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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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데스티니 시리즈를 다루는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데스티니 1의 경우엔 한국 유저들이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데스티니 가디언즈 관련 정보가 오간다.
2. 특징[편집]
커뮤니티 활동을 강제하는 게임 특성상 디스코드가 없으면 게임 컨텐츠를 전부 즐기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갤러리 디스코드 서버가 존재한다. 친목질 방지를 위해 잡담은 금지되어 있으며 질문글과 인원 모집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디스코드 서버 관리자와 갤러리 관리자(주딱)는 서로 별개의 인물이며, 갤러리 회원들이 쓰는 디스코드는 맞지만 갤러리 내부 일을 디스코드로, 디스코드에서 벌어진 일을 갤러리로 들고오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데스티니 1편이 콘솔 한정 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도 한국 정식 런칭 전엔 콘솔 게임이었던걸 감안해도 콘솔 유저는 거의 없고 대부분 PC 유저이다. 때문에 갤러리 내 밸런스 관련 논쟁도 PC 위주로 굴러가는 경향이 많다.
소울 시리즈 게임이나 현재 로스트아크와 비슷하게 뉴들박 성향이 강하다. 안그래도 스팀 게임인데다 한국에선 생소한 SF+루트슈터 장르라 뉴비가 거의 없기 때문. 갤러리에 무기 질문글을 올려 의도치 않은 비틱을 시전해도 뉴비라면 비추를 누르지 않고, 레이드 초행팟에서 초행이 공략을 보고오면 오히려 싫어하며 초행 가이드를 위해 PPT까지 제작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다. 당연히 레이드 초행이나 뉴비에게 못된 짓을 행하는 유저는 갤러리 내에서 철저하게 조리돌림 당한다.
여타 다른 게임 관련 갤러리들이 그러하듯 인벤과 루리웹에 매우 적대적이다. 다만 현재 데스티니 인벤과 루리웹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게시판은 거의 관리가 안되어 황폐화된 탓에 인벤 또는 루리웹 관련 떡밥은 거의 돌지 않는다. 또한 오타쿠 요소에도 매우 적대적으로 반응한다.
추가로 데스티니 가디언즈 관련 유튜버인 막겜 Makkem이라는 유튜버가 관리하는 디스코드 서버인 팀즈 디스코드 유저들에게도 적대적이다. 잊을만 하면 팀즈 디스코드에서 크게 데인 유저의 글이 간간히 올라올 정도. 디스코드 서버의 관리자인 유튜버에겐 적대적인 유저가 거의 없는 거로 봐선 디스코드에 있는 상식 이하의 행태를 보이는 유저들이 원인인 듯 하다.
3. 갤러리 내부 밈[편집]
- 야 솔직히 자발라 잘생긴편 아니냐?: 데스티니 2가 한국 정식 런칭 전에도 있었던 꾸준글. 초창기 밈인데도 아직까지 살아있는 몇 없는 밈이며, 시즌과 갤러리 상태에 따라 무한히 변형된다.
- 굴복자 or 기갑단 방패병: 일명 갤주. 데스티니 시리즈 특유의 물리엔진 때문에 수호자들을 어이없고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한방에' 죽이기 때문에[1] 까불면 바로 털린다는 의미로 갤주라는 밈이 정착 되어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다. 가끔 확장팩이나 시즌이 잘되면 디렉터들이 잠깐 갤주가 되지만 보통 갤러리 내에서 갤주를 칭한다면 대부분 방패병들이 그 대상이다.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는 아무리 심한 충돌 대미지를 입어도 무조건 체력 1을 남기고 살아남게 조정을 한 덕분에 이전만큼의 위상은 크게 줄었다.
- -훈-, -워-, -탄-: 데스티니의 각 직업인 헌터, 워록, 타이탄을 칭하는 말. 이외에도 여러 직업별 멸칭이 다양하다. 보통 상대방 직업을 무시하거나 지나치게 꿀빠는 밸런싱 논란이 나올 경우 갑론을박이 이어지는데 이때 자주 사용된다. 이 중에서는 주로 -탄-이 많이 언급되는데 밸런스 문제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냥 타이탄 유저가 바보같은 언행이나 행동을 보일때마다 사용하기 때문이다.
- 아익 아이익 히에엑 : 타이탄 한정 밈. 타이탄 유저들이 지능이 낮다는 밈에서 나왔으며, 번지에서도 어느정도 공식화된 밈이다. 타이탄도 할 수 있습니다. 라는 공식 밈으로 확인 사살은 덤.
- 그 가 폭발 합니다: 역시 타이탄 밈. 번지 홈페이지의 평범한 직업 소개글을 누군가가 글자 일부를 지우면서 만들어진 밈. "타이탄은 속 았습니다"라고 하기도 한다. 근본없이 얼기설기 끼워맞춰진 문장과 해당 짤이 만들어진 당시엔 타이탄이 걸어다니는 트랙터 대포라 불릴 정도로 천대받던 시절[2] 이라 그대로 념글에 오르며 타이탄 밈이 되었다. 워록과 헌터 버전도 있지만 "그 가 폭발 합니다"라는 임팩트 있는 문장 때문에 워록과 헌터 버전 짤은 잘 올라오지 않는다.[3]
- 틀딱: 데스티니 1 유저 및 데스티니 2가 한국 런칭 되기 전 유저를 일컫는 말. 마녀여왕 확장팩까지 출시된 지금은 한국 런칭 직후인 포세이큰 확장팩 유저들을 칭하기도 한다. DCV가 생긴 이후로는 붉은군단 스토리를 기억하는 사람은 참전용사 틀딱할배 라는 말도 생겼다.
- 씩씩이: 마녀 여왕에서 나온 경이 기관단총인 뼈의 식시귀를 씩씩이라 부르는 글이 념글에 가면서 붙여진 별명.
- 종결: 퍽이 랜덤으로 붙는 무기 파밍 특성을 지닌 게임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최고로 여기는 퍽이 붙어 나오는 무기를 칭하는 말. 종결이 뜨면 걸작각이라고 해주며, 누가봐도 종결이 아니면 분해각, 전설조각이라는 멸칭을 쓴다.
- 고철: 케이드-6를 의미한다. 경우에 따라서 폐기물, 재활용 쓰레기 등으로 응용된다.
- 마소, 구정, 딥, 유금(유금마), 신봉선(신봉마):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레이드를 칭하는 말. 순서대로 마지막 소원, 구원의 정원, 딥스톤 무덤, 유리 금고, 신봉자의 서약을 칭한다. 유리금고와 신봉자의 서약은 마스터 난이도가 있기에 이들은 별개로 칭한다.
- 경이, 경1의[4], 경의: 기본적으로 데스티니 내 장비 분류 체계 중 경이 등급의 장비들을 의미한다. 게임 내 장비가 아닌 시즌이나 확장팩의 평가에도 종종 활용하며, 빛의 저편 출시 이전에는 빛의 저편은 경이일 것이다, 마녀 여왕 출시 전후로는 마녀 여왕은 경이일 것이다/경이다 등으로 사용했다. 보충설명을 하자면 ~는 진짜 레전드다 할때 레전드를 한등급 높은 경이로 치환한것
- 그러면 더 노력을 해야지!: 원문은 빛의 추락 확장팩 캠페인중 오시리스가 주인공 수호자(플레이어)에게 했던 말로, 수호자가 초월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자 내뱉은 대사다. 범용성이 좋은 탓에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 여러 상황에서 자주 사용되는 드립. 비꼬기용으로 쓰이긴 하나, 주인공 수호자보다 먼저 초월에 대해 이해한데다 제어까지 성공한 실정이었기에 재수없다(...)는 식으로도 쓰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5:20:32에 나무위키 데스티니 마이너 갤러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방패병의 방패 밀치기 공격에 의해 멀리 날아가 낙사하거나, 벽에 부딪혀 충격으로 죽는등. 이게 심하면 그냥 방패병 옆에 붙어있기만 해도 가끔 죽는다.[2] 태양 3.0 이전 타이탄 근접능력인 망치 강타에 적 50% 약화 효과가 있어서 매우 높은 활용도를 보여줬지만, 정작 타이탄의 궁극기가 보스 말뚝딜에는 적합하지 않아 워록이나 헌터가 궁극기를 쓰는 동안 혼자 뛰어가서 근접 능력만 박고 다시 돌아와 무기로 딜을 해야 했다.[3] 별개로 실제 타이탄 직업의 빛 사용방식은 자신의 몸 주변으로 빛의 힘을 말 그대로 폭발시켜 공격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직업 설명과 완전히 틀리진 않다.[4] 오타라는 이유로 갤러리 내에서 '경의'가 금지되자 제대로 표기하기 싫은 이들이 경1의를 대신 사용하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