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마로우스
덤프버전 :
}}} 
Timaeus 
ティマイオス 
1. 개요[편집]
원신의 등장 인물.고대의 연금술은 정말 신기해!
안녕, 너도 연금술에 관심이 있니?
몬드의 연금술사이자 알베도의 제자이다. 알베도 캐릭터 플레이 pv에서 첫 장면부터 언급되는데, 그의 최신형 설계인 원소 도가니를 보고 알베도는 20년만 더 배우면 지금 설탕이 쓰는 교재를 대체할 수 있다[일어판]는 평을 내린다. 당연히 설탕과도 아는 사이.
2. 작중 행적[편집]
2.1. 전설 임무[편집]
2.1.1. 백악의 장 제1막: 여행자 관찰 보고[편집]
본래 데마로우스를 찾으러 몬드성의 연금술대로 갔는데 설탕이 대신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녀로부터 데마로우스가 알베도와 같이 있고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통해 그를 도우러 여행자와 페이몬이 설산까지 가서 알베도를 찾고 그를 돕기 위해 실험에 참여한다. 데마로우스는 알베도의 거처에서 여행자가 슬라임과 전투한 것을 토대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었고 알베도의 지적에 감탄하며 연구를 돕는다.
2.2. 이벤트 스토리[편집]
2.2.1. 윈드블룸의 초대[편집]
2.2.1.1. 꽃과 구름의 시[편집]
벤티에게 사랑의 시 레슨을 받으러 온 학생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2.2.1.2. 안개와 바람의 세상[편집]
숙제를 걷으러 왔지만 시간이 없어서 숙제를 못 했다고 한다. 때마침 설탕이 와서 진도를 묻는데 그녀가 연금 제조법을 해독해달라 했던 것. 찾아온 설탕에게 너무 어려워서 못 하겠다고 하소연한다. 여행자가 알베도한테 물어보면 되지 않냐고 묻자 설탕은 그가 설산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다 연구가 있어서 못 간다고 답해서 데마로우스도 알베도조차 해독하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알아볼 수 없을거라 말하며 대체 이게 뭐냐고 설탕에게 묻는다. 설탕의 말로는 이 제조법이 고서에서 베낀 바람의 꽃 제조법이라 듣고나서는 당황한다.
알베도에게 다녀온 후 벤티가 숙제 다 했냐고 묻더니 이번엔 숙제를 다 끝냈는지 고개를 끄덕인다. 설탕이 4배큰 달콤달콤꽃을 가져가고나서 벤티가 시를 낭독한다. 내용은 '용광로 앞에서 두 손 마주 잡은 우리 / 용광로의 불꽃이 타오르지 않는 건 / 내 마음속 사랑이 불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몬이 직업 특성도 나타나있고 감정도 좋다고 평가하고 벤티가 예상 밖의 걸작이라 재능이 있다고 기뻐해 설마 자기같은 사람이 사랑 시를 쓰고 칭찬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벤티덕분이라고 좋아한다.
별을 따는 절벽에 세실리아꽃을 따러 갔다가 절벽에 떨어져 죽을 뻔한 것을 로자리아가 겨우 구해줘서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된다.
모나가 수녀님 아니었으면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른다고 화낸다. 정확히는 꽃을 꺾으러 왔다가 길에서 모나를 만났는데, 아스트롤라베를 보더니 오늘은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산을 오르지말라고 경고했지만 위험할 '수도 있다'라는 말에 별일 있겠냐고 생각하며 세실리아꽃을 따러 갔다가 봉변을 당한 것이었다. 로자리아가 한 손으로 데마로우스를 들어 올려 구해주었고 결국 로자리아에게 잘못했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윈드블룸 축제가 사랑을 갈망하는 몬드 사람들의 축제니까 사랑 때문에 꽃을 꺾으러 온 거라고 설명하려다 모나가 여친얘기할 생각 말라고 말을 끊는다. 여튼 예언과 편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기를 후보에 넣은 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한다.
2.2.1.3. 구름 위에 있는 행복의 답[편집]
편지를 쓰지 못한 그는 설탕, 콜레이, 여행자, 페이몬이 단서를 교환하기 직전에 달려왔다. 마법 포션 연구 이후로 앵아와 편지를 계속 주고받았는데 몇 개월전 하늘에 맹세하길 앵아의 마음을 얻기 전까지 절대 거짓말도, 무의미한 자기기만도 하지 않겠다 했고 세실리아꽃의 꽃말이 '탕아의 진심'이라 이걸 바쳐서 몬드로 초대하고 싶었는데 알베도로부터 설탕이 콜레이의 꿈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는 말을 듣고 과제를 확인해보니 설탕이 자기 몫까지 전부 대신해준 것을 봤다고 한다. 그래서 다들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데 자기 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어떻게 연인이 될 수 있겠냐고 생각해 앵아에게는 지금 꼭 해결해야하는 일이 있으니 다 끝나면 리월로 데려가겠다고 꽃과 함께 편지를 보내고 거짓을 말하지 않는 자로서 참여하기로 한다.
그렇게 티타임 테이블과 의자 7개, 그리고 등불이 놓인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모나가 의자에 앉아서 답을 얘기해야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알베도가 함정이 없는 것을 확인해 각자 앉아서 답을 제시한다. 데마로우스는 3번째 거짓을 말하지 않는 자로 어려서부터 특별한 장점은 없는 대신 정직함만큼은 자신있다고 답한 뒤 다른 사람들에게는 제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전한다. 뒤에 찾아온 로자리아와 스칼렛, 그리고 등불에서 들려오는 앨리스의 목소리를 듣고 예언의 진실을 듣고 난 뒤 다 같이 몬드로 돌아가는데 바람의 날개에 익숙하지 않아서 결국 구토를 하고 만다(...). 알베도가 시간 날 때 비행 허가증을 따두는게 좋겠다고 지적할 정도였다.
한편 축복은 기대도 안 했지만 건진 것도 없고 앵아에게 사과할 생각에 실망한 모습을 보여 콜레이와 설탕이 나서서 위로해주는 사이 몬드에 앵아가 진짜로 찾아왔다! 앵아를 보고 너무 기뻐서 말도 제대로 못 하지만 둘은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설탕과 콜레이도 안심한다.
스토리가 끝나면 연금 합성대에 데마로우스와 앵아가 대화를 나누는데 데마로우스는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앵아는 그냥 이름으로 불러도 된다고 답해서 데마로우스가 적응이 안 된다고 긴장하면서도 축제에 보러 와주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한다.
2.3. 소규모 이벤트[편집]
2.3.1. 마법 포션 연구[편집]
연기 단약을 만들겠다고 연구 중일 때 여행자와 페이몬이 찾아온다. 리월에서 사용자의 힘을 배로 증가시키는 효능으로 리월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연구중이었는데 알베도에게 물어보자니 시험 칠때 선생님한테 답 물어보는 것 같다고 기겁하고, 설탕의 전문 분야는 연기 단약과 무관해서 곤란하고, 리사는 최근 도서관 책들을 정리 중이라 귀찮게 하면 미움을 살지도 모른다며 만민당에서 한 턱 쏘겠다는 조건으로 리월의 단약 거장을 같이 찾기로 하고 여행자와 페이몬이 돕기로 한다.
단약 거장의 정체는 앵아. 데마로우스가 앵아를 보자마자 한 눈에 반해버려서 여행자가 연기 단약에 대해 대신 설명해서 데마로우스가 자료를 잘못 참고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대신 전통 향고 제조법에서 힌트를 얻자고 앵아가 제안해 같이 연금술 합성대로 가서 서로 토론하고 마침내 연기 포션을 만들어내고 이를 여행자가 시험해본다.
데마로우스가 여행자로부터 연기 포션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듣더니 앵아의 예측과 똑같다고 감탄한다. 조금만 더 힘내라고 격려하는 앵아에게 만민당에 같이 가자고 말을 꺼냈지만 앵아가 학술 교류는 여기까지 하자고 딱 잘라 끊어버려서 이렇게 헤어진다. 데마로우스는 앵아가 춘향요로 떠나자 말을 못 꺼냈지만 너무 귀찮게 한 거 같아서 시간 뺏기도 뭐해서 적당한 시기를 기다리겠다고 혼자 중얼거린다. 그리고 약속대로 여행자와 페이몬을 만민당에 데려가 배불리 먹이고 연기 포션 개선을 개선하겠다고 하는데 앵아에게 홀려서 그 모습을 잊지 못해 횡설수설한다. 이를 본 페이몬이 앵아와 헤어진 뒤로 데마로우스의 반응이 이상한 거 같다고 여긴다.
3. 여담[편집]
-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합성대의 수문장으로 불린다. 합성대에 가까이 서 있어 실수로 데마로우스를 클릭하는 경우가 잦은 유저들의 원성을 산 것으로 악명 높았기때문이다. 특히 마가렛과 동선이 겹쳐 같이 있을 경우 굉장히 높은 확률로 오클릭으로 인해 합성대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탓에 바그너와 더불어 NPC들 중에선 안좋은 쪽으로 인기가 높은 편. 그나마 바그너와는 달리 친절한 모습을 자주 보여서 적어도 인성 면으로는 잘 안 까인다. 마침내 2.2버전에서 데마로우스와의 대화 중 합성대를 빌리고 싶다는 선택지가 추가되면서 이러한 악명이 끝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이후에 추가되는 도시의 합성대에는 데마로우스처럼 합성대를 지키는 NPC가 없다.
- 게임사 측에서도 밈(?)을 인정했는지 훗날 <마법 포션 연구> 이벤트에서 여행자가 "합성대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해" 데마로우스의 포션 연구를 돕겠다는 대사를 친다. 이 이벤트 도중에 데마로우스가 합성대 근처를 비우게 되기 때문. 일곱 성인의 소환의 서포트 카드로도 나왔는데 스토리에 적힌 문구도 "안녕··· 아, 합성대를 빌리고 싶다고? 물론이지, 편하게 써"다.
- 각청과 마찬가지로 테스트 서버 클라이언트의 미구현 NPC를 대체하는 캐릭터로 쓰일 때가 많다.
- 앵아와 이벤트에 등장한 이후로는 2차 창작에 이 둘을 엮기도 한다. 그리고 두번째 윈드블룸 축제에서도 등장이 예고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5. 둘러보기[편집]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0:28:08에 나무위키 데마로우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