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이 이미 너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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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이 이미 너무 강함

파일:대한제국이 이미 너무 강함.jpg

장르
대체역사, 전쟁, 밀리터리, 게임빙의
작가
어겐어겐
출판사
파피루스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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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2. 09. 21. ~ 2023. 08. 22.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대한제국
5.1.1. 황실
5.1.2. 정치
5.1.3. 군대
5.1.4. 집현전
5.1.5. 그 외
5.2. 미국
5.2.1. 대통령
5.2.2. 정치
5.2.3. 군대
5.2.4. 그 외
5.3. 러시아 제국
5.3.1. 황실
5.3.2. 정치
5.3.3. 군대
5.3.4. 그 외
5.4. 영국
5.5. 프랑스
5.6. 독일
5.7. 이탈리아
5.8. 명나라
5.9. 일본
5.10. 그 외
6. 개변된 역사
7. 평가
8.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어겐어겐.


2. 줄거리[편집]


일본이 경악하고 중국이 두려워하며 미국이 극찬한 대한제국의 황자가 되었다.

메이크 유얼 히스토리(Make Your History), 줄여서 메유히라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플레이하던 스트리머가 제작사가 보내준 베타키를 받아 1탄의 세이브 파일을 연동해서 2탄을 플레이하려다가 그대로 자신이 만들어낸 게임 속 대한제국의 황자로 빙의하게 된다.


3. 연재 현황[편집]


문피아에서 2022년 9월 2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 8월 22일에 총 304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편집]


제목대로 대한제국이 이미 너무 강한 상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체역사물에서 나오는 과거의 인물에 빙의한 주인공이 망해가는 나라를 발전시키는 과정 자체가 생략된 상태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1화에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전체적인 스토리를 미리 알려주고 시작한다.[1]


5.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대한제국[편집]



5.1.1. 황실[편집]


주인공. 이현의 막내이자 셋째 아들인 3황자. 이후 대한제국 26대 황제로 즉위한다.

  • 이현
대한제국 25대 황제. 단종의 후손인 오리지널 캐릭터로, 이용, 이검, 이광의 아버지. 황후는 일찍 사망했다. 선황의 외동아들로 태어나 강력한 정통성과 뛰어난 지도력을 가졌으며 40년 넘게 나라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황자들이 하나같이 황위에 관심이 없어 황태자 책봉 문제로 고민하다가 이광이 뛰어난 능력을 보이면서도 놀고 먹고 싶어한다는 걸 알고 미국 사절단 대표로 임명, 성과를 내면 놀고 먹게 해주겠다고 함정을 판 후 이광이 정말로 성과를 내자 황제에 걸맞는 능력을 입증했다는 이유로 시치미 뚝 떼고 황태자로 책봉해버린다. 이후 이광이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자 때가 되었다고 판단해 양위하였다. 이후 90살이 넘도록 살면서 유유자적하게 생활하다 100살의 나이로 눈을 감는다. 사후 묘호는 고종.

  • 이용
이현의 장남이자 1황자. 황위 계승 순위가 가장 높았지만 의학을 전공하며 의사가 되어 연구에만 몰두하며 일찌감치 계승을 포기했다.

  • 이검
이현의 차남이자 2황자. 군인으로 매번 최전방에서 싸우며 적들을 죽이는 걸 좋아하는 말 그대로 미친 놈이라 황위에 관심이 없다. 주인공이 스트리머 시절 게임에서는 능력치 때문에 26대 황제로 즉위했지만, 직접 본 이광은 이 인간이 황제가 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별을 달고서도 최전방에서 날뛰고, 성격도 유치하기 짝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2] 인물을 요약하자면 한국산 패튼.

  • 아나스타샤
러시아 제국 셋째 황녀이자 이광의 아내. 애칭은 아냐. 대한제국 역사상 최초의 국제결혼 배우자. 어마어마한 미인이다.

  • 이환
이광의 장남이자 황태자. 열정이 강하고 우주에 관심이 많다. 아버지인 주인공의 업적이 너무 많아 부담이 되고 자신이 그저 주인공의 아들로만 사람들에게 남는다는 생각에 황태자임에도 불구하고 달에 최초로 가려 하고, 기어코 합격해 달까지 갔다 온다. 이후 대한제국 27대 황제로 즉위한다. 사후 묘호는 순종.

  • 이연
이광의 장녀. 다우드와 만난 후 처음 본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해 이광의 뒷목을 잡게 했다. 결국 이광이 둘의 사이를 인정해주면서 다우드와 결혼한다.

  • 이강
이광의 차남. 공부에 전혀 관심이 없다.

  • 이안
이광의 증손자. 21세기 시점의 대한제국 황제.


5.1.2. 정치[편집]













5.1.3. 군대[편집]


이검의 전담으로 이검에게 강제로 끌려다니며 고생한다. 그러나 이검을 그나마 통제할 수 있는 인물이라 이검 옆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신세. 황자인 이검에게 유일하게 '미친놈'이라고 욕할 수 있는 사람이다.


작중에는 이광의 호위무사로 나온다. 죽기 직전, 꿈에서 원 역사의 대한제국을 보았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광의 사관학교 룸메이트 1. 대한제국 특전사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광의 사관학교 룸메이트 2. 기병대에 환상을 가지고 있다가 주인공에 의해 깨진 후 기갑부대에 속하게 되었다.

  • 김종림

  • 로타어 폰 리히트호펜





5.1.4. 집현전[편집]








5.1.5. 그 외[편집]


원래는 축산업을 배우고 있었지만 그의 능력을 알고 있는 이광에 의해 아사 캔들러의 밑에서 경영학을 배운다. 이후 능력을 살려 윌로우(Willow)라는 기업을 세운다.

외교부 관리였으나 원 역사에서 그의 행적을 알고 있는 이광이 뒤에서 진급을 막은 탓에 만년 한직만 전전하다 참다 못해 그만둬버렸다. 그러나 그 뒤 미국으로 향해 윌로우에 입사,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몇 년 만에 새로 시작하는 호텔 사업의 총지배인 자리까지 올라갔고, 이후에는 무려 부회장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이광도 그가 정치에만 손을 안 대면 상관없었기에 좋게 여겼고, 이승만도 관리보다 기업인이 되는 게 더 적성에 맞고 좋다며 기뻐했으니 윈윈인 셈.


  • 이도영



자전거 도둑질 하다 잡혔다는 이야기만 나온다.

외교부 관리였으나 이승만처럼 원 역사에서 그의 행적을 알고 있는 이광이 뒤에서 진급을 막은 탓에 만년 한직만 전전했다고 한다.




5.2. 미국[편집]



5.2.1. 대통령[편집]









5.2.2. 정치[편집]




5.2.3. 군대[편집]







5.2.4. 그 외[편집]


  • 아사 캔들러



맨해튼 계획에 참가한다.

맨해튼 계획에 참가한다.

맨해튼 계획에 참가한다.

동성애자라 수용소행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했다. 이후 맨해튼 계획에 참가한다.

  • 다우드 아이젠하워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의 장남. 원 역사에선 성홍열로 요절했지만, 대한제국이 개발한 청미제를 맞고 나았다. 이후 의사를 꿈꾸며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 뒤 대한제국에 왔다가 이연과 눈이 맞아버렸다. 이광은 처음엔 딸바보 성격 때문에 경계했지만 비아그라 연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곧바로 둘의 관계를 인정해버렸다. 그 뒤 이연과 결혼한다.




5.3. 러시아 제국[편집]



5.3.1. 황실[편집]


  • 니콜라이 2세
러시아 제국 황제. 원 역사의 니콜라이 2세와는 동명이인으로 표트르 1세의 후손인 오리지널 캐릭터. 어마어마한 미남이다. 러시아인답게 술을 좋아하지만, 좀 많이 좋아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사망한다.

  • 빅토르
황태자. 이광과는 처남 매제 관계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황제로 즉위한다.


5.3.2. 정치[편집]



첫 등장 당시 주미 러시아 대사로 등장한다. 여기서도 레닌이라는 이름은 쓰이지만, 역사가 바뀌면서 러시아 황실에 충성하는 관리가 되었다. 이후 주한 러시아 대사를 거쳐 외교부 장관까지 올랐다가 전쟁 중 과로로 몸이 안 좋아져 사망했다고 한다.



원 역사의 그 스탈린이 맞다. 하지만 모스크바 서원에서 성리학을 배우며 원 역사의 인간 백정 면모는 온데간데 없어졌다.


5.3.3. 군대[편집]




5.3.4. 그 외[편집]



  • 이고르 쿠르차토프
맨해튼 계획에 참가한다.



5.4. 영국[편집]




5.5. 프랑스[편집]





5.6. 독일[편집]


제너럴 셔먼호를 타고 원 역사보다 2년 일찍 대한제국에 왔다가 수교를 거부당하자 선원들을 데리고 황족의 무덤을 도굴하다가 체포되었다. 그 뒤 수감된 상태에서 늙어 죽었다고 한다.












5.7. 이탈리아[편집]




5.8. 명나라[편집]


  • 주윤덕






5.9. 일본[편집]



일본의 총리대신. 정한론자들을 한심하게 바라보며 발전을 위해서는 대한제국과 수교를 맺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후 이검과 이광이 황위를 놓고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광을 지원해 황위에 앉혀 이득을 보려 한다. 하지만 애당초 이검은 황위에 관심이 없었기에 이것은 이검과 이광이 짜고 친 연극이었고, 간신히 수교를 맺긴 했으나 불평등조약 탓에 이득은커녕 오히려 손해만 보게 되었다. 그나마 육해군 대립이 너무 격해진 탓에 아무도 총리대신이 되고 싶어 하지 않아서 십수 년간 총리대신 자리만큼은 보전할 수 있었고,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산둥반도에 있는 독일 조차지를 공격해 승전국이 된 후 그대로 조차지를 할양받으려 했으나 이광이 일본군의 전쟁범죄를 폭로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결국 자신이 속았다는 걸 깨닫고 죽기 전에 이광의 앞날에 방해물이 될 것이라 다짐했으나, 막상 귀국하자마자 매국노로 몰려 무다구치 렌야가 던진 화염병에 맞아 그대로 불타죽는다.




5.10. 그 외[편집]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제. 제1차 세계 대전 중 황위에 올랐으나 전세가 완전히 기울자 항복한다. 다행히 유럽이 러시아 제국을 견제하고자 오-헝 제국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비록 영토는 줄어들었어도 계속해서 황제로 남아있을 수 있었으나, 아무 권력도 없는 꼭두각시 신세가 된다. 이후 독일이 오-헝 제국을 쪼개고 오스트리아 병합을 추진하려 하자 어떻게든 막으려 했으나 이미 모든 오스트리아인들은 독일인이 된 뒤였고, 마지막 수단인 국민투표마저도 실패하자 결국 제위에서 내려온 후 합스부르크 가문의 재산 일부를 챙겨 가족들과 함께 러시아 제국으로 망명한다.



  • 암하 셀라시에




6. 개변된 역사[편집]



6.1. 대한제국[편집]


주인공이 만들어낸 게임 속 대한제국. 고려의 멸망까지는 현실과 똑같으나, 조선이 세워진 후 실학자가 된 정도전이방원을 지지하고, 장영실증기기관을 발명하고, 이를 계기로 의학을 비롯한 학문들도 어마어마하게 발전하고, 문종이 장수하고 단종수양대군의 반란을 진압한 후 그대로 단종의 후손이 황통을 잇게 되었다. 그리고 임진왜란에서 일본을 불태우며 승리하고, 북벌을 통해 여진족들을 복속시키고, 정묘명란에서 명나라의 50만 대군을 녹여버리고 화북을 유린하며 승리를 거두었고, 이후 칭제건원을 하며 대한제국이 되었다. 반면 러시아와는 친하게 지내며 교류하였다. 하지만 기술이 너무 발전한 탓에 외부에 기술이 유출될 것을 우려해 그 뒤로는 러시아와 제한적인 교류를 하며 한동안 쇄국 상태를 유지하였고, 슬슬 쇄국을 풀고 세상 밖으로 나오려던 1904년 4월, 주인공이 빙의하였다.

한반도만주, 연해주, 해미도(사할린)와 레나강 동쪽 시베리아까지 광활한 영토를 갖고 있으며, 집현전51구역 수준의 비밀 국가 연구기관이 되어 수십 년은 앞선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고,[3] 의상도 멋과 효율성을 다 갖춘 개량한복이 되었고, 상투와 가체도 없어졌으며, 질소비료와 공장식 축산업 등을 통해 식량 자급도 성공해 양념치킨 같은 음식 문화도 발전하였으며, 각종 복지도 잘 갖춰져 있고 노동 환경도 좋으며, 군사력도 매우 강하고 군인들의 대우도 좋아서 짬밥도 잘 나오고, 황자들이 직업을 가지고 궁궐 바깥에 마음대로 다니는 등 예법 면에서도 많이 널널해졌고, 동시에 황족은 의무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해 신분을 숨기고 병으로 입대하거나 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직접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지만 양반, 중인, 양인, 천민과 같은 신분제도도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백성들의 충성심과 자부심도 대단히 높다. 다만 편의상 서력기원이나 미터법, 만 나이 등의 외부 문물은 받아들였다.

유일한 약점은 바로 인구로, 기술이 많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일본보다도 인구가 적어 식민지를 개척하지 못했고, 드넓은 영토를 갖고 있음에도 실질적으로 개척한 곳은 만주와 연해주 정도가 한계였고 나머지는 방치된 상태였다. 질소비료를 개발한 뒤 간신히 수천만 명까지 늘린 수준. 이것이 주인공이 적국의 인구를 적극적으로 줄이려고 하는 이유가 된다.

주인공이 빙의하기 전 에른스트 오페르트가 제너럴 셔먼호를 타고 오면서 제너럴 셔먼호 사건오페르트 도굴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는 바람에 반미 정서가 팽배했으나, 주인공이 몰래 함대를 이끌고 찾아온 조지 듀이에게 언질을 주면서 독일인인 오페르트에게 책임을 덮어씌운 덕에 반미 정서가 없어졌다. 그 뒤 미국에 사절단을 보내 정식 수교를 맺고 소아마비 백신을 무료로 푸는 대가로 관세를 낮춰 교역을 시작해 이순신급 전함을 팔고 필리핀산 열대 과일코카콜라 등을 수입한다. 그리고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인종을 넘어선 친구가 된다.

그 뒤 일본에는 육해군 대립을 부추기고 불평등조약을 맺어 일본을 수탈하고, 명나라에서 의화단의 난이 터지자 서양인들을 구조하는 한편 의화단산해관을 턴 김에 대한제국을 침략(?)하자 참호를 파서 참호전을 통해 이들을 쓸어버리고는 명나라에게서 배상금 명목으로 황금을 삥뜯는다.

1914년 원 역사대로 사라예보 사건이 터지자 러시아를 의식한 협상국이 전쟁을 피할 것을 우려해 미리 러시아에게 언질을 줘서 러시아가 전쟁이 터져도 참전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게 만들어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예정대로 제1차 세계 대전이 터지자 중립을 지키고 각종 물자를 팔아 떼돈을 벌면서 유럽 국가들이 몇 년간 참호전의 수렁에 빠지게 만들고, 미국의 참전을 최대한 늦추는 한편 미국이 유럽에게 원가에 이자까지 붙여서 랜드리스를 하도록 만들어 유럽에게 어마어마한 빚을 지운다. 그리고 스페인 독감이 퍼져 유럽과 명나라가 개판이 된 사이 미국, 러시아와 협력해 방역에 최선을 다했고, 명나라가 협상국 쪽에 용병을 보내면서 대가로 줄 쌀이 부족해지자 비싸게 팔아서 큰 돈을 번다. 그리고 스페인 독감이 진정된 후 미국, 러시아와 함께 동맹국에 선전포고해 최신 무기와 전술로 승승장구하며 별 피해 없이 항복을 받아내며 승전국이 된다.

6년간의 전쟁이 끝나고 앞으로 찾아올 제2차 세계 대전을 대비해 컴퓨터, 신형 전차, 제트기, 항공모함 등을 개발한다. 그리고 광란의 20년대가 찾아오자 호황에 올라타 돈을 벌면서도 앞으로 찾아올 대공황에 대비한다. 그리고 대공황이 찾아오자 그동안의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자원 개발 5개년 계획으로 그동안 방치된 상태였던 해미도(사할린)와 레나강 동쪽 시베리아를 개척해 경제를 살리면서 석유를 비롯한 자원들도 자급자족하는데 성공하고, 대공황을 틈타 명목상 미국 기업인 윌로우를 내세워 미국 경제를 장악해 목줄을 쥔다. 그리고 파시즘에 물든 유럽과 명나라, 일본이 뭉치도록 유도하고 자신들은 미국, 러시아와 힘을 합친다.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에서 에티오피아에게 무기를 지원하고 훈련시켜 에티오피아의 승리를 이뤄내고, 1936 베를린 올림픽에서 메달 집계 1위를 달성하고 스페인 내전에서는 공화파를 지원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최신 무기 설계도를 빼내려는 스파이들에게 엉뚱한 설계도를 쥐어줘 돈과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고, 유럽 곳곳에 세워진 수용소에 대한 사실을 폭로해 참전 여론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유럽연맹과 명나라의 기습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지자 그동안 개발한 무기로 곧장 반격을 가해 적군을 쓸어버리고 식민지 독립 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맨해튼 계획은 후대를 생각해 핵무기 개발이 아닌 핵융합 발전 기술 구현을 위한 계획으로 바꾼다.[4]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을 상대하는 동안 명나라와 일본 각지를 폭격해 논밭과 공장을 불태우며 인구를 줄이고, 아프리카 쪽에도 원정군을 파견해 식민지들을 해방시킨다. 그리고 몇 년간 유럽과 명나라, 일본을 고립시켜 굶주리게 만들고, 은근슬쩍 일본이 편을 바꾸려고 하자 일본이 명나라를 공격하게 만들고 유럽 국가들도 서로 싸우게 만들어 내전을 일으킨다.

최후의 공세를 통해 유럽이 완전히 정리된 후 문제를 일으키는 민족을 통제해야 한다는 민족통제주의라는 사상을 내세워 유럽을 중세 시대로 돌려버리며 완전히 재기할 가능성을 틀어막아버리고, 명나라와 일본에게도 간단히 항복을 받아내고 명나라는 조각내버려 소수민족들이 다스리는 제후국들을 세우고, 일본은 아이누족에게 맡기고 원 역사에서 자신들이 당했던 대로 무단 통치, 문화 통치, 민족 말살 통치를 거쳐 민족적 정체성을 말살하고 독립 세력을 분쇄한다.

그렇게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유엔 창립 후 상임이사국이 되어 미국, 러시아, 대한제국 3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질서를 완성한다. 대한제국은 명나라, 일본, 동남아시아, 동아프리카를 세력권으로 삼은 후, 열강으로부터 독립한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내전이 일어나자 무기를 팔아 떼돈을 벌면서 내전이 장기화되도록 유도해 미래의 적이 될 수 있는 국가들의 싹을 밟아놓고, 지구 온난화에 대한 사실을 발표하고 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음을 촉구,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산업에 여러 가지 제약을 걸면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제한하여 아무도 자신들의 자리를 노리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미국, 러시아와 함께 본격적으로 우주 탐사를 시작해 최초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고 유인우주선 발사도 성공한다. 그 뒤 달에 사람을 보내는 것까지 성공적으로 끝낸다.

그리고 마침내 입헌군주제민주주의를 도입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동안 대한제국 황실이 올바른 선택만 하면서 나라를 좋게 이끌었기에 백성들이 오히려 크게 반대했고, 이에 이광은 물론 이현까지 죽기 전 입헌군주제와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유언을 남기며 백성들을 설득했다. 그렇게 헌법이 제정되고 정당이 설립되고 선거가 치러지며 의회가 만들어진다. 이후 행정부와 사법부도 분리해 삼권분립을 실시하고 황제가 권력을 완전히 내려놓으며 민주주의가 정착된다.

21세기에도 여전히 대한제국이 유지되고 있으며, 미국, 러시아, 대한제국 3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질서도 유지되고 있다. 부패와 비리 같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황제가 의회 해산권을 발동해 부패한 의원들을 순식간에 체포하고 새로운 의원들이 선거로 뽑히며 의회가 재결성되는 등 이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있고 국민들의 황실에 대한 충성심도 여전히 높다.


6.2. 미국[편집]




6.3. 러시아 제국[편집]




6.4. 영국[편집]




6.5. 프랑스[편집]




6.6. 독일[편집]




6.7. 이탈리아[편집]




6.8. 명나라[편집]


임진왜란 이후 조선을 경계하기 시작했으나, 당시 황제였던 만력제는 고려천자답게 조선을 총애하여 북벌을 진행해 모든 여진족들을 복속시키는 것까지 용인했다.[5] 수십 년 후 조선이 명나라에 필적할 정도로 강해지자, 당시 황제였던 숭정제가 50만 대군을 동원해 조선을 치면서 정묘명란을 일으켰으나, 조선군에게 50만 대군이 말 그대로 녹아내리고 화북 지역이 폐허가 되고 자금성이 약탈당하고 숭정제는 자살했다. 이후 남경으로 천도하고 천문학적인 보상금을 지불하며 화북 지역을 내주지 않고 간신히 나라를 보전할 수 있었지만, 그대로 제국으로서의 위상을 잃고 심각한 부정부패로 인해 피해 복구에만 200년이 걸렸으며, 그 뒤엔 서구 열강의 수탈이 시작되어 아편전쟁에서도 패배해 종이 호랑이로 전락한다. 여전히 넓은 영토와 억 단위의 인구를 갖고는 있으나 군사력도 기술도 형편없는 수준이며, 백성들은 해외에 쿨리로 팔려나가 착취당하거나 참다못해 반란을 일으키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다.

태평천국의 난이 일어났을 때도 서구 열강이 도움을 받아 간신히 진압했으나, 의화단의 난이 일어나자 중앙군이 버티지 못하고 후퇴하면서 걷잡을 수 없어진다.


6.9. 일본[편집]


도요토미 히데요시임진왜란을 일으켰다가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해군에 의해 그대로 20만 대군이 수장당하고, 일본에 상륙한 조선군에 의해 일본의 절반이 불타고 수백 만이 넘는 일본인들이 전쟁과 기아로 죽었다. 수백 년에 걸쳐 간신히 피해를 복구하고 개항도 하고 메이지 유신도 성공했으나, 당연히 청일전쟁, 러일전쟁, 경술국치도 일어나지 않아 식민지를 갖지도 못했고,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해 열강도 식민지도 아닌 어중간한 나라가 되었다.

그 뒤 대한제국의 공작으로 인해 육해군 대립이 격화되고, 불평등조약에 의해 수탈당한다.


7. 평가[편집]


전반적으로 문체가 가볍고 사이다에 치중되어있어 가볍게 읽기에는 좋지만 고증이나 설정 면에서는 미흡한 점이 많다.

특히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점이 초반에 기술력이 훨씬 앞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2류 열강이던 미국한테 벌벌 떠는 주인공의 모습인데, 나중에 주인공의 입을 빌려 어느 정도 변명하긴 했으나 독자들을 납득시키진 못했다.

그 외에도 설정이 미흡한 부분이 보이는데, 예를 들어 미국이 현실과 똑같이 알래스카를 갖고 있는데, 작중의 러시아는 대한제국에 가로막혀 레나강 동쪽에 진출하지 못했고 당연히 베링해를 지나 러시아령 아메리카를 세우지도 못했기에 알래스카 조약도 없었을 텐데 어떻게 알래스카를 갖고 있는지 설명되지 않는다. 또한 대한제국의 우주센터가 한참 북쪽에 있는 현실의 추미칸에 세워져 있는데, 실제로는 우주센터는 대체로 최대한 적도와 가까운 곳에 세운다. 지구 자전 속도를 이용해 로켓이 원하는 속도를 얻는데 들어가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해 다른 등장인물들을 바보로 만드는 전개도 자주 나온다.

또한 오타나 맞춤법, 띄어쓰기 등을 틀린 부분이 자주 보인다.[6]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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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표지에서부터 스포일러를 하고 있다. 주인공이 중국, 일본 같은 나라의 말은 다 쓰러트리고 있는데 미국, 러시아의 말만 멀쩡하게 서있다.[2] 명나라 황제를 생포하고 딱밤을 때리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나이가 60살이 넘었을 때였고 별도 4개를 달았을 때였다.[3] 남들이 증기 기관차 굴릴 때 디젤 기관차를 굴리고 있고, 남들이 프롭기 띄울 때 제트기를 개발하는 수준이다.[4] 정작 핵융합 발전은 21세기에도 완성하지 못했다고 한다.[5]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덕분에 청나라가 탄생하지 못해 명나라가 500년 가까이 존속할 수 있었다.[6] 후기에서 작가의 말에 따르면 층간소음에 시달려 수면 부족이 심해진 탓에 검수를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