어넣기 때문에 비밀 통로에서 출혈 카드가 튀어나올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후술할 아키타입에서는 덱을 다 비우고 목조르기를 쓰는 식으로 사용되므로 이런 단점은 전혀 의미가 없다.
스톰윈드 출시 후, 주문 공격력 2 + 목조르기 풀딜만 넣으면 32딜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아 메타의 대표적인 OTK 벽덱인 목조르기 도적에서 핵심 딜카드로 활용된다. 거수자를 넣고 1~2코 전함 및 연계 카드를 모조리 때려넣어 덱을 파낸다. 그 다음에 주문 공격력 카드를 내고 목조르기 2장을 쓴 뒤 드로우 카드 1장만 써 주면 끝. 주문 공격력은 에테리얼 행상인으로, 코스트 사기는 문어로봇이 담당한다. 초기에 상어와 가젯잔을 쓰는 덱에서 거수자로 선회하며 오랫동안 스톰윈드 메타를 지배했으며, 심지어 뽑을 때 시전 효과에도 임시 주문 공격력이 적용되는 버그가 있던 시절에는 재능 있는 비전술사로 주공을 땜빵하는 버전도 있었다.
21.8 패치로 덱에 들어가는 출혈 카드가 3장에서 2장으로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과거엔 에테리얼 강화상인 2장만 내도 32딜이 나왔으나 이젠 주공 2만으로는 24딜에 그치며 30딜을 넣기 위해서는 주문 공격력 3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결국 드로우 요원인 문어로봇이나 거수자가 너프를 당한 건 아니라 부족한 주문 공격력을 길드 상인 1장 커스텀으로 때우며 여전히 잘 쓰이고 있다.
알터랙 계곡에서는 정제가 끝난 독 도적에서 다시 피니시로 채용하였다. 주문 공격력은 길드 상인만으로 때우되, 부족한 딜은 악의가 담긴 찌르기나 사악한 일격을 한 두장 더 섞거나, 방어도를 쌓을 수단이 없다면 미리 멧돼지엄니 단도로 상대 명치를 찍으면서 부족한 딜을 메우는 방식으로 메인 딜 카드로 애용되었다.
야생에 가면서 3장으로 롤백됐다.
2.3.2. 위조된 칼날[편집]
'죽은'이 아니라 '발동한'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시키는 것이므로, 원래 죽음의 메아리가 없었으나 부여된 죽음의 메아리나 바로 위의 비밀스러운 정보, 또는 야생의 네크리움 약제사 등으로 간접적으로 발동한 죽음의 메아리 또한 얻을 수 있다.
패치 직후에는 죽음의 메아리 발동 여부와 상관없이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비밀 통로 등으로 로그에 기록되는 것 만으로도 죽음의 메아리를 얻을 수 있는 버그가 있었다. 각종 변이 카드 등과의 상호작용 역시 정상적이지 않으며, 위조된 칼날이 '죽메가 없었던 이전 위조된 칼날' 죽메를 가져오는 등의 사례 역시 보고되어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상술한 버그를 악용한 메카툰 도적이 등장해 가뜩이나 빠르고 혼란스러운 야생 메타에 기름을 부었다. 돌연변이 물고기 별미나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로 인해 메카툰이 로그에 기록되면, 마이라를 이용해 덱을 다 태우고 위조된 칼날로 메카툰의 죽메를 복사한 뒤 비밀 통로로 내 패를 비워버린 뒤 영웅 능력으로 무기를 즉시 파괴하는 것이다. 보통 7턴이나 8턴에 상대방을 죽이는데 성공하는데다가 심하면 5턴이나 6턴, 매우 잘 풀린다면 이론상 4턴에도 가능해 어그로나 메타비트 카드 채용을 강제하는 중. 이 버그는 21.2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선 정규전 기뢰 도적에 채용되고 있다. 다만 야생에선 훨씬 높은 데미지를 빠르게 줄 수 있는 네크리움 단검이 있어 이 카드는 사용하지 않는다.
2.4. 전설 등급[편집]
2.4.1. 배신자 찾기[편집]
2.4.2. 가면의 지휘관[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면의 지휘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보이는 모습을 항상 믿을 수만은 없지. (You can't always trust what you see.)
공격: 그 낯짝을 보여줘라! (Show me that face!)
2.4.3.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편집]
자세한 내용은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한 돌, 한 돌... 스톰윈드는 무너지리라! (Stone by stone, Stormwind shall fall!)
공격: 우리 몫을 가져가겠다! (We'll take what we're owed!)
3. 알터랙 계곡[편집]
3.1. 일반 등급[편집]
3.1.1. 네파리안의 이빨[편집]
정직한 3코스트 3데미지 카드는 쓰이기 어렵다. 주술사가 사용하는 불뱀 제단 차원문은 3코스트 하수인이 깔리지만 이 카드는 명예로운 일격까지 있어야 주문을 발견할 수 있다. 이미 고밸류 주문이 많은 도적이 굳이 다른 직업의 주문을 발견해서 사용할 이유도 없기에 쓰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3.2.2 패치로 비용이 3에서 2로 상향되었다. 상향 이후 검은 폭탄의 상위호환이 되어 채용률이 급격히 상승하였다.
3.1.2. 정찰[편집]
어둠추적자 스캡스: 소소한 현장 답사야. (Just a little field work.)
밀랍술의 죽메 버전. 전함은 각 직업 컨셉에 맞게 만들어진 카드들이 많아 도적이 쓰기엔 까다로운 점이 많으나 이 카드는 죽메라서 조금 더 안전하게 쓸 수는 있다. 이번에 도적이 직접적으로 죽메 카드를 받지 않고 간접적으로나마 받은 몇 안되는 죽메 카드라서 죽메 도적이 쓸만하다고 판단되면 쓸 것으로 보인다.
출시 후에는 다른 직업의 카드를 확정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훔치기 도적에서 사용 중이다. 꽝도 많지만 중립 죽메를 배제하기 때문에 대체로 강력한 카드들이 많고 코스트 사기를 칠 수 있게 해 준다. 대표적으로 티리온 폴드링이 6턴에 나가거나 하는 방식. 마음가짐을 먹이면 0코에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마음가짐을 하수인 템포 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
각 직업에 특색있는 죽메 하수인들이 있고 이를 도적 특유의 메커니즘과 섞을 수 있어 발견 운이 좋다면 적극적으로 악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제 카드 중에는 도적이 활용하기 좋은 카드들이 많은데, 나자크 헥센은 그림자밟기로 죽메의 디메리트를 없앨 수 있는 도적이 활용하기 매우 좋고, 빛내림 정령과 순수한 빛 미다는 힐이 없다는 도적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당첨상이다. 필드를 잡는 데에는 사냥꾼의 산 속의 곰 또한 필드를 잡으면서 도발벽을 3개나 깔아주는 훌륭한 하수인. 밀수품 더미 등의 카드로 여러 번 복사까지 상정하면 왕쥐는 자기네들끼리 카운트로 마트료시카를 돌려가며 무한 부활하고 아즈샤라 탈주자는 가라앉은 탈주자와 여러 번 연계하면 끊임없이 돌진 하수인을 필드에 올려놓으며 압박할 수 있다.
비슷하게 흑마법사의 지옥영혼 간수 또한 그림자밟기와 연계하면 걸신들린 무타누스 마냥 상대 손의 하수인을 없애 버릴 수 있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 추가된 거대지느러미를 찾는다면 대박인데, 거수만 필드에 남기고 본체를 그밟으로 손에 올려 위험성 없이 상대 필드만 정리 + 4/7 도발을 남길 수 있고 한 번 더 내서 2차 필드 정리까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2년 마스터즈 투어 8강전에서 다 진 게임을 정찰에서 뽑은 거대지느러미와 이미 패에 있던 그림자밟기 2장으로 뒤집어엎은 경기가 나오기도 했다.
3.1.3. SI:7 밀수업자[편집]
자세한 내용은 SI:7(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킁킁> 아, 아침밥 냄샌데. (Smells like *sniff*… breakfast.)
공격: 붙어보자고. (Scrambled.)
3.1.4. 얼음이빨 설인[편집]
연계로 나가면 1코스트 낮은 서리바람 설인이 된다. 후턴이면 2코에 동전으로 4/5 하수인을 깔거나 속여우와 연계하여 3턴에 3/2 + 4/5를 까는 등 0코스트 카드를 활용하여 필드 사기를 칠 수 있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연계를 안 하면 폐급 스텟 분배 탓에 쓸 수가 없고, 덱이 정제되면서 바로 밑의 자갈발 놀이 똑같은 스텟에 속공을 붙이고 더 적은 코스트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묻혔다.
특이하게도 카드 라이브러리에 이 카드의 연관 카드로 서리바람 설인이 올라와있고 이 카드와 서리바람 설인을 같이 내놓는 업적도 있다. 다만 22.0.2 패치 기준 핵심 세트의 서리바람 설인으로는 안 되고 고전 세트의 서리바람 설인으로만 달성되는 버그가 있어서 무조건 야생전에서밖에 깰 수가 없다.
3.1.5. 이중 요원[편집]
소환: 누구도 믿지 마시오. 그게 나라도 말이오. (Trust no one... not even me.)
공격: 배신당했소! (Double-crossed!)
훔치기 도적의 필드를 책임지는 하수인. 기본적으로 초반에 3/3 하수인을 둘 깔아두는건 나쁘지 않다.
자기 자신이 도적 카드이기 때문에, 가면의 지휘관을 덱에 넣은 상태이면 직업이 변경된 상태이므로 바로 조건을 만족한다. 그래서 첩보 도적에서 1턴 교환성 2턴 영능으로 놀아도 3턴에 필드를 잡게 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시간이 지나 지휘관을 쓰는 덱에서도 도태되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보통 놀의 코스트를 극한까지 줄이기 위해서는 드로우 및 생성 카드(은폐의 장막, 잭팟 등)로 가면의 지휘관 변신을 푸는 게 일반적인데 이중 요원은 무조건 변신 도중에 내야만 복사 효과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놀의 코스트가 상대적으로 덜 줄어들기 때문이다.
네임드 판다렌 와우저 doubleagent의 패러디 카드. 이름처럼 이중간첩 일러스트에 효과도 요원이 더블로 불어난다. 다만 분신이 원본과 똑같은 일러스트를 쓰는데, 스스로를 복제하지만 아예 다른 일러스트와 대사를 쓰는 분신수의 전례처럼 아예 일러스트도 복제 하수인은 얼라 휘장을 찢는 호드 요원이면 어떻겠느냐 라는 의견도 있다.
3.2. 희귀 등급[편집]
3.2.1. 눈사태 무덤[편집]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사냥꾼 카드 강령기계공의 효과를 3턴 동안 누릴 수 있는 카드.[6] 죽메 도적을 지원하는 카드이나, 정규에서는 이걸 걸고 쓸만한 죽메가 없어 쓰이지 않고 있다.
야생에는 가젯잔, 폭심만만 등에서 다수 밀어준 죽메도적 카드들이 그대로 살아있기 때문에 취향껏 활용된다. 위조된 칼날이나 네크리움 단검으로 코볼트 환영술사를 터뜨려서 필드에 죽메 하수인들을 쏟아내는 빅도적도 가능하고, 올빼미 + 네크리움 단검 + 눈사태 무덤으로 빈필드에 명치 32딜을 해서 승리하는 OTK 죽메도적도 보이곤 한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 기뢰 도적이 등장해 해당 덱의 핵심 카드가 되었다. 특히 야생에선 네크리움 단검으로 죽메를 4번 터뜨릴 수 있기에 순식간에 킬각을 잡는 것도 가능해지며, 미니팩 파도의 왕좌 출시 이후론 정규에서도 눈사태 무덤을 활용한 기뢰 도적이 강력해졌다.
3.2.2. 밀수품 더미[편집]
랜덤성이 심하지만 훔치기 도적의 뒷심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수준. 게다가 이번 확팩의 도적은 "죽메 카드를 훔쳐오는" 것으로 카드를 받았기 때문에 즉발 꽝플레이가 나올 가능성은 적은 편이다. 하지만 스칼로맨스의 훔치기 도적은 "마법사 카드"를 훔치기 때문에 오인사격의 여지가 높은데다, 5장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내가 썼던 카드가 반드시 재사용된다는 보장을 하기도 힘들다는 것 역시 문제.
직업 변신 카드를 훔쳐서 다른 직업이 되어버리면 도적 카드가 사용되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훔치기 카드들만 왕창 발동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의.
3.2.3. 자갈발 놀[편집]
소환: <으르렁> 고기 많다... (<growl> More meat...)
공격: 냄새 맡았다! (Smell you!)
1코 정도만 줄여도 쓸만하다. 잘만하면 초반 2~3턴에 나갈 수 있고 10코스트인 황금골 놀도 나름 사용이 되었기에 이 카드도 쓰기 어렵지는 않아보인다. 예상대로 발매 이후 첩보 도적에서 이중 요원과 함께 핵심 스윙 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가면의 지휘관이 내 덱에 있다면 변신 전에 덱에서 도적 카드를 뽑을 때마다 다른 직업의 카드로 판단하여 코스트가 줄어들기 때문에, 훔치기 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2코스트 이하로 내기가 매우 쉬운 편이다. 예를 들어 중립 카드를 최대한 배제하는 쪽으로 덱을 구성했다면, 1턴 드로우 + 1턴에 카드 한 장 교환 + 2턴 드로우로 3코스트를 감소시켜 2턴에 2코 3/5 속공을 발사시킬 수 있다. 첫 핸드의 구성에 따라 아예 1턴 비밀통로를 돌려서 첫 턴 드로우 + 비밀통로 4장 = 0코스트로 만드는 것 역시 방법이다. 때문에 이중요원과 함께 훔치기 도적 덱의 초반 템포 사기를 책임지고 있다. 직업 카드 비율이 높고 교환성 + 비밀 통로를 쓰는 덱이라면 가면의 지휘관 + 놀 2장으로 간단하게 다른 덱에도 이식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 전설 1위 놀추가 독도적
가면의 지휘관 효과가 발동하기 전 냈던 도적 카드나 그 외의 다른 직업의 카드를 냈다가 다시 손으로 가져오면 그 카드를 안 낸 걸로 취급하여 비용이 1 늘어나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는 22.2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22.2 패치노트에서 코스트가 1 늘어남과 동시에 공격력이 1 줄어드는 2단 너프를 당했다. 더 이상 비통으로 1턴에 나올 수 없게 되었으며, 이른 타이밍에 나왔을 때 명치에 가해지는 압박도 줄어들었다. 너프의 원인은 상술했듯 훔치기 도적이 아닌 덱에서조차 지휘관과의 시너지로 투입될 정도로 위력이 지나쳤기 때문이다.
23.2.2 패치노트에서는 다시 기존의 스탯과 비용으로 돌아왔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 도적이 전반적으로 힘을 쓰지 못하는 중이라서 훔치기 도적 카드들을 버프해주면서 훔치기 시너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 위함이 목적이다. 롤백 이후 수많은 도적 덱에 가면의 지휘관과 함께 세트로 들어가 초중반 필드 싸움에서 활약하고 있다.
23.4.3 패치에서는 다시 놀이 너무 강력한 모습을 보인 탓에, 이전 너프안과의 절충안으로 공격력만 3으로 너프되었다. 비용까지 너프됐을 때의 도적이 얼마나 무력한지 이미 가도항 초기 때 보여줬기 때문. 하지만 리치 왕의 진군 기준으로 잭팟 도적 덱에서는 여전히 잘 쓰이고 미라클 도적 덱에서도 가면의 지휘관 효과로 비용을 줄인 뒤 초중반에 적 하수인 정리 겸 장소로 은신 떡대 하수인을 소환하는 용도로 잘 쓰이고 있어서 그밟 등과 더불어 도적 유저를 제외한 유저들의 원성이 매우 컸다. 특히 가면의 지휘관의 효과가 발동되어 있는 상태로 물약 허리띠를 쓰기만 해도 놀의 코스트가 3 줄어들어 2턴부터 놀을 0코로 발사할 수 있는 미친 템포 스윙으로 인해 도적의 초반 필드 장악력이 미친듯이 치솟았고 결국 가면의 지휘관과의 연계를 막기 위해 도적 카드 이외의 카드를 손으로 가져왔을 때 코스트가 감소되도록 너프되었다.
여담으로 놀의 비용이 1이라도 감소했다면 야생에서 소냐 섀도댄서와 연계시 상대 필드의 하수인을 전부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소냐의 효과로 놀이 패에 다시 생성되는 이펙트가 느려서 시간 안에 전부 정리하지 못할 수도 있다.
3.2.4. 연막[편집]
좋은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없기에 쓰이기 어려운 카드라 평가되었다. 마음 가짐이나 문어 로봇, 어둠추적자 스캡스로 코스트를 줄여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미 드로우 카드가 많은 도적이기에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신속비늘 속임술사와 눈사태 무덤이 추가되며 기뢰도적 덱에서 기뢰, 불타는 칼날단 수행사제의 죽메를 발동시키는 식으로 활용된다.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에서는 스컬지 환영술사와 천하무적(하스스톤)이라는 강력한 죽메카드들을 받으며 죽메도적이 확장팩 초기에 1티어로 올라오자, 자연히 신속비늘 속임술사와 연계해 4턴에 개사기를 치는 용도로 활용된다. 이 플랜이 너무 강력해 죽메도적이 3턴 눈사태무덤 - 4턴 연막으로 4턴만에 정리가 거의 불가능한 필드를 만들어버리고 명치를 때리는 플랜이 생겼다. 결국 죽메도적이 잘 풀렸을 때 너무 리턴이 크고 평균도 절대 낮지 않다는 점이 문제가 되어, 25.0.4 패치로 죽메도적의 핵심카드 2개를 너프하며 죽메도적이 메타에서 사라지자, 자연스럽게 죽메도적의 전용카드였던 이 카드도 다시 보이지 않게 되었다.
여담으로 도적의 수집 가능한 주문 중 가장 비용이 높은 주문이다. 이전까지 가장 비용이 높았던 도적 주문은 버프 전의 전력질주(7코스트)였다. 현재는 전력질주가 두번의 버프를 받아 5코스트이므로 클래식 모드를 제외한다면 도적은 연막을 제외한 가장 비용이 높은 주문들이 모두 6코스트다.
3.3. 특급 등급[편집]
3.3.1. 절개의 단검[편집]
어둠추적자 스캡스: 두뇌 수술 받을 사~람~? (Who's ready for brain surgery?!)
도적은 다른 직업과 달리 공격력을 올릴 수단이 있기 때문에 명격 각을 조절하기 어렵지 않다. 나쁘지는 않은데 다른 도적 무기들이 준수한 편이라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 미지수다.
원문의 Lobotomizer는 전두엽 절개기라는 뜻이다. 효과도 다음 상대의 생각을 읽는 것의 구현이다. 플레이버 텍스트도 조금 아프겠지만 기억하지 못할 거라는 다소 섬뜩한 내용이고, 어둠추적자 스캡스가 쓸 때 두뇌 수술 운운하는 것도 이 이유. 와우에서 이미 심의 등급 문제로 절개의 단검으로 번역되기도 했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엔 뭣했는지 한글판에서는 카드명과 플레이버 텍스트가 적절하게 수정되었다.
3.3.2. 포세이큰 부관[편집]
소환: 죽은 자는 쉬지 않는다. (The dead never rest.)
공격: 나도 마찬가지다! (...and neither do I!)
자체 밸류는 상당하나, 위의 눈사태 무덤과 마찬가지로 도적에게 좋은 죽메가 없다는게 문제다.
예능이지만 엘윈 멧돼지를 쓰는 멧돼지 도적에서는 멧돼지를 복사하여 3장째의 멧돼지로 쓰이기도 한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출시 이후 기뢰 도적에 채용되었다.
리치 왕의 진군 출시 후 죽메 도적이 메타를 뒤흔들어 이 카드의 채용도 매우 높아졌으며 은신 때문에 제거도 쉽지 않아 1티어가 되는 사태가 비일비재하게 보이자 후에 25.0.4 패치 후 비용이 3으로 너프되었다. 그러다가 야생으로 가면서 다시 비용 2로 돌아왔다.
효과의 한역의 상태가 괴상하다. 저대로 해석하면은 변신하면서 속공을 잃는 게 아닌가 하는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 '내가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낸 후에, 그 하수인으로 변신하고 속공을 얻습니다. 능력치는 2/2가 됩니다.'가 올바르다. 번역과는 별개로 새로 변신하면서 속공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은신한 이 하수인으로 상대 명치를 친 다음에 복제를 해도 공격권을 얻으므로 순서에 주의.
3.4. 전설 등급[편집]
3.4.1. 세라틴 플릿러너[편집]
자세한 내용은 세라틴 플릿러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이건 뭐냐고? 흠... 잠시 빌린 물건이다. (These? Heh... oh, I'm just borrowing them.)
공격: 이걸 찾았나? (Looking for these?)
3.4.2. 어둠추적자 스캡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어둠추적자 스캡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영웅 교체: 적은 가까이에, 내 그림자는 더 가까이에. (Keep your enemy is close, and your shadow is clo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