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츠 지크프리트 하이드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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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형과는 반대되는 행적
3. 사망


1. 개요[편집]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장례식에서의 하인츠 하이드리히[1]
하인츠 지크프리트 하이드리히(Heinz Siegfried Heydrich)는 나치 독일의 악명 높은 전범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동생으로 독일 국방군슈츠슈타펠 소속이었다. 친위대에서의 최종계급은 상급돌격지도자[2]였다.


2. 형과는 반대되는 행적[편집]


형과 달리 하인츠는 나치에 반대하던 인물이었다. 군인용 신문인 Die Panzerfaust의 편집장이었던 그는 형이 홀로코스트의 주범이라는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 후에 그는 신문사에 있는 인쇄기를 이용해서 유대인들의 신분 증명서를 위조하여 그들의 탈출을 도와주거나 유대인들을 수용소에서 빼내어 중립국에 풀어주기도 했다.


3. 사망[편집]


1944년 게슈타포가 자신을 조사하려 하자 권총으로 자살했다. 사실 게슈타포는 신문에 쓸 종이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것에 대한 형식적 조사를 진행하려 했을 뿐 하인츠의 행적은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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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 줄 가운데 국방군 군복을 입은 사람이 하인츠 하이드리히이다. 하이드리히 왼쪽에는 친위대 최상급집단지도자 및 질서경찰 상급대장 쿠르트 달루게, 오른쪽은 친위대 상급집단지도자, 무장친위대 및 질서경찰 대장 카를 헤르만 프랑크가 있다. 하이드리히 뒤쪽에는 아우구스트 아이그루버 친위대 상급집단지도자 및 대관구지휘자, 달루게 뒤에는 아우구스트 하이스마이어 친위대 상급집단지도자, 무장친위대 및 질서경찰 대장이 있다.[2] SS Obersturmführer